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31일 명문웨딩홀에서 9개 보훈단체의 국가보훈대상자 300여 명을 초청해 제1회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열었다. 시는 그동안 6.25참전유공자회 위안행사만 따로 개최하던 것을 9개 보훈단체를 합동으로 통합하여 호국보훈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려 더욱 뜻깊은 보훈 선양 행사를 기획했으며,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격려와 화합을 위해 식전 공연 및 모범보훈가족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참전유공자회 김재태 지회장의 선창으로 참석자 모두가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 삼창을 외치며 광복의 기쁨을 느끼고, 9개 보훈단체에서 공적이 우수한 보훈대상자를 추천받아 모범 보훈가족 11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여 사기를 북돋우고 존경심을 표했다. 희망의 메시지를 보여줌으로써 이날은 단순한 행사가 아닌 호국영웅의 헌신이 잊혀지지 않도록 미래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감사함을 느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전몰군경유족회 박갑용 지회장은 “이번에 마련된 보훈가족 위안행사가 보훈단체 회원간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국가보훈이 바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협력적 소통 기반 융합독서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의 주도성을 발현할 수 있는 제2회 융합독서낭독극 공연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 31일 당진학생꿈키움터에서 1권역 4개교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5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권역 8개교, 11월 6일 국립부여박물관에서 3권역 6개교 등 총 18개교가 참여하는 이번 공연한마당은 융합독서와 낭독극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다중문해력과 인문 소양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다른 시도보다 발 빠르게 융합독서낭독극을 교육과정에 연계해, 독서활동 기반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24년에는 총 35개의 학교가 단위학교 사업선택제로 운영교를 신청, 교육과정과 연계한 융합독서낭독극 교육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학생들의 문해력 신장과 함께 독서에 대한 긍정적 경험과 성공적 발표 기회를 제공하는 융합독서낭독극에는 현장 교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융합독서낭독극은 글을 읽고 내용을 들려주는 낭독과 보여주는 연극을 결합, 학생들의 자기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어린이집 시설을 개방하고 보육 프로그램에 학부모도 참여하는 열린어린이집 14개소를 선정하고 31일 선정서를 수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인 공간을 개방하고 가정,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동반적 관계로 구축해 서로 신뢰하는 안심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개방성(공간 개방성, 부모 공용 공간 등), 참여성(부모 개별 상담 등), 다양성(어린이집 간 연계 및 협력), 지자체 자체 선정 기준(열린어린이집 교육 참여 등)을 종합 평가해 1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신규로는 △키즈빌 △꿈자람 어린이집 등 2개소가 선정됐으며, △꼬꼬마숲 △명천 △새빛누리 △아이사랑 △오천 △제일 △포키즈주니어 △성주 △대하 △예원 △옥토 △포키즈어린이집 등 12개소가 유지되어 보령시 전체 어린이집중 70%인 29개소가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될 경우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공공형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배점부여,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유공자 포상 추천 시 열린어린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충남미술 담론을 형성하고 충남미술관 방향성을 찾기 위해 전문가·도민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31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충남미술 정체성 마련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도 관계 공무원, 각계 전문가, 지역 예술인,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토론회는 영상 상영, 주제 발표 및 지정 토론, 종합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상생하는 미술관: 미래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충남미술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나누고 충남미술관 운영을 위한 연구 과제를 발굴하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에선 먼저 박우찬 전 경기도미술관 학예팀장이 ‘충남미술관의 역할 및 운영 방향성’을 주제로 21세기 미술관의 정의와 역할을 짚고 충남미술관 건립 목적과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충남미술의 허브 △미술관 특성화 △글로컬 현대미술관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 및 관계(네트워크) △평생학습 제공 등 앞으로 충남미술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언했다. 이어 박미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자료관리과장은 ‘충남미술관의 특성화와 작품 수집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31일 공주 소재 충청남도 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관계 공무원과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 도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환황해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환황해포럼의 발자취, 그리고 환황해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지난 9년간의 포럼 성과와 의미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김수한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이 ‘인차이나포럼의 현황과 특징’, 김태형 전남연구원 연구위원이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지사 회의 현황과 성과’ 사례 발표를 각각 진행해 환황해포럼과 비슷한 지방정부 주도의 국제회의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홍원표 충남연구원 연구원은 ‘환황해포럼 발전 방향’ 발제를 통해 지방주도 국제포럼 사례를 짚고 환황해포럼 참여자 인식 조사 결과를 공유했으며, 포럼의 발전을 위해 △지역 특색과 공감대 확보 △국내외 자자체와의 연계 강화 △제도적·조직적 기반 구축 △정책 반영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김기수 홍익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 토론을 통해 환황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쇠퇴하는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이 전국 우수사례로 꼽혔다. 도는 국토교통부와 부산시가 공동주최한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 ×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서 도시재생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역량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경제·사회·물리·환경적으로 도시를 활성화시켜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는 현재까지 14개 시군에 2조 4937억원(국비 3817억원)을 투입해 4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7개 지구는 사업을 준공했고, 연말까지 5개 지구를 추가로 준공할 계획이다. 정부로부터 광역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도는 그동안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타 시도에 공유한다. 부산시민공원 일대에서 11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분야별 경진대회, 세미나 및 교류회, 공모전 및 참여지자체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진호 도 주택도시과장은 “도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재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명사특강은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을 초청해 ‘승리의 리더십, 왜 리더십의 시대인가’를 주제로 진행했다. 축구 전문기자 출신인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은 뛰어난 분석과 이해하기 쉬운 눈높이 해설로 2002년부터 현재까지 월드컵, K-리그, 해외리그 등 축구 중계를 진행하고 있다. 또 구독자 7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 운영 등 매체와 온라인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영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이날 특강에서 성공한 축구계 인물들의 공통점을 소개하고 세계적인 명장들의 수평적·다원적 리더십을 일상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손흥민 선수를 통해 실수와 실패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특유의 입담으로 풀어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수준 높은 정서 함양과 융복합적 사고력 향상을 위해 2008년부터 명사특강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선호도 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0월 31일 도교육청에서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와 우리 지역 학생들의 꿈과 노력을 응원하며, 위기에 처한 가정을 돕기 위한 2024년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 교육복지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에서는 520명의 아이에게 교육복지 지원금 4억 5천7백9십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는 2024년 충남지역 아동 청소년의 복지증진 및 위기, 결식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단위 학교를 통해 사업이 지원되고 있다. 이번 전달 지원금은 충청남도교육청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가 2018년부터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교육복지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내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7년간 조식지원(아침머꼬)외 7개의 교육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2,209명에게 20억 6백여만 원을 지원해 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코로나 이후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교육 격차뿐 아니라, 급격한 경제위기에 처하여 안전과 돌봄이 우려되는 현실에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에게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제주에서 도내 초·중·고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평화·통일과 역사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평화 감수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 역사교육을 효과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 4·3사건의 역사적 현장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교사들은 ‘제주 4·3의 흔적을 찾아서’라는 사전 원격연수를 이수하여 제주 현장교육과의 연계성을 높였다. 1일 차에는 너븐숭이 4·3기념관을 찾아 제주 4·3 유족회 이상언 부회장으로부터 북촌 일원에서 발생한 4·3의 역사적 배경과 사건에 대해 안내받고, 북촌초등학교와 옴팡밭, 서우봉 일제 동굴 진지 등 주요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어지는 2일 차와 3일 차에는 제주 4·3재단이 주최한 ‘2024 전국 교원 4·3 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에 참여하여 4·3 평화기념관, 동광 무동이왓, 섯알오름, 백조일손묘역을 순회하며 4·3사건을 다룬 교육 방안과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교사들은 탐방과 토론을 통해 평화와 인권 교육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환경에너지학과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 기회를 마련했다. 충남도립대 환경에너지학과는 지난 30일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2024 충청남도 탄소중립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 교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충남도와 CLIMATE GROUP이 공동 주관‧진행했으며, ‘기후행동을 위한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국내외 정부기관, 기업,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립대 환경에너지학과 재학생들은 충남도의 특별 초청을 받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실천 사례를 학습했다. 충남도립대 환경에너지학과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연구와 교육을 강화하며, 지역 사회 및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학과장 이구용 교수는 “이번 컨퍼런스 참여는 우리 학생들에게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정책과 기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해외 시장 확대와 교류·협력 강화 등을 위해 중국 출장길에 오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30일 저녁 광둥성 선전에서 방중 첫 일정으로 장구이팡 쓰촨대학 진장학원 이사장을 만났다. 김 지사와 장구이팡 이사장은 지난해 6월 김 지사 방중 때 처음 만났고, 김 지사 초청에 따라 장구이팡 이사장이 지난해 9월 백제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날 만남은 김 지사가 중국을 찾는다는 소식을 접한 장구이팡 이사장이 쓰촨성에서 광둥성 선전까지 한걸음에 달려오며 이뤄졌다. 쓰촨성에서 광둥성까지 거리는 직선으로 1300㎞ 이상, 자동차로 이동하면 1700㎞가 넘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장구이팡 이사장은 지난해 첫 만남 때와 같이 서로를 ‘아우’, ‘형님’이라고 부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 지사는 이탈리아·독일 출장을 통해 거둔 6억 4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비롯, ‘충남 1호 영업사원’으로서 거둔 성과 등을 전하며 “그동안의 활동으로 피로가 누적된 상태이나, 아우를 볼 수 있다는 기대와 기쁨에 발걸음이 가벼웠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n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 홍보미디어실 직원들이 30일 오후 청소면에 위치한 구기자 농가를 찾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오곡이 무르익는 계절을 맞아 진행된 이번 일손돕기에서 직원들이 구기자 수확에 직접 도우며 농촌 현장의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시는 매년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농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30일 오전 11시 남포면 만세보령지킴터 합동위령탑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가 주최했으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호국영령을 기리고 지역 주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일 시장은 추도사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모든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평화롭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한편,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 공산주의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을 추모하고자 매년 전국 65개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시에서도 매년 10월 30일을 전후해 지속적으로 거행하고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7월 1일 기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토지소유자 이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수시분으로, 도내 전체 토지 373만 8000여 필지 중 올해 상반기까지 분할·합병·지목 변경 등 토지 이동된 3만 9081필지가 대상이다. 개별공시지가는 담당 공무원 현장 조사, 개별토지 특성 비교표준지와 가격 배율 등을 통해 산정했고 전문 감정평가사의 토지가격 검증, 토지소유자의 의견 제출,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결정·공시했다. 결정·공시 내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또는 해당 토지가 있는 시군 지적민원실, 읍면동사무소 등에서 다음달 29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 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시군 공시지가 담당 부서에 이의신청서를 직접 제출하면 되며, 우편(팩스)이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는 담당 공무원의 현장 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가격 검증,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재조정 여부를 심사해 12월 말까지 결과를 통보할 예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내포신도시에 건립 중인 제1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의 견본주택 개관 및 본격적인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31일 도에 따르면 11월 1일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미술관 콘셉트로 구성해 내포신도시 C2블록(신경리 38-3)에 지상 2층, 연면적 1,568㎡ 규모로 건립했다. 1층은 단지모형을 전시해 방문객들이 단지배치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입주상담을 위한 상담공간과 휴식할 수 있는 카페, 사업홍보 공간을 마련했다. 2층에서는 84㎡ 두 가지 타입의 세대를 둘러볼 수 있다. 입주자 모집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를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19일, 정당계약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실시한다. 특별공급은 김태흠 지사의 노력으로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전국 최초로 반영해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신생아 등에 전체 물량의 90%를 우선 공급한다. 2026년 말 완공 예정인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6만 8271㎡의 부지에 건축연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