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새마을회은 지난 25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안산시 새마을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안산시 새마을회 임충열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회 임원,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부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2023년 사업추진 실적 보고 및 결산, 2023년 세입‧세출 결산, 2024년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들을 심의‧의결 했다. 정기총회에서 자체선거를 실시한 결과, 안산시 새마을회 제20대 지회장으로 임충열 회장(제20대)의 연임이 확정됐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장은 “올 한해도 다양한 새마을운동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안산시 새마을회는 무료급식 봉사활동, 김장 나눔, 농산물 꾸러미 나눔 등 주변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는 지난 29일 한양대 에리카 게스트하우스에서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포스 안산지회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김주성 카포스 지회장, 양복승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표창장, 감사패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주성 회장은 “지난해 시민과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해가 갈수록 많은 회원들이 차량 무료점검 행사에 동참해 시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카포스 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매년 안산시민을 위한 자원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자동차 정비업의 균형 발전을 위해 자동차정비사업자 및 종사자가 환경 친화적 자동차 보급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카포스 안산은 1989년 창립해 현재 자동차정비업체 400여 개소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으며,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동차 전문정비 회원사들이 모여 만든 자동차 정비 대표 브랜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30일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제35주년 정기대의원 대회에 참석해 노사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노동자와 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의원대회는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주관으로 단위노조 대표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 심의, 신년인사회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 한해 어려운 시기를 잘 견뎌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안산이 가진 도시 정체성인‘노동자’와‘기업’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노동인권이 존중받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안산시는 ▲노동인권보호 5개년 계획 추진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한 일터를 위한 노사정 파트너십 ▲노동자 건강권을 위한 경기도 최초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이동노동자 쉼터 3호점 추가 설치 △ 노동자복지허브 노동자 지원센터 건립 등 선도적인 노동정책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선물용 다소비 품목에 대한 농·축·수산물의 원산지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제수용품인 소ㆍ돼지고기, 도라지, 즉석조리식품과 선물품 품목인 갈비세트, 한과, 인삼, 굴비(조기), 건강식품(홍삼, 한약재류 등) 등이 주요 대상이다. 특히, 언택트 시대 온라인 구매가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 마켓, 배달앱 등 통신판매업체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경우 즉시 현장에서 현지 시정 지도하고, 원산지 거짓표시 등으로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김행련 농업정책과장은 “농수산물의 소비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시민이 믿음을 갖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 및 홍보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30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안산형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안산시 먹거리에 관심 있는 시민 및 분야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먹거리 종합계획과 관련한 토론 및 다양한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먹거리 종합계획은 안산시민의 먹거리를 보장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먹거리 관련 공급체계 ▲접근성 확대 ▲품질·안전 관리 ▲폐기환경 개선 등을 포함하고 있다. 안산시는 안산형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작년 6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공청회 결과를 반영하여 3월 중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 참여와 함께 안산시 먹거리 계획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안산시민을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이 성공적으로 수립․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는 ‘2024년 기술닥터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술닥터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경기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닥터’가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다양한 기술애로를 체계적으로 해결해 주는 1:1 맞춤형 기업 지원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기술닥터가 방문해 기업의 각종 공정상의 애로기술을 컨설팅 주는 ‘현장 애로기술 지원’ ▲컨설팅한 기술 관련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등 구체적 성과물 도출을 위한 ‘중기 애로기술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제품의 상품화를 위한 ‘상용화 지원’ ▲기술 지원 관련 시험분석, 설계, 시뮬레이션, 크라우드 펀딩을 지원하는 ‘단계별 검증’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해 도내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해 도합 135건을 지원한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조성된 지 40여 년이 된 반월시화산단 입주 기업들은 생산시설 노후화와 자금난 등으로 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30일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한국의 흥, 맛, 멋’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총 7개국 30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안산시행복예절관과 수원 화성행궁을 방문해 ▲한복 체험 ▲다도 ▲떡 만들기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하는 ‘행궁 나들이‘ 등 한국의 흥과 멋, 맛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내외국인들은 최대 상호문화도시 안산시가 이민청의 최적지임을 앞장서 홍보하기로 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안산의 길, 대한민국의 길’을 외치며 이민청 유치를 기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다양한 전통체험 및 현재와 과거가 함께 있는 화성행궁을 방문해 아름다운 궁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특별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다양성이 점점 중요한 가치가 되고 있는 시대에 다양한 자원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해 내외국인이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명실상부한 상호문화 도시 안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30일 단원구청에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및 무한돌봄센터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2024년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소운 복지국장, 본오·부곡·초지·선부종합사회복지관장, 안산시장애인복지관장 등으로 구성된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주요 안건으로 무한돌봄센터의 지난해 운영실적 검토 및 올해 운영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무한돌봄센터는 복합적 위기에 처한 가구에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총괄 기능을 담당하며, 운영위원회를 주축으로 5개 복지관(본오·부곡·초지·선부종합사회복지관, 안산시장애인복지관) 내 무한돌봄네트워크팀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의 주요 기능은 저소득층 등 위기가정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관리, 복지자원 조사,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위기가정 사례관리 지원, 협력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역할을 하고 있다.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권역별 지역 내 사례관리의 중추적 기능을 수행하며 수요자 중심의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할 수 있는 무한돌봄센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취약계층의 문화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문화누리카드의 발급 및 사용이 2월 1일부터 시작된다고 31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으로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 지원금은 지난해보다 2만 원이 증액되어 1인당 13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안산시 발급대상자는 3만 2천여 명으로 총예산액은 42억여 원이다. 카드 발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안산시에는 현재 295개의 가맹점이 있다. 경기도는 이용자 맞춤형 기획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카드 사용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수혜자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영분 문화관광과장은 “지원금의 확대로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가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과 연령을 대폭 확대하고 후원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성인이 될 때 자립기반을 위한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매월 일정 금액(월 5만 원 한도)을 저축하면 저축액의 2배에 해당하는 금액(월 10만 원 한도)을 정부와 지자체가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가입대상 연령 기준을 기존 12~17세에서 0~17세로 ▲소득기준은 생계, 의료수급자에서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기초생활수급자인 중위소득 50%)까지로 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 이민근 시장은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대학 진학이나 사회 진출 시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함께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오는 2월 2일부터 이틀 동안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전세보증금 피해에 대한 불안감과 법률적 대응방법 등 어려움에 직면한 임차인들을 위해 안산시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요청해 마련됐다. 도 지원센터에서 파견한 변호사·법무사 등 전문가는 ▲전세피해 개인·단체 법률·법무 상담 ▲특별법 피해지원 안내 ▲경·공매 절차 등 주민대상 설명회를 진행해 임차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보를 바로 제공할 계획이다. 장소는 선부3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이며, ‘전세피해’ 대처에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2일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개별 및 단체상담 진행, 3일은 오전 10시에 설명회를 개최하고 오후 4시까지는 개별상담 형태로 진행된다. 박용남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가 주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전세피해 상담소 운영을 통해 피해자 지원 및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동 연두방문을 진행 중인 이민근 시장이 지난 30일 대부동을 찾아 현재 수립 중인 대부도 종합발전계획 추진 사안을 설명하고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요구 등 시민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장에서 시민 의견을 경청한 이민근 시장은 “시민 건의 사항을 종합발전계획 수립 내용에 담아내고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시장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마음으로 지난해 경로당 118개소 연두방문, 가치토크(12회 진행),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진행 등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해답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방문 과정에서도 대부도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주를 이뤘다. 현장에서는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만큼 도로 확장 등 교통 대책 수립,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등의 요구사항이 제시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시정 운영 방향과 현재 추진 중인 대부도 종합발전계획수립 내용을 설명 듣고, 주민들의 요구사항 또한 반영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이 30일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열린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 및 기념식’에 참석해 협의회 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위원들이 지난 한 해 추진했던 사업을 평가하고 올해의 사업계획을 결의하고자 열렸으며, 시의원들 외에도 시 관계자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기후 위기 속에서 행동과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수행하고 있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다”면서 “기후 변화는 더 이상 자연재해가 아니라 인재이며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을 새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상에서의 실천들이 모였을 때, 비로소 우리는 웃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의회도 우리 삶의 터전을 지키는 실천을 생활화하고 안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추진하는 의미 깊은 시책과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박은경 위원장과 황은화 부위원장도 예식에 성실히 임하면서 지속가능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은 2024년 ASAC 아침음악살롱 라인업을 공개하며 오는 2월1일 티켓 오픈을 예고했다. ASAC 아침음악살롱은 안산문화재단이 2009년부터 이어온 평일 오전 클래식 공연으로 여성관객들을 중심으로 남성 관객들까지 다양한 관객층을 클래식 입문자에서 매니아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해 아침음악살롱 전회차 해설과 피아노 연주로 큰 사랑을 받은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올해도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원 데이〉(One day, 부제: 하루)라는 큰 주제 아래, 음악과 함께하는 하루의 시간을 10개월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아침음악살롱에는 첼로 심준호(4월), 반도네온 고상지(9월), 피아노 조윤성(10월), 하모니카 박종성(11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매월 색다른 음악과 컨셉으로 아침음악살롱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특히 7월과 12월은 가족과 함께하는 아침음악살롱 스페셜 무대를 준비했다. 7월은 히사이시 조, 엔니오 모리꼬네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애니메이션 영화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3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치매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치매가족 자조모임 ‘마음약방’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마음약방’은 치매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형성된 모임이다. 치매에 대한 질병정보 및 돌봄 노하우 등 지식을 공유하고, 상호 간의 위로와 공감을 통한 심리적·육체적 스트레스를 완화해 치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족 구성원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이해(치매에 대한 최신 정보 제공 및 교육) ▲마음치유(자기이해, 감정표현 등) ▲사례공유(부양 경험 및 돌봄 방법 나누기) ▲다양한 체험 활동(운동·명상·공예 등) ▲일지작성(자조 모임 일지 작성 및 소감나누기) 등이 있다. ‘마음약방’은 ▲연간 6기 운영 ▲10명 이내 구성인원 ▲기수 당 4~8회기 ▲주 1회 2개월 과정 ▲단원보건소 3층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운영되며, 단원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