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0월 21일 ‘GS편의점 청담진흥점’(강남구 학동로88길 5)을 개소하며, 새로운 자활사업단 운영을 시작했다. GS편의점 청담진흥점은 강남지역자활센터가 기업과 협업해 만든 자활사업 모델로, 총 6명의 자활 참여자가 일한다. 지난 8월 실무 교육을 마친 이들은 9월부터 점포를 본격적으로 관리하며, 24시간 매장 운영을 통해 실무 능력과 고객 대응 역량을 함께 키운다. 구는 참여자들이 자활기업 창업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현재 18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며, 참여자의 역량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자립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자활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재선, 개포1.2.4동)이 대표 발의한 '강남구의회와 진도군의회 간 친선결연에 관한 결의안'이 10월 20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윤 의원은“이번 결의는 강남구의회와 진도군의회가 공식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의정·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도·농 상생 발전과 주민 교류 활성화를 통해 두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추진은 양 의회 간 친선결연을 공식화하는 것으로, 협약서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보 교환 ▲공동이익 증진 등 구체적인 협력 사항과 함께 협약의 효력, 변경, 비밀유지 조항 등이 포함됐다. 윤 의원은 “이번 결의가 양 의회의 우호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지방의회 간 교류를 통한 의정 역량과 자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농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고, 이를 통해 강남구민의 복리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여성들의 가사·돌봄노동을 경력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서울특별시 경력보유여성등의 가사·돌봄노동 인정 및 권익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최 의장은 “여성의 경력 단절은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부담이 여성에게 집중되는 사회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됨에도 그동안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경제적 보상과 경력에서 배제되어 왔다”라며, 이를 개선하고자 이번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 핵심은 경력보유여성등의 가사·돌봄노동을 사회적 가치로 인정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경력보유여성등이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 할 경우 가사·돌봄노동 기간을 경력으로 인정하는 ‘경력인정서’를 시장이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경력보유여성등이란 일경험 또는 가사·돌봄노동 경험을 보유하면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자를 말한다. 경력인정서의 발급 기준 및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은 시장이 규칙으로 정하도록 했다. 또, 경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은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공공위탁 및 대행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그동안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을 통해 이루어지는 공공위탁이 별도의 근거 없이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를 준용해 왔으며, 대행사무 역시 통일된 규정 없이 실·국별로 임의적으로 시행되어 온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제안됐다. 현재 공공의 가치와 공익성이 강해 특정 공공기관에 위탁할 수밖에 없는 사무임에도 공개공모 기반의 민간위탁 절차를 준용함으로써 불필요한 행정력이 소모되고 있으며, 대행사무는 법적 근거 없이 실·국별로 남설되어 적절한 통제장치가 부재한 상황이었다. 이민옥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사무 위탁 및 대행 시 적용할 수 있는 명확한 절차와 기준을 마련하여 무분별한 공공위탁 및 대행 사무의 남설을 방지하고, 행정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 공공위탁 및 대행 관련 용어 정의 및 다른 조례와의 관계 명확화(안 제2조~제3조) 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왕정순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제2선거구)은 10월 20일(월) 자율방범대 차량의 주차요금을 면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2023년 4월부터 시행되어 자율방범대가 법정 경찰협력단체로 공식적인 지위를 부여받았으나, 순찰 및 긴급 출동에 필수적인 자율방범대 차량이 전용 주차공간 부족 또는 주차요금 부담으로 활동에 제약을 받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발의됐다. 현재 서울시에는 455개 대, 9,00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이 순찰·청소년 선도·사회적 약자 보호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나, 현행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는 긴급자동차·공무수행자동차 등에 대해 공영주차장 요금을 면제하고 있을 뿐 자율방범대 차량은 포함되지 않아 지원 근거가 미흡한 실정이다. 왕 의원은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공익단체임에도 불구하고, 활동에 필수적인 차량의 주차요금 부담이 활동에 제약이 되고 있다"며 "이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왕정순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제2선거구)은 고령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권익 보호를 위한 '서울특별시 고령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안정 및 보호 조례안'을 10월 20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시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령자가 거주하는 도시로 60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약 17%를 차지하고, 이 중 상당수가 아파트 경비원, 요양보호사, 청소노동자, 돌봄노동자 등 비정규직 형태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현행 제도가 이들을 적절히 보호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발의됐다. 현재 급속한 고령화와 불안정한 노동시장 속에서 고령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고용 불안, 열악한 노동환경, 직장 내 괴롭힘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나,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는 미흡한 실정이다. 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서울시 차원에서 고령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보호를 위한 사업 및 정책의 근거를 마련하여 존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고, 노동시장의 양극화를 완화하며, 지역사회 통합과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17일 오후 3시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 내에서 개최한 ‘2025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기획전시 '감각의 서사(The Sensory Tale)’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행사는 서울문화재단과 예술의전당 공동주관(후원: 효성)으로 진행한 장애예술기획전으로 개막식인 17일부터 다음달인 11월 6일까지 개최되며, 서울문화재단의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에서 ‘25년 입주작가 6인의 약 60여점으로 구성된 전시로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을 넘어 어린이부터 노인, 저시력자, 색각 이상자 등까지 다양한 관람객을 포용하는 ‘유니버셜 디자인’을 확대 적용한 전시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날 오프닝 개막식 행사는 △아이수루 의원(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송형종 대표이사(서울문화재단), △이재석 경영본부장(예술의전당 사장 직무대행), △이정원 실장(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과,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 14~15기(‘24.1.~현재)를 지낸 △김은정 대표(2년 연속 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의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서울투자진흥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34년 통상 경력의 이지형 前 코트라 부사장(만 60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사장 임기는 10월 21일부터 2년이다.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사장은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선발됐으며, 초대 이사장은 2년간 재단을 대표하며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지형 초대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뉴욕주립대학교 테크노경영학과(석사)를 졸업했으며, 코트라에 34여 년간 근무하며 글로벌 투자유치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두루 갖춘 국내 최고 통상전문가다. 코트라 실리콘밸리무역관장, 북미지역본부장, Invest KOREA 투자기획실장을 비롯해 경제통상협력본부장 등 핵심 보직을 거치며 연간 2,000건 이상의 투자 프로젝트 등 대형 투자유치 성사를 다수 경험하는 등 국내외 투자유치에 기여해 왔다. 이지형 이사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투자유치 전담기관 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글로벌 기업과 자본유치를 확대하고 주요 도시 투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민이 즐겨 찾는 ‘노을 맛집’ 노들섬이 55년 만에 여가 공간을 넘어 세계적인 전시와 공연, 휴식이 어우러진 ‘글로벌 예술섬’으로 대대적으로 변신한다.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은 서울시가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한강르네상스 2.0: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하나로 그동안 노들섬 서쪽 일부만 개방하던 것을 지상 전체와 수변, 공중까지 온전히 시민들에게 돌려준다는 계획이다. ‘노들섬’은 1917년 일제강점기 시절 만들어진 인공섬으로 1970년대 유원지로 개발하려다 무산된 뒤 방치돼 있었다. 이후 2005년 오페라하우스 건립 계획 후 2006년 한강예술섬 조성으로 확대 예정이었으나 서울시장 교체로 인해 계획이 무산되며 2011년에는 주말농장으로 사용됐다. 이후 2019년 ‘음악섬’으로 개선·운영했지만 그동안 서쪽 공연장과 편의시설 일부만 활용되고 동쪽 숲과 수변공간은 이용률이 낮았다. '여가·전시·공연·휴식 어우러진 ‘글로벌 예술섬’ 대변신, 생태계 복원으로 자연성도 회복' 이번 사업은 기존건축물인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은 유지하면서 주변에 산책로,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북구의회는 10월 17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열고, 구정질문과 답변, 각종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한다. 김명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기에서는 구정질문과 조례안 심의 등 구정 전반의 다양한 사안을 다루게 된다”며 “구정질문은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구정의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구민의 뜻을 대변해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는 이를 발전의 계기로 삼아 구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2025년도 서울특별시 강북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기간 등 결정의 건 등 총 5건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이어서 허광행, 최인준, 노윤상, 유인애, 박철우, 심재억 의원 순서로 구정 질문·답변을 진행했다. 이후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상수, 최미경, 최치효, 곽인혜, 윤성자 의원이 차례로 구정 질문·답변을 실시했으며, 모든 의원의 구정 질문·답변이 끝난 후 최미경 의원의 보충질문·답변과 박철우 의원의 자유발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가을바람이 선선한 주말, 운동으로 하나 된 시민들의 열기가 여의도 일대를 가득 채운다. 서울시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이 직접 체력을 점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다질 수 있는 ‘9988 서울체력장’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달 건강도시 서울 종합계획 ‘더 건강한 서울 9988-3·3·3·3’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계획은 365일 운동하는 도시, 건강한 먹거리 도시, 어르신 건강노화 도시, 건강도시 디자인 4대 과제를 통해 2030년까지 운동 실천율을 3%p 높이고, 시민체력등급을 3등급 더 올려서 시민 건강수명을 3세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건강을 생활 속으로 확산하기 위한 시민 체력장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 페스티벌 형식으로 꾸며진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평소 운동과 건강한 일상을 실천하는 인플루언서들도 참석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현장에는 체력존, 식품존, 건강존 등 다양한 테마의 참여형 부스가 마련되며, 건강 전문가의 토크콘서트 등도 함께 진행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청각장애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전문채널 EBS(한국교육방송공사)와 손을 맞잡고 맞춤형 학습콘텐츠 제작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EBS와 함께 초등 1학년 문해력 과정('어휘가 문해력이다', 총 20강) 강의에 수어 영상·자막 영상을 추가하는 ‘청각장애 학생 맞춤형 학습콘텐츠 시범 제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콘텐츠 제작에 들어가 EBS 장애인 누리집에 올해 말 영상을 게시, 서비스할 예정이다. 시는 청각장애인은 장애 특성상 언어습득에 제약이 있어 비장애인을 기준으로 진행되는 수업에는 참여하기가 어려운 데다 기존엔 자막을 지원하는 콘텐츠만 있을 뿐, 수어 영상은 거의 제공되지 않아 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가 필요하다 보고 이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와 EBS 외에도 콘텐츠 제작에는 서울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소리샘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청음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서울농아인협회 등 청각장애인 유관기관의 참여 및 기획재정부 복권기금 재정지원으로 이뤄진다. 수어 영상 제작은 서울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서울 노을공원 캠핑장(마포구 하늘공원로 108-2) 일대에서 한국 대표 미식 문화인 K-바비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미식 관광 축제 ‘서울바비큐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도심 속 자연에서 즐기는 K-바비큐를 주제로 ‘올인원 셀프 바비큐존’, ‘서울 고깃집 3대장’, ‘서울 바비큐 로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안동·춘천·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엄선한 한돈과 한우를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해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올인원 셀프 바비큐존’이 주목된다. 1·2차 사전 예약이 각각 30분, 2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으며, 행사 당일엔 일부 현장 예약 이용 좌석도 운영된다. 서울을 대표하는 고깃집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서울 고깃집 3대장’도 열린다. 줄 서서 먹는 맛집 ‘남영돈’, 흑백요리사 출신 오준탁 셰프의 맛집 ‘탉’, 성시경이 추천한 한우 맛집 ‘해봉정육’이 참여하며 이번 축제를 위해 개발한 한정 신메뉴를 특별히 선보일 예정이다. &n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플레이스’에서 '2025 사각사각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사각사각플레이스’는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8년 잠실한강공원 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14개의 스튜디오와 야외무대, 캐노피 전시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 미디어아트, 연극, 조형 예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예술가들이 이곳에 입주해 창작활동을 펼치며,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2025 사각사각 가을축제'는 ‘사각사각 일상에 스며드는 예술’을 주제로 진행하며, 체험·공연·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강을 배경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총 12개 스튜디오에서는 입주 작가들이 시민과 함께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미술·공예·음악 등 여러 분야의 예술을 접하고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꿈나무에 소원 적기 : 2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세계 최초로 상용 양자컴퓨터칩(QPU)을 출시한 네덜란드 퀀트웨어(QuantWare) CEO 기조 강연(영상) 및 국내 양자기술 전문가 200여 명이 ‘서울의 글로벌 양자산업 허브 도약’을 위해 서울에 모인다. 서울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함께 10월 28일 오후 2시, 양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제3회 서울퀀텀플랫폼 포럼(3th Seoul Quantum Platform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의 양자산업 생태계 육성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 양자기술 전문가, 기업인, 연구자 등이 참석해 서울시의 산업 전략과 성장 방향을 심층 논의한다. 행사는 1부 기조강연 및 정책 발제, 2부 패널토의로 구성된다. 기조강연은 세계 최초로 상용 양자컴퓨터칩(QPU)을 양산한 퀀트웨어(QuantWare)의 창업자 마티스 리즐라스담(Matthijs Rijlaarsdam) CEO가 맡는다. 리즐라스담 CEO는 ‘양자기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글로벌 양자기술 동향을 짚고, 국내 양자기업이 확보해야 할 기술적 경쟁력과 생태계 진입 전략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