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남도는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0기 경상남도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하고, 참여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정책 제안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제10기 경상남도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도민 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한 제안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제9기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정책 제안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제안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도내 18개 시군의 활동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제10기 경상남도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총 151명으로 구성돼, 올해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참여단은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생활밀착형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정책 모니터링과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 총 907건의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해 이 중 114건이 실제 정책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환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남도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원단 간담회’에서 협의회의 실질적 기능 강화를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회장), 박완수 경남도지사(부회장), 최민호 세종시장(부회장), 강기정 광주시장(감사) 등이 참석했으며, 2025년 협의회 주요 성과와 내년도 업무계획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시도지사협의회의 기능 강화를 위해 총회를 보다 자주 개최하고, 정부 주요 정책에 대한 지방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논의하며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지방정부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방정부를 대표하는 시도지사협의회의 실질적 기능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도지사협의회가 형식적인 협의 기구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 개선을 이끄는 지방정부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협의회 부회장이자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 공동위원장인 박 지사는 지방정부를 대표해 중앙–지방 간 재정협치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그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남도는 ‘2025년 비상대비 확립 유공’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도는 3년 주기 충무훈련 평가에서 2019년부터 3차례 연이어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행정안전부는 연 1회 비상대비 훈련 및 비상대비 자원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단체와 업무 담당자를 선발해 정부포상을 하고 있다. 경남도는 체계적인 훈련수행체계를 확립하고, 전시 대비계획인 충무계획의 연계성 보장을 위한 충무심의위원회 운영,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을 위한 성과 중심의 비상대비훈련 등 비상대비 확립에 집중했다. 특히, 2025년 경남지역 충무훈련(‘25.6.16.~6.20.)에서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 을 확보하고, 실시간 관・군・경 통합 상황공유·지휘통제체계를 구축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또한 자원 동원·주요시설 피해복구 실제 훈련 등에 도민이 참여함으로써 비상대비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충무훈련 행정안전부 강평에서 안보 공감대 확산과 함께 지역 특성, 여건 반영 등 전국 선도 비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남도는 18~19일, 1박 2일간 하동소재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에서 경남의 귀농귀촌 유치와 관련있는 시군 담당공무원· 귀농귀촌상담사· 귀농귀촌협의회, 농촌에서 살아보기 운영마을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귀농귀촌 유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의 귀농귀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5년 귀농귀촌 업무 유공자 표창 수여, '26년 농식품부 정책방향 및 사업지침(안) 설명, 귀농귀촌 유치 상담스킬 교육,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 현장 견학 등을 통해 도시민 유치 활성화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25년 귀농귀촌유치 유공으로 농식품부 장관 표창에는 ▲창원시 빗돌배기 마을강창국 위원장, ▲의령군 강정희 주무관, 도지사 표창에는 귀농귀촌 및 도농교류 활성화 유공으로 ▲창녕 우포가시연꽃마을 홍정희 사무장, ▲ 하동 의신베어빌리지마을 최다희 사무장, ▲사천시 김여랑 팀장, ▲거창군 임진성 주무관이 수상했다. 또한, 워크숍 참석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농식품부 홍석구 사무관의 '26년 농식품부 정책방향 및 사업지침(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남도는 18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행정통신망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국가융합망 이원화 기반 ‘경상남도 국가정보통신서비스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국가정보통신서비스’는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국가 공공 전용 통신 인프라 서비스다. ▮ 지자체 최초 ‘국가융합망 이원화’... 중단 없는 행정 구현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품질의 행정통신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재난 상황에서도 행정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함으로써 도정 전반의 디지털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핵심은 행정통신망 자동 우회 체계의 고도화다. 단순히 장비나 선로 이중화를 넘어, 주요 전송 장비를 지역적으로 분리·구성해 특정 구간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통신이 자동으로 우회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극한의 재난 상황에서도 행정서비스와 소방통신망 중단을 방지하고, 통신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 특히 도내 시·군과 소방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주소정책 성과 워크숍’에서 도내 진주시, 통영시, 고성군 3곳이 도로명주소 활성화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통영시는 관내 초등 3학년 1,000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과 홍보 숏폼 제작, 온라인퀴즈 이벤트를 실시 △고성군은 공룡엑스포 행사장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 △진주시는 판매시설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산물도매시장 상세주소부여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사천시는 고령층 어르신들이 야간에 주소 위치정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마을안길 주택가에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을 설치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한편, 도는 실생활 주소 활용도 제고를 위해 학생부터 중장년까지 세대별 맞춤형 교육과 홍보를 하고,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다가구 건물·대규모 판매시설에 상세 주소 부여 등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신종우 도 도시주택국장은 “인력과 재원 부족 등의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도로명주소 활용도 제고를 위해 힘쓰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 한 해 제주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 기업들의 이야기를 담은 ‘2025 제주권 로컬크리에이터 아카이빙북’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아카이빙북은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선정된 31개 팀(개인 28개사, 협업 3개 팀)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각 브랜드의 철학과 성장 과정, 그리고 지역과의 상생 모델을 기록하기 위해 제작됐다. 책자는 단절된 지역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잇고, 예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영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아카이빙북은 제주지역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선정된 31개 팀(개인 28개사, 협업 3개 팀)을 직접 인터뷰해 제작됐다. 각 기업이 제주와 관계를 맺으며 성장해 온 과정과 브랜드의 철학, 그리고 지역과의 상생 모델을 기록했다. 개별적으로 흩어져 있던 창업가들의 경험을 하나의 기록으로 엮어, 예비 창업가와 창업생태계 관계자들에게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아카이빙북은 로컬크리에이터의 사업 방식과 특징에 따라 세 개의 분야로 나뉜다. 첫 번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은 12월 18일, 서울 멀티캠퍼스에서 열린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AI 아카데미(Samsung Software·AI Academy For Youth, SSAFY)’ 13기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싸피(SSAFY)는 삼성전자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청년 대상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초 교육부터 실전형 프로젝트까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현업에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소프트웨어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19년 싸피 1기부터 ’25년 6월 싸피 12기까지 총 10,125명이 수료했으며, 이번 싸피 13기에는 처음으로 마이스터고 졸업생(28명 수료)이 함께해, 전체 927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김영훈 장관은 이날 수료식에서 우수 교육생 5명에게 장관상을 수여하고, 수료생들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응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이날 오전 「제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의장 :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에 ‘노동시장 AI 인재양성 추진방안’을 상정하여 논의하는 등 노동이 함께하는 인공지능(AI)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는 12월 18일 코엑스 컨퍼런스E룸에서 「2025년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본 대회는 데이터안심구역 간 데이터 상호 공유를 통해 미개방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확산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등 데이터안심구역 8개 운영 기관들이 공동 주관하여 추진했다. 지난 9월 대회 공고 후 총 138팀이 참가 신청을 했고, 이후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17팀(대상 2팀, 최우수상 8팀, 우수상 7팀)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의 데이터 역량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데이터미래인재특별상은 총 11팀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2팀이 수상했다. 먼저, 과기정통부장관상에는 ▲도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러너 유형별 맞춤코스 추천 방안을 제시한 ‘케이팝데이터헌터스’팀이 차지했다. 동 서비스는 서울시 전역의 위치 좌표 및 요일별 유동인구 미개방 데이터 등을 활용‧분석하여 구현됐다. 국토부장관상에는 전통시장의 빈점포 현황 및 안전 등급 등의 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18일 도청 충무시설 종합보고장에서 생활 속 안전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유기적인 안전감찰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2025년 경상북도 안전감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도 안전정책과·재난관리과·소방본부 등 관련 부서와 22개 시·군 감사부서,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그리고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7개 유관 전문기관 업무부서장을 포함하여 총 7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2025년 안전감찰 성과: 현장 중심의 실질적 안전 확보 경상북도는 올해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경북’을 목표로 시설물 안전관리,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등 총 7개 핵심 과제에 대한 집중 안전감찰을 실시했다. 감찰 결과 총 135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하여 시정 조치 및 행정처분을 내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대비하여 행사장 주변 및 주요 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감찰을 실시함으로써 국제적 행사의 안전 기반을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여름철 폭염 및 호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12월 18일 오후 2시, 전주시 더메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전북시민대학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전북시민대학에 참여한 학습자들의 수료를 축하하고, 도내 시·군과 지역대학이 협력하여 운영한 전북시민대학의 성과를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 전북시민대학은 도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배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군과 대학, 지역기관이 함께 운영하는 전북 대표 평생교육 사업으로, 2025년에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밀착형·지역특화형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에는전북시민대학 학습자와 시·군 및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식 ▲특강 ▲지역캠퍼스 사례발표 ▲성과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주·부안, 우석대학교 등 지역캠퍼스 운영 사례를 통해 학습이 개인의 역량 강화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참여, 공동체 활동, 지역 문제 해결로 확장된 구체적인 성과가 공유됐다. 또한 성과공유 시간에는 전북시민대학이 지향해 온‘시민의 성장과 지역의 동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8일,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원지역산업 정책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06년 처음 시작된 강원지역산업 정책워크숍은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며, 강원도 산업정책 협력의 대표적인 상징 행사로 자리 잡았다. 초기 3개 혁신기관이 참여한 소규모 정책 논의에서 출발한 이 워크숍은 현재 24개 혁신기관과 대학, 기업이 함께하는 강원도 최대 규모의 산업정책 협력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20년간 축적된 협력 네트워크는 강원 산업 생태계의 소중한 자산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행사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원 전략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으며, 지역산업 육성 정책과 신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기조강연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최지민 박사가 '5극3특 추진방향과 강원특별자치도의 과제'를 주제로 강원도의 새로운 역할과 과제를 제시했으며, 위즈코어 황규순 상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수)에 경동대학교 위탁 운영으로 추진된 유보이음 '초록놀이로 잇다' 프로그램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한 유보이음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 간 연계를 통한 공동 교육과정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범유치원 4개원과 어린이집 5개의 원장·원감 및 담당교사를 비롯해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신우섭, 유아교육과 교수 권세경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공동으로 운영한 ‘초록놀이로 잇다’ 프로그램 성과 보고 ▲기관별 실천 사례 발표를 통한 운영 경험 공유 ▲자연·생태 기반 놀이를 통한 유아 발달 변화 분석 ▲유보이음 사업의 향후 운영 방향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동일한 질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교육 연계성이 강화됐고, 자연 친화적 놀이를 통해 유아의 전인적 발달과 높은 학부모 만족도가 확인됐다. 전곡푸르미어린이집 전미숙 원장은 “대학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기획·운영은 유보이음 사업의 전문성과 실행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높이고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김포시청 자원순환과와 협력하여 ‘2025 학교로 찾아가는 폐자원 분리배출 캠페인 및 교환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12월 중, 관내 유치원 및 초·중학교 20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김포시청 자원순환과와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신청 학교를 직접 방문해 폐자원을 수거하고, 이를 새 상품이나 친환경 물품으로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환 품목 및 기준은 다음과 같다. 폐건전지는 20개당 새 건전지 3개 또는 종량제봉투(20L 1매 또는 10L 2매)로 교환되며, 투명페트병은 개수에 따라 라벨 제거기, 대나무 칫솔, 분리배출 가방(장바구니), 고체치약 등 단계별 친환경 물품이 제공된다. 또한 종이팩(우유팩·두유팩 등)은 1kg당 화장지 1롤로 교환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배출되는 폐자원을 직접 모으고 교환하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하고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파주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학교급식시설 개선을 위한 “급식실개선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급식 및 시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로, 관내 학교 급식시설·설비 개선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검토하고 실질적인 자문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경기도의회 이한국 의원,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 평생교육건강과장 및 교육시설과장, 관내 학교장과 행정실장, 학교급식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년 급식실 현대화 사업 대상교 추진현황과 2026년 급식실 현대화사업을 추진하는 학교의 설계방향을 검토하고, 조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급식실개선협의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급식종사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