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1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윤해진 엔에이치(NH)농협생명 대표이사,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아동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엔에이치(NH)농협생명이 기부한 쌀은 1500포대로 총 1만 5000㎏에 달한다. 기부한 쌀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도에 전달됐으며, 도는 기부받은 쌀을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등 도내 아동복지시설 330개소(아동 7171명)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역 아동에 대한 엔에이치(NH)농협생명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도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단체, 기업들과 함께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오는 21일 예산군 대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4년 내포문화숲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내포문화숲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걸어서 백제부흥군길 속으로’를 주제로 진행하며,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예당호 출렁다리 데크길을 따라 걷는 야간 행사로 추진한다. 걷기 구간은 백제부흥군길 4코스 일부로, 대흥슬로시티(대흥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예당호 출렁다리까지 5.2㎞가량이다. 걷는 구간 중간에 스탬프 미션과 야간 포토존,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재미를 더하며, 도착지인 예당호 출렁다리에서는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신나는 난타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5000원(초등학생 이하 무료)이다. 사전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걷기 행사 당일 기념품 및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며, 도착지에서 출발지로 이동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참가 신청은 12일까지 내포문화숲길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문의는 전화로도 가능하다. 아울러 내포문화숲길은 걷기 행사 외에도 백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공무원 지식동아리 모임인 ‘비행(飛行)공무원’이 제5회차를 맞이하여 자체 드론비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자체 지식동아리 모임인 ‘비행공무원’은 드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행정에 접목하여 스마트 행정을 실천하고자 결성한 순수 공무원 모임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5회차 모임에서는 그동안 익힌 비행기술과 영상촬영 기법 등을 토대로 특정 물체를 사진촬영 한 후 정해진 트랙을 단시간에 돌아 안전하게 착륙하기 까지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구성원간 비행 실력을 겨루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실습과 연구가 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함께 혁신적인 업무 방식 전환으로 스마트 행정을 구현해 나가는데 단단한 밑돌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동아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공무원들의 드론 활용 역량을 강화해 다양한 행정 서비스에 드론 기술을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0일 서울에 있는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지자체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을 위해 힘쓴 개인과 기관·단체를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관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표창 대상자, 자살 예방 직무 종사자, 군·경·소방 관련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기념사, 축사, 주제 영상,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계획에 따라 사업 등을 적시에 수행한 점과 지역별 자살 특성 및 현황 분석을 통한 맞춤형 자살 예방 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2019년부터 보건복지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도정 및 시·군정의 다양한 정책과 자살 예방을 접목해 전국 최초로 자살 예방 협업과제를 발굴·추진한 점, 지난해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신건강관리망(SIMS) 시스템을 도입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관리를 강화한 점도 주목받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0일 도청에서 ‘제9회 충청남도 인권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인권 친화적 문화를 확립하고 도민의 인권을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난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도민을 비롯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체 선정작 중 대상을 차지한 작품은 고덕초등학교 동아리 소나무(대표 학생: 장혜빈)의 ‘사람냄새’로, 이 작품은 차별 없는 존중과 인권에 대한 이해·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무의식적인 차별 행위를 반성·개선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숏폼 부문 최우수상은 △사소한 장난(인천산업정보학교 심아영 학생) △새 아파트가 싫은 이유(최미성 씨) 두 작품이 차지했다. ‘사소한 장난’은 거짓 정보나 악의적인 장난이 얼마나 큰 상처를 줄 수 있는지 보여주며, 피해자의 목소리를 듣고 진실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새 아파트가 싫은 이유’는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기본적인 인권인 의식주에 있어 불편함을 겪지 않아야 한다는 점과 기술 발전이 모두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9월 10일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강당에서 홍보업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도민과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홍보활동 확대 및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청렴한 홍보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충남교육청은 도민의 곁으로 다가가는 홍보활동을 통해 충남교육소식지 매월 47,000부 발간, 교육정책 홍보영상 'GO! 팀장' 시리즈 기획 등 주변의 다양한 교육소식과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역사적 기념일을 안내하고 있다. 그리고 제작 방법도 도민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짧은 영상으로 변화를 꾀하는 등 소통하고 함께하는 홍보를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을 확산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됐던 이번 배움자리에서 업무 담당자들은 소식지의 다양한 변화 노력을 일선에서도 체감하고 있으며, 특히 'GO! 팀장' 시리즈는 잊고 있었던 기념일의 역사적 의미를 재미있게 구성하여 도민들도 매우 호의적이라는 반응이다. 또한 구독자들이 한번 보면 계속 보게 된다는 중독성으로 충남교육 SNS의 구독 및 조회수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데 의견을 공감했다. &nb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4 제1회 한국유교문화축전'이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전은 'K-유교, 세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충청권뿐만 아니라 대전, 세종, 공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참여했다. 특히, 부산과 서울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에서 온 유학생들도 방문하여 축전의 글로벌성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남 지역은 그동안 풍부한 유·무형의 국가유산을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대규모 유교문화 축제가 없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축전을 통해 충청권을 대표하는 글로벌 유교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9월 6일에 열린 개막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백성현 논산시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과 학생들, 서원과 향교의 유림지도자들, 그리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한국유교문화축전이 세계적인 명문 문화축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는 축사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0일 태안의 격렬비열도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격렬비열도의 역사적·생태적·시민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교육공동체의 영토주권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에는 충남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 소속 관계자, 도내 초·중·고 역사, 환경, 섬 인식 담당 교사 및 장학사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탐방단은 태안경찰서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태안군 문화관광해설사(박은서)의 해설을 통해 격렬비열도의 역사와 생태적 중요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누었다. 또한, 탐방 참가자들은 격렬비열도를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며, 지역별 수업 운영 사례와 추진 사업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내초 윤관식 교사는 “격렬비열도는 역사와 생태, 시민의식 등 다양한 교육적 주제를 품고 있다. 이번 탐방을 통해 격렬비열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에서의 수업 적용에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며 탐방의 유익함을 강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탐방을 지원해주신 태안군청과 태안해양경찰서에 감사드리며, 격렬비열도가 지닌 교육적 가치를 학교 현장으로 확산하고, 교육공동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지역 인구 감소 대응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법으로 제시했다. 김 지사는 1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4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에 참석, 기조세션 주제발표를 가졌다.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는 내년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앞두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를 대주제로 처음 개최했다. 김 지사를 비롯한 13개 시도 시장·도지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콘퍼런스는 기조세션 주제발표, 공동선언문 채택, 일반세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저출생 위기와 도의 대응 현황, 대정부 제안 등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먼저 “우리나라 2023년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부부가 자녀를 한 명도 갖지 않는 시대가 됐다”며 “정부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난 18년 간 380조 원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대한민국의 저출생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이제는 국가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 내포문화진흥센터는 9월 13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내포 무형유산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내포 무형유산 아카데미’는 내포지역의 학생들에게 내포의 무형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유산을 홍보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충청남도 지정 무형유산 중에서 한지를 가지고 물건을 만드는 ‘지승제조’, 댕댕이풀을 가지고 생활용품을 만드는 ‘댕댕이장’, 인형극을 하는 ‘서산 박첨지놀이’등 3종의 프로그램을 내포신도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사전 체험 신청을 받았으며 홍성의 내포초등학교·홍남초등학교와 예산 보성초등학교 등 3개 학교가 선정됐다. 무형유산 보유자, 전승교육사, 이수자 등 무형유산 전승자가 직접 교실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무형유산에 대한 설명과 한지로 목걸이 만들기, 댕댕이풀로 소형 체반 만들기, 박 바가지로 가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낙중 원장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내포 지역의 문화유산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할 첨단 산업단지가 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인근에 새 터를 잡고 2030년 가동을 시작한다. 첨단 화학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클러스터 형성 등을 통해 민선8기 힘쎈충남 1호 과제인 베이밸리 완성을 뒷받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지난 2022년 지정한 서산 현대대죽2 일반산단에 대한 개발 계획 변경을 10일자로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 현대대죽2 일반산단은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가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일원 해상을 매립, 68만 1187㎡(산업용지 57만 1000㎡) 규모로 2030년까지 개발한다. 주요 유치 업종은 △코크스 △연탄 및 석유정제품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등이다. 현대대죽2 일반산단이 들어설 대산석유화학단지에는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토탈 등 글로벌 석유·화학 기업들이 다수 입지해 있다. 이에 따라 도는 현대대죽2 일반산단 가동 시 △신규 에너지시장 개척 및 사업 다각화 △현대대죽 일반산단 연계 대외 경쟁력 제고 △선진 석유화학 산단 도약 기반 마련 △원유 정제 부산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립대학교는 내달 2일까지 13개 학과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1차 모집에는 입학 정원(447명)의 82.5%인 369명(정원 내)을 선발한다. 모집기준은 학생부성적과 면접점수(일부 학과)를 합산해 선발하며,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모집학과는 공학계열의 경우 △건설안전방재학과(면접 실시) △환경에너지학과(〃) △소방안전관리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등 6개 학과이다. 인문사회계열은 △자치행정학과(주‧야) △경찰행정학과 △토지행정학과 등 3개 학과이다. 자연과학계열은 △호텔조리제빵학과(면접 실시)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작업치료과 △스마트팜학과 등 4개 학과이다. 충남도립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통해 충남 유일의 공립대로써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실제 충남도립대는 공직과 취업 명문 대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개교 이래 1102명의 공직자를 배출했다. 이와 함께 등록금 전액 장학금 등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청남도교육청은 충청남도경찰청과 함께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양 기관은 10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학생과 교직원 보호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최근 딥페이크 기술 악용 사례가 증가하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대한 높은 접근성과 빠른 기술 변화로 인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딥페이크 성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충청남도교육청과 충청남도경찰청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를 뿌리 뽑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공동선언문에는 ▲예방 교육 강화 ▲피해자 지원 확대 ▲가해자 엄정 대응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지철 교육감은 “딥페이크 범죄는 인격 살인과 같은 심각한 범죄”라며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며,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교육청은 9일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디지털 성범죄 소식지 배포,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교육 주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9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8기 3년차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보령방문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도정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시의회 의장, 기관 단체장, 시민 약 700명이 참석해 보령의 주요 현안과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첫 번째 일정으로 보령시 노인회와 보훈회관을 방문해 노인일자리 창출과 경로당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노인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노력에 대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후에는 지역 언론인들과 만나 도정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방향을 설명했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스마트 ICT축산단지 조성 △골드시티 조성 △소라 아파트 등 폐건축물 해결방안 △보령시 관광 활성화 등에 대한 질의답변이 이어졌다. 특히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에 있어서는“범정부적으로 해결 해야하는 중요한 문제이며, 힘을 모아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특별법 제정을 할 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지류형 보령사랑상품권을 2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할인율은 10%,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70만 원으로 종전과 같이 유지할 방침이다. 지류형 상품권은 오는 12일부터 NH농협은행 등 보령시 관내 40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애플리케이션인 ‘지역상품권 착(Chak)’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앱을 통한 QR 결제뿐만 아니라 협약 금융기관(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 수협)에서 카드로도 발급하여 사용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음식점, 학원 등 보령시 관내 4천여 개의 보령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사랑상품권 발행으로 관내 자금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상품권 할인 판매로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을 살려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