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자율과 도전을 통해 균형 있는 성장을 이루기 위한 경기이룸학교 공모형의 학생모집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행한다. 경기이룸학교 공모형은 학교 요구를 반영한 학교교육과정 연계형(이하 학교연계형), 학생 맞춤형 학교 밖 교육활동(이하 학생맞춤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성장형과 지역특화 심화과정인 창조형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달 간 공모·심사 과정을 거쳐 학교연계형 4교, 학생 맞춤형 32교, 창조형 4교 등 총 40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9월 초 학교장·교감·교육행정실장 통합회의와 연계하여 경기이룸학교 공모형 사업에 대한 안내를 한 바 있으며,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관내 학부모회장 전체를 대상으로 경기이룸학교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여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이끌었고, 학교에 가정통신문, 포스터 배부를 통해 적극 홍보하는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력할 계획이다. 학생 모집은 경기이룸학교 홈페이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유아대상 교육프로그램 별콩아가학교 ‘쑥쑥쑥 콩놀이’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별콩아가학교는 성호박물관 어린이체험전시실과 야외마당에서 동화구연과 몸활동,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안산의 대표 역사 인물인 성호 이익 선생을 만나보는 유아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10월 10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만6~7세 유아단체(25명)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성호마을 관찰 ▲콩알콩알 콩 알아보기 ▲쑥쑥쑥 콩놀이 등으로 매회 90분간 총 16회 진행된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안산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을 박물관을 통해 즐겁게 만나고 친숙하게 기억하도록 다양한 박물관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사)라이프오브더칠드런과 안산휴게소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 라면 116박스(30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사)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전세계 소외된 아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설립된 아동전문 NGO단체로 안산휴게소(풀무원)와 서로 뜻을 모아 모금함 설치를 통해 마련된 모금액을 라면으로 구입해 기부하게 됐다. 이날 전달식은 정욱 풀무원푸드앤컬쳐 복합운영팀장과 주동민 안산휴게소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동민 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라면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한국가스공사 가스연구원으로부터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쌀 115포대(40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상록구 일동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가스연구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물품은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중장년 1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동근 한국가스공사 가스연구원장은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중장년에게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박영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지역공동체 연대의 핵심이 되어야 할 중장년을 위해 다양한 복지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19일 다문화마을특구 일대에서 외국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최대 외국인 밀집 거주지인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에서 다국적 주민들의 금연 환경조성 및 금연 문화 정착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단원보건소 및 원곡보건지소, 금연단속·지도원, 시니어클럽 공공시설지킴이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배꽁초를 줍는 플로깅 캠페인과 금연 실천 홍보,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함께 추진하며 주민들의 금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앞장섰다. 또한 캠페인 장소가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임을 고려해 중국어와 러시아어 금연 홍보 안내 피켓도 함께 활용해 소통을 강화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주민들의 금연문화 정착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마을특구의 쾌적한 금연 환경조성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제12회 안산시 장애학생 체육대회’를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안산시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5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34개 학교에서 530여 명의 학생 및 보호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대회형(실내조정, 한궁) ▲체험형(뉴 스포츠, 사격, e-스포츠) ▲이벤트형(챌린지 에어바운스 게임) 등 3가지 테마로 장애학생들이 함께 호흡하며 단합된 통합·특수체육의 참된 교육현장을 보여줬다. 대회장을 찾은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을 지원해주고 미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장애인 엘리트 체육인으로 성장해 안산의 자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졸업 후에도 체육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내달 4일부터 17까지 관내 거주 시민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과 함께 야생동물로부터 광견병 전염 차단을 위한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 시 치사율이 높아 1년에 한 번씩 보강접종을 권장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로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동행해 지정된 관내 35개소의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비용은 한 마리당 1만원이고, 동물병원이 없는 대부도의 경우 오는 10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대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일괄 접종한다. 안산시는 안산시수의사회의 협조를 얻어 5천여 마리 분량의 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며, 시화호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야생동물(야생너구리, 고양이, 오소리 등)에 대한 광견병 미끼예방약 7천개를 살포하고 섭취여부를 관찰하는 등 광견병 전염원의 사전 차단과 예방으로 시민피해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청원경찰의 위기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시 소속 청원경찰 52명을 대상으로 ‘2023년 안산시 청원경찰 직무교육’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원경찰은 관련법에 따라 매달 4시간씩 부서별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기존 교육은 법 교육에 집중돼 있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전문적인 직무교육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19일과 오는 26일 이틀에 걸쳐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강당에서 ▲호신용장구 사용법 ▲민원인의 갈등과 대응방안 ▲성격유형별 민원 대응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최일선에서 청사방호 및 시민안전을 위해 애쓰는 청원경찰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행복심리학’이란 주제로 힐링교육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청원경찰들은 “우리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힘쓰겠다”라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영덕 총무과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안산시의 지킴이로서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물과 청사 방호를 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농민의 기본권 보장 및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장을 위해‘2023년 농민기본소득’지급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로 안산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당초 내년부터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도비 등 사업비 확보 노력을 통해 올 4분기(3개월분)부터 지급을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안산시에 연속 2년 이상(또는 합산 5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안산시 소재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생산(축산·임업 포함)에 종사해야 한다. 또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 3천700만원 이상인 자,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자, 농업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 등은 제외된다. 요건을 충족한 농민에게는 3개월분(10~12월)인 15만원(월 5만원)을 안산 지역화폐 다온으로 지급한다. 시는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에게 오는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며, 지급일로부터 180일 내 사용해야하며, 180일이 지날 경우 금액이 자동소멸 되니 주의해야 한다. 이민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오후 발생한 관내 주유소 휘발유 누출에 대해 3중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신속한 야간 방제작업을 통해 인명피해 없이 현장 수습이 완료됐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저녁 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한 주유소에서 셀프주유 기계 설비 고장으로 휘발유가 유출되면서 주변 도로가 통제되는 상황이 빚어졌다. 주유소 기름 유출이 신고 접수된 이후, 즉각 소방과 경찰 인력이 현장에 출동 했으며, 시청 상황 근무자는 현장에 출동해 흡착포를 지원하는 한편, 인근 주변 아파트에 안내방송 될 수 있도록 즉각 조치했다. 아울러,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원들이 밤샘 통제에 나섰다. 시는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이범열 환경교통국장, 조영일 단원구 행정지원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출 현장 통제선 설치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주유소 사업장 내부에는 기름 유출 방지를 위해 트랜치를 통해 유수분리조 수집장치가 설치돼 있어 외부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안산시는 19일 오전 환경교통국장 주재로 향후 복구 및 재발 방지 대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8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고민타파, 토론학습방’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토론학습방은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간 상호학습을 통해 주요 복지사업을 숙지하고, 업무추진 중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사례 공유 등 업무역량을 강화해 민원인들에게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시책이다. 이번 학습방은 동별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특수시책과 지원 사례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구청 및 동행정복센터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효율적인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외부강사를 초빙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완화 및 재충전을 통해 업무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스트레스 해소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앞으로도 업무연찬과 공유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회취약계층을 줄여나가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상록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5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열린 ‘2023 안산 대부포도축제’에서 단원구여성합창단이 문화나눔 공연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합창단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김연아 CF송으로 유명한 ‘SING SING SING’부터 ‘만화주제가 메들리’까지 다양한 곡을 부르며 대부포도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문화공연에 소외된 대부도 주민들과 멀리서 찾아온 관람객들을 위해 단원구여성합창단이 문화나눔 공연을 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는 멋진 공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다농마트 청년몰 씽글벙글청춘 단체가 월피동 및 성포동 관내의 홀몸 어르신을 위해 영양죽 180인분을 직접 조리한 뒤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씽글벙글청춘은 다농마트 청년몰의 청년상인들이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구성한 비영리 단체다. 이들은 앞서 지난 3월 경기청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1인 가구 청년과 노인의 영양불균형 및 고립감 해소, 지역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쿠킹·가드닝 원데이 클래스 ▲청춘 네트워킹 ▲영양죽 전달 ▲싱글올더 축제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80명에게 직접 조리한 영양죽을 전달해 균형 있는 식사 제공은 물론, 지역 사회에서의 고립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전동현 대표는 “지금의 안산을 있게 한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나눔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여성비전센터는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단기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이달 25부터 27일까지다. 모집과정은 전통장 만들기, 퓨전 떡 만들기, 라떼아트 & 핸드드립 등 시민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으로 도합 10개 강좌에 걸쳐 총 159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10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양성평등 정책에 따라 남·녀 모두 수강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여성비전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여성비전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공모사업 대비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기획강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실무적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및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내달 18일과 25일, 11월 1일 총 3회에 걸쳐 15명 소수정예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정부지원사업 이해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이론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및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효과적인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비즈니스모델 아이디어 워크북’도 제공한다. 또, 교육 전 과정에 참여한 기업 중 사업계획서 완성도에 따라 개별 컨설팅을 1~2회 가량 지원할 계획이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실무위주 교육을 통해 정부지원사업의 활용과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운영에 필요한 제반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