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이웃 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떡을 관내 독거 어르신 18세대에게 전달했다. 김희중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함을 전해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선병옥 세류1동장은 “항상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앞장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는 반찬 나눔,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6일 시립보훈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라면과 햇반을 기부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시립보훈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시립보훈어린이집의 후원 물품인 라면과 햇반은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운 겨울철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되어 소소하지만 중요한 생활 필수품으로서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홍찬영 시립보훈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시립보훈어린이집의 따뜻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물품은 실제로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웃과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2026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관내 취약계층 아동 6명에게 책가방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새 학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책가방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보다 즐겁고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물품은 아동들이 선호하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포장과 전달 과정에 참여하여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초등학교 입학은 아이들의 삶에서 중요한 첫걸음이며 그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책가방 세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지원이 아이들에게는 든든한 격려가 되고, 학부모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새 학기를 앞둔 아이들에게 책가방 세트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6일 관내 헤세드어린이집에서 원아들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라면 10박스와 성금 약 35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게 하기 위해 어린이집이 마련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준비 과정부터 전달까지 모두 아이들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전달된 물품과 성금은 정자3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이금하 헤세드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 마음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따뜻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과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6일 관내 시립북수원자이렉스비아어린이집이 연말을 맞아 재원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 100만 원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어린이들이 사용하던 장난감, 도서, 소품 등을 재활용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민영현 북수원자이렉스비아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하고 학부모님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이번 플리마켓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행사라 더욱 뜻깊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마련된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원장님과 학부모님,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플리마켓처럼 마음이 담긴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으며 기부해주신 100만 원은 어려운 이웃들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민족 고유 절기인 동지를 맞아 직접 만든 팥죽을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했다.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SK청솔노인복지관 배식활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지속해 왔으며, 이번 나눔 또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자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팥죽을 직접 끓이고 포장한 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홀몸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전달했다. 최성배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동짓날을 앞두고 맛있는 팥죽을 드시며 액운을 쫓고 건강하게 남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겨울 추위 속에서도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반찬을 만들고 포장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2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박용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반찬 한 가지에도 회원들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추운 겨울에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온정어린 마음을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줄이고 지속적인 이웃사랑 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과 특별한 문화 체험 나들이를 진행헀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구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 52명과 가족 55명 등 총34가구 107명과 함께 ‘2025. 드림스타트 가족애(愛) 프로그램“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했다. 이들은 초겨울 추위도 잊은 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양한 놀이기구를 함께 탑승하며 가족들과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대화를 나누고 화려한 퍼레이드와 공연을 관람하며 잊지 못할 겨울날의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맘껏 뛰어노는 신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모험심과 도전 정신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양(8세)은 “TV에서만 보던 귀여운 캐릭터와 퍼레이드를 직접 보니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가슴이 두근거렸다”라며 “특히 함께 온 오빠와 할머니의 손을 꼭 잡고 놀이기구를 탔을 때가 제일 신났다. 우리 가족에게 평생 잊지 못할 최고의 하루를 선물해 주셔서 정말 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제333회 서울특별시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대두된 캄보디아 내 국제 범죄조직의 한국인 표적 범죄 행위가 계속해서 발전하여 경제적으로 절실한 한국 청년들을 고도의 수법으로 유혹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 SNS 및 온라인 구인 구직 사이트 등지에서 납치 유도 사기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한 구축안을 제안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지난 2년 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칸달성에서 발생한 대한민국 인터넷방송인 변 씨의 사망 사건을 서두로 하여 최근 언론에서 공개되어 큰 충격을 안겼던, 은행 통장 고액 판매사기에 넘어가 출국했다가 납치되어 마약 강제 투약까지 당하고 끝내 숨진 채 발견된 박 씨의 사건을 예로 들며 “마치 범죄영화나 소설 등지에서나 볼 법한 사건이 전해져 많은 국민이 충격을 금하지 못하는 실정이다.”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물론 이러한 캄보디아 범죄조직의 근거지가 소탕되는 일도 존재하긴 한다. 대표적으로 현지에서 검거된 중국인 범죄자 류하오씽(Liu Haoxing), 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환경수자원위원회, 강동3, 국민의힘)이 16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의 획일적이고 현실을 외면한 교육정책이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고덕동에 위치한 고덕중학교를 사례로 들며 과밀학급 문제를 지적했다. 학교알리미 공시자료에 따르면 고덕중학교는 학생 수 약 1,483명, 학급당 평균 학생 수 30.3명으로 서울시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며, 특히 1학년의 경우 한 반에 34명에 달해 교실 부족으로 특별실까지 전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복도와 급식실은 상시 혼잡 상태이며, 재난 발생 시 정상적인 대피조차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박 의원은 “교육정책은 아이들의 학습권과 안전권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정책은 오히려 아이들이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을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6학년도에는 신입생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책상과 의자조차 충분히 확보되지 못한 채 ‘인근 학교에서 남는 물품을 가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유만희 의원(강남4,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한강공원 안전 조례 개정안』이 제33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하며, 한강공원에 CCTV·비상벨·야간조명 등 안전시설이 대폭 확충될 전망이다. 이번 개정안은 한강공원 내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 기준을 명확히 규정하고, 공공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체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강공원은 시민들이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기는 복합 공간으로, 이용객의 증가에 따라 안전 관리와 사고 대응 체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유만희 의원은 지난해 발생한 한강 수영장에서의 아동 사망사고를 계기로, 한강공원의 안전 관리 시설이 미비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근거 마련에 나섰다. 공원 내 안전 시설 부족으로 인한 사고가 반복되고 사회적 요구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이번 조례 개정이 추진된 것이다. 유 의원은 “한강공원은 시민들이 수영, 물놀이, 운동,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즐기는 공간으로, 그만큼 안전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시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규제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길, 영등포2)는 12월 16일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규제개혁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옥외광고물 관련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회의에는 규제철폐를 업무를 담당하는 규제혁신기획관(창의규제담당관)과 옥외광고물 업무를 담당하는 디자인정책관(도시경관담당관)이 참석하여 옥외광고물 규제철폐 추진현황과 주요 민원사항 검토내용을 보고했으며 이어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날 보고에서는 소상공인 부담 완화와 자치구 간 형평성 제고를 위해 추진된 규제철폐 사례로 간판 바탕색의 적색류·흑색류 사용비율 제한 규정 삭제, 가로영상문화시설 광고물 표시 허용 범위 확대, 소상공인이 주로 사용하는 금속 입간판 합법 신고가 가능하도록 재료 규제 완화를 포함한 5건에 대한 추진현황이 보고됐다. 아울러 위원회는 2026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개정되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옥외광고물법)의 주요 변경사항을 점검하고, 정당현수막 등 제도 변화가 현장과 행정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개선 필요사항에 대해 논의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시 기초환경교육센터를 비롯해 청소년센터, 사회환경교육기관 등 10개 기관에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성인까지 연령대별 교육에서부터 가족 단위·지도자 양성 과정과 같은 특성별 교육 등이 마련된다. 교육신청은 개인 및 단체접수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된다.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은 놀이·체험에 기반해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참여를 통한 환경보호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도봉환경교육센터에서는 ‘생애주기별 기후변화교육 '마술연필'’, ‘과학 실험으로 알아보는 기후이야기’를 통해 온실가스·지구온난화 등을 실험을 통해 배우는 체험형 교육을 진행한다. 마을언덕사회적협동조합의 ‘백련산 딱따구리의 겨울나기’, ‘홍제천 수달의 겨울나기’는 겨울철 곤충·철새의 생태에 대해 알아본다. 버드피더 만들기, 서식지 보호 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 탐방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샤인임팩트는 생활 속 정리습관을 배우는 ‘바른청소교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시민의 목소리와 현장 상황을 반영해 AI·공간정보·규제혁신·금융지원 절차 개선 등으로 시민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공무원이 직접 나서 정책을 업그레이드한 '2025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9건을 17일 발표했다. 이번 우수사례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접수된 총 50건에 대해 창의성, 효용성, 파급력 중심 서면심사로 1차 15건을 뽑은 후 대면심사를 거쳐 9건을 선정했다. 최종순위는 시민 6,328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40%와 전문가심사 60%로 확정했다.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선정 부서(기관)에는 최우수 300만 원, 우수 각 200만 원, 장려 각 1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금년도에는 전화 한 통으로 상담·법률·심리지원까지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전국 최초로 AI 기반 삭제지원 기술을 개발한 서울시 양성평등담당관의 민원서비스가 최우수 개선사례로 선정됐다. AI 기반 디지털 성범죄 피해영상물 검출 기술을 도입해, 피해영상물에 대한 ‘검출–삭제–신고’까지의 처리 시간을 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제 지루하고 반복되는 안내방송 대신 클래식 음악이 서울 지하철 276개 역사에 흐른다. 서울교통공사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17일부터 공사가 운영하는 서울 지하철 276개 역사 대합실과 출구에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송출한다고 밝혔다. 역사 내 대합실과 출구 인근에서는 기존 송출 중이던 계도 및 캠페인성 안내방송 대신 다양한 클래식 음원이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5시간 동안 송출된다. 공사는 반복적인 역사 안내방송으로 인한 시민 피로도를 해소하고, 보다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역사 안내방송 개선을 추진해 왔다. 시민 426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 조사에서 80.3%가 “안내방송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개선안 선호도는 ‘음악 송출’이 45%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미송출’이 39.5%, ‘최소화’가 11.4%, ‘강화’가 4.1%를 기록했다. 이에 공사는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약 한 달간 광화문역과 왕십리역에서 ‘안내방송 개선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광화문역에는 클래식 음악을 송출하고, 왕십리역에는 안내방송을 미송출하는 방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