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는 7월 29일 오후 3시 울주군 삼남읍 전시컨벤션센터에 위치한 '울산관광재단'에서 송철호 시장, 울산관광기업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소통 특별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관광기업체들을 위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울산시는 향후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올 1월 울산관광재단을 출범시킨 바 있고 지역 관광업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관광기업체를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끝) 출처 : 울산광역시청 보도자료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휴가철을 맞아 농어촌민박 7개 소를 대상으로 8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방역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관광객들의 이용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에 농어촌민박업소의 방역수칙 등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방문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객실의 이용 및 예약 인원 제한 준수 ▲ 마스크 착용 여부 ▲발열 체크 및 출입자 명부 등 관리 여부▲방역물품 비치▲ 주기적 환기 여부 ▲ 방역소독 실시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사업자들의 책임 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안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태백시청 보도자료
<이 기사는 2021년 07월 29일 15시 11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관내 일반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1학기 찾아가는·찾아오는 SW교실'을 성료했다. 29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SW교실'은 AI·SW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일반계고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찾아가는 SW교실'은 희망학교 5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3D 모델링 ▲마이크로비트로 체험하는 프로그래밍 ▲스크래치&엔트리로 인공지능 체험하기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 ▲코드컴뱃으로 배우는 파이선 ▲자바스크립트와 HTML 언어 등 6개 과정으로 구성됐고, 학교당 3개 과정을 선택해 운영했다. '찾아오는 SW교실'은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내 광주SW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됐다. ▲웹크롤링 with 파이선 ▲레고ev3를 활용한 로봇프로그래밍 ▲아두이노 기초반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전북 정읍 첨단방사선 연구소 바이오 기술이전 기업인 ㈜바이오메이신이 첨단과학산업단지에 34억 원을 투자한다. 정읍시와 바이오소재 기업 ㈜바이오메이신은 지난 28일 정읍시청에서 총 3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김용만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 방은주 ㈜바이오메이신 대표를 비롯한 회사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바이오메이신은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4천446㎡(1천345평) 부지에 34억 원을 투자해 공장 신설과 함께 생산시설을 갖추게 된다. 올 9월에 토지에 대한 분양을 완료하고 내년 2월 착공해 6월까지 공장 신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8월부터 본격적으로 고기능성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30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하는 등 투자 이행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와 전북도는 투자보조금 지원과 인허가 절차 진행 등 행정적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바이오메이신은 잔디에서 얻은 천연물질인 '메이신'이라는 유도체를 이용해 기능성 제품을 생산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읍 첨단방사선연구소 연구진으로부터 기술을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 이천시와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폭염 대비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통해 여름철 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노인, 아동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써큘레이터 180대를 지원했다. 지원대상자는 연초에 실시한 복지대상자 욕구조사에 근거해 냉방용품에 대한 수요가 있는 가구와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로 선정했다.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은 지원대상 가구를 방문해 써큘레이터를 전달하며 폭염에 대비한 건강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이천시와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한 동행 1인1나눔 계좌갖기를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모금된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폭염대비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지원이 더운 여름을 극복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상자들의 욕구에 맞는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이천시청 보도자료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부산의 폭염특보가 11일째 이어지고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폭염과의 전쟁을 선언하며,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에 살수작업을 확대 실시한다. 기존 5대였던 5t 살수차를 29일부터 10대로 늘려, 폭염특보 발령 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장시장,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광신도시, 정관신도시 등 5개 읍·면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여러 차례 왕복 운영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지금은 폭염과의 전면전이다. 살수 작업은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효과를 완화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제거에도 효과가 있어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폭염특보가 종료될 때까지 지속해서 살수차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살수차 운영을 지속해서 실시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폭염 발생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군민들께서도 폭염에 대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장군은 횡단보도 신호대기 시 강한 뙤약볕에서 폭염에 노출된 보행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작년 대비 횡단보도 그늘막 17개 소를 추가 설치해 올해 총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는 지난 23일 이공계 출신 취업준비생 15명을 대상으로 현장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21년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운영하는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은 이공계 분야 졸업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수자들에게 기업이 요구하는 ISO 실무자 자격과 분석실무 능력을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참여자들에게 기업연수를 제공한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는 국내 유일의 경주마 도핑검사 기관이다. 연구소에서는 다양한 도핑물질을 검출해 내기 위해 각종 최신 분석장비들을 운용하고 있고 경주마의 친자감정 등을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동물 유전자 분석시스템 또한 보유하고 있어 연수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분석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최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런 이유로 도핑검사소에서 연수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지원자 수 또한 매년 늘어나고 있어 가능한 최대한의 인원을 수용토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약 3개월간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시험인증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이수한 15명의 연수생은 5월부터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지난 28일 델타변이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세와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방역관리 최일선 현장 확인에 나섰다. 시의회는 이날 2개 조로 나눠 김포시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와 사우동·마산동 임시선별검사소 및 접종센터를 찾아 코로나19와 사투 중인 의료진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고 의료진에 대한 폭염 대책과 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먼저 김포보건소와 마산동 생활센터에 위치한 선별검사소 및 예방접종센터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보건소장으로부터 현재 확진자 및 검사자, 자가격리 현황, 폭염 대책 등 김포시의 전반적인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보건소장은 "무더위 속에 선별검사소 및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의료인력을 충원해 운영 중이며, 각종 냉방기구를 설치해 폭염에 대응하고 있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한편 사우동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임시 선별검사소에 방문한 의원들은 임시 선별검사소의 검사절차, 검사비용 등 운영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후 사우동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내 위치한 접종센터로 자리를 옮겨 백신접종에 대한 전반적인 절차 및 보관방법 등의 현장 운영 사항과
충북도의회는 29일 보은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소한 청해부대 장병들을 위문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박문희 의장을 비롯한 이의영 부의장, 이상욱 의회 운영위원장, 최경천 대변인은 청해부대 장병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의료지원단 등 관계자를 만나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박문희 의장은 "국가를 위해 밤낮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 장병들이 코로나19로 격리된 생활을 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하루빨리 장병들이 건강을 회복해 늠름한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끝) 출처 : 충청북도의회 보도자료
전남 장흥군은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 방지와 단시간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관리 중인 치매 환자 1천896명 중 경증치매 환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 오전에 뇌 운동 체조, 현실 인식, 인지 자극 훈련, 음악·미술·작업치료 등 인지 건강 전문 인력인 작업치료사와 치매 인지 지도자에 의해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다. 이용신청은 치매 환자의 가족 또는 보호자가 사전 신청 후 보호자가 치매 환자를 동반해 내방, 치매 환자의 건강 상태 사정, 보호 사유, 구비 서류 등 선정 심사를 통해 가능하며 서비스 이용 기간은 최대 1년까지이며 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발열 체크, 마스트 착용 의무화, 손 씻기 및 손 소독, 환기, 자리 배치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완전 접종 대상자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쉼터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에게는 가정에만 머묾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방지하고 보호자나 가족에게는 단시간이나마 휴식을 제공하는 '쉼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경남 함양군은 장마가 끝난 후 고온과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햇볕 데임(일소)과 열매 터짐(열과) 등 과실 피해 우려가 있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표적인 고온 피해는 성숙기에 비가 자주 와 토양수분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발생하는 열매 터짐(열과) 현상과 여름철 강한 직사광선에 노출되어 과실 표면이 타들어 가는 햇볕 데임(일소)이 있다. 특히 일소피해는 일 최고기온이 31℃ 이상이며 수분스트레스 상태일 때 주로 발생하며 심한 경우 피해 부위가 괴사해 병해충의 온상이 되는 등 2차 피해로 병원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크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실이 직사광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인하거나 적절한 수분을 공급해 토양이 너무 마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기온이 30℃ 전후로 올라가면 미세 살수장치, 스프링클러 등 관수 장치를 이용해 간헐적으로 살수하고 초경 재배로 과원 내 온도를 낮추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낙과, 우박 등 예측할 수 없는 기후로 인한 피해가 잦아 농업인들의 걱정이 깊은 상태다"며 "올여름 폭염이 예상됨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사전대응과 병해충 방제, 병과 제거 등 과원 청결 유지에 신경 써 줄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지난 13일 개정 시행된 '주차장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을 모두 폐지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차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커져 학부모, 교통안전 관련 단체 등의 지속적인 건의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을 폐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주차장법'과 '도로교통법'이 개정됐다. 개정법에 따르면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 출입구 반경 300m 내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은 모두 폐지해야 한다. 구는 지난달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료 주차허용구역 12개소 123면과 주거지 전용 주차장 8개 소 106면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쳤고 이 중 무료 주차허용구역을 내달 10일부터 폐지하기로 했다. 주거지 전용 주차장의 경우 배정자의 배정 기간을 고려해 계도·유예 기간을 거친 후 내년 1월 1일부터 폐지할 예정이다 다만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폐지 시 당장 대체 주차장 확보가 어려운 만큼 부설주차장 등 기존 주차면을 활용한 주차면 확충에 주안점을 두고 주차 문제 해결에 노력할 예정이다. 현재 교회나 대형마트 등 부설주차장 개방과 개별주택 마당 내 주차장 조성 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고 주거지
GH(사장 이헌욱)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 '임대관리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GH 임대주택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대주택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동주택 생활안전, 행복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맞춤형 임대관리 서비스 등 3개 분야에 9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 1점, 우수 5점, 장려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작은 GH 임대주택의 손쉬운 정보 접근과 입주민 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최근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아이스팩의 재활용을 통한 소상공인 무상제공 아이디어, 생활공구 빌려주기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GH는 수상작뿐만 아니라 접수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단계적인 검토를 거쳐 서비스 혁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장동우 GH 주거사업본부장은 "입주민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고객 만족을 위한 혁신적인 임대관리 서비스를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경기주택도시공사 보도자료
전남 신안군 안좌면 김환기고택 (옛)김환기화실에서 7월 29부터 8월 31일까지 '1004섬 신안 김환기길 사람들'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는 안혜경 작가가 만난 김환기길 사람들 인물화 30점과 안좌도 어르신들의 일상을 그린 페인팅 5점이 출품된다. 안혜경 작가는 지난 2020년부터 커뮤니티 아트프로젝트 '섬에는 또다른 시간이 흐른다'를 통해 작업기간 중 신안의 여러 섬에 거주하면서 섬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삶의 과정을 듣고 기록해 왔다. 이번 전시 출품 작품들은 안혜경 작가가 4월부터 신안 안좌도에 살면서 읍동마을 김환기 고택과 김환기 화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매일 모이는 쌍샘점빵에 터를 잡고 그곳에서 만난 김환기길 사람들 30분에 대한 이야기이다. 작가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약 200여 명 이상의 신안 섬사람들을 만나고 기록하고 있으며 지금은 자라도에서 작업 중이다. 평생 도시에서 살던 작가는 지난해 자은도 둔장마을미술관 개관전시 준비를 하면서 섬에는 도시와는 매우 다른 '섬의 시간'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그 '섬의 시간'을 자신의 작업으로 지속해 보기로 마음먹었다. 시대의 요구로 다리가 놓인 섬은 섬 고유의 독자적인 문화가 변화되고 사라질 수 밖
사상구 괘법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회장 임숙경, 김일동)는 지난 28일 홀로 어르신들의 여름건강을 기원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봉사자들이 행사 전날부터 생닭을 씻고 손질했으며, 행사 당일 새벽 6시부터 육수를 끓여 삼계탕을 조리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점심시간에 맞춰 삼계탕과 떡, 과일 꾸러미를 함께 현장에서 나눠드렸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는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홀로 어르신들이 삼계탕 한 그릇을 전달받고 크게 반기는 모습에 봉사자들이 함께 기뻐했다. 임숙경 회장은 "많은 분이 후원해주셨고, 봉사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은 덕분에 삼계탕 400그릇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결같이 봉사하는 새마을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사상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