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6일 상록구청 대회의실 및 정보화교육장에서 ‘2023 상록구 IT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상록구와 한양대학교 에리카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어르신, 아동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상록구 정보화교육’ 수강생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부와 아동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문제지를 보고 인터넷으로 문제의 키워드를 검색해 답을 찾는 인터넷정보검색 능력을 평가했다. 이와 함께 드론, 3D프린팅, 코딩카, 인공지능, 메타버스 체험 등 다양한 4차 산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대회결과 부문별로 최우수상·우수상 등 각 총 8명의 입상자가 결정됐으며, 구는 12월 중 개별 시상할 예정이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과 아동들이 쌓아온 정보화 실력을 발휘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행복나눔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유한화학,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 DIG에어가스(주) 반월공장,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 등 관내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후원기업 입직원들과 안산아름다운사람끼리봉사단,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회,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등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김치를 버무리고, 포장·배분해 동 행정복지센터 등 70여 곳의 연계기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1,300가정에 전달됐다. 윤영중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신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관내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김장나눔 봉사에 참여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힘든 상황에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후원기업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모여 그 어느 때 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산시 센터는 ‘식단감수 확인서 및 식단사용 안내’ 라는 주제로 우수사례 및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을 모두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개소 10주년을 맞이한 안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및 소규모 사회복지 노인시설 급식소 등록과 대상별 교육, 균형 잡힌 영양식단 등으로 어린이·노인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급식환경을 구축해왔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도 어린이 및 사회복지시설에 양질의 급식제공을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소송수행 및 대민업무 담당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법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현직 변호사가 알려주는 행정소송 실무 및 나를 지키는 법(法)’을 주제로 법무법인(유한) 강남 소속 윤성범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행정소송에 대한 이론과 사례 및 공무수행 과정에서 악성민원 발생 시 공무원들이 할 수 있는 법적 대응방법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상숙 의정법무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생활 중 직면할 수 있는 여러 법률문제와 쟁송들을 슬기롭게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서비스의 정확성과 적법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으로 공직자들의 법무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6일 상록구 이동을 방문해 주민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를 열고 지역 로드체킹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가치 아래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불편 및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송호마을 입구 및 농수산물도매시장 뒤편 이면도로 등 이동 지역 2개소를 찾아 주민불편 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을 확인했다. 특히 ▲농수산물 도매시장 뒤편 이면도로 보행자 안전 위협 ▲송호마을 입구 주차선 재정비 등 주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 시정 운영으로 시민의 행정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안산화랑오토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늘어나는 캠핑 수요에 따라 우수 야영장을 소개하고,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전국 17개 시도 공공야영장 599개소를 대상으로 ▲가족(어린이) 친화 ▲무장애 ▲반려동물 친화 ▲친환경 등 4개 분야에 대해 전문가의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0개소가 선정됐다. 안산화랑오토캠핑장은 4개 분야 중 ‘가족(어린이) 친화’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돼 ‘우수 등록 야영장’ 현판을 수여받는다. 또한, 수상 특전으로 한국관광공사의 고캠핑 홈페이지(gocamping.or.kr)와 고캠핑 누리소통망(SNS), 대한민국 구석구석 등을 통해 1년 간 홍보된다. 단원구 초지동 안산화랑유원지 내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은 도심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캠핑장으로 인기를 받고 있다. 연면적 3만7,109㎡ 규모로 ▲캠핑사이트 69면 ▲캐라반 6개 ▲글램핑 6개 ▲준글램핑 4개를 갖추고 있다. 특히, 어린이 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중앙역 맞은편 광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연합 아웃리치 운영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웃리치’는 위기 상황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며 각종 청소년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구호활동이다. 안산시 주최,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단원·상록경찰서, 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탁틴내일, 여자단기청소년쉼터,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등 관내 16개 청소년 관련기관 및 청소년 지도위원,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등 120여 명이 함께 힘을 모았다. 이번 연합 아웃리치는 ▲위기청소년 발굴 및 찾아가는 거리상담 ▲플로리스트 직업체험 ▲청소년 노동인권 퀴즈 ▲청소년 쉼터사업 및 관련기관 홍보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보제공, 고민상담, 체험활동 등을 실시했다. 특히, 수능일에 실시한 이번 아웃리치는 지금껏 쉼 없이 달려온 고3 수험생과 청소년 300여 명이 참여해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와 지역구 시의원,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한양대 에리카, 안산도시공사,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주택도시공사, 산업연구원 등 관련기관 핵심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상황 공유 및 개발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취임 후 안산사이언스밸리 중심의 ‘안산스마트허브 혁신 및 신성장동력 육성’을 목표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11월 안산사이언스밸리가 경기도 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추가지정 후보지(안산, 고양)로 선정됐다. 안산사이언스밸리는 한양대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200여 개의 중소벤처기업과 연구소, 총 4,600여 명의 연구원이 상주하고 있는 산업혁신의 요람으로, 그 잠재력을 인정받아 한양대캠퍼스혁신파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많은 국책사업을 유치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의 핵심전략산업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1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를 찾아 공단의 박진만 경기지역본부장과 안산시 산업진흥과 담당자들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안산스마트허브 관련 현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286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지역 기관 방문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정책 반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지역본부의 본부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산단공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포함해 안산스마트허브의 공장가동률, 인력 수급 현황 등 최근의 경제 상황과 그에 따른 변화 양상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산단공 측은 스마트허브의 공장가동률이 전년대비 떨어졌지만 이는 전국적인 현상이며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라는 사실과 스마트허브 근로자들의 인식이 근무 환경과 편의시설, 교통 등에 맞춰져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아울러 산단공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사업 및 구조고도화 사업의 효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나 지역 산업계의 변화를 촉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바우나 의장도 최근 있었던 안산상공회의소와의 간담회에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5일 환경미화원 및 구청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맞이 낙엽제거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국토대청결 운동은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낙엽들이 바닥에 달라붙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한대앞역 광장과 상가거리 1.5km 일대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솔선수범해 강풍으로 거리에 쌓여있던 낙엽과 골목 곳곳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환경미화원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상록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4일 건건동 838번지 일원 건건4지구 267필지(13만8,365.9㎡)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새롭게 조사․측량해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상록구는 이번에 결정된 경계에 대해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와 토지소유자 이의신청을 거쳐 새로운 지적공부 등록을 완료함에 따라, 토지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등 후속 절차도 곧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광식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조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원활하게 완료됐다”며 “앞으로도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 조정 및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재조사 사업이 필요한 지역을 적극 발굴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제5회 사랑의 끈 연결 운동’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지부장 이동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과 후원인의 1:1 결연을 통해 장애학생들에게 경제·문화적 지원 환경을 만들어 주고 사회구성원으로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끈 연결운동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1:1멘토·멘티 장학금 결연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총 17명의 장애학생에게 1년간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동근 지부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사회에 장애를 비롯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현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장애인복지과장은“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장애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의 연결을 통해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1천만 원이 넘는 고액·상습 체납자 154명의 명단을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개된 고액·상습 체납자는 지방세 체납자는 개인 103명, 법인 50개 업체이고, 세외수입 체납자는 개인 1명으로 체납액은 모두 65억1,700만원에 이른다. 올해 시에서 공개한 대상자 중 체납액이 가장 많은 법인은 지방소득세 등 27건에 7억5천만 원을 체납한 A법인이며, 개인은 지방소득세 등 5건을 체납한 B씨로 5억5천만 원을 체납했다. 명단공개 대상은 올해 1월1일 기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고액 체납자다. 공개내용은 체납자 성명, 상호(법인명·대표자), 나이, 직업(업종), 주소, 체납세목, 체납액 등으로, 경기도 및 안산시 홈페이지, 위택스(지방세 납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명단공개 대상자가 체납액을 납부하면 명단에서 실시간으로 삭제해 납부자의 권익을 보호한다. 손석주 징수과장은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는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 등 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관내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행정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겨울방학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171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2023년 11월 15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5~29세의 국내 대학 재학생이다. 단, 휴학생, 대학원생, 사이버대학·방송통신대학·학점은행제대학 및 해외소재대학, 중퇴생 및 최근 1년 이내 동일사업 참여자는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잡아바어플라이 또는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이에 복지급여 및 자격 변동 여부에 대해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전에 협의를 거쳐 신청해야 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 8일부터 2월 23일까지(1일 5시간, 주 5일) 시청·구청·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해양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시화호 대송단지 내 습지에서 시화호 조류 동시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총 78종 2만6,813개체의 조류가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시화호에서 관찰된 조류 개체는 물닭이 6,871개체로 가장 많았고, 검은머리흰죽지 3,858개체, 청둥오리 3,431개체 순으로 확인됐다. 특히, 멸종위기종 조류도 10종 2,320개체가 발견됐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인 혹고니, 고니, 저어새 등 3종 570개체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큰기러기, 큰고니 노랑부리저어새, 새매, 물수리, 참매, 잿빛개구리매 등 7종 1,750개체가 발견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혹고니, 고니, 큰고니 등이 도래한 것으로 보아 시화호와 대송습지가 겨울철새의 주요 이동경로이자 안정적인 먹이 공급지라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보다 많은 종과 개체가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생태조사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최미연 환경정책과장은 “겨울 철새의 중요한 기착지이자 월동지인 시화호 습지 보전을 위해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