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국제안전도시 광명시가 지난 12일 평생학습원에서 2026년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준비를 위한 ‘국제안전도시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통안전, 낙상예방, 자살예방, 폭력예방, 지역안전, 재개발·재건축 등 6개 분과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민·관 협력의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좌장은 박남수 협성대학교 교수(국제안전도시 한국지원센터장)가 맡았다. 위원들은 분과별 손상 현황을 공유하며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살폈고, 현장 중심 협력체계와 실천 가능한 실행 과제를 정리했다. 특히 재공인에 필요한 핵심 준비 항목을 미리 점검하며 향후 전략 마련의 기반을 다졌다. 광명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다양한 안전 시각의 공유 ▲실무위원 중심의 안전 거버넌스 강화 ▲행정·현장 연계성 제고 ▲재공인 준비 체계 구축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안전은 도시의 기본이자 시민 삶의 질을 규정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현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공익활동의 성장 기반이 한자리에 모였다.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2일 평생학습원에서 지역 공익활동가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 이후 첫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의 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공익활동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센터는 (사)광명여성의전화와 광명YMCA가 컨소시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사회와 지역공동체를 잇는 협치형 중간지원조직으로 자리 잡았다. 1부에서는 공익활동 자원·인식 조사, 공익활동상담소 운영, 홍보기자단 활동 등 주요 사업 성과가 소개됐다. 홍보기자단은 120여 건의 기사를 발행해 지역 공익활동의 인식을 높였으며, 시민참여프로그램·지원사업·포럼·‘의제의 시간’ 등에 참여한 시민은 누적 1만 4천여 명에 달했다. 특히 주민과 활동가가 함께 지역 의제를 발굴하는 ‘의제의 시간’은 센터의 대표 성과로 평가됐다. 또한 공익활동 공간은 올해 2천500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해 지역 활동의 주요 거점 역할을 했다. &n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명화)에 지난 12월 12일 주민 모임 ‘따뜻한 사람들’이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40상자를 기탁했다. ‘따뜻한 사람들’은 올해 새롭게 결성된 주민 자발적 친목ㆍ봉사 모임으로, 김성훈 회장을 포함한 14명의 지인이 뜻을 모아 구성됐다. 이들은 일상 속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기부를 마련했다. 이번 후원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자 하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따뜻한 사람들’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성훈 회장은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이 계속 이어져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긍정적인 변화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라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12월 12일 발표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월곶~배곧선’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 절차를 마친 것으로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추진되는 경기도 도시철도 확충 로드맵에 ‘월곶~배곧선’이 반영됐다. ‘월곶~배곧선’은 수인분당선 월곶역을 출발점으로 배곧 신도시 일대를 잇는 노면전차(트램) 노선으로, 총연장 5.50km 총사업비 2,682억 원 규모다. 이 노선은 배곧 주요 인프라인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연구개발(R&D)단지, 주거ㆍ상업지역과 직접 연결돼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크게 개선할 전망이다. 특히, 사업이 완료되면 월곶역에서 향후 개통 예정인 경강선(월곶~판교 구간)과 연결돼 광역철도 환승망 접근성이 대폭 향상된다. 이에 따라 시흥 시민들의 수도권 주요 지역 접근성이 확대되고 출퇴근 및 생활권 이동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월곶~배곧 트램은 시흥시의 미래 성장을 이끄는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배곧 신도시의 교육ㆍ의료ㆍ연구시설과 월곶역 광역철도망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13일 ‘미래를 플레이(PLAY)하라!’를 주제로 ‘2025 인공지능·로봇 놀이터 체험 대축제’를 개최했다. 고양시 소재 경기SW·AI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놀이처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가족, 교사 등 총 180팀(약 360명)이 참여했으며 팀별로 문제 해결 및 기술 체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컴퓨팅 사고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핑퐁로봇을 활용한 오토카 경주 ▲동작 인식 인공지능을 접목한 카미봇 레이싱 ▲협동 로봇 슈팅 스포츠 ▲근접 센서를 활용한 장애물 피하기(네오쏘코) ▲레고 에듀케이션(LEGO Education) 활용 게임 등 참가자들이 직접 로봇을 조작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 중심 부스로 운영됐다. 이외에도 ▲가상현실(VR) 게임 체험(오큘러스, Oculus) ▲인공지능 로봇팔이 그려주는 인공지능 캐리커처 등 최신 기술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13일 ‘제2회 청소년방송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온 청소년방송’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청소년방송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가족, 친구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청소년방송 운영 결과 공유 ▲학생 제작지원단 성과발표 ▲미디어아트 전시회 ▲음원발매 기념공연 ▲영상공모전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또한 센터 각 실에서는 ▲영상편집 교육 ▲드론 항공촬영 체험 ▲인스타 360체험 등 다채로운 미디어 체험도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영상 제작이 어려웠지만, 직접 영화를 만들어 보고 출품하면서 점점 자신감이 붙었다"며 "제작발표회를 통해 1년간의 성장을 돌아보니 뿌듯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만난 것도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청소년방송 사업은 미디어 역량과 공동체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센터의 목표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매년 이 행사를 이어가며 학생들의 성장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연희단[우리랑]의 제9회 정기공연 “소리 가(歌)고(鼓)”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청소년연희단[우리랑]은 2017년 창단되어 전국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실력이 입증된 광명시 청소년 전통연희 예술단이다. 청소년연희단[우리랑] 제9회 정기공연 ‘소리 가(歌)고(鼓)’는 대북과 모듬북과 전통의 소리가 어우러져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통 및 퓨전공연을 통해 전통예술을 새롭게 조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경기도교육청 지역연계위탁프로그램[짝꿍] 청소년들의 귀여운 난타공연과 광명청소년예술단의 부채춤, 광명시 직장인 동아리 우당탕탕팀의 난타공연도 함께하며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청소년연희단[우리랑]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통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이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6년 청소년연희단[우리랑] 신규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주 활동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수원청소년참여기구연합 참여 활동 성과공유회’를 열고 청소년이 직접 개발한 정책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청소년참여기구 소속 청소년과 학부모, 시민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청소년들이 조사와 논의를 거쳐 완성한 정책 제안을 공유하고, 활동 성과를 나눴다. 올해 성과공유회의 핵심은 3개 기구가 공동 선정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정책’ 발표였다. 제안 정책은 ▲수원시 청소년 의회의 ‘PM 불법 주정차 개선 방안’ ▲수원청소년교육의회의 ‘전동 킥보드 사고 예방 대책’ ▲수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사용자 본인 확인 및 면허 인증 강화’다. 3개 기구 대표 청소년들은 정책 제안서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전달하며 “정책을 수립할 때 반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청소년들이 지역 문제를 관찰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청소년참여기구연합은 수원시 청소년의회, 수원청소년교육의회, 수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로 구성된다. 청소년의 정책 참여권 확대와 의견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블랙아이스(도로결빙)에 대비해 13일 저녁 도로에 제설제를 살포했다. 수원시는 제설 장비 111대, 인력 241명을 투입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도로에 제설제 총 302t을 살포했다. 13일 오후 9시 기준 수원 지역 적설량은 0.5㎝이다. 지속해서 도로를 순찰한 후 14일 0시 이후 제설제 추가 살포를 검토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폭설 시 신속한 차량 우회·통제가 이뤄지도록 경찰과 협의를 완료했고, 고가차도 등 제설 취약 구간에는 제설제 살포 횟수를 늘렸다. 또 결빙·정체 구간이 발생해 제설차 진입이 어려워지면 경찰과 협조해 역방향으로 진입하기로 했다. 지자체 경계 도로에서도 신속하게 제설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근 지자체에 제설 협조 공문을 보내고, 제설 작업 구간을 협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내 집·점포 앞 눈 쓸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 지역사회 곳곳에서 연말을 맞아 이웃을 위한 여러 단체와 사람들의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명옥)는 지난 12일 홀로 사는 어르신 15명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방학기간 학습 공백을 메우고자 취약계층 청소년 20명에게 1인당 5만 원의 학습도서 구입비도 지원했다. 박 위원장은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에 총 31회 활동하며 455명에게 도움을 드렸다”며 “함께 돕고 해결하는 지역사회의 연대성을 바탕으로 따뜻한 복지 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모현시설채소연합회는 12일 ‘2025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스토리) 공모전’에서 수상한 대상 상금 50만 원을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농업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함께 고민한 결과 얻은 상금을 지역 어린이에게 환원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대식)는 지난 12일 ‘행복한 동천동,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10가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모현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근로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외국인근로자 대상 농작업 안전교육’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작업 중 안전사고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모현시설채소연합회 소속 농가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농기계사고 예방, 농약 안전 사용법, 온열·한랭질환 예방, 전기·화재 사고 예방, 넘어짐 사고 방지 등 안전 수칙을 교육했다.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위험을 줄이기 위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센터는 “외국인 근로자가 농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안전 관리의 공백 속에 놓여 있다”며 “앞으로 근로자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12일부터 용인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 2층부터 5층 옥상 주차장까지 전면 폐쇄했다. 이번 조치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정밀안전진단 결과 용인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이 D등급(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으로 평가됐고, 2층은 사용 제한이 필요한 수준인 E등급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즉각 이 주차장의 2층부터 옥상까지 사용을 엄격하게 제한했다. 다만 D등급으로 평가된 1층의 경우 주차공간이 건물 내부가 아닌 건물과 분리된 별도의 노상주차장인 것을 감안해 구조 안전상 위험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 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출입 통제와 안전 표지판, 현수막, 안내 방송 등을 활용해 현장의 안전 조치를 강화한다. 또, 주차장 시설의 안전 보강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상인회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과 안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용인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 폐쇄로 인해 중앙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상인들의 불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남도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1박 2일간 통영시 스탠포드 호텔에서 ‘섬지역 특성화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창원, 통영, 사천시 등 사업담당 공무원,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의 당위성부터 구체적인 소득 창출 모델 및 제도개선까지 폭넓은 의제를 다뤘다. 첫날 ‘섬지역 특성화 사업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을 받은 통영시 비진도를 방문해 해녀밥상과 해녀체험 공간 및 소득사업 시설 등을 둘러봤다. 오형은 박사가 ‘섬 특성화사업의 필요성’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 1차 토론은 경남연구원 채동렬 박사가 좌장을 맡아 사업의 정책적 당위성을 재확인하고, 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토론자들은 △섬지역 특성화사업 필요성 △자립 경쟁역 확보를 위한 지역의 능동적인 행동 방안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 구축 등에 의견을 교환하며, 사업의 안정적인 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가적 제언을 제시했다. 둘째 날 이어진 2차 토론은 도청 어촌발전과 조시영 박사가 좌장으로 나서,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성과 창출 방안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남도는 라이즈 사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부터 교육, 자격취득, 취업, 정주까지 연계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대학의 개별 해외 네트워크나 공인받지 않은 민간 유학원을 통한 비공식 경로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로 인해 학생 검증과 관리 신뢰도에 한계가 있었고, 학업 역량이나 국내 정주 가능성이 검증되지 않은 인원이 유입되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도는 시범사업 단계부터 해외 공공기관과 연계한 검증형 유학생 유치 모델을 지원하며, 지역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스리랑카 고용노동부 부차관, 적십자단 총재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경남도를 방문했다. 이날 대표단과, 도, 창신대학교 관계자들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산업인력형 인재 양성, 정주 지원체계 고도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도가 구축 중인 정주형 해외 인재 유치 체계와 스리랑카 정부기관 간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도-대학-해외 기관 간 연계 체계를 한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남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는 1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7기 경남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개최하며 올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7기 아빠단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활동 아빠 시상, 마술 공연 관람,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남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경상남도‧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가 공동 운영하는 아빠 육아 참여 지원 프로그램으로, 도내 3~9세 자녀를 둔 초보 아빠들이 육아 고민을 나누고 자녀와의 소통·놀이 활동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아빠의 역할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7기를 맞은 아빠단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육아 미션을 수행하며 육아 멘토링과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아빠들의 육아 자신감을 높였을 뿐 아니라,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가 일상 문화로 자리 잡도록 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빠는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아빠단 활동을 통해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