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47회 지적세미나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주최·주관한 이번 지적세미나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 지적·공간정보 기술의 미래, 지적 행정의 발전, 국토 정보 제도 혁신 등을 주제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선 전국 예선을 거친 8팀(공무원 부문 4팀, 한국국토정보공사 부문 4팀)이 경쟁을 벌여 공무원 부문에서 도 대표로 참가한 천안시청 이상열 주무관의 ‘인공지능(AI) 활용 드론 3차원(3D) 모델 기반 입체 경계선 시각화 플랫폼 개발’ 연구가 대상을 받았다. 해당 연구는 드론을 통해 제작한 고품질 3차원 모델링 객체에 입체 지적선을 구현, 지적 확정 측량이나 재조사 등 업무 추진 시 현장만큼 정확한 토지 경계의 결정·검증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평가단의 호평을 끌어냈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2년 연속 도내에서 최우수상이 나온 데 이어 올해 대상을 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라면서 “앞으로도 충남이 지적 행정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적직공무원의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도민에게 양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약 4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도와 시군은 7일 올해 제3회 도‧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영상)를 열고, 겨울철 대설‧한파로 인한 각종 피해 최소화와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도 실·국·본부장, 부시장·부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제8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논의사항 전달에 이어 도-시군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보고·토의, 도정 협조 사항 논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올 여름 극한 집중호우와 폭염이 발생한 것처럼 겨울에도 기습적인 폭설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로 제설제 비축량 확보방안 등을 담은 ‘겨울철 자연재난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대설 대비 주요 추진 내용은 △재난대책본부 운영 및 선제적 상황관리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결빙 취약지역 제설기반 확충 △피해우려시설 안전관리 및 재산피해예방 △대설 행동요령 홍보 등이다. 한파에 대비해서는 △취약겨층 집중관리 등 인명보호 △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1월 7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과 교육공동체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교원, 학부모,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석해 학교폭력 문제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데 있어 교육공동체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연자로 초청된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의 표창원 소장은 범죄심리학 전문가로서 학교폭력의 원인과 심각성에 관해 국내외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표 소장은 특히 학교폭력 발생 시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역할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교원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특히 교육공동체가 어떤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알게 되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학부모 참석자는 “학교폭력 문제는 가정과 학교가 함께 해결해야 한다는 인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교육청과 교육자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를 기대한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및 의료·돌봄 연계를 통한 공공의료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7일 아산 터미널웨딩홀에서 단국대병원 및 천안·공주·서산·홍성의료원, 백제종합병원 등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과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보건의료 분야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임의료기관 공동 심포지엄(학술 토론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의료의 미래 : 증가하는 의료수요에 대한 의료·돌봄 통합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발제 및 토온론 등 순으로 진행했다. 발제는 의료·돌봄 통합을 위한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연계협력 방향에 대해 김영택 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과 단국대병원 공공의료본부가 각각 ‘충남 의료권역 3대 중점 과제’,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 및 책임의료기관 간 연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지역사회 의료·돌봄 통합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최재우 건강보험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현황과 과제에 대해, 한진희 청양군 팀장이 ‘청양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사례’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정부로부터 농산물 소득조사 및 정보화농업 분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7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제주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 농업경영사업 유공자 표창 및 시상식’에서 장관 및 청장 표창 등 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소득조사 분야에서 농림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정승호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는 농업 소득조사를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나은 경영전략을 수립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은 조형우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와 보령시 농업인 장순선 씨는 지역 농업정보화 분야에 헌신적이고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조 지도사는 지역농업인들이 최신 정보화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장 씨는 정보화 도입을 통해 지역 농업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농산물 소득조사 경영기록 분야에서는 논산시 농업인 조남선 씨가 체계적인 경영기록을 통해 관공서에 정확한 자료를 제공한 공로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1월 7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교(원)장 6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장애공감 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큐멘터리 영화 ‘뷰티플 마인드’ 상영과 특별 강연,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수는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함께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음악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뷰티플 마인드’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실제 영화에 출연했던 ‘뷰티플 마인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 오케스트라 단원의 어머니이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장애 인식 개선 강사로 활동 중인 김명숙 강사가 발달장애인 자녀의 성장 과정과 부모의 경험을 진솔하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장은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드는 모습을 보며,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야겠다는 사명감을 느꼈다”라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내년도 중점사업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7일 국회를 방문했다. 2025년도는 민선8기 후반기 전환점을 맞아 중점사업의 본격적 추진이 필요한 중요한시기로 이번 방문은 보령형 포용도시 완성을 위한 국비 확보에 의지를 담은 행보다. 먼저, 김동일 시장은 지역구 장동혁 국회의원을 만나 보령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의견을 공유하며 시민 누구하나 소외받지 않고 더불어 잘 사는 보령시 민생경제 조성을 위한 예산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아울러, 구자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만나 바이오수소 생산을 통한 녹색산업 성장 고도화를 위한 △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30억 원), LNG터미널에서 발생되는 냉열에너지의 자원화 및 콜드체인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LNG 냉열활용 냉매물류단지 기반조성(50억 원), 국제 마리나 네트워크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한 보령 오섬 아일랜즈 사업의 완성을 위한 △거점 마리나 조성 추가지정 평가 용역(0.5억 원)에 대한 국비 반영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엄태영 국회의원을 만나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보령 치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둔 7일(목), 완벽한 수능 운영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강조하며, 직접 현장에 나가 시험장학교 시험실 점검 및 안전 점검(난방, 전기, 시설물 등)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천안 시험지구와 천안청수고를 직접 방문해 수능 운영 상황과 안전 조치를 직접 점검하며 모든 수험생이 최상의 환경에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충남에서는 17,698명의 수험생이 7개 시험지구별로 마련된 52개 시험장에 배정됐으며, 충남교육청은 시험장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난방, 전기, 시설물 점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 수능에서는 코로나19 이전과 마찬가지로 시험실당 수험생을 28명씩 배치했으며, 코로나19 확진자도 다른 전염병 관리 원칙에 따라 일반 시험실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충남교육청은 수능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 전력공사 등 지역 관계 기관과 협력해 교통 혼잡과 소음 등 시험 방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험장 내 지진 대비 안전책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가 창업 실습의 일환으로 통영에서 열린 대규모 수산물 축제 ‘통영 어부 장터축제’에 참가해 큰 성과를 거뒀다. 축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열렸으며, 약 3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역대급 인파를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의 먹거리 부스는 충남도립대학교의 가족회사이자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와 공동으로 운영했다. 더본코리아는 메뉴 선정부터 가격, 식품 위생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며 높은 수준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했고, 학생들은 명민식 교수의 지도 아래 외식경영실무 수업을 통해 실전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실제 축제 참여 학생들은 부스 운영을 통해 메뉴 선정, 원가 분석, 발주, 제조, 판매 등 창업의 핵심 요소들을 실습하며 경영자 입장에서 전체적인 경영 프로세스를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축제의 모든 수익금은 참여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원되어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며, 부스는 모든 메뉴가 조기에 완판되는 등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충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사업에 광석초, 도산초, 성남초, 장곡초 도내 4개 초등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참 좋은 학교는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으로 농어촌 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농어촌 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초등학교 8교, 중학교 5교, 고등학교 2교로 총 15개교가 선정됐으며, 충남에서 전국 최다인 4개 초등학교가 포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선정된 충남의 농어촌 학교들은 각기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교육모델을 제시했다. 광석초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토요돌봄과 대학 연계 인공지능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침과 저녁에 운영하는 늘봄교실과 광석 마을학교를 통해 지역사회와 민관학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도산초는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수학 교육과 산골마을 행복축제를 운영하며, 가정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성장하는 친환경 생태교육 및 교육공동체 활동을 펼쳐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성남초는 학생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은 11월 5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충청국학진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2회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종학당과 함께 논산 11경인 한유진의 야외공간에서 열렸으며, 한유진에 소중한 국학자료를 기증․기탁한 분들과 그 가족들, 충남향교 관계자 등 약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4년 기증․기탁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정재근 원장의 환영사와 김영관 논산시 부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기증․기탁자의 대표로 경주김씨 재신공파 16대 종손인 김대식 안양전통문화예술원 원장이 한유진에 국학자료를 기탁한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사물놀이 창시자이자 비나리 명인인 이광수 선생과 그 문하생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민족음악원의 축하공연 ‘비나리’와 ‘사물판굿’이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했다. 따스한 가을햇살 아래 한유진의 야외공간에서 오찬을 즐긴 참석자들은 이후 한유진의 수장시설과 전시를 관람하고 귀가했다. 한유진은 2022년 10월 1일 개원을 전후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지역균형발전정책의 핵심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그동안 추진하던 13조원 규모 에너지사업 추진에 활기가 돌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일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보령시 고정국가산업단지와 냉열특화산업단지 내 1,461,160㎡(약 44만평)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했다. 시는 보령화력 1, 2호기의 조기폐쇄에 따른 일자리 및 인구 감소로 인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저탄소 신산업 육성을 선도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보령시 고정국가산업단지 일원을 대상으로‘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정계획’을 수립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부터 보령시 기회발전특구 워킹그룹을 발족해 보령시 경제성장 청사진을 제시하고 차별화된 투자 환경을 제공했다. 아울러 지난 5월 충청남도 기회발전특구 후보지로 선정되며 특구 지정의 발판을 마련해, 최근 CCU메가프로젝트 실증부지와 탄소중립 선도도시에 선정되어 확고한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기회발전특구는 기업의 대규모 지방투자 지원을 위해 수도권에서 비수도권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세제·재정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깊어가는 가을 바람에 실려 오는 낙엽의 속삭임이 마음을 따스하게 감싸는 11월, 아름다운 관현악의 선율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아마빌레 앙상블은 오는 11월 9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아마빌레는 사단법인 한국예총보령지회 특별회원으로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보령을 대표하는 관현악 앙상블로 금년 열다섯번째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올드팝과 클래식, 가곡, 영화OST를 준비했다. 공연장에 오는 이들에게 관현악 앙상블의 풍부한 음색으로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울러 보령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오케스트라 Dear(단장 강시훈)가 모차르트의 밝고 경쾌한 현악 세라나데를 연주할 예정이다. 이날 연주는 피아노 윤서영, 챌로 강시훈, 테너 신대원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여 더욱더 풍성한 자리가 예상된다. 아마빌레 앙상블은 앞으로도 보령시의 문화예술을 비롯한 공연문화 발전을 위해 크고 작은 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2526 충남관광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2526 충남관광 서포터즈는 2026년까지 도내 자연·역사·문화·체험·관광지 등 관광명소를 비롯한 관광 분야 전반에 걸쳐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글쓰기, 사진 촬영, 영상 제작 등에 관심이 많고 사회관계망 활용 능력이 뛰어난 사람 △다양한 행사 및 현장 취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 등으로, 충남 관광 홍보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모집 인원은 700여 명(서포터즈 2기)이며, 앞으로 4기까지 총 252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다음달 1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며, 내년과 내후년 활동 실적을 평가해 우수활동자를 선발·시상할 계획이다. 서포터즈 참여 신청은 25일까지 도 누리집 도정공고란 또는 충남문화관광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1월 6일 아산에서 시군 보육특수시책 필수경비 산출 실무단 1차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유보통합 시 유지해야 할 보육사업 필수경비 산출을 위한 도내 시·군보육사업 자료 검토, 분야별 분임 선정 및 세부추진계획 등 보육업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실무단은 유보통합 본격 시행에 앞서 지난 10월 시·군청 보육업무 담당자 17명으로 구성되어 2025년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15개 시·군청 보육사업을 분석하고 유보통합 재정 지원을 위한 필수비용을 산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2월부터 교육지원청-시군청 간 유보통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유보통합 지역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영유아보육 업무 이관을 준비해오고 있으며, 유보통합 정책 실현을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0~5세 영유아가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유보통합 정책을 차근차근 준비해서 영유아와 학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