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의장단이 13일 의회를 방문한 안산상공회의소 임원들과 양 기관의 협력 방안 및 지역 기업 지원책 협의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의회 본회의장과 대회의실 등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송바우나 의장을 비롯해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 등 의장단과 안산상공회의소 이성호 회장 등 임원진 6명이 참석했다. 이번 안산상의의 방문은 지역 각계와의 접점을 늘리고 있는 9대 의회의 의정 방침에 따라 성사됐으며, 세부 일정은 양 기관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 경제계의 현안 사항을 파악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졌다. 의회는 이날 상의 임원진의 의회 현황과 구성,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의회 홍보 영상 상영과 상임위원실 등의 시설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 또 지역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의장단과 상의 임원진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안산스마트허브 염색단지의 백연저감사업 재개 여부와 영세기업의 인력 충원을 위한 자격 요건 완화, 스마트허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발달장애인의 자기 결정 주장대회 ‘내 이야기 한번 들어볼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더불어숲직업재활센터 주관으로 발달장애인 스스로가 자기 권리를 주장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을 통해 자기결정 및 자기 옹호에 대해 배우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사업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맟 관내 성인발달장애인 10명이 참여해 평생학습, 자립,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대회결과 ‘보통사람 신가연’이라는 제목으로 규칙적인 직장생활을 하며 받은 월급으로 가족에게 선물하고 친구들과 커피숍을 다니는 보통의 일상을 경험한 이야기를 발표한 신가연(상록직업적응훈련센터)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윤영선 더불어숲직업재활센터장은 “다양한 주제로 각자의 목소리를 내어준 발달장애인 참여자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함께 어우러져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정 평생학습과장은 “장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상록·단원구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대부도에서 양구청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체설계 전문가 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공사·용역에 대한 자체설계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 구청 시설직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및 공사업무 현장에서 오랜 기간 경험을 쌓은 박준호 강사의 실시설계에 대한 실무교육과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업무를 추진하며 궁금했던 점들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조용대 단원구청장이 ‘선배공무원이 알려주는 업무처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민을 웃게 하는 적극행정 마인드를 강조하며, 후배 공무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실시설계는 기술직 공무원의 가장 기본업무로,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직원들이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선후배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단원구 성곡동 해봉산 정상에 위치한 잿머리 성황당에서 ‘2023 잿머리 성황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된 잿머리 성황제는 매년 음력 10월 초순 길한 날에 개최되는 마을의 공동제사다. 고려시대 외교 책사인 서희(徐熙)가 송나라에 사신으로 갈 때 바닷길의 안전을 위해 제사를 지냈던 것이 유래로 현재는 안산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이날 성황제는 영하로 떨어진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산신(山神)을 맞이하는 산바래기를 시작으로 술을 올리고 향을 피우는 헌수와 헌향, 성황제 굿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와 73만 시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우리의 소망이 하늘에 닿아 모든 것이 원만히 이뤄지길 바란다”며 ”안산의 우수한 전통 민속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사회적경제 자생력 강화를 위한 ‘2023년 사회적경제 워크숍을’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 창업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4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23~`27)’에 따른 사회적경제 지원체계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사회적경제 주체로서의 정체성 회복 및 질적 도약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업본부장의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정책방향’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정책연구본부장의 ‘제4차 사회적기업 육성기본계획(’23~‘27)’에 따른 핵심 추진과제‘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급변하는 사회적경제 동향에 따른 관내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분야별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풍물마당 터주’의 공연 및 다과용 접시 등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제로웨이스트 실천’ 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했다. 황병노 소상공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 마인드 함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협업으로 혁신하라’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일관성 있는 행정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창출 및 조직 내 혁신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실시한 교육은 ▲민관 협업 실패 사례를 통한 교훈 ▲신세대와 협업 ▲민관 협업의 혁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이 강사로 나서 급변하는 사회에서 부서 및 민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일관성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시민이 요구하는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대순 부시장은 “시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고 새로운 행정 방향을 설정해 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그러면서 “협업을 통한 혁신적인 조직 분위기 조성으로 ‘함께 창조적으로 일 잘하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대부도에 소재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 조형물 설치가 가능해지고 예술품 전시도 가능해져 시민들의 관심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는 지난 6일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과 협력을 바탕으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의 사용 용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간척지 공공용 임시 사용 변경’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단원구 대부북동 1984번지 일대(방아머리 초입)에 소재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는 2012년 조성 이후 사용 용도가 초화류 파종 등 작물의 시험·연구에 국한됐으나, 이번 변경 계약을 통해 공공용 목적의 조형물(예술작품) 설치 등 문화관광 및 예술 전시까지 가능하도록 확대됐다. 앞서 지난 2021년 10월 미준공 간척지 활용방안을 조형물 설치 등 문화관광 및 예술 전시 등까지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농어촌정비법 개정안이 통과됐으나,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미준공 간척지)의 임시 사용 계약상 세부 규정(사용 목적)이 변경되지 않아 조형물 등 시설물 설치 등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변경계약에 따라 안산시는 내년부터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활성화 및 이용자 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2023년 청소년복지시설 운영 내실화 사업’ 공모에서 우수사례 청소년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표창, 종사자 부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은 가정 밖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한 기관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그 공로를 포상하고 격려해 청소년복지시설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청소년은 사례관리 우수성, 가정복귀 및 자립을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이수, 자격증 취득 등 입소 후 위기상황을 극복하면서 성실한 자세로 자립을 준비해 타의 모범이 됐다. 우수사례 종사자 부문 수상자인 김지현 보호상담원은 쉼터 입소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자립을 위한 활동사례 노하우 공유 등 청소년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윤석신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보호·복지 등 분야별 청소년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1일 선부다목적체육관에서 ‘제2회 안산시장배 장애인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장애인농구협회 및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시·군 지부(안산시, 군포시, 시흥시, 안양시, 용인시, 평택시) 리그전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선수들이 동등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사전 참가신청 시 장애 특성과 실력에 따라 1그룹‧2그룹으로 구분해 진행함으로써 운용의 묘를 살려 참가선수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경기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을 찾아주신 모든 선수단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확충 및 홍보 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를 주관한 안산시장애인농구협회 소속 선수단은 앞서 지난 4월 개최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동메달 획득, 10월에 개최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김무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올해 최고의 성적을 거두어 안산시 장애인체육 발전에 큰 기여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창업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와 고용노용부가 추진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올해 마지막 취업특강으로 예술창업가, 요식업창업가, IT개발 창업가 등이 참여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며 마무리됐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구직단념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앞서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취업특강은 ▲공공기관(섬진흥원, 안산도시공사 등) ▲일반기업(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한양로보틱스) ▲창업가(콘텐츠 깎는 청년, 한국음악 모리 등) 등 20개 기관의 인사담당자가 179명의 청년에게 다양한 취업전략을 소개하고, 청년은 참여기관에 취업하는 등 관내 자원을 활용한 청년일자리 발굴에 큰 기여를 했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1일 다농마트에서 ‘소소플래닛 다농 상생데이 고객감사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다농마트 청년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년몰과 다농마트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고객감사축제이자 청년상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 추진됐다. 안산시 주최, 다농마트 청년몰 활성화사업단(단장 김종화)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주민참여 장기자랑과 인기가수 경서예지, V.O.S(박지헌, 최현준)의 축하공연과 함께 플리마켓, 각종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운영,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화 사업단장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상인들의 열정이 더해져 후끈한 축제가 됐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운 날씨에도 같이 축제를 즐겨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선배 상인과 후배 상인이 함께 준비한 이번 축제가 시민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까지 담아내 아름다운 축제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1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제17회 안산시 사랑의 수어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안산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언어로서 당당히 인정받고 있는 수어를 통해 농아인과 비장애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학생, 직장인 등 15팀 70여 명이 참가해 노래와 뮤지컬 등 다채롭고 흥겨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경연 결과 ▲대상은 안산농아인협회 수어교실 할수있어팀의 ‘촛불하나’ ▲금상은 백운중학교 아모로소팀의 ‘뽀로로&다시만난세계’ ▲은상은 다문화 지구인수어합창단팀의 ‘꿈꾸지 않으면’ ▲동상은 사랑의 팀 ‘기분좋은 날’ ▲인기상은 안산농아인협회 수어교실 꿈꾸는 세상팀의 ‘문어의 꿈’과 줌마파워팀의 ‘엄지척’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김문정 (사)한국농아인협회 안산시지회장은“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수어제가 농아인의 언어인 수어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미 장애인복지과장은“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2024년 본예산을 ‘민생, 청년, 안전, 복지’를 우선순위로 2조1천618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 2조202억원과 비교해 7%(1천416억) 늘어났다. 일반회계 1조8천930억 원, 특별회계 2천687억 원으로 구성된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수입 5천655억 ▲세외수입 895억 ▲지방교부세 2천390억 ▲조정교부금 1천620억 ▲국·도비 보조금 7천663억 원 등의 재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주민과의 대화, 주민총회 등을 통해 주민들이 요구한 생활편의, 주거환경개선, 생활안전과 관련한 340여 건의 주민숙원사업 예산 607억 원을 최우선 반영했다.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민선8기 확정된 103건의 공약 실천을 위해 527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핵심 과제인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혁신 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 벤처창업 경진대회 ▲안산 e스포츠 페스티벌 ▲맞춤형 청년도전 지원 ▲청년창업온라인마케팅 지원 ▲청년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한다. 이와 함께 ▲농민기본소득 지급 ▲농장맞춤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0일 중앙일보 홀에서 개최한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부문에서 전국지자체 1위를 달성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경찰청과 중앙일보 공동 주최로 자치단체 및 민간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각계 자원의 치안 활동 참여를 확산하고 자발적 참여 의지를 견인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 사회적약자보호, 셉테드(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등 3개 분야에 총 255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이 참여해 심사를 거쳐 최종 29개 기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산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법무부, 상록·단원경찰서 외 20여 개 유관기관 및 응급 의료기관, 민간단체와 촘촘한 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아동과 여성, 노인, 장애인 등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를 지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유일 로보캅 순찰대 및 시민안전지킴이 운영 ▲방범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개소 ▲성폭력제로 시범사업 등 차별화된 안전 시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11일 안산대학교와 연계하여 다문화 멘토링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일중학교, 성안중학교, 석호중학교 멘티 21명은 안산대학교 호텔 조리학과 학생 멘토와 함께 직업에 대해 배우고 직접 요리를 했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호텔조리학과 탐색과 조리사 직무 소개 ▲닭강정 유래 및 조리 방법 소개 ▲닭강정 조별 조리 활동으로 구성됐다. 다문화가정 학생이 직업세계를 체험해 봄으로써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안산대학교와 함께 하는 다문화 멘토링'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다문화 멘토링은 기초학력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대학생 멘토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통한 정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21일에는 멘토-멘티 팀별로 한국문화체험을 진행했다. 한국문화체험은 혜화동 대학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팀별 문화체험, 오후에는 뮤지컬 공연을 관람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지역 대학인 안산대학교와 연계한 다문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