(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가정분과(영통구회)는 지난 19일 생활속의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유용한 생활폐자원(폐건전지 180kg, 우유팩 220kg)을 영통구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받은 생활폐자원은 영통구 160개소 민간‧가정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사가 직접 분리수거 하여 모은 것으로 이날 모은 폐자원은 자원순환센터로 이송하여 재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가정분과(영통구회) 원장들은 “아동이 있는 어린이집 특성상 우유팩과 건전지가 많이 소비된다. 지구를 위한 환경보호 실천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하는 영통구민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더 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는 2025년 6월 첫 폭염 가능성과 6~8월 사이 극한호우가 빈번히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폭염과 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SRI '주간정책동향 제100호'를 통해 2025년 수원시 여름철 폭염 및 폭우 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기상청 기상자료개방 포털에 공개된 기상정보를 바탕으로 ‘수원시 여름철 폭염 및 집중호우 발생추이’를 분석한 결과다. ◇ “올해도 긴 여름, 작년 수준의 폭염일수 예상” 수원시는 2025년 여름철 폭염일수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폭염일수는 하루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날을 의미한다. 수원시정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30년(1994~2024년)동안 총 374일의 폭염이 발생했으며, 그 중 약 절반인 184일이 최근 10년(2015~2024년) 내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해(2024년) 여름철(7~8월)동안 폭염일수는 21일일을 기록했으며, 6월과 9월에도 각각 2일과 6일의 폭염이 발생해 여름철 폭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19일 일월수목원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호흡기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했다. 수원시 4개 구 보건소에서 담당자 15명이 참여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비상대응TF 가동 점검 ▲발생 보고·상황 전파 체계 실습 ▲초동 대응, 검사·방역 조치 등 훈련을 했다. 또 국내·외 코로나19, 홍역 발생 동향과 보건소별 대응 사례를 공유했다. 올해 5월 3일까지 국내 홍역 환자는 52명 발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배로 증가해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인근 국가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고, 홍역의 해외 유입 사례도 끊이지 않고 있다”며 “정기적인 모의훈련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을 점검해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19일 권선구 당수체육공원에서 제5회 수원 정원의 날 행사 ‘사이좋게 꽃’을 열고, 공원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원 등 200여 명이 200㎡ 넓이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핑크벨벳·남천 등 관목 10종 415주, 각시석남·호스타·백리향 등 초화류 25종 376본을 심었다. 이범석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단장은 “우리가 모여 꽃을 심는 정원의 날 행사가 벌써 다섯 번째를 맞았다”며 “정원을 가꾸는 봉사활동을 즐겁게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는 19일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제1정수장 내 맨홀에서 ‘2025년 밀폐공간 긴급구조 훈련’을 했다. 수원시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 시행 부서, 수원소방서, 밀폐공간 관리 수탁기관·업체 등 관계자가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은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안전한 장소를 확보하고, 구조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사고 목격자가 환자 상태를 확인한 후 심폐소생술을 했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은 구급차 진입로를 확보한 후 환자들을 후송했다. 현장을 보존하고, 2차 재해 예방 조치를 하는 것으로 상황은 종료됐다. 전문 강사가 새빛안전지킴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며, 훈련은 마무리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밀폐공간 작업의 위험성을 알리고, 긴급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훈련”이라며 “수원시는 앞으로도 도급·용역·위탁사업장을 포함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장마철을 앞두고 19일 관내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 3곳을 잇달아 찾아 점검했다. 이날 현근택 제2부시장은 골조 공사 후 내·외부 마감공사가 진행 중인 ▲시의회청사(지하 3층·지상 9층, 연면적 1만 2690.16㎡)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508㎡)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240.53㎡)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설구조물(비계·거푸집 등)의 전도·붕괴 가능성 ▲건설자재 낙하·비산 가능성 ▲배수로 기능 저하 여부 ▲그늘막·휴게시설 설치 여부 ▲식수·얼음 제공 및 작업시간 조정 여부 ▲온열질환 응급 대응 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이날 발견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했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정비계획을 수립해 관리할 계획이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기상이변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재해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수원시는 공사 기간이나 효율보다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건설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44개 동 주민자치회가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주민총회를 연다. 주민총회는 주민 누구나 참여해 마을 의제를 제안하고, 논의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동에 소재한 사업장에 다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 추진성과·주민자치센터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2026년 마을자치계획,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마을 현안·공모사업 등도 논의한다. 주민자치회는 의사결정 과정에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 외에도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활용해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총회는 주민이 마을 의제를 제안하고 결정하는 실질적 주민참여의 장”이라며 “지난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리 동네의 미래를 주민 스스로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자치활동 강화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는 주민자치 조직이다. 수원시는 주민 참여를 강화하고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부터 주민총회에서 각 동의 주민참여예산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총 80여 개의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집중형 단기 프로그램과 7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연계형 프로그램을 포함해, 수요자 중심의 폭넓은 학습 선택지를 제공한다. 운영 영역은 ▲인문사회 ▲인성 ▲문화예술 ▲체육 ▲수리융합과학 ▲생태환경 ▲진로 ▲AI디지털 ▲글로컬언어 등 9개 전 영역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과 진로 방향을 반영한 균형 잡힌 내용으로 설계됐다. 특히 여름방학 집중 프로그램으로는 조정, 윈드서핑, 양궁 등 체험 중심 활동이 포함되어 있으며, 수원 관내 직업계고와 연계한 진로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실질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6월 20일까지 1차 모집, 6월 27일까지 2차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며, 수원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고등학교 3학년 이하 학생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선경 교육장은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자기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교사를 대상으로 독서역량 강화 프로그램 ‘심야책多방 – 책이 맛있어지는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책, 감각, 예술, 디지털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야간 연수로, 미각·후각·청각·촉각·시각을 거쳐 마지막에는 ‘육감’이라는 감성과 직관의 차원까지 확장되며, 감각을 따라 책을 마주하는 독특한 독서 여정을 구성하고 있다. 각 회차는 하나의 감각을 중심으로 책과 삶, 예술과 디지털을 연결해, 교사들에게 일상의 흐름을 환기하는 감성적 전환의 시간을 제공한다. 연수는 행궁동 복합문화공간 ‘파닥파닥클럽’을 중심으로 매회 2시간씩 진행되며, 지금까지 ▲미각을 주제로 한 ‘한 모금의 문장’(조현진 요리사), ▲후각을 테마로 한 ‘향기로 기억되는 장면들’(임향미 조향사), ▲청각 기반의 ‘재즈가 말을 걸어올 때’(김민주 작가) 등 오감을 활용한 연수가 운영됐다. 현장 공연과 디지털 도슨트(NFC, QR 기반 등) 체험이 함께 어우러져 참여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 6월 12일에는 김민주 작가와의 만남이 집시재즈 공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9일, 서수원 칠보체육관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제8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선수, 관계자 등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그라운드골프는 몸과 마음을 함께 단련할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선수 여러분의 모습이 특히나 빛나 보인다.”며,“출전하신 선수들 모두 마음껏 기량 발휘하시고 서로 우정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를 대표해 끝까지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지난 18일, 수원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에서 장애인 인권 향상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재식 의장은 감사패를 수상하며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확대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함께 실현해야 할 가치”라며, “수원시의회는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은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아 매년 개최되는 대표적인 장애인 문화·체육 축제로, 올해로 30회를 맞았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는 25일 팔달구청에서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를 운영한다.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는 행정·법률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가 현장을 찾아가 고충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다. 기업, 시민,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이번 팔달구청 현장 상담에는 수원시 베테랑팀장(행정 전문가), 시민고충처리위원회·유관기관(신용회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민원행정(행정·세무·건축 등), 법률, 채무, 소상공인 금융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상담할 예정이다. 사전 접수한 민원은 현장조사와 관련 부서 간 협의를 진행하고, 필요하면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는 시민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라며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을 해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도서관 신축사업 공사가 시작됐다. 2027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수원시는 19일 영통도서관 지상주차장(영통동 961-1)에서 영통도서관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신축되는 영통도서관은 기존 도서관보다 면적이 1117㎡ 넓어진 5253.44㎡이고,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카페, 서점, 전시실, 다목적강당, 일반 열람실, 디지털 열람실, 커뮤니티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신축공사는 30년간 방치됐던 영통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의료시설 용지에 대한 공공 기여금(기부채납)으로 진행된다. 수원시는 지난 2023년 6월 수원시 최초 사전 협상 제도를 시범 도입해 개발 가용지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했고, 공공기여금 730억여 원을 확보했다. 영통도서관 신축을 비롯해 영흥숲공원-영통중앙공원 보행육교 설치, 영통중앙공원·교통공원 리모델링 등이 공공기여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염태영(수원무) 의원, 수원시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박사승 영통구청장 등이 참석했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참여예산제 자문위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학부모, 교직원, 학생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소개 ▲경기교육 주요 정책 및 수원교육지원청 특색 사업 안내 ▲경기교육재정 운영 현황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온라인 의견 수렴 결과와 수원청소년교육의회 예산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시각도 함께 공유되며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자유토론 시간에는 ▲스마트기기 예산 지원 확대 ▲AI 사용 교육 활성화 ▲교권보호를 위한 인식 개선 교육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공유학교 프로그램 활성화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요구와 제안이 활발히 논의됐으며, 제안된 내용은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예산의 주체인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할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월례 정례회의를 색다른 장소인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회의는 일상적인 운영 장소와 시간에서 벗어나, 수원시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공간인 미술관에서 열린 소통과 창의적인 발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회의 후에는 미술관의 특별 전시를 관람하며 주민자치와 예술, 지역 문화의 연계 가능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구운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딱딱한 회의실을 벗어나 예술작품과 함께하는 공간에서 회의를 하니, 더 자유롭고 활기찬 논의가 이뤄졌다”라며 즐거워했다. 이호 구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일상과 문화를 연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식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