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는 재학생들의 스마트팜 관련 농업 화학 지식 심화를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를 방문하여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농업에 필수적인 농약과 비료의 화학적 원리와 응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특히, 학생들은 의약품(아스피린) 제조와 분석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화학 분야의 심화 지식을 습득하고, 이와 관련된 관심을 고취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스마트팜학과에 따르면, 아스피린과 같은 의약품의 제조는 복잡한 화학반응을 통해 특정 성분을 추출·합성하는 과정으로, 농업에서 사용되는 농약과 비료의 제조 원리와 유사한 점이 많다. 이러한 실험을 통해 학생들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농약과 비료의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었으며, 농업 화학의 원리를 심도 있게 이해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농업 화학 원리의 습득뿐만 아니라 바이오 및 농화학 등 다양한 분야로의 응용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농업뿐만 아니라 바이오 및 화학 산업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는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실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최근 건축 문화 탐방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식물원과 대학로 연극 무대 방문을 중심으로 구성, 학생들이 건축설계 및 무대디자인과 관련된 다양한 현장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첫째 날 일정으로 진행된 대학로 연극 무대 방문에서는 학생들이 무대 조명과 무대 공간 디자인에 대한 실습을 체험했다. 연극 무대에서 조명 설치 과정과 공간 활용법을 직접 관찰하며, 무대디자인이 건축과 어떻게 결합되는지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석했던 한 재학생은 “평소 이론적으로만 배우던 무대 설치와 조명 디자인을 실제 현장에서 보니 무대디자인 설계에 대한 이해도가 훨씬 높아졌다”며 “앞으로 설계 작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둘째 날은 서울식물원을 방문, 미래 도시 설계와 환경친화적 건축의 사례를 체험했다. 서울식물원은 식물원과 공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공간으로,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 서울의 비전을 제시하는 대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27일 보령시가족센터에서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다문화인식개선 화합행사'따로 또 같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문화 이해와 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다문화 수용성을 제고하고,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결혼 이주민의 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 체험 부스(13개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교류와 소통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5개국(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필리핀) 전통놀이 및 만국기 팔찌, 글라이더, 전통의상 랜턴·아이싱 쿠키 등의 체험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놀이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기선 부시장은“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다양한 문화가 존중받고 이해되는 화합의 가치를 실현하고, 모든 가족이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4일(현지시각) 미국 풀러턴시와 우호 협력관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상호 교류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령시와 풀러턴시는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우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지난 4월 풀러턴시 관계자가 보령을 방문할 당시 관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의사를 표했으며, 이번 협약도 비즈니스 기회와 교류를 촉진하여 상호 발전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체결됐다. 시 방문단은 이후 일정으로 풀러턴시 내 우수 교육기관인 써니힐스 고등학교 시설 견학을 하고, 성남시 기업전시관인 성남 비즈니스센터 K-SBC와 제51회 LA한인축제장도 방문했다. 이어 골드시티 성공추진을 위해 한국교민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미국 10대 은퇴자 도시 중 하나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구나우즈 빌리지를 방문해 시설견학 및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빌리지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입주조건과 재정, 주거시설 및 부대시설 세부내용, 커뮤니티 시설 운영방식 등에 대한 브리핑을 듣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태안군 기업도시 내 위치한 충남창작스튜디오 2기 입주작가 8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기 입주작가는 내년 3월 1기 작가의 입주기간 만료에 따라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지난 8월 실시한 모집공고에 접수한 115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 작가는 △김가을(동양화) △김로이(회화) △김민형(설치) △나광호(판화) △이연숙(설치) △이지연(회화) △이화영(뉴미디어) △장입규(설치) 작가이다. 도는 충남을 기반으로 창작분위기 조성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우선 고려했으며, 작가별 활동실적 및 계획과 인터뷰 등을 통해 가장 역량있는 작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내년 4월부터 1년간 충남창작스튜디오에서 창작 활동을 펼치며, 오픈스튜디오, 개인전, 지역 연계 프로젝트 등을 통해 도민들과의 문화예술 소통에 나선다. 올해 4월 개관한 창작스튜디오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예술가뿐만 아니라 전국의 재능있는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안전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광센서를 활용한 디지털융합 기술을 도입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총 사업비 116억여 원을 투입해 충남연구원 과학기술진흥본부와 ‘인공지능(AI)·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을 추진 중으로, 개발 중인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도로·생활 분야 안전 솔루션의 현장검증 단계에 돌입했다. 생활안전솔루션 현장검증은 올해 70회를 맞이한 공주 백제문화제(28일-10월 6일) 주무대인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진행한다. 국내 최초로 디포스(DFOS) 광센서를 활용한 생활안전솔루션은 인파쏠림이 예상되는 취약지구(계단, 출입구)에 분포형 광센서를 매설하고 △지능형 감시카메라(CCTV) △라이다센서 △드론을 행사장 주무대 일원에 배치해 실시간 혼잡도를 검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디포스 시스템과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시스템은 군중밀집도를 계산해 통합서버로 전송하며, 통합서버 시스템은 전송된 실시간 행사장 혼잡도의 위험단계 판단 알람을 표출해 주의 및 심각 위험단계 발생 시 상황실 운영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과정에서 다양하고 실용적인 생활밀착형 에너지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도민과의 소통창구를 마련했다. 도는 10월 18일까지 ‘충남도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을 위한 도민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재생에너지 △에너지 거버넌스 △에너지복지 △수소에너지 △주민수용성 확대 △에너지시민 육성을 위한 교육·홍보이다. 도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공고내용과 제안신청서는 도 누리집 도정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제안신청서는 도청 2층 탄소중립경제과 에너지정책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지역에너지계획은 국가 에너지계획을 바탕으로 도의 에너지 공급 및 수요를 예측·분석해 향후 5년간 추진하는 도 에너지정책의 실행과제가 담긴다. 도는 지난 4월부터 시군과 발전사, 에너지 유관기관 인터뷰 및 면담과정과 두 차례의 도 에너지위원회를 거쳤고, 시군을 순회 방문하며 정책수요를 조사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에 많은 도민이 참여해 실용적이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내 태권도 선수들의 기량 발전과 태권도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도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스포츠센터에서 ‘제42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대항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도 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15개 시군 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도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연령대별로 경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선수들의 기량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무예이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포츠인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고향올래(GO鄕ALL來)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워케이션 플랫폼 구축사업’이 우수사업에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워케이션 플랫폼 구축은 온양온천역 소통협력공간 조성지 내 워케이션 센터를 설치해 도를 대표하는 워케이션 시설을 만드는 사업으로, 지난 7월 행안부 ‘2024 고향올래 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도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투입해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워케이션 근로자가 편히 일할 수 있는 업무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업 선정은 온양온천과 인근 관광 기반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워케이션 시설을 구축해 지역 생활권을 활성화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 워케이션 플랫폼이 생활 인구 유입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2024년 대한민국 지역경제 혁신박람회 부대행사로 열렸으며, 도 외에도 대구, 제주 등 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보건소는 25일 무궁화수목원 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6~7세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관리를 위한 2024년 아토피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캠프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나무시계 만들기 목재 체험,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편백나무 숲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아토피 질환은 유전·환경적 요인의 상호작용과 생활환경, 환경호르몬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신체적 어려움은 물론 가족에게 심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조기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아토피 예방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아토피피부염 환아 보습제 지원, 중증아토피 치료 아동 지원, 아토피·천식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 15개 기관·단체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저출생 극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25일 KBS 대전방송총국에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등과 함께 ‘저출생 극복 대전·세종·충남본부 출범식’을 열고, 충청권 15개 기관·단체장 명의로 ‘저출생 극복 대전·세종·충남본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와 대전시, 세종시, 도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 대전·세종·충남 대학총장협의회, 대전상공회의소, 성심당, 도체육회, 대전청년재단, 대전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 대전음악협회, KBS대전방송총국 등 저출생 극복 대전·세종·충남본부에 참여하는 지자체와 교육계·학계, 경제·여성·문화·체육계 15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15개 기관·단체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저출생 문제는 현재 한국 사회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도전 중 하나다. 지역소멸의 위기와 함께 국가 존립의 문제로서 이제는 더 이상 버려둘 수 없는 상황”이라며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민관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기 위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11조원 확보 목표 달성과 국립치의학연구원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5일 국회 본관 제3회의장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김영석 도당위원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지역 국회의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민생 현안 사업 공유 및 해결 방안 논의을 위해 연 이날 협의회는 도의 지역민생 및 현안 사업 보고, 예산정책 협의,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내년도 정부예산 국회증액 필요 사업으로 신규 8건, 계속사업 8건을 건의했다. 신규사업은 △아산경찰병원 건립 △충남권 국립호국원 유치 △둔포 주민복합 문화센터 건립 △격렬비열도항 다목적 기능항만 조성 △평택·당진항내 아산만 활용방안 용역 △해양쓰레기 전용수거선 건조 △내포신도시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이다. 계속사업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 △성거-목천(국도1호)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5일 도의회 회의장에서 부동산 시장 불안정을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 실제적인 단속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부동산 민관 합동 단속반 및 특사경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시군 공무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도회 지도단속위원, 충청남도부동산 모니터링단, 부동산 특별사법경찰, 지자체 공무원으로 구성한 ‘부동산 민관 합동 단속반’ 65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특별사법경찰 부동산 수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법무연수원 특별사법경찰 수사 절차 강의 △서산시·당진시의 부동산 수사권 활용 수사 사례 공유 △부동산 현장 단속 전문가의 단속 절차 및 방법, 현장 대응 특강 등을 통해 부동산 시장 현황을 살피고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과 교육을 통해 합동 단속반의 역량을 성장시켜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차단할 계획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부동산 거래 시장의 불법 행위는 철저한 단속으로 근절해야 한다”라며 “실제적인 단속을 할 수 있도록 민관 협업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5일 도청에서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체납 징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세외수입 체납 처분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세외수입 체납 징수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의 역량을 높여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컨설팅에선 고지·압류·정리 보류 등 체납 처분 방법에 대해 교육했으며, 과태료·변상금 등 여러 세외수입 과목의 특성에 맞춰 체납 징수 방안을 논의했다. 또 세외수입 징수 활동 시 어려움 등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수렴한 담당자들의 고충과 의견 등은 하반기 업무 추진 시 검토·반영할 예정이다. 이성일 도 세정과장은 “세외수입 체납 컨설팅을 통해 체납액 원인 분석 및 맞춤형 징수 활동의 내실을 다져 징수율을 높여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10월 31일 개최하는 ‘충남미술 정체성 마련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앞두고 중간점검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5일 천안 신불당아트센터에서 공무원, 용역사,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미술 정체성 마련 공개토론회 운영 용역’ 중간보고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용역 추진 상황 보고, 종합토의, 질의응답 등을 통해 충남미술 담론 형성 및 미술관 방향성에 부합하는 연구 발굴을 위한 토론회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수집, 전시, 미술관 운영 등을 키워드로 공개토론회 준비의 완성도를 높이고 충남미술관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백지숙 전 서울시립미술관장은 “미술관의 가장 핵심인 중장기 비전에 따라 기관의제와 전시의제를 세워 미술관 차별화를 극명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은 “시대적 아젠다를 반영한 소장품 수집이 가장 중요한 만큼 충남미술관이 추구하는 ‘환경’ 이슈가 차별성을 더 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도는 이날 도출된 의견을 검토해 공개토론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