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도민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고, 도가 운영하는 이 사업은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고령층,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정보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설배움터, 체험존, 찾아가는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에 마련된 상설배움터인 ‘스마트 어르신 놀이터’에서는 금융 피싱 예방, 본인 및 공공인증,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실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기기 체험존에서는 키오스크, 가상현실(VR)로 배우는 심폐소생술, 뇌 건강 프로그램 등 건강과 여가 및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찾아가는 교육은 수요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전문강사가 방문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3인 이상 단체나 개인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을 통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예산군을 충남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예스 드림 뮤직콘서트’에 참석한 김 지사는 “물들어올 때 노젓는다고, 도는 예산군을 문화관광도시로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예산시장’을 필두로 충남의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예산군은 올 상반기에만 지난해 전체 방문객 335만명을 훌쩍 뛰어 넘는 440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각광받고 있다. 이 같은 인기를 방증하듯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린 ‘예산 맥주축제’에는 35만명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예당호는 2019년 4월 출렁다리 개통후 누적 방문객이 800만명에 달한다. 김 지사는 “20년 넘게 방치됐던 충남방적에 수제맥주와 전통주 양조장이 있는 전국 최대 문화복합단지로 만들어 낼 것”이라며 예산군이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먼저, 지난 6월 국토부 공모에 선정된 문화복합단지 조성 사업에는 125억원이 투입되며, 2026년 준공 예정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9월 24일 오후 14시 충남창업마루나비 4층에서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와 함께 ‘2024 충남 창창(蒼蒼)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남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졸업 기업을 대상으로 △Pre IR 데모데이 △밋업 시리즈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Pre IR 데모데이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충남 스타트업 5개 기업으로 △고로켓컴퍼니 △헤이트먼데이 △세이브더팜즈 △인생식당 △앤리시 순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본 데모데이는 발표팀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고자 공공 액셀러레이터(AC)이자 팁스(TIPS) 운영사인 충남창경센터가 주도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외부 투자자의 연결 등 후속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밋업 시리즈는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의 코칭 프로그램으로 투자·구매(MD)·R&D·정책자금의 전문가와 1:1로 매칭해 심도 있는 상담이 가능하다. 아울러 청년 CEO의 스트레스 관리와 함께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음 챙김 교육’의 자리도 마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9월 6일, ‘2024 한국유교문화축전’의 일환으로 「충남의 향교, 열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주최하고 한유진이 주관했으며, 고남종 대외협력 부원장이 참석했다. 건양대학교 김문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성기문 충남향교재단 이사장, 정세호 덕산향교 전교, 은진현 충남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장, 공주대학교 김자운 교육학과 교수 및 김민주·유효정·김태호 학생(교육학과, 국어교육학과)과 충남의 22개 향교 전교, 노성궐리사 양철야 제장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학교 및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과의 협력 ▲향교 공간의 다목적 활용 방안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 확대 등의 주제들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현대 사회에서 향교가 직면한 과제와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운영 방안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성기문 충남향교 재단 이사장은 간담회에서 ‘성균관·향교·서원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제정과 시행을 언급하며, 향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는 9월 13일 10시 30분 충남공감마루에서 ‘2024년 3분기 충남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충남지역 간부위원들은 지역운영위원회를 통해 ‘8·15 통일 독트린’ 관련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고 충남지역회의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박찬주 부의장은 “향후 의장께서 말씀하신 3가지 방향(국민의 통일의식 제고, 북한이탈주민의 통일역할 강화, 국제사회 통일 지지기반 확충)을 고려하여 충남지역 통일 활동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지역회의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역통일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추석을 앞둔 13일 천안중앙시장을 찾아 도민들과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살폈다. 이날 오전 시장에 도착한 김 지사는 유제흥 상인회장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온 공직자들과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며 물가동향을 살폈다. 김 지사는 장을 보는 동안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손을 잡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단체와 물가 안정 캠페인을 전개하며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탰다. 1918년 ‘남산중앙시장’으로 개설한 천안중앙시장은 현재 영업점포 420개로, 도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시장 중 하나이다. 도는 최근 3년간 천안중앙시장에 시설현대화 및 경영현대화 사업 등에 23억여 원을 지원했다. 김 지사는 “현장에 나와 보니 상인 여러분의 어려움이 피부로 느껴진다”며 “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지혜를 모은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에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지역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문화에 서툰 다문화가정 여성과 함께 추석명절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베트남, 중국, 일본 등의 결혼이주 여성 20명과 여성단체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구절판, 떡산적, 송편 등을 만들며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 음식과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서툰 솜씨지만 명절 음식을 만들어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을 생각을 하니 뿌듯하고 좋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결혼이민자 지역사회 정착사업으로 진행한 행사가 다문화가정의 여성들에게 한국 음식과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이번 명절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을 개최해 결혼 이주 여성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정부대전청사 내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한가위를 맞이해 보령 지역 수산물에 대한 소비 활성화 및 판매 촉진을 하고자 직원 및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보령 특산품 판매장터를 운영했다. 시는 지난 1월 설 명절과 5월 가정의달 맞이 특산품 판매장터를 정부대전청사 내에서 운영한 바 있으며, 보령의 신선하고 맛 좋은 수산물과 각종 특산품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한가위 맞이 특산품 판매장터에는 보령수협, 해초원, ㈜담아 등 3개 수산업체가 참여해 각종 건어물, 조미김, 멸치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 대표적인 특산품인 보령머드제품을 홍보 및 판매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부스도 운영해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도 우리 수산물에 대한 판매를 촉진하고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국내 여러 도시를 방문하여 홍보 전략 및 수산물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업 및 판매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보령시 수산업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벼 예찰 결과 미산, 간척지 등 일부 필지에서 벼멸구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농가 및 지역단위 사전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시는 벼멸구가 지난 6월 말 중국 남부와 동남부 지역에서 기류를 타고 충남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최초 유입됐고, 최근 이상고온이 지속되는 환경에서 2∼3세대를 거치면서 밀도가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벼멸구는 주로 수면 위 10cm 이내 볏대에 집단으로 서식하고, 볏대를 흡즙하여 줄기와 이삭 전체가 고사하고, 피해가 심한 경우 벼가 국소적으로 폭탄 맞은 듯 주저앉는다. 벼멸구 확산방지를 위해 수시예찰 및 적기방제가 중요하며, 피해가 관찰된 지역에서는 약제가 볏대 밑부분까지 충분히 도달하도록 방제해야 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벼멸구는 품질과 수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전용약제를 사용하고 수확 예정일을 기준으로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 방제해야 한다”며 “이달 하순까지 세심한 예찰을 통해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2025년 3월 도입 예정인 AI 교과서의 원활한 활용을 위해 교육부와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중앙지원단과 충남교육청 시도지원단이 합동으로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디지털 인프라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조사는 10일(화) 아산 탕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일 천안월봉중학교, 12일 천안불당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AI 교과서 도입을 대비해 무선 네트워크 환경의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현장 조사를 통해 각 학교의 디지털 인프라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마련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미 올해 2월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무선 네트워크 환경 조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이를 통하여 학교 현장 맞춤의 디지털 인프라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대주 재무과장은 “현장 중심의 디지털 인프라 조사를 통해 AI 교과서가 원활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적의 수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충남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교육청을 포함한 산하 교육기관, 학교 주차장 560여 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연휴가 시작되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이며, 자세한 정보는 공유누리(공공자원 개방 ․ 공유 통합포털, 주요 포털사이트 지도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 개방은 학교나 기관에 따라 별도 개방시간을 정하거나 종일 운영하며, 이용자는 ▲이용시간 준수 ▲차량에 비상 연락처 남기기 ▲학교 시설물 훼손 금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학교 시설물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개방하는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이용을 부탁드리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소속 4개 평생교육원과 15개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온독지수 도서’ 추천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온독지수 선정도서’는 학생들의 언어능력 신장을 돕기 위한 도서 목록으로, 도내 사서직 공무원과 사서교사 110명이 참여해 언어능력 신장 기반이 되는 어휘 ‘사고도구어’의 다양성과 출현빈도를 분석하고 검토해 272권의 도서를 선정한 후, 책을 1~4등급으로 나누어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도서를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온독지수 등급은 ▲1등급은 초등학교 저학년 ▲2등급은 초등학교 고학년 ▲3등급은 중학교 ▲4등급은 고등학교 수준으로 구분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책을 고르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쉽게 다가가고, 흥미를 느끼는 도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온독지수 도서’는 천안, 서산, 논산 등 충남교육청 소속 4개 평생교육원과 15개 공공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충남교육청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초·중·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립대학교가 졸업생을 대상으로 집중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 높은 취업 장벽을 허문다. 충남도립대는 지난 10∼11일 양일간 대전 한 호텔에서 ‘2024년 충남형 졸업생 취업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취업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자신만의 취업전략을 구축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시대의 변화에 따른 자신만의 취업전략을 구축하고 오랫동안 직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직업가치관 확인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한 ‘충남청년센터’ 담당자를 초청하여 충남에서 직업인으로 정주하기 위해 지원되는 청년정책과 활용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선배 초청 △입사지원서 첨삭 △취업준비도 검사 등 취업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가 소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찬의학생(경찰행정학과 졸업생)은 “이번 강의를 통해 시대의 변화에 따른 전략적 취업준비를 알게 됐다”며 “충남의 청년정책을 활용하여 충남에서 직업인으로 정주할 예정”라고 말했다. 충남도립대는 이번 세미나와 별개로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의 안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주산산업고등학교와 보령시 스마트 청년농업인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 양성 교육 및 지원 △미래 농업 인재 육성 교육 △지역 농업현장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스마트팜 교육·실습시설 활용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협약을 통해 양성·유입되는 청년농업인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제 등의 관리시스템을 통해서 농촌의 미래 동력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현재 시는 주산고에서'청년농부되기 진로교육'을 통해 드론활용 교육 및 드론방제 실습, 스마트팜 현장견학, 체험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청라초 외 4개교에서 4-H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양성중이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고, 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위해 지난 12일 관내 군부대 3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김동일 의장은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준비한 위문금과 천북면 축산 농가주로부터 기증받은 위문품 한돈 5마리를 제8361부대, 제8361부대 2대대, 제7해안감시기동대대, 김좌진과학화예비군 훈련대에 각각 전달했다. 또한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군 부대 위문을 통해 향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민‧관‧군 간 화합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김동일 의장은“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군 장병 여러분 덕분”이라며“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방위태세 확립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