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서울숲근린공원 내 보행 안전 및 쾌적한 공원 이용을 위해 공원길 총 22,747.6m을 ‘보행자전용길’로 3월 26일부터 지정한다고 밝혔다. 지정된 보행자전용길은 총 22,747.6m로 산책로 20,825.2m, 소로 1,922.4m, 지정면적 38,120㎡가 포함되어 있다. 서울숲은 서울의 대표적인 도심 속 대형 공원으로, 시민 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의 이용도 높아 성수기·주말·행사 시기 보행 인파가 집중되는 특성이 있다. 특히 주요 산책로와 포토존 인근에서 보행 흐름이 느려지고, 자전거 등 다양한 이용 행태가 겹치면서 속도 차에 따른 위험이 있었다. 서울숲 내 자전거 및 이륜차 등의 단속 및 계도 횟수는 2025년 약 3,400건에 달했으며 자전거 운전 조작 미숙 사고 및 녹지대 훼손 사고도 다수 발생했다. 또한 2026년 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혼잡도와 사고 위험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배경에서 서울시는 혼잡 구간의 충돌 위험을 줄이고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 대표 도시주택정책인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 공개된다. 서울시는 대상지 선정부터 기획 완료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신속통합기획 온라인 아카이브’를 3월 27일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속통합기획’은 주민·전문가·서울시가 협력해 정비사업의 복잡한 절차를 단축하고, 사업지별 맞춤형 기획을 통해 사업 속도를 높이는 공공정비 지원계획으로 2021년 서울시가 최초 도입한 이후 현재는 법제화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동안 신속통합기획은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기 어려운 구조였다. 서울시 홈페이지와 도시공간포털, 정비사업 정보몽땅 등을 통해 일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정책 소개 중심으로 구성되어 대상지별 기획 내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주민간담회, 설명회, 보도자료 등을 통해 기획 내용을 전달해 왔으나,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단발성 정보 제공에 그쳐 시민들이 상시적으로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서울시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3월 25일 개최한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상암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총6차례 매각 시도에도 매수자를 찾지 못해 20년 이상 사업이 지연됐던 상암택지개발지구 랜드마크 용지에 대해, 과거 경직된 지침을 사회·경제적 변화를 적극 수용하고 민간의 창의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수정했다.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는 △건축물 용도계획(지정용도 비율 50%→40% 완화, 지정용도 중 국제컨벤션 삭제, 세부용도별 최소비율 및 주거비율 30% 제한 삭제, 특화용도 도입 등) △건축물 높이(최고높이 640m(첨탑포함)→위원회 심의를 통해 완화) △용적률 인센티브계획 신설(혁신디자인, 녹색건축물 등) △공공보행통로 삭제 등의 내용이 반영됐다. 급변한 대·내외 사회·경제 여건을 반영하고 민간의 창의적인 사업계획을 유도하기 위하여 규제적 요소는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변경했다. 서울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이후 신속하게 용지 매각 절차에 돌입하여 역량 있는 민간 사업자를 유치할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2026년 3월 25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원회를 개최하여 ‘마포구 광흥창역세권(상수동) 장기전세주택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에 인접한 역세권으로, 서강대교와 강변북로를 통해 여의도 및 도심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다. 특히 한강변에 위치하여 한강 조망과 개방감을 두루 갖춘 우수한 정주 여건을 자랑하며, 인근 주거 단지와 교육 시설이 밀집해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따라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되며, 용적률 500% 이하 · 지상24층 규모의 공동주택 130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 중 41세대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되며, 특히 공급 세대의 50%는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집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미리내집으로 활용하여 저출생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또한, 역세권 고밀개발에 따른 공공성 확보를 위해 ‘여성취·창업지원센터’를 공공기여 시설로 조성했다. 해당 시설은 주민 접근성이 높은 토정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하루 500만 명이 이용하는 시민의 발 ‘도시철도’ 혼잡도 해결을 위해 최첨단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CBTC, Communication-Based Train Control)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이를 통해 혼잡도를 평균 20%이상 줄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증량·급행·노선 신설 등 단편적 해결 방안이 아닌 신호체계 개선을 통해 도시철도 운행 패러다임을 바꾸는 ‘도시철도 혼잡개선 혁신방안’을 26일 발표했다. 과도한 투자 비용, 시설 개선 어려움 없이 혼잡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계 최고 수준 인프라와 서비스를 자랑하는 서울 도시철도는 노선별 일일 통행량이 2021년 386만 5천명에서 지난해 492만 5천명으로 증가했고 교통수단별 분담률도 매년 상승하면서 일부 구간 혼잡도 역시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실제로 9호선의 아침 시간대 혼잡도는 노량진역 기준 182.5%며, 2호선 사당역 150.4%, 우이신설선 정릉역 163.2% 등 매우 높은 편이다. 혼잡도 100%는 정원이 꽉찬 상태며 150% 이상은 밀착상태로 구분된다. 최근 고유가 상황과 맞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남구의회는 25일 대치2동복합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 ‘삼성동 일대 대규모 개발사업’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행사는 ▲강남 10분 도시 프로젝트 보고 ▲국제교류 복합지구 대규모개발 사업 설명(현대자동차 GBC 건립 사업·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코엑스(한국종합무역센터) 부지 개발 사업·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의견 청취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삼성동 일대 대규모 개발사업 설명 및 주민 의견 청취 등을 위해 열린 주민설명회에는 복진경 부의장·이향숙 의원·황영각 의원·김형곤 의원·우종혁 의원이 참석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코엑스마곡(강서구 마곡중앙로 143) 1층 전시장에서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2026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KOREA BUSINESS EXPO GANGSEO)’ 기간 중 역량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미술품 유통의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행사로, 사단법인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가 주관한다. 구는 지난해 서울 지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엑스포 유치에 성공했다. 엑스포 기간 중 전 세계 75개국 156개 지회의 월드옥타 회원, 해외 바이어, 기관 관계자 등 5,000여 명의 국내외 경제인이 강서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신진 작가들의 예술작품 총 90여 점이 전시되며, 이 중 60여 점은 강서구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겸재정선미술관 ‘내일의 작가’에 선정된 유망 신진 작가와 강서미술협회 소속 작가, 강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1동은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간편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난해에 이어 관내 업체 ‘카페제이’ 이용자들로 이뤄진 ‘카페제이 징글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돕기 위해 자체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꾸러미에는 전복죽, 소고기뭇국, 사골곰탕, 단감 등 간편하면서도 영양을 고려한 식품이 담겼다. 올해 ’카페제이 징글이들‘은 총 1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해 관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한 간편식 꾸러미 60개를 준비했다. 고덕1동은 이날 1차로 30가구에 전달했으며, 4월 중순에 2차로 30가구에 추가 전달할 예정이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봄이 와도 챙겨줄 사람이 없어 외로웠는데, 이렇게 찾아와 안부를 물어봐 주고 챙겨줘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고 계신 지역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동구는 따뜻한 봄을 맞아 영유아가 계절의 변화를 체험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봄바람 테마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강동구가 운영하는 아이맘 강동 실내놀이터 8곳이 봄을 맞아 각기 다른 주제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봄바람 놀이터는 아이들과 가족이 안전하고 즐겁게 어울리면서 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양한 소품으로 놀이를 할 수 있는 ‘봄바람 놀이터존’, 화사한 봄꽃 장식을 배경으로 단란한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는 ‘봄 빛 포토존’, 봄과 관련된 만들기 키트를 즐길 수 있는 ‘봄내음 체험존’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맘 강동 천호2동점에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황토 밟기 존’, 예쁜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벚꽃 웨딩 존’,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모형 화분에 조화(造花)를 심는 ‘오늘은 나무 심는 날 존’을 마련해 이용객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천호2동점뿐만 아니라 실내놀이터 7곳에서도 각자의 특색을 살린 테마로 이용객을 맞이하고 있다. ‘살랑살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동구는 오는 3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약 5개월간 관내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과 근력 강화를 위한 ‘중년여성 비만예방 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년 여성은 신체 활동량 감소와 호르몬 변화 등의 영향으로 비만이 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단순한 걷기 중심의 운동을 넘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비만을 예방하고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강도 체력향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중강도 운동은 옆 사람과 대화는 가능하지만 숨이 약간 차는 정도의 강도로, 중년기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에 효과적인 운동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건강증진교실은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전의 보편적인 운동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맨손체조 대신 중량을 활용한 ‘덤벨 운동’을 도입해 근력 강화를 돕는다. 적절한 중량 운동은 기초대사량을 높여 비만 예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뼈를 자극해 중년 여성의 주요 건강 관심사인 골감소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천천히 걷는 방식에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5월 1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아트랑에서 〈그것의 미래: 동시대 먹그림〉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강동문화재단과 예술 채널 ‘널 위한 문화예술’이 공동으로 기획한 전시로, 권세진, 권소영, 김소영, 김지민, 노한솔, 진민욱, 최수경, 황소영 등 총 8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재료와 매체를 통해 확장된 동시대 한국화의 흐름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그것의 미래: 동시대 먹그림〉은 미술계에서 다소 고전적이고 전통적인 이미지로 인식되어 온 한국화를 현대적 해석과 감각으로 선보이며, 관람객들이 동양화의 새로운 면모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최근 K-컬처의 흐름 속에서 ‘우리 것’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한국화라는 장르를 현대적 감각으로 소개한다. 전시 제목 〈그것의 미래: 동시대 먹그림〉은 카프카의 소설 《변신》에서 영감을 얻었다. 주인공 그레고르가 ‘그것(IT)’이라 불리게 되는 순간이 기존 정체성이 해체되는 지점인 동시에 존재의 본질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해방의 기점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 국민의힘)이 최근 강북구에 조성된 ‘서울형 어르신 놀이터’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시설 운영 현황과 이용 실태를 살폈다. 어르신 놀이터는 어르신들의 여가 증진과 건강관리를 위해 조성된 전용 놀이·운동 공간으로, 서울시 사업을 통해 자치구별로 확대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해당 시설에는 어르신 특화 운동기구와 탄성바닥 등이 설치돼 안전한 신체활동이 가능한 환경이 마련됐다. 강북구 역시 어르신 이용 수요를 반영해 관련 시설을 조성하며 지역 내 건강·여가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으며, 현재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체육쉼터, 삼각산보건지소 체육쉼터, 오동근린공원 시니어 운동공간까지 총 3개소의 어르신 놀이터가 단계적으로 마련됐다. 정초립 의원은 현장을 점검하며 시설 이용 환경과 접근성 등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운영 방안과 향후 추가 조성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정초립 강북구의원은 그동안 구정질문 등을 통해 어르신 놀이터 설치 확대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만큼, 이번 현장 점검에서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24일 열린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태균 후보자를 상대로 공사의 고질적인 현장 인력 부족 문제와 관련한 당면 현안인 진접차량기지 개통 준비 부실을 지적하며 사장 후보자의 역량을 검증했다. 이상훈 의원은 서울교통공사의 경영목표인 ‘안전한 도시철도,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언급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적정인력 확보’와 ‘적절한 설비 유지관리’를 꼽았다. 특히, 사장 후보자가 도시철도 안전대책으로 ‘인적 오류(Human Error) 리스크관리’를 여러 차례 강조한 것에 대해 “안전에 필요한 적정 인력 배치가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적 오류를 관리하겠다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상훈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교통공사 4급 이하 현업 인력은 정원 대비 393명이나 부족한 반면, 본사에서 일하는 4급 이하 현원은 정원보다 96명이나 더 많은 기형적 상황이다. 이 의원은 “현장에서 시민안전을 책임지는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데 본사만 비대해진 상황에서 어떻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해 3월, 강동구 명일동 땅꺼짐(지반침하)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가 보완설계를 완료했다. 시는 공사기간 동안 상시 안전 점검 체계를 구축, 매일 터널 내부 육안조사를 진행하고 하루 2회 계측 관리, 공사 중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지속하는 등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공사 현장을 면밀히 관리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강동구 명일동 땅꺼짐이 발생했던 9호선 4단계 공사 현장의 지반 보강을 완료하고 터널 안정성 충분히 확보, 3월 31일부터 공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가 국토교통부(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와 함께 사고원인을 조사한 결과, 설계·시공 단계에서 확인하지 못한 지하 심층 풍화대 불연속면이 지하 수위 저하와 하수관 누수로 약해지면서 미끄러졌고, 설계 하중을 초과하는 외력이 터널에 작용해 터널 붕괴 및 땅꺼짐으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해 땅꺼짐 발생 직후 서울시는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 20일 복구를 완료, 도로를 개통하고 약 9개월간 국토부와 함께 사고원인을 조사해 왔다. 서울시는 이 같은 원인을 바탕으로 지난 3개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새 학기를 맞아 해외 온라인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학용품, 간절기 의류, 잡화 등 총 29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10개 제품(학용품 6개, 가방 2개, 기타완구 2개)이 산업통상부가 고시한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학용품·간절기 의류·잡화 27개 제품, 초저가 어린이제품 2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 화학물질 검출, 내구성(기계적·물리적 특성) 항목을 검사했다. 먼저, 색연필, 필통 2종, 리코더·멜로디언 등 총 5개 ‘어린이 학용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됐다. 필통 1종을 제외한 4개 제품의 겉면 가죽 및 투명 플라스틱 부분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DEHP 등 7종 총합 0.1% 이하)를 초과했다. 리코더 케이스에서 기준치의 309.9배가 검출된 것을 비롯해, 필통(235.4배), 색연필(181배), 멜로디언 케이스(147.5배) 순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