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는 27일부터 28일 이틀간 증평행복교육지구 방과 후 행복학교 '증평탐험대'를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현장 교육에서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한 마을과 함께 크는 증평탐험대 35명(증평초, 삼보초등학교 3~4학년), 장뜰지킴이(마을활동가) 4명에게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을 소개했다. 이날 증평탐험대는 농심테마파크 곳곳을 둘러보며 원예 터널 내 오디 따기, 허브 향 맡기, 유리온실 관람, 수레국화 및 꽃양귀비밭 산책 등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식물들을 보고 만져보는 생생한 체험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마을활동가의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시민 및 청소년들의 농심 함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증평군청 보도자료
장충남 군수는 27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남해군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활동에 나섰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환경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신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사업 ▲미 FDA 수출용 패류생산해역 주변 구역 1·2단계 하수처리시설 설치 ▲감암·덕신·덕월·두곡 하수도 설치사업 ▲남상·염해·상남 하수도 설치사업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 등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신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사업'은 현 생활폐기물 매립시설의 사용종료 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13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미 FDA 수출용 패류생산해역 주변 구역 1·2단계 하수처리시설 설치'는 강진만 인근 마을에 하수도 시설을 보급함으로써, 연안 수역 수질 개선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이동, 삼동, 고현, 설천, 창선면 일원에서 2단계에 걸쳐 진행될 이 사업에는 54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이 외에도 하수도 정비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청정 남해를 가꾸고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관련 예산 확보에 주력했다. 장충남 군수는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들도 만나 최근 공모에 선정되면서 120억 원
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도시민지원센터를 통해 '찾아가는 귀농어촌 현장 상담'을 실시한다. 장흥군에 따르면 전입 초기 귀농어촌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한 방문 상담의 어려움 때문에 전화 상담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정보 전달 및 상호 이해의 한계점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정보 부족으로 인해 지원 정책 등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예약제 현장 상담을 한다고 밝혔다. 상담 신청 대상은 장흥군으로 전입한 5년 이내 귀농어촌인이며 도시민지원센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나 서면으로 예약하면 된다. 군은 예약 신청을 받으면 우선순위를 고려해 일정을 협의하고 현장상담팀을 구성해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찾아가는 현장 상담을 통해 상담의 신뢰성을 고취하고 상담 결과를 활용해 귀농 어촌 성공 요인 및 저해 요인을 분석해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장 상담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장흥군 도시민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장흥군청 보도자료
천혜의 자연생태와 수려한 경관이 보존된 옥천군 대청호 안터 지구가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됐다. 28일 군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에 실시한 국가 생태관광지역 공모에서 옥천군 대청호 안터 지구를 포함 인천 옹진군 백령도,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 등 3개 소를 추가 지정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 2014년 괴산 산막이옛길에 이어 충북 도내에서 2번째로 그동안 개발규제로 묶인 대청호 천혜 생태 및 경관자원을 활용을 통한 생태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길이 열렸다. 군은 이번 지정을 통해 2024년 5월까지 3년간 국가 차원의 지원받아 반딧불이 놀이터 등 야생동식물 서식지를 보전하고 생물서식지 학습과 체험이 가능한 지역주민 주도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연생태환경조사 및 생태지도 영상 제작을 위해 충북도 환경보전기금을 신청해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옥천군의 대청호 생태관광 기반시설 확보를 위한 노력과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그간 향수바람길, 향수호수길, 물길 따라∼대청호 쉼표정원, 대청호 수변 생태벨트 조성, 장계 관광 리뉴얼 사업 등 6개 사업에 633억 원을 확보하며 생태계 보전
부산광역시 동구(구청장 최형욱)와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지역 인재 양성 및 경제 활성화, 교육·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지난 27일 오후 4시 동구 망양로 산복도로 전시관에서 체결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부산 동구와 부산대학교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대학교의 풍부한 인적 자원을 활용해 동구의 지역문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부산광역시청 보도자료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품질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은 강화섬토마토가 본격 출하를 시작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풍부한 일조량, 비옥한 토질과 큰 일교차, 해양성 기후 등 천혜의 환경에서 재배한 '강화섬토마토'는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다.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독특한 맛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공판장에서는 타 지역 토마토보다 10∼20%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등 인기가 많다. 강화섬토마토는 지난 2005년부터 강화에서 재배되기 시작해 현재 강화읍, 불은면, 하점면을 중심으로 연간 2천 톤의 토마토를 생산해 연 40억여 원의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는 고소득 작목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민선 7기 들어 고소득 작목 재배기반 확대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비닐하우스, 다겹보온커튼, 양액재배시설, 연동하우스 등 첨단농업 시설을 지원해 토마토를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한 농가별 현장 컨설팅을 포함한 고품질 토마토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농업지원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섬토마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고품질 토마토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연동하우스 스
경남 산청군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하천의 수질 등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추진한 시천면 신천 지구 공공하수도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28일 군은 지난 2018년 9월 착공한 시천면 신천리와 동당리 일원의 공공하수도 설치공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천 지구 공공하수도 설치공사에는 총 9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공하수처리장(140t/일), 탈취시설을 비롯해 하수관로 약 11.4㎞, 맨홀펌프장 10곳을 설치하는 한편 해당 지역 내 244가구에 배수설비를 설치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정화조를 폐쇄하고 생활하수를 공공하수도로 연결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수질보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최근 귀농귀촌인 유입이 이어지면서 주택지가 늘어나는 등 공공하수관로와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환경부 등 정부 부처에 관련 예산지원을 적극 요청하고 있다. 최근에는 단성면과 삼장면, 신등면 등의 하수관로 및 하수처리장 증설 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요청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찾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지도점검과 설치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단성면 소남리 등 10곳의 개인하수처리시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도 하늬해변(점박이물범 집단서식지)과 진촌리 마을이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됐다. 환경부에서는 우수한 생태자원의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관광을 위해 생태관광지로 가치 있는 지역을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지난 2013년 도입된 국가 생태관광지역은 전국 26개소가 지정됐으나 수도권은 1개소 밖에 없는 실정이며 이번 국가 생태관광지역 신규 후보지 공모에 전국 15개소가 신청했으나, 옹진군 백령도를 포함한 3개소만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그간 지방정부(인천시, 옹진군), 시민단체(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사업단), 지역주민(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협력해 점박이물범에 대한 보호·관찰 활동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된 '백령도 하늬해변과 진촌리 마을'은 점박이물범(천연기념물 제331호,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해양보호생물)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 매년 봄부터 늦가을까지 300여 마리의 점박이물범을 관찰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진촌리 현무암(지질명소), 심청각, 끝섬전망대 등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경남 거창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를 조기에 지속 치료·관리해 치매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 심화를 방지해 노후 삶의 질 제고 및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거창군으로 돼 있는 어르신 중 치매 진단(상병코드 F00∼F03, F10.7, G30 등)을 받은 후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다. 지원 신청은 치매진단코드 및 치매약명이 기입된 처방전, 본인 명의 통장(가족 명의 통장일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추가), 신분증 등을 지참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방문이 어려우면 메일, 팩스, 등기로도 신청할 수 있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매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에 한해 월 3만 원(연 36만 원) 상한 내에서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 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지속해서 도움을 줄 것"이라며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거창이 되도록 해당 사업뿐만 아니라 다른 질 높은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끝) 출처 : 거창군청 보도자료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27일 노인 일자리 청라카페 '리본'에서 전문시니어 양성 교육 참여자 21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서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사회적 변화에 맞춘 전문 노인 일자리 개발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청운대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전문 교수를 초빙해 60세 이상 어르신 21명에게 전문시니어 양성 교육 '시소(Senior-Social) 파티플래너' 과정을 총 6회 진행했다. 이날 리본 카페에서는 수료식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교육을 통해 직접 만든 한과, 양갱, 음료 등이 전시됐으며 경연대회를 통해 우수작 3명을 선발해 수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교육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베이커리와 디저트 교육을 받으며 젊은 감각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의 앞으로 파티플래너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빠른 사회 변화에 맞춘 새로운 노인일자리 개발을 위해 전문교육 기회를 늘리고 새로운 플랫폼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자리는 노인 복지의 중요 축으로 매년 500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
경남 밀양시는 최근 변화하는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춰 신품종 생산 중인 농산물들이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서 생산 중인 아라리쌀, 서홍감자, 해맑음수박은 유사한 타 농산물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고 식감 등이 좋다. 특히 GS 더프레쉬와 NS홈쇼핑 등을 통해 매진 사례를 이어가고 있는 서홍감자는 최근 일반감자의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품질과 맛으로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재구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밀양 서홍감자의 명성 뒤에는 수여 년 동안 시범 재배를 통해 우수 품질 생산에 열정을 쏟은 밀양 하남지역의 감자작목반 회원들의 끝없는 노력이 있었다. 또한 계약재배를 통해 밀양물산㈜(대표이사 박석제)과 남밀양농협(조합장 김영관), 팜월드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김무정)이 전량 판매를 책임져 도매시장에 비해 30%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것도 좋은 감자 생산에 한몫했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일반 농산물은 도매시장에서 매일 오르내리는 경매 가격에 많은 영향을 받지만 특별 품종으로 생산되는 아라리쌀, 서홍감자, 해맑음수박은 품질이 우수하고 희소성의 가치가 높아 일반 농산물의 가격 등·하락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참여농가에게 안정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난임부부 한의 치료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 사업은 다각적으로 난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의약을 활용한 치료 지원으로 난임부부 임신 성공률 증가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한정우 군수는 "아이를 갖기 원하는 부부들에게 한의학적 난임 치료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가능케 하는 기회 제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난임부부로 난임 검사상 기질적 이상소견이 없는 여성이며 지원대상자가 많을 경우 기준중위소득이 낮은 난임 여성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대상자 1인당 160만 원 한도 내에 지정 한의원에서 사전·사후검사, 침, 뜸 등 진료비 및 첩약(3개월)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한방치료 및 추후 관찰 기간에는 체외수정 등 난임 시술은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난임 한의치료를 희망하는 군민은 구비서류(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난임 진단서)를 지참해 창녕군보건소 모자보건실 전화상담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끝) 출처 : 창녕군청 보도자료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지난 26일 연수구청 소회의실에서 연수e음 적립금, 충전 금액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연수e웃나눔'의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앞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수구청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조상범, 코나아이㈜ 대표 조정일이 참석해 연수e웃나눔 사업 추진에 있어 각 기관의 역할을 정립하고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연수e웃나눔'은 연수e음 앱에서 기부 가능한 모금 서비스로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발굴하거나 신청 받은 후 심의를 거쳐 연수e웃나눔에 게시하는 등 6월 8일부터 기부 활동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대상자 선정, 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 접수, 배분 지원 등을, 코나아이㈜는 기부 플랫폼 운영 대행을 맡아 진행할 계획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연수e음이 더욱 활성화되고 구민의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연수e음에 대한 구민의 관심이 높아져 지역 내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많은 참여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끝)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각종 영농정보를 SNS로 제공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농업 정책과 기술 등 농업인에게 필요한 각종 영농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카드 뉴스나 동영상으로 제작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초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의 전문가 강의를 지역 주요 작물인 벼와 양파, 고구마, 한우, 콩 등 5개 과정으로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무안군농업기술센터 채널에 공유하며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벼농사 이야기' 영상을 제작해 품종 안내와 시기별 영농정보를 전파하는 등 농업인들을 위한 정보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알찬 내용의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해 농업인들이 적기에 영농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농정보가 필요한 경우 SNS 검색창에서 '무안군농업기술센터'를 검색하면 각종 농업 정책과 기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끝) 출처 : 무안군청 보도자료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7일 오전 한국공항공사 회의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한국공항공사와 '항공 보안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공단-공항운영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비롯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 및 각 기관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사는 협약 참여기관과 항공 보안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보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등 대한민국 항공 보안 수준을 더욱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항공 보안 자율신고제도 활성화 ▲항공기 내 반입금지 물품 대국민 홍보 ▲항공 보안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항공 보안 데이터 상호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또한, 이번 협약에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2021년을 보안문화의 해(Year of Security Culture)로 지정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항공 보안 강화 정책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이 포함됐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공항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항공 보안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