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19년 동안 어려운 이웃의 곁을 지켜온 대한적십자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이어질 봉사 여정에 힘쎈충남이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충남지사 연차대회에 참석해 “힘쎈충남 답게 충남적십자도 적십자 전국평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여러분들의 사랑과 봉사 덕분에 우리사회가 따뜻하고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1월 서천특화시장 화재, 7월 집중호우 때 1000명이 넘는 적십자 가족이 도민들의 힘이 되어 주셨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곁으로 달려가 봉사하고, 헌신해 주셨던 활약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서천시장 화재 당시 잿더미에 망연자실하며 끼니를 거르던 상인들에게 도시락과 심리상담을 제공하며 아픔을 위로하는 지원활동을 펼쳤다. 집중호우로 때는 파손된 주택과 농가의 복구를 도우며, 실의에 빠진 도민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줬으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1월 14일 김일수 부교육감이 공주 마곡초등학교를 방문해 충남 농촌유학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김 부교육감은 농촌유학 중인 주택을 방문해 학부모와 직접 면담했으며, 마곡초 교직원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농촌유학 프로그램의 현황과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했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작은학교 운영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마곡초등학교와 이원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해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2025년에는 ▲마곡초등학교(공주) ▲마산초등학교(서천) ▲서부초등학교(홍성) ▲이원초등학교(태안)를 농촌유학교로 지정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농촌유학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2025년도에도 지자체와 협력해 농촌유학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라면서 “농촌유학이 지역 사회와 교육 공동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청남도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22일 16시에 충남도내 6개 대학 음악 유관학과가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연합공연 'KILLING UNIVERSE'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충남지역에 위치한 ▲남서울대학교(실용음악학과), ▲단국대학교(뉴뮤직과), ▲백석대학교(실용음악전공), ▲백석문화대학교(실용음악학과), ▲한서대학교(실용음악학과), ▲호서대학교(실용음악트랙) 등 6개 대학이 참여하며,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중심으로 대학 간 소통과 연합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각 대학의 학생들이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무대에서 펼치는 동시에 수준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폭넓은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며, 참여 학생들은 실용음악 전공자로서 쌓아온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 학생들이 직접 사회를 맡아 공연의 재미와 감동을 신선하고 창의적인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충남지역의 대학생의 열정이 가득한 'KILLING UNIVERSE' 공연에 많은 관심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안전하고 보람있는 학년 마무리를 위한 학년말 학사운영 지원 종합 계획을 도내 모든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안내해 학교별 내실있는 학년말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앞장선다. 학교별 학교교육과정운영계획에 따른 학사운영 준수를 기본으로 △등교수업 원칙 △원격수업 학사 운영 지양 △편법적 출결처리 방지 △진로상담과 자기계발 지원 등 학생 중심 교육활동 운영 △학생 안전 특별기간 운영 △ 학생 생활지도와 안전교육 강화의 방향을 안내,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학사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직접 충청남도교육청에서 기획해 운영하는 교과ㆍ창체 연계 교육콘텐츠, 공연, 특강, 전시, 체험 등의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에서 제공하는 안전・건강교육 프로그램, 자기계발․진로체험 프로그램 등도 함께 안내해 학교가 선택하여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촘촘한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학년말 학생 안전 우선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11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4일 오전 10시 시청광장에서 ‘2024년 사랑의 액젓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대표 김재범)이 후원한 행사로,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은 5kg 액젓 1,500개, 총 3,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보령시에 기탁했다. 전달된 액젓은 읍면동 및 출장소 17개소를 통해 저소득층에 우선 배분되며,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41개소에도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사랑의 액젓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와 경기도축구협회가 14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보령스포츠파크(JS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 등 축구 인프라 및 축구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은 보령시, 경기도축구협회(회장 이석재), 보령시체육회(수석부회장 임성혁), 사단법인 대천관광협회(회장 박장수)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경기도축구협회 가맹 축구팀의 발전을 도모하고, 보령스포츠파크 등 축구 인프라 활성화 및 축구 교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맺어지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경기도축구협회는 등록 가맹팀(1519팀, 회원 수 4만7765명)의 보령 전지훈련을 적극 홍보하고 권장하기로 했으며, 보령시는 경기훈련 방문 가맹팀에게 시설 사용료 및 일부 편의사항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사)대천관광협회는 경기도축구협회 가맹팀이 비수기에 전지훈련 등으로 대천관광협회 회원 운영 숙박시설 및 음식점을 이용할 시 사전에 협의하여 가격, 품질, 서비스 등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스포츠파크를 비롯한 우수 체육시설의 수요를 활성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1월 14일 아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치러지는 홍성시험지구 홍주고등학교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상근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임광섭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 홍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하여 수험생들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 한 명 한 명에게 눈을 맞추며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넸다. 김 교육감은 “이번 수험생들은 대입 정책 변화와 학창 시절 겪었던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묵묵히 준비해왔다”며 “오늘의 시험이 그동안의 노력을 결실로 맺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 또한 학부모와 가족들에게도 “자녀를 위해 헌신해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수능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 시설전문가 등과 함께 시험장학교를 점검했으며, 특히 시험장학교의 난방기 점검과 방송시설 점검 등을 철저하게 실시했다. 7개 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작업치료학과는 제17회 작업치료학 학술제와 충남 작업치료사의 날 행사를 보령 파레브 호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작업치료 전공 학생들이 주도해 준비한 학술 행사로, 학문적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국내외 권위 있는 전문가들의 특강과 학생들의 연구 발표가 포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행사 첫날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작업치료 전문가 6인이 각 직무별 강연을 통해 최신 임상 동향과 실무 경험을 전달했다. 강연자로는 여선영 원장(여선영아동발달센터), 김나희 센터장(이루다아동발달센터), 정민선 팀장(유성웰니스재활병원), 이경애 팀장(천안재활병원), 송강식 팀장(국립법무병원), 김태형 선생님(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이 참여해 각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이들 전문가의 심도 깊은 강연은 학생들에게 실무적 통찰을 제공하며 작업치료사로서의 비전과 역할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학술제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3D 프린터 기반의 창의적 작업치료 도구가 발표돼 주목을 받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스마트팜학과는 재학생들의 스마트팜 현장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와 연계해 용접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지방전문대학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서 학생들은 용접의 기초 이론을 학습하고, 직접 실습을 통해 온실 구조물 조립, 농업 자동화 설비 유지·보수에 필요한 용접 기술을 습득했다. 스마트팜 설비에서 용접 기술은 구조물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현장 적용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는 스마트 농업 분야에서 실질적 기술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스마트팜 설비와 원예 작물 재배, 정밀 농업,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실무 역량을 쌓고 있다. 이번 용접 체험 교육 또한 졸업 후 스마트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마트팜학과 김태원 교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마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전체 37개소 초등학교 및 유치원에‘옐로카드' 5,000개를 제작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옐로카드는 책가방 등에 부착해 빛을 반사하여 보행자 발견 거리를 대폭 증가시키는 교통안전용품으로 야간에 운전자에게 어린이가 잘 보이게 하여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원인 중 1위가 보행중 교통사고인 만큼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갖고 착용할 수 있도록 앞면에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캐릭터인 토니, 꾸니, 자리 캐릭터를 옐로카드에 인쇄하여 제작했다. 아울러 시는 그동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매월 경찰서 및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학교 앞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을 적극 홍보해 오고 있다. 서우덕 교통과장은 “이번에 배부한 ‘옐로카드’가 어린이의 안전을 지켜주는 수호천사와 같은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라며“어린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도 대표로 출전한 ‘별따러가자’ 팀이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별따러가자(김경목 대표)’ 팀은 혁신적인 공공데이터 활용으로, ‘소형 모빌리티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 도로 상태 검출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 서비스는 오토바이에 라이더로그 사물지능(IoT) 모션센서를 부착해 과속방지턱 등 도로 노면 상태를 수집하고 사고 발생 시 자동으로 신고함으로써 모빌리티 사고예방에 기여한다. 올해 대회는 전국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42개 기관에서 예선을 치러 70개 팀이 통합 본선에 진출했다. 통합 본선에서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별로 5개 팀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팀은 최종 왕중왕전에서 최고의 영예를 놓고 실력을 겨뤘다. 도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공공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가 도 전역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에 금산군·홍성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95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부터 추진 중인 농촌 공간 정비는 난개발, 농촌 소멸 등에 대응해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농촌 기능 회복을 목표로, 농촌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유해시설을 이전·정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내에선 올해 공모에 홍성군 광천읍 상정리, 금산군 금성면 하류2리가 각각 선정됐다. 홍성은 2028년까지 축사·폐공장 철거를 통한 정주 환경 개선(정비지구), 쉼터 및 마을환경 정비사업을 통한 문화 휴게공간 및 체험 편의시설 조성(재생지구) 조성에 국비 40억 원 등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한다. 금산은 국비 55억 원 등 총사업비 110억 원을 들여 2028년까지 축사 9개소 중 5개소를 폐업하고 4개소를 이전할 계획이며, 9개 폐축사를 철거한 후 공동생활홈, 다목적 마당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내에서는 총 1034억 원을 들여 10개 지구(부여·서천·보령·아산·서산·당진·예산·홍성·금산)에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12월 말까지 읍면동 지정장소에서 800kg 단위로 5,048톤을 매입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매입량은 지난해 대비 38% 증가한 7,644톤으로, 산물벼 1,692톤, 건조벼 5,048톤, 가루쌀 904톤이다. 산물벼는 10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미곡종합처리장(RPC)과 벼 건조 저장시설(DSC)을 통해 1,692톤 매입을 완료했고, 가루쌀은 생산된 전량을 11월 7일부터 11월 11월 기간 내 매입완료했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친들이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 쌀값을 조곡 가격으로 연말에 결정된다. 매입 대금은 매입 직후 40㎏ 당 4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농가에 선지급하고, 12월 말 최종 정산 금액을 일괄 지급한다. 김동일 시장은 “규격 포장재 사용과 13~15%의 적정 수분함량을 유지해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농업인들께서는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품종을 반드시 확인하고 출하하여 품종검정제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중소기업인의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1호 영업사원’으로서 도정 선두에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13일 천안 소재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EO 아카데미’에 참석해 아카데미 수강 기업인을 비롯한 도내 기업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김 지사는 ‘충남 산업경제 발전 전략과 도정 방향’ 특강을 통해 염치와 체면을 중시하는 충청인의 양반 기질을 들며 “그동안 배고파도 배고프다 못하고 갖고 싶어도 갖고 싶다 못해서 다른 시도와의 경쟁에서 손해봐왔던 게 사실”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도정 최초 정부 예산 10조 시대 개막 △200개사 22조 8000억 원 투자 유치 △무기발광디스플레이·양수발전 등 국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선정 등 민선 8기 출범 이후 성과를 설명하고 “남은 기간 농업·농촌 구조 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미래 먹거리 창출, 지역 균형발전, 저출생 극복 등 5개 중점과제를 추진해 충남의 50년, 100년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5개 중점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1월 13일, 도교육청에서 구글 포 에듀케이션과 충남형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글 포 에듀케이션 한국 총괄 소피 배(Sophy Bae)와 실무 담당자가 참석하여 교육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논의 자리에서는 학교와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충남의 교육 현장에 인공지능 기술을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혁신적인 글로벌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향상시키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교사들의 전문성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과 디지털 학습 콘텐츠 제공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도 진행됐다. 최근 충남교육청과 구글은 구글 기반의 플랫폼을 활용한 교실 수업 혁명 연수 과정을 공동 개발하여 희망하는 학교에 적용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교사와 학생 모두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해서 양 기관이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