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금·토·일 저녁, 오산천(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에서 시민들이 야외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2025 제3회 오산천 별밤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어린이부터 가족 단위 관람객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총 10편의 애니메이션과 영화가 상영되며, 오산천을 찾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영화제에서는 배달음식 픽업존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휴대폰 앱을 통해 주문한 음식을 지정된 장소에서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다. 시민들은 돗자리나 방석을 준비해 와서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한층 즐겁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오산천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가 시민들에게 작은 힐링의 시간이자 특별한 문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영 일정 및 영화 목록은 별도로 확인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행사가 취소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가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발맞춰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8월 30일 반려동물테마파크 애견동반카페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캠핑시설 조성, 운동장 구조 개선, 배수 문제 등 반려인들의 현실적인 건의가 이어지며, 행복한 반려 문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시장과 반려인 18팀이 참석해 시가 추진 중인 반려동물 정책을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며 겪는 불편과 개선 요구가 솔직하게 제시됐고, 이에 대해 시는 향후 개선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캠핑시설 조성, 강아지 교육·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견종 크기와 사회화를 고려한 운동장 구조 개선 등을 제안했다. 또 잔디와 풀 관리 부족으로 인한 제초 문제와 비가 올 때마다 생기는 웅덩이 등 배수 시설 보완 필요성도 함께 지적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반려인과 직접 소통하며 현실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8일, 중앙동 8개 단체연합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 및 제초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중앙동 8개 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쾌적하고 깨끗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화 활동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경기대로 주변, 롯데마트 일대, 역광장로 철길 구간 등 3개 조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쓰레기 수거와 더불어 보도 및 인도변 제초작업을 통해 거리 미관 개선과 주민 통행 편의 증진에 힘썼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힘을 모아 깨끗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단체연합은 오는 9월 초 2차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지역별 제초 및 환경정비를 꾸준히 이어가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남촌동은 남촌동 통장협의회에서 지난 28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남촌동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남촌동 통장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남촌오거리에서 궐리사 앞 삼거리 구간 및 주변 도로변을 중심으로 ▲제초 작업 ▲생활쓰레기 청소 ▲사각지대 방치 폐기물 수거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재식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하절기뿐만 아니라 환경 취약지역 곳곳에서 잡초 제거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 깨끗한 남촌동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 또한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협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함께on 노크on 오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정방문을 통해 먹거리 키트를 전달하고, 주민들에게 복지제도를 홍보하는 캠페인 형식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이은영 신장2동장과 전순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특히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품 제공을 위해 HY(한국야쿠르트) 서오산점과 협업하여 ▲호밀빵 ▲야쿠르트 ▲추어탕 ▲유기농 달걀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 50세트를 마련, 가정방문 및 센터 방문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고독사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소외된 이웃들이 지역 안에서 지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순선 위원장 또한 “작은 관심이 고립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협의체가 지역 내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장2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가정방문과 복지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독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 토지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782필지이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오산시청 토지정보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오산시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을 열람한 후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오산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의 균형 여부를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0일 결정·공시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20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운천로 62, 3층)에서 2025년 제5회 오산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 ‘아주 보통의 하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일상의 압박에서 벗어나 ‘보통의 하루’를 되찾을 수 있도록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념식은 오후 2시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라운지에서 열리며, 부대행사는 1부(12시~14시)와 2부(15시~17시)로 나누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는 ▲마카롱 레터링 ▲칵테일 만들기 ▲레진 아트 등 체험 활동과 ▲타로 ▲감정오일 ▲재무설계 ▲메이크업 등 컨설팅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오산시 청년협의체가 기획한 ▲생생존버통:무한상사 ▲청년자유게시판 ▲하루치 문장가게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키링·모루인형·매듭팔찌 만들기 같은 셀프 체험 프로그램과 인생네컷 포토부스도 운영된다. 체험 및 컨설팅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오산시 교육포털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최근 양산동, 지곶동 주민들의 생활권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버스 노선 변경 및 신설을 추진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부터 시내버스 46번 노선을 변경하고, 학생통학버스(이하 학통버스) 9-2번 노선을 신설해 운행한다. 이번 노선변경 및 학통버스 신설은 이권재 시장이 동 순회설명회 및 주민 정담회 등을 통해 건의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양산동 및 지곶동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 증진과 학생들의 안정적인 통학 여건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됐다. 46번 시내버스는 세교2지구, 세교1지구를 거쳐 화성 병점역, 수원 팔달문으로 향하는 노선으로, 이번 노선 변경으로 중간에 양산동 늘푸른오스카빌 정류장이 추가됐다. 9-2번 학통버스는 지곶동 이편한세상아파트에서 세마중·고교, 매홀중·고교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1일 1회 오전 8시 운행한다. 오산시는 이번 조치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오산 전역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민 맞춤형 노선 확충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27일 지역 내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 원장 8명과 함께 2025년 주요 아동정책과 대원2동 현안 사항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내 보육 서비스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주요 아동정책 안내 ▲대원2동에서 추진하는 행사·사업 공유 ▲어린이집과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연계 필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신청주의 복지서비스의 한계로 인해 소외되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실질적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고 계신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대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복된우리교회와 문화강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소영 대원2동장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격려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요 증가와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복된우리교회는 주민자치회의 문화강좌 운영을 위해 강의 공간을 제공하며, 주민자치회는 해당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찬섭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 모두가 더 가까운 곳에서 배움과 여가를 누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재승 목사 또한 “교회 공간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뜻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주민자치회와 종교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26일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지정하고, 오산 톨게이트에서 고액·상습 체납 및 불법 운행 차량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청, 경기남부경찰청, 오산경찰서,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이 주요 대상이었다. 그 결과 체납차량 9대가 적발됐으며, 현장에서 지방세와 과태료 등 약 600만 원을 징수했다. 현장에서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일정 기간 내 반환 신청이 없을 경우 인도명령을 거쳐 공매 처분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는 체납조회 시스템을 탑재한 전용 차량을 운영해 평일은 물론 공휴일과 야간에도 단속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력한 체납 단속을 통해 성실납세자가 존경받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납세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 세교2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버스정류장 앞 도로 이용 차량들 불편이 해소되며 주민들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해당 도로는 1차선으로 운영되던 구간으로, 최근 서부로 도로 붕괴 사고 수습으로 차량들이 이곳으로 우회하면서 버스가 정차할 경우 뒤따르던 차량들이 모두 멈춰야 하는 불편이 발생했다. 특히 이 아파트 단지는 1,24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많은 입주민과 우회 차량 모두가 동시에 불편을 겪었다.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이 같은 내용의 주민 민원을 접하고 지난 14일 현장을 찾아 상황을 살핀 뒤 개선 필요성을 관계 부서에 적극 전달했다. 이후 오산시는 신속하게 차선을 2개로 확장하는 공사를 추진해 지난 21일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로 해당 구간 교통 흐름이 한결 원활해졌으며 출퇴근길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성길용 성길용 부의장은 “작은 불편이라도 시민의 삶에는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들은 목소리를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해 주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의회 성길용, 전예슬 의원과 조용호 경기도의원이 26일 개교를 앞둔 마루초등학교 공사 현장을 점검하며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안전 우려 해소에 나섰다. 세교2지구에 위치한 마루초등학교는 다음 달 1일 개교를 앞두고 있지만 막바지 공사로 인해 학부모와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세 명의 의원은 직접 현장을 찾아 공정 현황과 안전 대책을 면밀히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개교 준비를 당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불안감을 호소하는 인근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루어졌으며, 의원들은 ▲공정 현황 확인 ▲적기 개교 여부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 ▲어린이보호구역 연장 등을 집중 점검했다. 성길용 오산시의원은 “마루초등학교 개교를 기다리는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부족한 부분을 신속히 보완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오산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전했다. 전예슬 오산시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통학로 안전과 주변 교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3일 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자원순환의 날 기념‘2025년 8월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협의회 운영위원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재활용품(종이팩,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등 오산시의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협의회는 ▲탄소중립 홍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 등 환경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과 함께 자원순환의 가치를 되새겼다. 특히 특별부스로 마련된 성호중학교 ‘또래멘토부’ 진로 연계 교육과정의 제작 물품 판매는 눈길을 끌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교환·판매하며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안적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월 개최되고 있다. 2025년도 나눔장터는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참여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8월 26일 위안장애인보호작업장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뜻깊은 자리로, 지역사회와 후원자들이 함께 축하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근로장애인들이 ‘아름다운 세상’을 합창하며 감동을 더했다. 위안장애인보호작업장은 오산침례교회 김종훈 목사가 교회 3층 공간을 무상 임대하면서 시작됐다. 지난 2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설치 신고를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종사자 3명, 근로장애인 12명, 훈련장애인 5명이 함께하고 있다. 또한 개인 후원자 57명과 단체 후원자 6곳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보호작업장은 카페사업을 운영하며 세계 각국의 원두를 엄선한 스페셜티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나눔의 커피’라는 의미로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세교복지재단 김종훈 대표이사는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고, 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