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이상동기범죄 대응 TF’팀을 꾸려 야간합동 순찰, 모의훈련 등을 진행한 안산시가 시민안전모델을 민생영역 전반으로 확대해 나간다. 안산시는 지난여름 다수 발생했던 다중밀집시설 흉기난동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직·상황 근무와 연계한 24시간 신속 관리·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TF팀 활동 종료 후 안산시와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은 경찰력만의 활동이 물리적 한계가 있음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경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의 협업 모델인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지난 8월 공식 출범시켰다. 안산형 시민안전 모델은 민·관·경의 기능 협업을 통한 총력 대응을 통해 촘촘한 공동체 치안망을 확보하고 범죄 발생을 선제 차단하는 데 주력하며, 예기치 않은 피해 발생 시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치료를 돕고 긴급 지원을 실시하는 게 핵심이다. 이 활동의 일환으로 이상동기범죄 피해 최소화 및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대책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17일, 전국 최초 한국어 집중교육을 중점으로 하는 다문화 초등학생 위탁 안산 한국어 공유학교 '이음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음 한국어 교실'은 중도입국학생, 외국인 자녀 등 학교장이 추천하는 한국어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20명(2학급), 50일간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이음 한국어 교실'에서는 한국어 교육과정(KSL)을 기반으로 한국어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기본생활습관, 한국문화,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수학, 과학 기초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도 운영한다. 17일, '이음 한국어 교실'입학식에는 경기도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 및 지역 교육관계자, KT, 학교장, 위탁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으며, 내빈의 입학축하와 입학선언 및 학부모 대상의 교육과정과 생활 안내가 있었다. 입학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러시아, 중국, 베트남, 아랍언어를 사용하는 다양한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어를 배우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또한 KT에서 다문화 학생들에게 AI코팅 키트를 전달했으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인디음악에 대한 관객의 뜨거운 함성과 페스티벌 깃발이 안산 와~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가운데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열린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인뮤페 2023)’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인뮤페 2023’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대면행사임에도 공식행사에 1만 7천여 명, 안산시가 준비한 무료 부대행사에는 3만 8천여 명의 관람객이 모이며 성공 신화를 썼다. 행사 첫날에는 이승환밴드, 올라운더 밴드 LUCY, 인디계 신화 크라잉넛, 둘째 날에는 살아있는 전설 전인권밴드와 인디신의 맏형 데이브레이크, 인디 오디션 프로그램인 인디스땅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터치드 등이 가을밤을 수놓았다. 마지막 날은 ‘웨이백홈(Way Back Home)’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 SHAUN(숀), 오디션 프로그램 황태자 이무진 등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또한 우수 뮤지션 발굴을 위한 ‘인디스땅스 2023’의 결선 경연에서는 더 픽스(THE FIX)가 우승을 차지했고, 공식 행사 중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발생한 대형화물차 화재 발생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3중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신속한 야간 방제작업을 벌여 현장 수습을 빠르게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저녁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 공터에 주차되어 있던 대형화물차량에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면서 발화 차량을 포함, 근처에 주차되어 있던 화물차량까지 총 3대가 전소하고 1대 일부가 소실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사고 발생 30분 만에 완진됐으나, 이 과정에서 차량의 연료탱크가 파손되면서 현장에 유압유 300ℓ, 경유 100ℓ가 각각 누출되는 상황이 빚어졌다. 기름유출 상황 발생 직후 시청 상황 근무자가 즉각 현장에 출동해 흡착포를 지원하는 등 긴급 방제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인근 소하천에 3중 오일펜스를 설치해 기름 누출에 의한 추가 피해가 없도록 신속 대처에 나섰다. 이민근 시장은 16일 오전 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를 입은 업체 직원들을 위로한 뒤 “기름 누출에 따른 추가 피해가 없도록 면밀하게 살피고, 향후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가 16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8일간 제285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안산시 및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임시회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의 건 등 의사일정 안건을 처리했다. 본회의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이날부터 심사에 들어가 오는 19일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의결하게 되며,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임시회 부의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9건을 포함해 총 28건이고, 회의록 서명 의원은 박은경 황은화 의원이 선임됐다. 이날 안건 의결에 앞서서는 황은화 의원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외국인 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여러 외국인 관련 지원 정책 및 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날 본회의를 주재한 송바우나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과 행정절차 사전 이행을 위한 동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시립노인전문병원에서 지난 14일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의 마음치유를 위한 힐링 음악회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병원 내 치유정원에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앞서 지난 2019년에 처음 시작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음악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면회가 제한되면서 심리적으로 위축된 시간을 보낸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병원 직원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했다. 또한 매년 함께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바이올린 연주와 트롯 가수의 뜨거운 열창으로 치유정원에 모인 모두가 따뜻하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진호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장은 “음악회를 환자와 가족들이 잠시나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안산시의 공립요양병원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소상공인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정신건강을 위해 소상공인연합회와 자살예방센터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 사업체계 구축 등 자살 고위험군 자영업자 발굴·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앞서 지난 5월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관내 자영업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신건강프로그램 ‘쉼이 있는 삶’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동관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들의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하 센터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자영업자들의 정신건강 해소에 도움을 주고 보다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동절기 안전사고와 부실공사 예방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마감일을 공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동절기 결빙에 의한 지반침하, 시설물 파손 등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것으로, 올 동절기 상수도 급수시설 설치가 필요한 수용가에서는 반드시 11월 10일까지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에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이종인 수도시설과장은 “마감공고 이후 상수도 급수공사 개시는 내년 2월 신청을 받아 3월부터 가능하다”며 “신축 건물의 준공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성호체육문화센터에서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과 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하는 꿈나무들의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 주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아동들의 신체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단체활동을 통한 공공질서 지키기,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인솔교사 및 봉사단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동회,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윤중영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기업의 후원과 참여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관내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운동회에 함께 참여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후원과 행사를 준비해 준 봉사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행복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새내기 공직자들에게 공직생활 첫 출발을 응원하고 환영하는 이벤트로 ‘웰컴박스’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웰컴박스는 공직 입문을 축하하는 환영메시지와 함께 업무수첩, 미니노트, 필통, 볼펜 등 새로운 업무환경 적응을 위해 필요한 사무용품을 넣은 선물박스다. 최근 공직사회에 발을 들인지 5년도 채 지나지 않아 그만두는‘조기퇴직 공직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시는 공직자들의 애로사항 해소 및 격려와 더불어 신규직원들이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열린 조직문화 조성이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판단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신규직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웰컴박스가 신규 공직자들의 근무 적응에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새내기 공직자들이 선배 공무원들과 화합하고 일선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마음 편히 털어놓고 소통할 수 있도록 든든한 선배이자 동료로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전국 최초 ‘상호문화도시 환경교육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환경부·국가환경교육센터·경기도환경교육센터 등 정부기관과 풀뿌리환경센터·안산YWCA 등 민간기관 및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외국인주민지원 관련기관 등 19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상호문화도시 환경교육 활성화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산시는 지난해 10월 환경부 주관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고 전체 인구 중 외국인주민이 12%를 넘어선 상호문화도시로, 내∙외국인이 함께 노력하는 ‘상호문화 공동체 환경교육도시’를 목표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외국인주민 대상 환경교육 현황 ▲상호문화도시 환경교육 정책수요 분석 ▲상호문화도시 환경교육 활성화 기본 방향 설정 등이다. 시는 지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 그룹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FGI(표적집단면접법)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상호문화도시 환경교육 활성화 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범열 환경교통국장은 “전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저출산을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셋째아 이상 자녀 출산에 대해 출생축하금 500만원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안산형 출산지원제도’ 중 하나로, 셋째 이상 자녀에 대한 출생축하금을 현행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200만원 상향 지급한다. 이에 따라 정부지원과 별개로 기존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 지급에서 2024년 1월 출생아부터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300만원, 셋째아 이상 500만원을 각각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내년도 출생축하금 지원대상은 부 또는 모가 자녀 출생일 기준 연속해서 1년 이상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이며, 거주기간 요건의 경우 현행 6개월에서 1년으로 변경된다. 거주기간의 경우 내년도 자녀 출생일로부터 계속해서 1년 이상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요건을 충족시킨 이후, 자녀 출생일 기준 1년 6개월 이내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결혼 및 출산에 고민이 큰 엄중한 시기에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가 유력 영자지(英字誌)로 영어를 공부하는 모임을 운영 중인 가운데 최근 모임 3기가 첫 회의를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3일 오후 의장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공부 모임에 참여하는 의회사무국 직원 6명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첫 자리였던만큼 모임의 활동 방향과 운영 방식에 대한 논의가 주된 의제로 다뤄졌다. 앞서 지난 4월 송바우나 의장의 제안으로 출범한 의회 영어 공부 모임은 매주 한 차례씩 의장실에 모여 영국의 유력 시사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지를 교재로 삼아 영어 기사를 읽고 해석하는 방식으로 학습에 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회 구성원들의 영어 실력을 증진,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모임의 활동 목표다. 각 기수별 활동기간은 3개월이며, 최근 임명된 신입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꾸려진 현 3기를 포함해 그 동안 총 18명이 모임에 속해 영어 학습 능력과 시사 상식을 갈고닦았다. 2기까지는 송바우나 의장이 모임의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았고, 3기부터는 회원 중 한 명이 매니저를 맡아 더욱 주도적으로 운영에 나선다. 이날 모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 중학생의 행복한 미래진로설계를 위한 학부모・학생・교사 대상 '2023 안산 특성화고 진로콘서트' 를 개최했다. 이번 진로콘서트에는 안산 특성화고 6개교 전체가 참가하여 학교별 입시 설명회 및 학생 맞춤형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콘서트에 참가한 중학교 학부모 및 학생, 중3 부장 및 담임교사, 진로전담교사 등 150여명은 안산 특성화고에 대한 올바른 진로진학 정보를 알고, 미래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진로콘서트의 주요 내용은 ▲ 안산 특성화고(경기모바일과학고, 경일관광경영고, 안산국제비즈니스고, 안산공업고, 안산디자인문화고, 한국디지털미디어고) 입시 설명회 및 학생 맞춤형 개별상담 부스 ▲ 안산 특성화고 인식개선 연수 ▲ 안산 특성화고 학생 공연 및 발표 등으로 운영됐다. 향후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 지역 중학생들이 다양한 특성화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앞으로도 2023 안산 특성화고 진로콘서트와 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2023학년도 맞춤형 학부모 교육‘아버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아버지와 자녀가 참여하는 10월 14일 주말 프로그램으로 오전에 기후변화와 먹거리, 오후에 전래놀이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직장으로 인해 아버지로 자녀와 함께 하지 못했던 시간들을 고려하여 함께 몸을 움직이며 서로의 애틋함과 아버지의 어렸을 적 추억을 자녀와 나눌 수 있도록 놀이 프로그램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기후변화와 먹거리 등의 요리체험도 경험한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는 아버지로서의 권위 역할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하여 △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놀이 접근법 △ 놀이 구성과 참여 실현 △ 하나가 아닌 공동체의 중요성 △ 기후변화로 인한 사라지는 먹거리 등의 내용으로 자녀와의 소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이번 ‘아버지 교실’을 통해 자녀들은 해맑고 행복한 미소를 되찾고 아버지 또한 직장으로 인해 자녀와 함께 하지 못했던 관계 회복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