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6월 25일, 지식정보타운 내 S5블록에 위치한 과천르센토데시앙 아파트 단지 내에서 ‘과천르센토 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경로당은 지식정보타운 내에 다섯 번째로 문을 연 곳으로, 고령층을 위한 복지 기반 시설 확충을 목표로 조성됐다. ‘과천르센토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하고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냉난방 시스템과 냉장고, 식기세척기, 컴퓨터 등 필수 편의시설을 갖췄다. 쾌적한 환경에서의 여가생활을 지원해 고령층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어르신 간 소통과 교류의 중심지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장, 단지 내 어르신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경로당 내부를 둘러보며 공간 활용과 향후 운영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식정보타운을 포함한 전 지역에 걸쳐 어르신을 위한 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 갈현동은 지난 20일, 경동제약(주)으로부터 플리마켓 판매 수익금 4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경동제약(주)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받아 갈현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경동제약(주)은 2023년 과천으로 사옥을 이전한 이후, 가정의 달 맞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2024년 플리마켓 수익금 388만 원을 기탁하는 등 과천시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류기성 경동제약(주)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기부로 자원순환과 나눔 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태헌 과천시 갈현동장은 “나눔과 친환경의 가치를 실천하는 경동제약의 ESG 경영활동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25일, 정부과천청사역 1번 출구 앞에서 클래식과 나눔이 어우러진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역(지하철역)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고,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과천뮤즈챔버오케스트라’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하철역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시민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고자 기획됐다. 오전 11시부터 약 40분간 이어진 공연에서는 유명 클래식 곡과 대중에게 친숙한 멜로디가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선율로 연주돼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출근길 시민들과 인근 주민들은 걸음을 멈추고 공연에 귀를 기울이며 따뜻한 감동을 나눴다. 특히 이번 공연 현장에서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마련한 식료품 기부 캠페인도 진행됐다. 시민들은 쌀, 라면, 통조림 등 생활필수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며 음악을 통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시민들은 “뜻밖의 장소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어 감동이었다”, “작은 기부를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6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열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번 기념식은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열렸으며, 참전용사와 보훈가족, 신계용 과천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6.25참전유공자회 과천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시민과 함께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기념식은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참전유공자 표창, 시장 기념사, 기념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전쟁 발발 75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더해 행사에 상징성을 높였다. 또한 이날 과천시는 기존에 문원동 보훈종합회관 앞에 설치돼 있던 ‘과천 6.25전쟁참전기념비’를 중앙공원 현충탑 옆으로 이전‧재조성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기념비 이전은 시민들의 접근성과 현충시설로서의 상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더 많은 시민이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고 기릴 수 있도록 추진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 부림동은 24일, ‘2025년 부림동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걷기대회는 접수 첫날인 6월 10일부터 수십 명의 주민이 몰리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 당일에는 2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벼운 준비운동으로 몸을 푼 후 중앙공원을 출발해 대공원 나들길을 따라 서울대공원까지 왕복하는 코스를 함께 걸었다. 2시간 동안 이어진 걷기 행사는 무리 없이 완주할 수 있는 거리로 구성돼 전 연령대 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 걸을 때와는 달리 이웃과 함께 걷다 보니 색다르고 즐거웠고, 평소에는 지나치던 풍경도 다시 보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건욱 부림동 체육회장은 “부림동 주민들이 일상을 벗어나 건강한 체육활동을 즐기고, 이웃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부림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지난 24일, 양평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복지 공동체 강화를 위한 특별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위원들의 자발적 참여 요청에 따라 추진됐으며, 양평군 복지정책과도 함께해 지역 간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민과 관이 협력하는 민관협의체다. 평소 각 동 단위로 활동하는 위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연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협의체 활성화’를 주제로 한 전문 강의와 공동체 의식을 치울 수 있는 신체활동과 심신의 재충전을 위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평군 복지정책팀 이봉우 팀장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과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공유했다. 과천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지역복지의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민 복지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님들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최근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자연 속에서 키울 수 있는 ‘창의놀이 정원’과 시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자연테라스 정원’을 완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정원은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갈현초등학교 앞 녹지 공간에 위치해 있으며,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창의놀이 정원은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공간이다. 솔방울, 나뭇가지, 편백나무 조각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한 놀잇감과 함께, 책과 주방놀이 장난감도 비치돼 있다. 정형화된 놀이터와 달리 탐색과 실험 중심의 창의 활동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원 한쪽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작은 쉼터가 조성돼 가족 방문객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자연테라스 정원은 야외카페를 연상시키는 테라스형 구조로, 감성적인 조경과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힐링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과천시는 이번 정원 조성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자연 체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여유와 쉼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에서 호국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21일, 2백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케이 스마트케이 B동 1층 로비에서 열렸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뜻을 되새기고,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보훈의 의미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대회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취학 아동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심사를 거쳐 총 9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작에는 각각 과천시장상,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이 수여됐다. 행사 당일에는 태극기·무궁화 색칠하기, 감사의 태극기 만들기, 가족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사에 직접 참석해 ““아이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었다”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 문원동 주민센터는 지난 6월 22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문원동 부녀회‧체육회‧통장단 대표,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문화자원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문원동에 위치한 넬슨신 애니메이션·아트 박물관을 방문해, 지역의 숨은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주민들의 지역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넬슨신 애니메이션·아트 박물관은 다양한 애니메이션 예술작품과 영상기기 등을 전시하는 전문 문화 공간으로, 이날 탐방에서는 신능균 관장이 직접 전시물에 대해 상세한 해설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가자들은 박물관 내 세 개의 전시실을 차례로 둘러보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했다. 참가자들은 제1전시실에서 신능균 관장의 시사만평과 애니메이션 스틸사진, 인형 등을 관람하며 작가의 작품 세계를 접했고, 제2전시실에서는 해외 애니메이션 포스터와 잡지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의 흐름을 살펴보았다. 제3전시실에서는 다양한 영상기기를 직접 보며 영화 기술의 발전 과정을 체험했다. 문원동 관계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지반침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반침하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GPR) 정밀탐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탐사는 프레스티어자이아파트(구 주공4단지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 인근 도로와 출·퇴근 시간 교통량이 많은 지식정보타운 과천대로 10차선 도로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차량용 3D GPR 장비를 활용해 도로 하부에 공동(空洞)이 존재하는지 조사했다. 1차 탐사 결과, 총 5개소에서 공동 의심 지점이 확인됐고, 이에 따라 천공작업과 내시경을 활용한 2차 정밀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결과, 총 3개소 구간에서 공동이 발견됐다. 시는 즉시 복구 체계를 가동해 위험도가 높은 1개소는 신속히 보수 공사를 마쳤으며 나머지 2개소는 관할 기관인 LH에 공문을 발송하고, 7월까지 복구 조치를 완료할 것을 요청했다. 과천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탐사 범위를 확대해 2차 탐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반 침하는 작은 균열로 시작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긴급 점검에 그치지 않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 원문동은 19일, ‘2025년 원문동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문동 체육회가 주관해 주민들이 함께 건강을 챙기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대회는 지난 6월 4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 접수를 받았으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가벼운 몸풀기 체조로 시작해, 에어드리공원을 출발점으로 교육원로를 지나 과천야생화자연학습장까지 함께 걸었다. 주민들은 일상 속 건강한 체육활동으로 서로 인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연 속 진행된 코스를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힐링의 시간도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원문동의 자연을 직접 걸으며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야생화자연학습장까지 완주하며 건강도 챙기고 이웃들과도 가까워질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락 원문동 체육회 회장은 “걷기대회가 주민들이 함께 건강을 챙기고 이웃과 교류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육행사를 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 갈현동은 6월 19일, 큰꿈·큰별 다함께돌봄센터로부터 아이들이 모은 라면 560봉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14일, 돌봄센터에서 개최한 ‘놀자! 나누자! 꿈별 축제 이야기’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원 아동과 가족, 과천그랑레브데시앙 아파트 입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라면을 기부했다. 행사를 기획한 큰꿈·큰별 다함께돌봄센터는 과천시가 운영하는 초등학생 대상 방과 후 돌봄시설로, 일상적인 돌봄뿐 아니라 놀이 지도, 특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오근영 큰별 다함께돌봄센터장은 “아이들과 가족의 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을 위한 큰 나눔으로 이어져 기쁘고, 즐거운 축제가 따뜻한 마음으로 완성돼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태헌 갈현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경험이 아이들에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라면은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6월 20일, 호의주의보 발효에 따라 지식정보타운 내 침수 우려 구간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폭우로 상습 침수됐던 과천대로 일대에서 진행됐다. 점검은 신계용 과천시장, 송영석 LH의왕과천사업본부장, LH현장소장, 시공사 및 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린파밀리에(S8블록) 아파트 앞 사거리 일대에서 이뤄졌다. 해당 구간은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특히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다. 지난해 폭우 당시 다수의 민원이 집중된 곳으로, 과천시는 반복적인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선제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LH는 지난해 교차로 침수대책을 세우고, 과천대로 도로 축소 공사와 함께 우수관로 관경을 확대하고, 빗물받이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배수시설을 확충해왔다. 이날 현장에서는 시설물의 작동 상태와 배수 흐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침수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현장 점검과 설비 보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6월 19일, 과천지식정보타운 프리즘스퀘어(과천시 과천대로7가길 20) 1층으로 새롭게 이전한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모두모여놀이섬 지식지점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현황을 살폈다. 신계용 시장은 지난 5월 이전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모두모여놀이섬을 직접 둘러보고, 육아지원 최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직원들에게 “여러분의 노력으로 과천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보육도시 과천의 중심에서 함께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특히, 모두모여 놀이섬 지식지점은 지식정보타운 내 육아 지원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보육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7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연면적 960.74㎡ 규모로 에이엠주식회사로부터 5년간 무상 임대와 2억 원 상당의 인테리어 공사를 공공기여 형태로 제공받았다. 해당 공간에는 영유아 맞춤형 테마를 적용한 자유놀이실, 시간제보육실을 체계적으로 구성했으며, 새롭게 마련된 강의실, 상담실, 관찰실 등 다양한 공간을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오는 7월 ‘사계절 사람책’ 여름 강연으로 '조선왕조에서 배우는 리더십'을 마련한다. 이번 강연은 조선의 위대한 왕들의 통치 사례를 통해 오늘날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과 통찰을 되짚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신청은 6월 23일부터 과천시통합예약포털에서 가능하며,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이번 강연은 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사람도서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사람도서관은 사람이 직접 책이 되어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사람을 펼쳐 경험을 읽는다’는 표어 아래 2019년부터 운영돼 왔다. 사람도서관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으며, 최근에는 상시 사람책 대출뿐 아니라 ‘찾아가는 사람책’, ‘사계절 사람책’ 등으로 운영 방식이 다양화되고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장은 “책을 넘어 사람을 통해 배우는 경험은 더 깊고 오래 남는다”라며, “이번 여름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리더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