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을 위한 오감자극 원예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00~12:00에 운영할 예정이다. 화훼 장식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하는 ‘장애인을 위한 오감자극 원예교실’은 다양한 식물과 재료를 이용한 원예 작품활동을 통해 소근육 기능과 중추신경계 활성을 도모해 신체적, 정신적 기능 회복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식물 화분 꾸미기 △좋아하는 향기로 방향제와 비누 만들기 △계절에 맞는 꽃꽂이 센터피스 만들기 △다육식물을 이용한 테라리움 꾸미기 등으로 구성돼 안중보건지소와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 1회, 각 4회기 총 8회기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다양한 식물과 재료를 이용한 활동으로 통합 감각기능 및 소근육 발달을 키워 신체적 재활에 도움이 되고 장애인의 긍정적인 자기표현 및 성취감 향상을 이룰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의 대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4 평택 책축제 with 책 읽는 학교'가 오는 10월 12일 오후 1시 배다리도서관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2024 평택 책축제는 17년간 시민들과 함께한 한도시 한책 읽기를 기념하는 한편 책 읽는 학교, 독서동아리, 생태동아리 등이 참가해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어린이 국악뮤지컬 '서찰을 전하는 아이', 조영주 작가 북토크, 버블벌룬쇼, 벼룩시장, '왜 우니?' 소복이 작가와 나무를 찍자, 전래놀이, 북북빵빵 그림책 버스, 비즈 팔찌와 양말목 키링 만들기, 평택지역예술인 체험으로 장서인과 책꽂이 만들기 등 어린이부터 가족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평택지역 초․중학교 7개교에서 2024 평택시 선정도서 독서 활동 결과물 전시와 각 학교에서 직접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도서 판매, 배다리도서관 프로그램 창작물 전시, 어린이도서연구회 평택지회 추천도서를 비롯한 테마별 도서 전시, 생태동아리 전시 및 체험 등 시민들이 진행하는 코너들도 마련돼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청북읍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3일 어르신을 위한 도자기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도예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각자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그림을 그려 넣은 작품 만들기가 진행됐다. 성수광 센터장은 “도자기를 만드는 시간이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서정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3일 서정동 관내 일원에서 ‘깨끗한 서정동 만들기’라는 표어로 서정동 통장협의회 34명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서정동 관내 점촌어린이공원 주변과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특히, 점촌어린이공원 주변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이미숙 통장협의회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서정동 조성을 힘쓰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환경정화 활동이 있으면 발 벗고 나서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정동 통장협의회는 무단투기 단속 등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의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도 펼치고 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통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장애인복지관 협회 연계 2024년 ‘경기비발디 사계절 사랑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장애 당사자에게 계절에 맞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계절 사랑나눔’이라는 지원사업 목적에 맞춰 지난 7월에는 지역 내 장애인 가정에 신선한 제철 과일 지원을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으며, 이번 추석에는 관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하여 1인 장애인 가정에 명절 음식과 한과세트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랑나눔은 단순 물품 전달 뿐 아니라, 각 가정의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를 통해 더욱 풍족하고 따뜻한 명절나기를 지원할 수 있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경기비발디 사계절 사랑나눔’으로 장애인 가정에 계절과 절기에 맞는 지원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 남은 겨울 난방용품 및 설 명절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의 안전하고 건강한 사계절과 일상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평택시는 오는 28일 오후 12시부터 16시까지 평택 서부역 광장에서 ‘2024년 제3회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 권리보장과 청년 발전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며 올해 행사는 9월 28일 개최된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도 작년에 이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 고민 상담 토크콘서트 ‘태균의 참견’을 비롯해 쉼플 6기 댄스동아리(▲리비트, 시네마틱 무브)공연 및 축하공연(▲더 웜스 ▲청명밴드) 예정이며, 이외에도 벼룩시장, 체험 부스 등 청년들이 와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한편 청년 주간(23~27일)에는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5명의 강사가 ▲작은 명화 그리기: 빈센트 반 고흐(23일) ▲향기로 찾아가는 나의 친구(24일) ▲하이 청년? 하이볼(25일) ▲생산형 인공지능(AI)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4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이 지난 14일 ‘뮤직&전통주 페스타’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젊은 문화거리 조성은 평택시 미군부대 앞에서 시민과 외국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캠프 험프리스와 평택오산공군기지 앞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신장쇼핑몰 야외무대와 안정리예술인광장 등지에서 총 8회 운영됐다. 올해에는 주한미군 장병과 평택시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이태원 유명 디제이들과 함께하는 ‘버블 DJ 페스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야외 디제이 존에서 버블 속에서 즐기는 EDM, 힙합 등 한미 청년층이 공감할 수 있는 신나는 음악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 밖에도 평택 거주 한미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패밀리 페스타’, ‘뮤직&전통주 페스타’ 등의 이벤트도 진행됐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의 유입을 도모해 미군부대 앞 거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1일,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지역아동센터 체육대회에서 평택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임을 알리고 아동의 권리를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아동참여위원 10여 명은 캠페인 추진 방안과 홍보요원 역할을 자체적으로 논의한 후 부스를 방문한 시민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평택과 아동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며 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동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과 더불어 지구의 위기가 아동의 위기임을 알리고자 참여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스칸디아모스 나무 액자 만들기 원예 미술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해 새롭게 구성된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께서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위한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를 사회 전반에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1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5년에는 높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와 함께 ‘우리집 건강밥상 사진응모전’을 실시했다. 경기도 농수산물을 활용한 건강하고 바른 농산물꾸러미를 이용한 ‘우리집 건강밥상 사진응모전’은 수혜자 중심의 요구를 반영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그동안 제공된 식재료를 조리해 ‘우리집 건강밥상’ 사진 제출과 만족도 향상 조사에 응한 우수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진 응모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분들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0부터 21일까지 시 전역에 최대 누적 강우량 168mm, 시간당 최대 강우량 55mm가 내린 집중호우에 대응하여 배수로,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 및 배수펌프장 가동 태세를 유지하여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빈틈없이 했다. 기압골의 정체로 폭우가 내려 20일 22시 20분 평택시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여 폭우 대응 비상근무 강화를 지시하고 피해 상황 등을 확인했다. 이어 임종철 부시장은 반지하주택 주민 안전 확인 철저, 산사태 위험지역 및 절개지 점검, 하천변 둔치주차장 및 산책로 사전통제, 지하차도 수시 점검 및 선제적 통제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시했다. 회의 직후 침수가 발행한 세교지하차도 현장에 방문하여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복구작업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 “예측이 힘든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한 만큼 철저한 준비와 대처로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라고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침수가 발생한 세교지하차도는 신속한 복구를 거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비전1동은 지난 20일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경로당 보조금 회계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경로당 회장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보조금 회계교육, 경로당 안전교육(화재, 전기, 가스, 위생, 교통, 투척식 소화기)을 실시했고, 평택소방서 주관으로 소방교육(심폐소생술, 화재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요령) 등이 진행됐다. 임보경 동장은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경로당에서 여가생활을 잘 즐기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정기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4회에 걸쳐 여름(연이랑 명주랑, 히비스커스) 및 가을(대디팜생태체험마을, 잎새자연체험장) 계절 체험학습을 관내 군인 56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시 군인 가족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돼 육군 3075부대, 해군 제2함대, 공군작전사령부, 공군제7항공통신전대 등 3군 군인 가족이 참여했으며, 체험학습을 통해 서로 어울리고 소통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에 진행한 ‘여름아 놀자’에 이어 9월 실시된 ‘가을愛농촌’까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연자육 맛보기, 무궁화 방향제 만들기, 영양쌈장 만들기, 송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인 가족은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이 함께한 시간으로 자유를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고, 특히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어 아이들이 매우 흥미로워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새로운 사회적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2024년 평택시 사회적경제 하반기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 ‘어서 와, 창업은 처음이지’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12시간 동안 운영됐다. 기초과정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사례 ▲정부, 기업 등이 이야기하는 사회혁신 ▲창업 트랜드와 방향성 도출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의 이해와 로컬창업 트랜드로 전문 강사들의 교육이 늦은 저녁까지 진행됐다. 기초과정에는 평택시민 86명이 참석했고 58명이 수료했다. 9월 24일~10월 25일까지는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하반기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사회혁신에 대한 평택시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고, 이 관심이 사회혁신 창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창업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속적인 영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매년 발간한 토킹북을 업데이트해 기존 종이 책자로만 배부됐던 것을 전자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영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평택영어교육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전자책(e-book)으로 이용자들이 좀 더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학습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한다. 토킹북의 전자책 기능은 최신본인 7권뿐만 아니라 1~6권 모두 제공하고 있으며 환경․사회․투명(ESG) 관련 주제와 더불어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평택영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초급자부터 중급자까지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주제를 활용한 토킹북을 무료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7권에 이어 곧 출간 예정인 토킹북 8권은 이전과 같게 권역별 영어센터 및 관내 공공기관 등에 무료 배부돼 누구나 무료로 수령할 수 있을 예정이다. 8권의 동영상 콘텐츠는 최신 경향에 맞춰 쇼츠 형식으로 제작해 많은 이용자가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는 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권역별 영어센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고령층 결핵 환자를 일찍 발견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 결핵 환자 수는 1만 9540명으로 2022년 대비 4.1%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환자는 1만 1309명으로 0.1% 증가했다. 환자 중 노인층 비율은 지난 2018년 45.2%에서 2023년 57.9%까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2023년에는 전체 결핵 환자의 57.9%가 65세 이상이다.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 발병 위험률이 높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어 정기적인 결핵 검진이 중요하다. 이에 평택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무료 검진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평택보건소 결핵실을 방문하면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결핵 검진은 흉부 엑스레이 촬영으로 진행되며 검사 후 결핵 감염이 의심되면 확진 검사(가래검사)를 시행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 가슴 통증,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아줄 것”을 강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