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경칩을 맞아 지난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관내 23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첫날 궐동 경로당 등 5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2025년 주요 현안사항 등을 공유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보다 나은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했다. 내삼미1동 경로당 원순화 회장은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계절에 신장2동에서 이렇게 찾아와 주시니, 어르신들 모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경칩의 따뜻한 기운과 함께, 신장2동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고, 어르신들의 소통공간인 경로당에 대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활기찬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하는 행복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가 설치하고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024년 실시한 경기도 사회복지시설(사회복지관) 평가에서 오산시 최초로 전 영역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84개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의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총 5개 영역에 걸쳐 진행됐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모든 항목에서 90점 이상을 받아 전 영역 A등급을 달성했다. 전 영역 A등급 달성은 사회복지관 평가 이래 오산시 최초의 업적이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오산시 및 관련 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활발히 진행하고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과 관련하여 거점기관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으며, 대학교 산학협력단 운영의 강점을 활용하여 전문적인 수퍼비전을 정기적으로 받고 있어 실천의 질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진 관장은 “오산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모든 직원이 노력해서 얻은 값진 결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6일,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확보하고 쾌적한 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주변의 불법 현수막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작업은 오산시청 건축과와 조미선 시의원,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오산시지부가 함께 민ㆍ관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진행 방식은 주요 학교 인근 도로와 통학로를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오산시는 이들 불법 현수막이 학생들의 보행에 방해가 되고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이에 따른 조치로 일제 정비를 추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불법 현수막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시행했다”며, "불법 광고물의 설치가 시민들의 통행과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학교 주변을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오산시는 이번 정비를 계기로 불법 현수막 설치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예고하며, 앞으로도 학교 주변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해빙기를 대비해 건축공사장(굴착공정)에 대한 자체 안전 점검을 지난 4일, 5일 이틀 동안 실시했으며, 오는 17일에 경기도, 도 외부전문가와 합동안전점검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 균열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여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자체 점검에는 건축구조, 토질 및 기초, 건설안전 기술사 등 오산시 건축안전자문단 자문위원과 오산시 건축과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자체 점검은 관내 건축공사장(굴착공정) 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굴착 구간 안전조치 ▲흙막이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 ▲옹벽 등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위험물·화기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관리 상태가 미흡한 현장은 보완 조치하고, 필요시 재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상범 건축과장은 “얼었던 땅이 녹으며 공사현장 및 주변에 각종 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이니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3월 한달 간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대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특별법’에 따라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특히 높아지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는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조치를 시행하는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이다. 계절관리제 기간 중 3월은 학생들의 신학기가 시작되고 국민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하며, 건설공사 확대 및 영농 준비로 인한 대기오염 요인 증가 등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36㎍/㎥ 이상)가 가장 많은 달이다. 시는 3월 한달 간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 보통(16~35㎍/㎥)을 목표로 ▲수송 ▲산업 ▲생활 ▲취약계층 건강 보호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지도·점검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수송 분야에서는 배출가스 노상 단속 및 비디오 단속, 공회전 제한지역 집중 단속 ▲산업 분야에서는 대기배출시설 및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점검 강화, 관급 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생활 분야에서는 재비산먼지 방지를 위한 도로청소차 및 분진흡입차 운영, 영농폐기물 등 불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10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2030 오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해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17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공람은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한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개선 및 주거환경정비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정비생활권 및 정비예정구역(8.76㎢)을 선정하여 체계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수립되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법정 절차이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에는 ▲생활권계획 수립을 통한 주민참여형 정비사업 시행방안 구축 ▲지역맞춤형 주거환경 정비방향 제시 ▲법적상한용적률 체계 및 인센티브 방식의 공공기여방안 수립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공람기간 내 오산시청 별관4층 주택과 사무실 내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이해관계자 및 주민들은 현장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오산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3월 17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2025년 상반기 학습브릿지’ 수강생을 3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상반기 학습브릿지 수강 기간은 3월 17일부터 6월 15일까지이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직업능력, 성인문해, 진로개발 등 7개 분야 55개 강좌에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어서와! 일본어로 말하기는 처음이지~’, ‘감성일러스트 수채화(기초)’, ‘오감만족 창의미술’ 등 5개 강좌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학습계좌제 인증을 받아 공식적인 학습 이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학습브릿지 강좌는 오산시 평생학습관 및 공유학습공간(징검다리교실 26개소)에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3월 10일부터 3월 13일까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강좌 내용과 일정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확인 가능하며, 일부 강좌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계좌제 인증 강좌를 통해 학습자들이 학습 이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517억 원 상당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7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함께 오산시 제1호 세일즈맨이란 생각으로 공직자들과 함께 지역 현안과 직결된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 국회, 경기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등을 직접 찾았다. 그 결과 지난 2022년 6월부터 2025년 3월 현재까지 시가 확보한 국·도비는 총 230개 사업에서 1천353억 원에 달한다. 2022년 432억 원(24개 사업), 2023년 404억 원(96개 사업)으로 해를 거듭하며 국·도비 확보액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시가 2024년 교부받은 국·도비 항목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238억 원 확보)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22억 원 확보) 등 SOC 분야에서 시민 숙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확보한 사업비다.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는 개설사업은 경부선철도로 단절된 원동(국도 1호선)과 누읍동을 연결하는 총 연장 1.54km의, 1천339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로 시민 숙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사단법인 오산예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안단테 희망열매’ 사업의 일환으로 경계선 지능인의 기초학력 및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가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계선 지능인 지원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교사, 교육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4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월 2, 4째주 토요일, 총 20시간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경계선 지능인의 읽기 발달 △사회성 및 정서 발달 △진로 이해 및 지도 △사례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기초학습지원 활동, 인식개선캠페인, 자문회의 등에 참여해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체계적인 사회지원망을 구축하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권태연 관장은 “본 사업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의 학습과 사회 적응을 돕는 전문 인력풀을 확충하여 경계선 지능인들이 차별없이 교육받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2025년 3월 17일 오전 10시부터 3월 21일 오후 6시까지이며, 구글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6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금암초등학교(교장 양인숙) 입학생들을 위해 축하의 의미를 담아 작은 선물을 전달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주변을 정리하며 책임감을 키울 수 있게 하는 의미를 담아 미니 빗자루를 선물했다. 또한, 복지관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금암초등학교 교육복지사는 “새학기에는 항상 학교 적응을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지역복지관에서 입학선물을 통해 응원을 해줘서 1학년 친구들에게 어른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것 같다. 학교에서도 마음을 담아 1학년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자 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입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서의 생활을 기분좋게 시작하고 적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세교종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전국 384개 지방공기업 중 2위를 달성하여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고객만족도조사로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면접조사를 통해 고객만족도 수준을 측정했다. 오산도시공사는 전국 지방공기업 평균인 85.19점보다 11.61점이 높은 종합만족도 96.8점으로 전국 지방공기업 중 “2위”의 명예와 함께 “9년 연속” 90점 이상을 기록하여 기쁨을 더했다. 특히, 서비스환경 97.1점, 서비스과정 95.9점, 서비스결과 97.2점, 사회적만족 97.8점, 전반적만족 96.3점으로 모든 지표에서 95점 이상 점수를 획득하며 높은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 공사는 고객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정보제공을 위해 고객의 소리(VOC) 채널을 다각화하고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실천하고 있으며, 주민참여 강화를 위한 시민참여단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시설물 통합점검 등을 실시하여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사적인 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의회가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제29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15건을 포함한 1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진행한다. 임시회 첫날인 10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조례안 및 규칙안 15건 심의 △2030년 오산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 의회 의견제시 등이 진행된다. 11일부터 13일까지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와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진행한다. 12일에는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리며,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관련 내용을 보고하고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자질과 역량을 검증하는 자리로, 12일 청문위원들은 후보자의 전문성, 경영 능력, 도덕성 등을 종합 검토할 예정이다.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조례안과 주요 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며 "특히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회를 통해 기관 운영의 투명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라져가는 동요를 널리 알리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노랫말로 올바른 정서 함양을 증진하고자 개최하는'제2회 오산시 어린이 동요제' 참가자를 오는 3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미 2024년도 제1회 오산시 어린이 동요제를 개최해 큰 관심과 폭발적인 반응으로 어린이들에게 꿈의 무대를 선사했으며, 이번 제2회 어린이 동요제는 오는 5월 3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요제는 오산시에 거주하며, 7세부터 관내 초등학생 이하의 동요를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가비 없이, 각 부문에 따라 독창 또는 중창으로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독창(미취학 아동(7세) ~ 초등학교 3학년) ▲독창(초등학교 4~6학년) ▲중창(7세~초등학생으로 구성된 팀 (15명 이하 팀))으로 총 3개 부문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3월 26일까지 오산예총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참가신청서와 예심용 MR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은 3월 29일 오색문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5일 건축물의 화재 안전 성능확보를 위해 사용되는 복합자재, 내화채움재, 방화문, 방화셔터 등의 건축자재를 사용할 경우 인허가 담당자가 주의해서 검토해야 할 법적사항에 대해 업무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찬회는 건축 인허가, 용도변경, 건축물대장 담당 공무원 10여명을 대상으로 건축안전센터 전재순 주무관이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토론 및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방화에 지장이 없는 실내·외 마감재 사용기준, 방화유리창, 대지안의 피난통로 및 소방관진입창 적용기준, 내화건축물 요건과 방화구획 기술기준 적합성 등 건축물의 화재안전와 직결되는 건축법 기준에 대한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샌드위치 패널과 같은 복합자재를 지붕자재로 사용할 경우에는 내화구조 기준에 적합해야 하고, 외벽마감재로 사용할 경우에는 준불연재 이상의 성능을 확인해야 하는 등 건축물의 용도와 규모에 따라 사용되는 복합자재는 품질관리서 내용을 주의해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건축물의 화재 안전이 향상될 수 있도록 건축인허가 담당자에 대한 법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7일 올 한해 1억 5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수도관이 노후되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주택의 수도관 개량공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5년도부터 시행되어 오던 사업으로 올해로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 중 면적 130㎡ 이하인 세대이며,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단독주택은 연면적 기준, 다가구주택은 연면적 대비 가구수로 환산한 면적(이하 “환산연면적”)을 기준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세대별 최대 180만원 이내에서 6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90%, 85㎡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80%, 13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30%로 차등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주택은 전액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오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다운받거나 수도과에 방문 작성해서 제출하면 담당공무원이 현장 조사를 통해 지원 대상 여·부를 선정해 통보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수용가는 주택 소유자가 자체적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완료하고, 공사 관련 증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