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10월 15일 산둥성사회과학계연합회와의 교류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의 유교문화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유진 청연실에서 열렸으며, 리우웨이민(刘为民) 산둥성사회과학계연합회 부주석과 우원리(吴文立) 랴오청사회과학계연합회 주석을 비롯해 연합회와 한유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합회는 산둥성 내 인문 및 사회과학 분야의 학술단체와 연구자를 성 정부와 연결하는 조직으로서 해당 분야의 연구를 관리하고 연구비를 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 외에도 우수 연구 성과를 심사·선정하며, 현재 14만 명의 산둥성 연구자와 81개의 학술연구기구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은 인문·사회과학 및 유교문화의 진흥을 위한 서로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충청남도와 산둥성의 전통문화 및 유교문화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리우웨이민 부주석은 간담회에서 “한유진의 전통건축과 자연환경이 매우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다.”고 언급하며, 이어서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유교문화의 발전을 위한 한유진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게 됐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와 엘제이스페이스는 16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유진현 엘제이스페이스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디지털 혁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엘제이스페이스가 대전시와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건립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같은 충청권인 도에 디지털 혁신 발전을 위한 협조를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와 엘제이스페이스는 디지털 혁신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전환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충남도정의 디지털 혁신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 및 공동 협력 △공공 클라우드 센터 구축 발전을 위한 양 기관 추진 상황 공유 △충청남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전환을 위한 기술 자문 협조 등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웹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설계 및 개발·운영하는 방법으로, 클라우드는 정보(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해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4월 정부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 계획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국가해양생태공원을 꿈꾸고 있는 천혜의 해양 생태 보고인 충남 서산·태안 가로림만이 귀한 새 식구들을 품었다. 도에 따르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강원도 앞바다에서 잇따라 구조한 점박이물범 암수 한 쌍을 16일 가로림만 벌말선착장 인근에 방류했다. ‘봄’으로 이름 붙인 점박이물범 수컷은 지난해 3월 31일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해안가 구조물 위에서 심한 탈수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시 새끼였던 봄이는 경포아쿠아리움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 현재는 139㎝의 크기에 몸무게는 46.2㎏에 달하고 있다. 암컷 ‘양양’이는 지난 3월 22일 강원도 양양군 물치항 인근 해안가에서 기력 저하로 표류하던 것을 구조했다. 역시 새끼였던 양양이는 서울대공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80㎝에 34.6㎏으로 성장했다. 봄이와 양양이는 지난 4월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고래생태체험관으로 연이어 옮겨졌다. 고래생태체험관에서 봄이와 양양이는 활어 사냥 등 자연 적응 훈련을 받으며 합사됐으며, 두 개체 모두 자연 방류 적합 판정을 받아 최적 서식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매니아)인 박경민 씨(여‧56)가 시니어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최근 대전 효문화 뿌리 축제 시니어모델 선발대회에서 박 씨가 이 같은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MA 한국모델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는 가족사랑 및 효 뿌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간 견고한 결합과 올바른 생각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 매니아 과정을 수강 중인 박 씨는 요가와 명상 등 바른자세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이날 훌륭한 워킹을 뽐내며 대상을 수상했다. 박 씨와 별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최민식 씨(여‧71)는 우수상을, 김명숙 씨(여‧64)는 베스트워킹상을, 김용미 씨(여‧56)는 포토베스트 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종순 평생교육원장은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교육과정은 초급과 중급, 고급 과정을 나누어 단계별 승급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나의 꿈을 실현하는 동기가 되어 자존감 및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 과정인 만큼 많은 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피해 교원과 직무 스트레스로 지친 교원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교원 치유 지원캠프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6월부터 시작된 치유 지원캠프는 상반기 3차, 하반기 6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충주에서 열리는 마지막 1박 2일 캠프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연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이 캠프는 공주, 대전, 충주 등 자연 속 명상센터에서 운영됐으며, 차수당 20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숲속 명상과 마음챙김’을 주제로 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숲속 호흡명상, 걷기명상, 싱잉볼 명상 등이 포함됐으며, 참가자들은 전문상담사와 함께 자신의 스트레스 수준과 대처방식을 점검하며 심리적인 치유와 자존감 회복의 기회를 가졌다. 현재까지 15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8월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열린 캠프에 참여한 한 교원은 “지친 마음에 큰 위로와 힘을 얻었다. 숲속 명상으로 마음이 정화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을 위한 초등학교 3~6학년 교과별 이해 연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10월 첫 주부터 11월 말까지 각 지역 교육지원청별로 운영되며, 대면과 비대면(네이버웨일 및 줌 활용) 등의 방법을 통해 진행된다. 대상은 3~6학년 담임교사, 관리자, 희망교원(기간제교사 포함)등 지역별로 적게는 60명에서 600명에 이르기까지 연수에 참여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문해력을 높이고 교과별 교육과정 이해 및 수업, 평가의 중점 사안 등을 이해하는 기회를 갖는다. 2022 개정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교과(군)와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편성한다. 교과(군)은 2015 개정 교육과정과 동일하지만 창의적 체험활동은 영역을 재구조화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초등학교 1~2학년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포함됐던 ‘안전한 생활’은 통합교과 교육과정에 통합됐으며, 초등학교 3~6학년은 국어, 사회/도덕, 수학, 과학/실과, 체육, 예술(음악, 미술), 영어 등 총 7개의 교과(군)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6일 강원도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내포초등학교 책마루도서관이 학교 도서관 부문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운영하는 학교도서관 중 7개 도서관만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충남교육청은 3년 연속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교육청은 2022년 부여초등학교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3년 내포중학교 늘품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8주년 기념식에서 도서관 협력 업무 유공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늘품도서관의 수상은 전국 1만 2천여 개의 학교도서관 중 유일한 수상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 분야로는 내포초 박지혜 사서교사가 2024년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충남교육청의 도서관 운영 성과를 더욱 빛냈다. 도교육청은 학교도서관을 교수-학습센터이자 학생의 학습, 놀이, 쉼, 소통 등 융·복합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 2에서 제32회 대천연서회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예 예술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대천연서회가 주관하며, 개막식은 16일 오후 2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대천연서회전은 보령시에서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서예 행사로, 올해로 32회를 맞이한다. 이번 전시에는 대천연서회 회원 70여 명이 참여하며, 이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서체와 기법이 다양한 서예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회원의 개성과 예술적 감각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서예라는 전통 예술을 통해 현대사회에서 잊혀져 가는 우리의 문화적 유산을 재조명하고, 지역 문화 예술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기선 부시장은“대천연서회전은 지역 서예인들의 오랜 노력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이며, 이를 통해 보령시민들이 서예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전통 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의 대표 축제인‘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무창포의 신비로운 바닷길과 함께 지역의 어업과 수산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는 18일 오후 6시,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신비의 바닷길 사랑음악회’(웅천읍 주민자치 공연, 가수 박민수, 박성연 공연)로 시작된다. 이어 19일 오후 6시 30분에는 공식 개막식과 축하공연(미스터트롯 안성훈, 육중완밴드, 박구윤, 퓨전국악 퀸 등 공연)이 펼쳐지며, (시간 불꽃쇼와 중복돼 뺐음)무창포의 독특한 어업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바닷길 횃불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오후 9시 20분에는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쇼가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맨손 광어·대하 잡기, 씨푸드 바비큐 체험, 관광객 참여 레크리에이션, 페이스페인팅과 비누방울 체험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김동일 시장은 “무창포 신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5-16일 이틀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보령·부여·청양 3개 시군에서 진행 중인 재해복구사업이 신속·완벽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영조 도 안전기획관과 시군 담당과장 및 팀장은 지난 11일 재해복구사업 추진상황 영상회를 개최한데 이어 △15일 청양 온직천·화평천·지천, 부여 웅천천·은산천 △16일 보령 대천천 복구현장을 방문했다. 이번에 점검한 현장은 단순 기능복원이 아닌 피해 발생의 원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거나 피해시설의 기능을 개선하는 개선복구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도는 2022-2023년 재해복구사업 총 2759지구 중 2637지구를 완료했으며, 미준공 122지구 중 105지구는 올 연말까지, 대규모 사업장 17지구는 내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복구사업은 총 1605지구로, 내년 우기 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추진 전담팀을 가동 중이다. 이영조 도 안전기획관은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하고 완벽하게 추진할 것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서울 한복판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먹거리, 찬란한 백제문화를 간직한 충남의 매력을 알리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도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및 성공 기원 한마당 ‘와우 페스티벌(와WOW!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홍성현 도의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시민,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체험관 운영, 지역 공연, 선포식, 성공 기원 한마당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이날 행사에선 다양한 체험관과 시군 홍보관을 운영해 많은 방문객이 도내 특산물과 고유한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백제 금관 만들기, 워디·가디 페이스 페인팅, 전통놀이 체험, 도내 주요 관광지 배경 포토존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고 시군별 디저트 등 특산품 시식과 귀여운 캐릭터 전시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선포식에 앞서 진행한 식전 공연에선 배우 박해미, 트로트 가수 박민수,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밴드 몽돌, 한국케이팝(K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청남도는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및 성공 기원 한마당 `와우 페스티벌(와WOW! 페스티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식전 공연에 참여한 충청남도 출신 밴드 뮤지션 ‘몽돌’은 2021년도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충남음악창작소 사업을 통해 발굴됐으며 음반제작, 고도화지원 등을 받아 데뷔했다. ‘몽돌’은 경쾌한 멜로디와 즐거운 노랫말이 큰 장점으로, 힘쎈 충남의 대표 뮤지션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며, 전국을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 외 식전 공연 출연진으로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 트로트 가수 ‘박민수’등 유명 연예인과 충청남도 홍성에 위치한 케이팝(K-POP)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문화예술 분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이어지는 충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자 추진됐다. 체험관 운영, 지역 공연, 식전 공연, 선포식, 성공 기원 한마당 순으로 진행 됐다. [뉴스출처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내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축산업 생산자 간 정보 교류를 위한 ‘2024년 충남 한우·돼지 고급육 경진대회’가 15일 천안 소재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에서 열렸다. 도가 후원하고,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축산농가가 수입 개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품질 축산물 생산 의욕을 고취해 고능력축 개량 정보를 공유하고 축산업계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우는 시군별 각 2두씩 출품한 체중 600㎏ 이상 혈통 등록된 비육우(거세)를 평가했다. 비육돈은 등급 평가 데이터(2024년 1∼8월 1700두 이상 출하 농가)를 활용해 축산물품질평가원(충남지원)의 협조를 받아 등급 판정 및 심사를 실시했다. 고급육 품질평가 심사는 최종 등급, 육질·육량, 결함, 종합 품질 정도 등을 배점표에 따라 점수를 부여해 이뤄졌다. 이날 심사 결과 한우 비육우 부문 대상은 편용범 농가(공주시)로, 경매 낙찰 금액 5만 2000원(지육단가/㎏)을 기록해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 최고 경락 가격을 차지하며 최고 수준의 한우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지원협약을 체결한 도내 국방분야 69개 중소기업 간 교류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5일 충남경제진흥원 아산사무소에서 충남 남부출장소가 주최하고, 충남국방벤처센터 주관으로 ‘충남방산기업협의회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충남방산기업협의회 회원사(충남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69개사)와 건양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경제진흥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의회 운영방향 토론 △건양대 글로컬대학 선정 관련 소개 △중소기업 수출역량강화 지원사업 안내 △방산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안내 등에 이어 방산 분야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2019년 개소한 충남국방벤처센터를 통해 국방분야 기술을 보유한 도내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방산분야 진입을 위한 기술·경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16일에는 충남방산기업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만호 충남 남부출장소장은 “그동안 협약기업 25개사가 국방 연구개발(R&D)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52억원을 지원받았고, 올해는 방산혁신기업100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서산시 내포불교순례길 5코스 일원 보원사지에서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10월 문화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어쿠스틱밴드 공연 △아이들을 위한 매직 벌룬쇼 △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우리지역 역사·문화 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참가신청자 150명에게는 피크닉박스 및 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은 16일까지 내포문화숲길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다”며 “도민들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포문화숲길은 가야산 주변 4개 시군이 내포지역의 역사, 문화적 생태적 가치를 바탕으로 옛길과 마을길, 숲길과 하천길을 연결한 장거리 도보 여행길이다. 총 거리는 약 320km에 이르며 내포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