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동절기를 맞아 이달 말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랑의 땔감나누기는 위험수목 정비 및 숲가꾸기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바이오매스 부산물을 모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취약가정에 난방용 땔감을 직접 전달하는 행사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바이오매스 수집단과 숲가꾸기 패트롤 등 11명이 참여해 사전신청 받은 15가구(가구당 2톤씩)에 총 30톤의 땔감을 배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김민정 녹지과장은 “겨울철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땔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8일 유필화 성균관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관내 기업인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세계화 시대의 본보기 히든 챔피언들의 세계 제패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유필화 교수는 유럽의 피터 드러커라 불리는 세계 최고 경영학의 대가인 헤르만 지몬 교수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국내에 히든챔피언의 중요성을 전파해 온 학자다. 또한, 이론과 현실을 두루 꿰뚫어 보며 30년간 2,000회가 넘는 강연으로 10만 리더들을 열광시킨 경영의 구루로 명망이 높으며 현재 중국 지몬 비즈니스 스쿨 교수 및 성균관대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열린 강연에서 유필화 교수는 세계 일류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히든챔피언 기업의 경영전략을 소개하고 점차 가속되는 세계화 속에서 기업이 성장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리더와 직원의 특성 및 역할을 설명하며 단순 명료하고 일관성 있는 목표를 설정해 회사 내 모든 사람이 공통의 비전을 갖고 집중적으로 목표를 향해 매진해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4월 헤르만 지몬 교수와 업무협약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28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4년도 본예산안 심사와 관련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유재수 위원장과 이혜경 부위원장, 이대구 한명훈 한갑수 선현우 위원 등 위원회 일행은 이날 지역 모처의 안산 공동구시설을 방문했다. 안산 공동구시설은 지난 2000년에 준공돼 현재 안산도시공사가 위탁 관리하고 있으며, 공동구 내에 상수와 통신, 전력 등의 시설물을 수용하고 있다. 내년도 예산으로는 시 건설도로과 소관 공동구 유지관리비 10억 6,921만여원이 책정된 상태다. 이날 오전 의회에서의 심사를 진행한 위원들은 오후에 현장을 방문해 시설 관리 운영 현황과 주요 안전점검 실적에 대해 설명을 듣고 공동구 유지관리 예산의 적정성을 살폈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공동구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반시설 중 하나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설비가 위치하고 있어 인력과 예산의 적절한 활용을 통해 소방·방재·방호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밀폐 공간 사고 대응 훈련과 점용시설물 주체와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정부과천종합청사에서 이민근 시장이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만나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한동훈 장관은 법무부 취임 후 이민청 신설을 핵심 추진과제로 강조하며, 현재 여러 관계 부처에 분산된 외국인 정책을 한곳에서 컨트롤할 수 있는 정부부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의 면담과정에서 안산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외국인 주민 수가 압도적인 1위로 대한민국 외국인 정책의 표준을 만들며, 세계적인 수준의 외국인 행정 플랫폼을 갖춘 도시임을 부각했다. 또, 이민청이 시민 공감대 및 사회적 포용성이 중요한 만큼,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유럽평의회 세계상호문화도시 지정 도시임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안산시에 이민청이 유치 돼야 하는 구체적인 이유를 언급했다. 우선, ▲외국인 주민 10만 1,850명이 거주하는 전국 최고의 외국인 특화도시 ▲대한민국 정책 표준을 만들며 세계적인 수준의 외국인 행정 플랫폼을 갖춘 도시 ▲전국 400만 명의 외국인 주민이 안산을 방문해 서로의 삶을 나누는 도시 ▲지난해에만 전국 2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안산 상호문화교육의 협력적 성장을 위한'2023 안산 상호문화교육 민관학네트워크 협의회'를 운영했다. 안산 상호문화교육 민관학네트워크 협의회는 안산시청,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양대글로벌다문화연구원, 문화세상 고리, 고려인 너머 등 다양한 유관 기관과 다문화 업무담당 교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각 기관 및 학교의 다문화 교육 현황을 소개하며 협력을 위한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지원청, 학교, 공공기관, 민간단체에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이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상호문화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향후 협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계기가 마련됐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안산은 다문화가정 학생 수가 매년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다. 다문화가정 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적응을 지원하되,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안산 상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목내동 화재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소방헬기 출동을 요청하는 한편, 시민안전모델을 가동해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이날 오전 9시 45분경 단원구 목내동의 한 자동차 배터리 공장의 차량용 배터리 시험동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등 40여 명이 대피했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불이 옆 공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오전 10시 15분경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지휘차 등 장비 42대와 인력 120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 중이다. 이 시장은 이날 화재 직후 관련 공무원들을 현장에 급파하고 현장을 점검한 뒤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민근 시장은 “소방과 경찰 지자체가 함께 화재진압 및 2차 피해를 막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향후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 점검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안산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간 운영한 멘토링제 해단식을 진행했다. 이번 해단식은 2023년도 안산에 발령 받은 신규 공무원 19명과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 6명을 대상으로 6개 그룹으로 나누어 1년간 운영한 멘토링제의 마지막으로 해단식을 통해 연간 운영 활동을 돌아보고 멘토·멘티가 함께 멘토링제 참여 소감을 나누는 등 상호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신규 공무원 멘토링제 활동은 ▲행정업무메뉴얼 그룹 스터디를 통해 신규공무원의 업무 적응 지원 ▲청렴동아리 활동 참여, 안보현장 견학 등을 통해 신규공무원의 공직가치관 정립 ▲그룹별 소통워크숍을 통한 멘토공무원의 리더십 역량개발 등으로 이루어져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활용해 OJT(On-the-Job training)에 기반한 지방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추진했다. 안산교육지원청 이영창 행정국장은 “2023년 멘토링제 참여를 밑거름으로 신규공무원들이 현장에 잘 적응하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범죄나 피해자가 특정되지 않은 이상 동기 범죄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여성, 노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 정책과 범죄예방을 위한 인프라 강화가 대두되고 있다.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주력하는 안산시는 전국 최초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인 ‘이상동기범죄 대응 TF팀’을 꾸려 야간순찰 활동은 물론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시민 안전을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여성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시행 중인 안산시는 여성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정주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여성이 안심하고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안산시의 정책을 모아봤다.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여성 안전 반드시 지킨다 안산시는 법무부의 범죄예방 환경설계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범죄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판단된 공원 및 주택가에 안전 확보를 위한 보안등 설치, 방범시설물 확충을 위한 방범용 CCTV 추가설치, 주거지 안전 강화를 위한 정보 제공 시트, 로고젝터, 바닥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인정보 보호의식 강화를 위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사용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사회복지 급여와 서비스 지원대상자 자격 및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복지업무 처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복지대상자의 소득·재산 등 민감한 정보를 다량 보유하고 있어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교육은 임창빈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강사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용자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업무처리 시 개인정보 처리 및 활용의 오남용 예방을 위해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 개정사항과 위반사례 등을 집중 교육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시민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되고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상록수보건소에서 ‘2023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지난 2020년 ‘안산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자살예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을 위해 김대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안산시 의사회, 안산시 약사회, 자살예방센터, 상록·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교육지원청 등 당연직 3명과 위촉직 9명 등 총 12명의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 및 소방서, 의사회 등 관련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자살률 현황 및 자살예방법 개정내용 공유 ▲2023 자살예방사업 추진사항 보고 ▲내년도 사업 추진방향 및 관계기관 협력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각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안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수보건소는 앞서 지난 2013년 선도적으로 ‘자살예방 및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최근 빈대 출몰과 관련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대부도 내 숙박업소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내달 8일까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부도 내 숙박업소 17개소를 대상으로 빈대 발생 환경조사 및 소독실시 여부 등 관리상태를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일 숙박업소에 빈대발생 예방을 위한 홍보자료 및 자율점검표를 제공해 업장에서 빈대를 목격하거나 이용객으로부터 민원을 받으면 신속하게 방제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요청을 했다. 유진숙 대부해양본부장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빈대 예방·대응정보집을 적극 홍보하고 꼼꼼한 위생점검을 통해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오는 29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24 안산시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된 올해의 책은 안산시 대표 범시민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시민들의 도서 추천과 투표,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달 17일부터 3주간 올해의 책 선정 이벤트를 통해 총 228권의 다양한 도서를 추천받아, 사서·지역작가·교사·시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1차 회의를 거쳐 일반·어린이 부문별 각 5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선정된 후보도서는 일반부문 ▲고통 구경하는 사회(김인정, 웨일북) ▲눈부신 안부(백수린, 문학동네) ▲말 없는 자들의 목소리(황모과, 래빗홀) ▲시대예보(송길영, 교보문고)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이꽃님, 문학동네)이며, 어린이부문은 ▲5번 레인(은소홀, 문학동네) ▲비밀전학(정란희, 현암주니어) ▲산다는 건 뭘까(채인선, 미세기) ▲애니캔(은경, 별숲) ▲오리부리이야기(황선애, 비룡소)다. 선호도 조사는 선정된 후보도서를 대상으로 내달 1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4일 무자본갭투자-전세사기 조직원 및 관련의심자 등 46명을 단원경찰서에 수사의뢰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앞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부동산거래신고 모니터링을 통해 조사·분석된 12건의 의심거래에서 조직적 전세사기 정황을 포착해 부동산중개사무소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 끝에 이들을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한 조직원 등은 단원구 선부동과 와동을 중심으로 다세대 매도인에게 중개보조원이 접근해 매도희망가격 보다 높은 가격으로 매매계약을 제안하고, 공인중개사는 임차인 등을 유인해 동일금액으로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전세보증금에서 실제 매매금액 차액을 매도인과 조직원 등이 나눠 챙기고, 당사자 직거래 매매 계약으로 특정인 A명의로 등기하는 무자본갭투자 전세사기 유형으로 확인됐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동산 거래현장에서 만연되는 불공정거래 및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데이터 분석·조사를 확대 실시하고 단원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 대통합 김장행사’에 다문화가정 및 결혼이주여성 10여 명과 함께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의 재료를 하나로 모아 김치를 담그며 국민 대통합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청년, 노인, 외국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학생, 자원봉사자 등 각계각층 총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기부단체 등을 통해 전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안산시 참여단은 시대적 과제인 ‘국민 대통합’의 길로 가기 위한 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안산시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전국에서 온 참여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산시 참여단 중 가장 고령자로 태국에서 귀화한 리베라타거존(여, 75세)은 “한국이라는 낯선 나라에 귀화해 26여 년을 정착해 살고 있는 안산시를 대표해 이웃 나눔을 위한 김장행사까지 참여하게 돼 매우 감격스럽다”며 “안산만이 가진 다문화 상호 잠재력을 바탕으로 꼭 안산시에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이민근 시장이 상록구 안산동을 방문해 주민 건의사항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를 열어 지역 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가치 아래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불편 및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명상의 숲 및 시립수암어린이집 등 안산동 지역 3개소를 찾아 주민불편 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을 확인했다. 특히 ▲수암봉 주차장 ~ 명상의 숲(수암동 450-12) 도로확장 ▲어린이집 인근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로 인한 통행불편 ▲동막골 도시계획도로(소로2~장상1호선) 조속 추진 등 주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 시정운영을 기반으로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