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연무동 문화센터에서 단체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한 후 2025년도 상반기 연무동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회를 함께 관람하며 이들의 창작 열정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연무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달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연무동 문화센터와 새마을문고 일원에서 진행된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회는 ▲어반스케치 ▲수채화 ▲유화 ▲캘리그래피 ▲색연필과 전각 등 총 40여 점의 수강생 작;품을 전시하여 관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상호 교류의 장이 됐다. 일부러 전시를 찾은 관객과 우연히 관람한 주민들 모두 ‘모든 작품이 다 수준급’이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정경모 연무동 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의 문화와 주민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연무동 단체협의회가 동의 모든 일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격려해주시는 것이 수강생들에게는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 공동체에 더욱 활력이 넘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관내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와 지역아동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케이크 꾸미기’와 ‘냅킨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자치 리빙랩 ‘마을 캐릭터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매개로 주민이 직접 마을 캐릭터 개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마을의 이미지와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그림을 그리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과정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은 마을 캐릭터 초안 자료로 활용되며, 이후 전문가 검토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캐릭터로 발전될 예정이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손끝에서 나온 주민 한 분 한 분의 상상력이 우리 동네의 새로운 얼굴로 탄생할 것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체험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주민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힐링까지 할 수 있는 ‘이목동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을 마치고 7월부터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목동 310-3번지 일원에 조성된 ‘흙향기 맨발길’은 총길이 170m에 폭 1.2m 규모이며, 친환경 황토를 사용하고 해미석 지압길을 조성하는 등 자연친화적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들은 맨발로 흙의 감촉을 느끼고 흙길을 걸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고, 맨발길 전체적으로 경사 없이 평탄하게 시공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장안구 공원녹지과는 관계자는 “이번 맨발길 조성으로 도심 속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여가 공간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장안구는 향후 주민의견을 반영해 산책로 주변 편의시설도 순차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6일, 수원시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장안구가 주최하고 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배드민턴 동호회 16개 클럽과 약 3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열정적인 승부를 펼치며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승패와 상관없이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즐기면서 하나 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청장배 체육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 대회는 지난 6월부터 게이트볼, 족구, 유소년 축구, 배드민턴이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졌으며, 10월까지 축구, 티볼, 농구, e스포츠가 추가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관내 황구지천 일대 진입 차단시설 주변에서 대대적인 제초 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약 3.5km에 이르는 관내 황구지천 구간의 진입 차단시설 인근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로 인해 시설물의 식별이 어려워지고,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러한 제초 작업을 통해,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하천 범람의 피해를 예방하고, 잡초로 인해 차단시설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주변 미관이 훼손되는 문제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이경영 동장은 “황구지천은 지역 주민들의 산책과 이동이 잦은 곳으로, 차단시설의 기능 유지와 함께 미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제초 작업은 시설물 유지뿐만 아니라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을 예방하여 주민 피해를 줄이는 데에도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북동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관내 총 6개 어린이집에 ‘복지 연결고리 하트저금통’전달식을 진행했다. 참여 어린이집은 시립금곡동어린이집, 금호어린이집, 모아1어린이집, 모아2어린이집, 수원가온어린이집, 칠보어린이집이다. 이번 행사는 금곡동이 추진하는 복지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총 500개의 저금통을 전달하고,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한성숙 금곡동어린이집 원장은 “앞으로도 하트저금통을 계기로 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배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에 계속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저금통은 지역사회 큰 울림을 주고 있다”라며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소중한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중보뜰경로당을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실' 마을복지계획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평동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과 함께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신체활동의 중요성과 치매 예방, 건강 유지를 위한 실천 가능한 운동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운동을 하며 몸도 가뿐해졌고,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김신애 위원장은 “건강교실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7월 7일 20시(오후8시)부터 야간시간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자율방범대 달빛동행’이란, 범죄예방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순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이 심야시간 시민들과 함께 동행 귀가하는 서비스다. 자율방범대원이 심야시간에 ‘달빛’과 같은 존재가 되어 시민들을 비춰주고 보호한다는 은유적인 표현을 담아 ‘달빛동행’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시범사업은 1차적으로 안양시 안양동안경찰서와 안양만안경찰서에서만 제한적으로 운영되며, 약 1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8월부터는 5개 경찰서로 확대될 예정이다. 남부자치경찰위는 안양동안경찰서와 안양만안경찰서 관내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 주요 귀갓길 우범지역 10곳을 지정하고, 해당 지역 자율방범대 10개, 일 평균 20명의 자율방범대원을 투입해 평일 20시부터 23시까지 3시간 동안 ‘달빛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 스마트폰 안전귀가’ 앱을 내려받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하면 가능하다. ‘달빛동행 서비스’를 이용 중인 상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난 3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5년 강북구 스마트 정보화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열린 스마트 정보화 경진대회는 디지털 역량 강화와 세대 간 정보 격차 해소를 목표로, 정보화교육 수강생과 강북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65세 이상 고령층과 65세 미만 장년층 두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참가자들은 모바일 기기 활용도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정보 검색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받았다.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열정을 격려하기 위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 1명을 비롯해 부문별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 등 총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중 일부는 오는 7월 16일 개최 예정인 국민행복 IT경진대회 예선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고령층과 장년층이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디지털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가 대형생활폐기물 신고 절차를 크게 간소화한 전화 접수 서비스를 운영한다. 그동안 대형생활폐기물을 신고하려면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직접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스티커를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기존의 온라인, 방문 접수 외에 전화 접수도 가능해져 이제는 전화 한 통으로도 간편하게 대형생활폐기물을 신고할 수 있다. 전화 접수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각 동별 지정 업체에 전화로 신청하고 가상계좌로 수수료를 납부한 후, 문자로 안내받은 배출 번호를 기재해 배출하면 된다. 신청은 ▲미아동·수유1·2·3동·우이동·인수동은 청원환경▲삼양동·번1·2·3동은 백우기업 ▲송중동·송천동·삼각산동은 미래클린환경할 수 있다. 구는 대형생활폐기물 전화 접수 서비스가 주민들의 불필요한 동 주민센터 방문과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이고, 온라인 신고가 어려웠던 고령층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불편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순 반복 업무가 줄어들어 행정 효율도 함께 높아질 전망이다. 이순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4건의 新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발굴했다. 구는 지난 4월 4일부터 18일까지 구청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그 결과 고비용 상권이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매출 증대를 도울 수 있는 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 지원책, 디지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마케팅 전략, 맞춤형 컨설팅 강화 등 민생 회복과 미래 성장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경영주치의 지원 ▲소상공인 고용장려금 지원(신규 채용 후 3개월 이상 고용 유지한 소상공인 1인당 150만 원 지원) ▲강남페스티벌과 연계한 관광 패키지 상품 개발 ▲삼성동 GBC 인근 16개 기업·기관과 41곳의 음식점 매칭 ▲카카오 채널을 활용한 ‘강남구 함께가게’ 할인쿠폰 제공 및 홍보 ▲전통시장 등으로 세무 컨설팅 확대 ▲신노년층 재능기부와 지역상품권 연계 보상 ▲역세권 내 공공임대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시민 중심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며 시민 중심 탄소중립 도시로 성큼 다가섰다. 시는 시민들의 탄소중립 활동 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광명시 1.5℃ 기후의병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난 4일 공포했다고 7일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기후행동 실천단인 ‘광명시 1.5℃ 기후의병’을 정책의 주체로 명시한 점이다. ‘1.5℃ 기후의병’은 ‘지구의 온도 1.5℃ 상승을 막는다’를 목표로 2021년 구성돼, 현재 약 1만 4천300명과 51개 단체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이는 시민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을 정책의 중심에 두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시민이 이끄는 탄소중립 도시’라는 정책 방향을 명확히 했다. 특히 광명시장은 ‘1.5도 기후의병 총사령관’으로 명시되어 있으며, 탄소중립 실천과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기후의병을 위한 시책개발과 활동 지원 등의 책임을 갖는다. 또한 기존 ‘광명시 탄소중립센터’의 명칭을 ‘광명시 1.5℃ 기후의병 지원센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남양주 동화컬처빌리지에서 도청 소속 4급 부서장과 5급 팀장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리더십 코칭 2차 그룹코칭’을 실시했다. 교육은 성과 중심 행정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이끌어갈 리더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수평적 소통이 이뤄지도록 직급 구분 없이 4·5급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첫날에는 성연미 전 KBS 아나운서의 ‘리더의 말하기’ 강의와 문성후 박사의 ‘성과를 내고 구성원도 행복하게 만드는 6가지 리더의 태도’ 특강이 진행됐다. 이후 분임마다 전문 코치가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해 실제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심층 그룹코칭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둘째 날 ‘리더십 토크콘서트’에서는 그룹코칭 주제를 바탕으로 한 토론이 이뤄졌으며, 교육 마무리로 스트레스 진단과 회복탄력성 훈련을 진행했다.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관리자 40명을 대상으로 개별 코칭과 1차 그룹코칭을 운영했으며, 앞으로도 공직 리더의 실질적인 변화와 실천을 이끄는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화 경기도 인사과장은 “리더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2026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7월부터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대비한 맞춤형 진학지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쎈(SEN)진학 나침판과 함께하는 수시모집 대비 설명회 실시,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 진학지도 동영상 보급, 수시모집 자료집 보급, 교과 연계 대입 논술 가이드북 보급으로 이어지는 2026 대입 수시모집 대비 진학지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2026 대입에서는 수험생 증가, 수도권 논술전형 비중 확대, 자연 계열 사탐 허용 확대, 정시 학생부 반영 등의 입시 변화에 따라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상담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2026 대입 수시모집 대비 설명회」는 7월 12일 오전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개최되며, 고등학교 3학년 지도교사의 현장 참여와 수험생·학부모의 유튜브 생중계 참여로 진행된다. 설명회 강의는 전문성을 갖춘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와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담당하며, △2026 대입 수시모집의 이해와 대비, △2025 대입 수시모집 결과 및 2026 대입 수시모집의 방향 등의 내용으로 구성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말레이시아 현지 물류기업과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농특산물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포트로직스㈜(Portlogics Global Sdn. Bhd. 현지법인장 문필) 및 로지스올㈜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물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물류 협력 강화, 주요 수출 품목, 상호 협력 모델 발굴 등 안정적인 농특산물 수출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포트로직스와 업무협약(MOU)도 체결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함평군이 추진 중인 ‘함평천지 유통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함평천지 유통클러스터는 오는 9월 공식 출범 예정인 민관 협력체로,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지역 농축협 6개소·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통합RPC 등 주요 농업 관련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클러스터는 민관의 유기적 협력으로 유통·수출뿐만 아니라 전문인력 양성과 브랜드 육성과 마케팅 등 종합적 기능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