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5일 오전 10시,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주한타이베이대표부 교육조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교육청의 ‘2025 성남 국제교류 글로벌 프렌즈 정책’의 일환으로, 양국 간 교육 협력 관계를 공식화하고 학생과 교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한양수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및 관내 교장단, 주한타이베이대표부 교육조 정정카이 참사관과 대표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성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에 앞서 관내 22개 학교와 대만 현지 매칭학교를 연결, 올 2학기부터 국제공동수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 공동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게 된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학생·교사 간 상호 방문과 공동 연구, 문화·예술 분야 교류까지 협력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주한타이베이대표부 교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일중학교 신일 므네모시네 오케스트라가 지난 8월 13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중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8월 16일 여주시 세종국악당에서 열린 제 49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초·중·고 전체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초․중․고가 모두 참여한 이번 경연대회에서 전체 대상을 차지하며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신일 므네모시네 오케스트라 84여 명의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은 물론 아침 일찍 등교하거나 방과 후에 남아서 혼연일체가 되어 연습했으며 대단한 열정과 자부심을 품고 있다. 2002년 창단하여 2003년 제28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은상 수상을 시작으로 고양시 및 경기도는 물론 전국경연대회에서 다수 수상했다. 9월 10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2025 고양학생 1000인 음악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며, 올해 12월에도 고양아람누리에서 제22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교육 공동체와 함께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두1구역 2지구가 37층 243세대 공급이 확정되며, 교통 접근성이 좋은 입지에 친환경 단지와 주거복지시설을 갖춘 미래형 주거단지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9월 4일 제8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용두1재정비촉진구역 제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심의안이 건축·경관·교통·소방 분야 통합심의를 거쳐 '조건부 의결' 됐다고 밝혔다. 용두1재정비촉진구역 제2지구(용두동 23-8번지 일대)는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제기동역과 2호선 용두역이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다. 사업을 통해 37층 243세대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주거 환경의 다양성을 고려해 59㎡ 국민주택 규모를 중점 배치한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대로 질 좋은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신혼부부 대상 미리내집 11호가 포함돼 젊은 세대의 주거안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계획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높이 기준을 적용했다.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일대에 조성된 초고층 건물들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만들어 균형잡힌 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고흥 녹동항 드론쇼와 연계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하고자 '2025 고흥 녹동항 드론쇼 패밀리 프러포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부모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 배우자·자녀에 대한 사랑과 격려 등 가족에게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며, 형식에 제한 없이 누구나 녹동항 드론쇼 홈페이지 또는 고흥군청 우주항공추진단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오는 9월 26일까지이며, 10월 초 2개 사연을 선정한다. 선정된 사연은 10월 중 녹동항 밤하늘을 배경으로 화려한 빛을 내는 드론을 통해 감동과 사랑의 메시지를 아름답게 연출할 예정이다. 군 우주항공추진단 관계자는 “드론쇼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군민과 관람객이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형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녹동항 드론쇼는 드론중심도시 고흥군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녹동항 일원(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고흥군청 앞 고흥군민광장)에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3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5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청렴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강의 위주의 기존 교육을 벗어나, 청렴을 보다 쉽고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교육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연극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신규자 및 승진자, 희망 공직자 등 1,300여 명이 참여했다. 공연은 ▲ 퇴근 후 사적인 업무를 부당하게 지시하는 사례 ▲ 사적이해관계자 회사와의 계약을 지시하는 사례 ▲ 갑질에 대한 생각 차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고, 교육생들이 직접 역할극에 함께 참여해 몰입감과 재미를 더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신나게 즐기며 스트레스가 다 풀린 느낌”이라며, “공감되는 사례로 편하게 청렴을 풀어내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기 감사관은 “반부패 법령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이 우리가 바라는 청렴의 모습”이라며, “오늘 교육으로 청렴의 가치가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지난달 29일 여수 연안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양식생물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현재 여수 연안 해수 온도는 25℃ 내외를 유지하고 있어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의 증식에 적합한 조건이다. 여기에 육상 영양염 유입이 더해지면서 적조띠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양식장 밀집 해역을 매일 예찰하며 코클로디니움 밀도를 측정하고 일일 적조 방제 계획을 수립해 대응 중이다. 시 정화선 3척과 도 정화선 1척, 해경 방제정 1척, 임차 철부선 7척을 적조 밀도가 높은 양식장에 전담 배치해 1일 약 400톤의 황토를 살포하는 등 적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는 적조로 인한 양식생물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조류 변화에 따라 언제든 유해성 적조생물로 인한 대량 폐사가 발생할 수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여수시는 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방류 신청을 받은 56어가를 대상으로 오는 7일까지 참돔·감성돔·우럭·농어 등 약 327만 미를 전염병 검사 후 방류하고 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는 지난 5일 목포경찰서에서 정현택 회장, 문병조 서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태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목포상공회의소가 목포경찰서에 스마트태그 100개(250만원 상당)를 기증한 것으로 스마트태그는 블루투스를 기반으로 한 소형 위치추적기로써 보호자와 경찰이 실종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치매노인 등 실종자 조기 발견 및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정현택 목포상의 회장은 “목포상의가 그동안 지역사회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코자 노력해 왔다”면서 “이번 스마트태그 지원으로 지역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상의는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인재양성과 지역 소외계층 지원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쓰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청년 기업인의 연대와 성장을 이끌 새로운 플랫폼 ‘나주청년기업협회(NYEA)’의 공식 출범을 알리며 청년 친화형 창업 도시로 나아가는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나주시는 지난 4일 나주시티호텔 별관에서 나주청년기업협회(회장 이미미, 이하 협회)가 ‘키워프레스데이(Keywords+Press Day)’라는 슬로건 아래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주 청년기업 생태계의 본격 출범을 알리는 자리이자 지역과 청년, 기업과 사회가 함께 연결되는 출발점이 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도의회, 나주시의회 의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동신대학교, 나주시주민자치협의회, 이통장연합회 나주시지회 등 지역 주요 기관 및 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청년 창업가들의 힘찬 도전을 응원했다. 협회는 지난해 12월 창립 준비위원회를 발족한 뒤 올해 5월 나주시 고유단체로 공식 허가를 받아 출범했다. 현재 제조와 기술, 로컬과 식품, IT 및 서비스, 라이프스타일과 친환경 등 4개 분과에 걸쳐 16개 기업이 참여하며 ‘나주형 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유도하고 지역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소비 촉진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사용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한다. 군은 언론 및 SNS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군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가맹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밀착형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부정 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부정 유통 방지 대책을 강화한다. 현금화, 양도, 판매 등 불법 행위를 차단하고, 군민 안내와 신고 홍보를 통해 자발적인 신고 참여를 유도한다. 특히, 소비 촉진 주간을 포함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기간인 11월 30일까지 집중 단속과 홍보를 병행해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소비 촉진 주간을 통해 군민 모두가 지역 소비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에도 함께해 주시길 바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지난 4일 웃장국밥거리 상인들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웃장국밥거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남도미식콘텐츠진흥원 이은상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2025년 외식업 성공 트렌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방법 △차별화된 국밥의 경쟁력 강화 △고객과의 공감소통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의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오는 28일 열리는 ‘웃장국밥축제’와 추석 연휴 기간 순천을 방문할 관광객들에게 보다 특별하고 맛있는 국밥과 수육을 제공하고, 웃장국밥거리를 다시 찾고 싶은 음식거리로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번 교육 외에도 시는 웃장국밥거리 내 23개 업소에 유니폼과 앞치마를 지원하고,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어·중국어 등 다국어 메뉴판도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웃장국밥거리를 전국을 대표하는 국밥거리로 육성하는 한편, 외국인 관광객도 반드시 들러보고 싶은 음식거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생태비즈니스센터 1층 강의실에서 차은정 인류학 박사를 초청해 순천에코칼리지 실험과정 네 번째 공개 강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표상의 인식론에서 거주의 존재론으로’를 주제로, 인류학자 팀 잉골드의 사상을 바탕으로 근대적 인식의 한계를 살펴보고, 그 너머의 삶을 탐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그의 저서 '모든 것은 선을 만든다' 속 내용을 함께 보고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학문적 성찰과 더불어 새로운 존재 방식의 상상력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에코칼리지 공개강의는 학생들과 시민이 만나는 자리이자 생태적 삶의 전환이라는 새로운 삶과 세계에 대한 지평을 넓힐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공개 강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생태문명도시 순천의 비전을 그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에코칼리지에서는 현경 교수(유니언신학대학 명예교수), 이병한 박사(광주과학기술원 특임교수), 이기상 교수(한국외대 명예교수) 등 국내외 저명한 학자를 초청해 릴레이 공개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2025 세계유산축전-선암사, 순천갯벌을 통해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선암사와 살아 숨 쉬는 갯벌을 배경으로 공연, 전시, 투어, 체험 등 22일간 감성 가득한 축제를 펼친다. 고즈넉한 산사와 드넓은 습지 위에서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이 어우러지고,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연결되는 이번 축제는 세계유산의 가치를 단순히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 준비되고 있다.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선암사와 순천갯벌에서 열리는 이번 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와 매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다. 특히 AR·VR 등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이 유산 속으로 직접 걸어 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하며, 세대와 국적을 넘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 생명의 빛으로 여는 개막식 - ‘생명의 유산, 정원의 무대’ ‘생명의 유산, 정원의 무대’를 주제로 오는 12일 그린아일랜드에서 축전 개막식을 선보인다. 선암사와 순천갯벌이 지닌 고유의 생명력을 빛과 소리, 전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경로당협의회는 지난 9월 4일 관내 20개소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9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경로당 간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AI 노인 말벗 서비스 ▲제62회 화성문화제 홍보 ▲불법 주정차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시행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안내받았으며, 각 경로당의 운영 현황과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경로당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말임 자연앤자이2차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내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프로그램 다양화와 세대 간 연계 활동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지용 광교1동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교1동 경로당이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 'SQ푸른 작은도서관'은 지난 4일, 저소득 가정을 위한 빵 꾸러미를 매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SQ푸른 작은도서관은 매탄 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으로, 지역주민의 지식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친화적인 도서관 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 도서관은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생활밀착형 소규모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보다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를 비치하고 독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꿈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신숙 SQ푸른작은도서관 관장은 "SQ푸른작은도서관이 책만 전하는 공간이 아니라, 마음도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빵 꾸러미를 받는 분들이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와 힘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SQ푸른작은도서관의 따뜻한 정기후원은 우리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지는 이 빵 꾸러미가 작은 위로가 되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5일 ‘망포1 지적재조사지구’ 141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하고 토지의 새로운 경계와 면적 정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 종이에 기록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영통구는 지난해 지적재조사측량을 시작으로 토지소유자 간 경계협의 및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으로 건축물 및 담장 등의 경계침범으로 인한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불규칙한 토지 모양을 정형화하는 등 토지이용의 효율성과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거두었다. 영통구 관계자는 “토지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사업을 원활히 완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를 통해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