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가 15일 보령시외버스터미널 2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 시작을 알렸다. 충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고, 미래보건환경연구소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의사, 간호사, 산업위생전문가 등 전문인력이 상주근무하며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무료 건강상담, △심리상담, △ 안전보건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개소식은 충남에서 두 번째로 보령에 개소하며 충남 서부 7개 시군(보령,서산,홍성,서천,청양,부여,태안)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산업현장의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행사로 보령시,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을 포함하여 유관기관 및 안전보건전문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또한, 센터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개소식 축하 화환 대신 보령쌀을 협찬받아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충남 서부 지역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여건 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보건소는 15일 서울 잠실 교통회관에서 개최된‘2024년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수립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한의약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4년 '한의약 육성법'이 개정 및 시행되고, 지자체의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수립이 의무화되었다. 시의 첫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은‘한의약을 통한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이라는 비전을 담고 있다. 이에 보령시는 고령인구의 증가, 한의 의료기관 동지역 편중 및 한의진료 이용률 저조 등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했다. 아울러 시는 보건소·보건지소 한방진료실 운영,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한방진료사업 추진으로 한방의료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의료격차를 해소하고자 했으며,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한 지역특화사업인 갱년기 여성 건강증진사업과 난임부부 및 청소년월경곤란증 한의약치료 지원사업은 한의약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의 첫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14일 아산시 소재 젖소농가(71두 사육)에서 럼피스킨(LSD)이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농장주는 기르던 소의 피부 결절 등 의심 증상을 확인하고 아산시에 신고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이는 지난달 24일 당진 한우농가에서 올해 도내 첫 발생이 보고 이후 21일 만이다. 도는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보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 및 역학조사를 실시했으며, 확인된 양성축은 신속히 살처분키로 했다. 아울러 도내 전 시군 생산자단체와 소 사육농가에 상황을 긴급 전파하고 농장 백신접종 상황을 다시 한번 살피고 있으며, 농장 소독 및 매개충 방제 등 차단 방역 강화를 독려했다. 또 발생농장 반경 5㎞ 내 소 사육농가 130호, 발생 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소 사육농장 196호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하고 세척·소독을 강화했다. 발생·인접 6개 시군(아산, 천안, 공주, 예산, 당진, 경기 평택)에 대해서는 14일 오후 8시부터 15일 오후 8시까지 24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지회장 최익열)는 15일 보령종합경기장 게이트볼장에서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보령시게이트볼연합회 회원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자 매년 열리는 이날 대회에 12개 팀, 선수 131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최익열 지회장은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스포츠 참여를 더욱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기선 부시장은 “이번 게이트볼 대회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열정을 존경하고, 함께 즐기며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회를 격려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025년 보령군-대천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슬로건을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 시는 보령군-대천시 통합 민선자치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한 보령시의 성장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약을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슬로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는 보령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주제를 함축하면서 간결하고 명확한 문구로 20자 이내, 1인 1건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제출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12월 중 심사를 거쳐 우수작에 대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 30만 원, 우수상 2명에 대해서는 각 10만 원 상당의 보령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1년간 통합 30주년을 알리는 행사․기념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통합 30주년을 사전 붐업(Boom-up)하고 시민과 함께 기념하고자 슬로건을 공모하기로 했다”며 “지난 30년간의 통합 노력을 되돌아보고 변화하는 보령의 성장 활력을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슬로건이 선정될 수 있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건설본부는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노선은 도가 관리하고 있는 위임국도 324㎞, 국지도 396㎞, 지방도 1278㎞를 포함해 총 연장 1998㎞이다. 도 건설본부는 제설작업을 위해 15톤 트럭 60대, 굴삭기 11대를 비롯해 소금 8425톤, 염화칼슘 730톤, 친환경제설제 1059톤 등 1만여 톤의 제설제를 확보했다. 주요 고갯길 및 응달지역, 교량에는 응급 상황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설용 모래를 사전에 비치했으며, 제설작업의 고도화를 위해 폐쇄회로(CC)TV 48대, 자동염수분사장치 31대, 제설차량 전지구 위치 파악 시스템(GPS) 60대, 전진기지 8곳을 운용할 예정이다. 전진기지는 기존 5곳(천안, 아산, 금산, 부여, 서천)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태안, 보령, 청양에 추가로 구축해 제설상차 및 출동시간 단축에 따른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최동석 건설본부장은 “도로는 일상 생활에서 가장 밀접한 사회기반시설”이라며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4 부터 15일 태안 아일랜드 리솜과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실무진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도와 태안군 관계 공무원, 조직위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에선 실무회의, 분임 토의, 전문가 특강, 현장 탐방 등을 진행했다. 첫날인 14일에는 제1차 박람회 준비 실무 전담(TF) 첫 회의를 열고 박람회에 대한 실무진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박람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방안 등을 모색했다. 실무회의에는 도와 군 관계자, 조직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시관 구성과 관광자원 연계, 주민 참여, 안전대책 등 10가지 중점 과제를 선정하고 분야별 추진 사항과 준비 사항을 확인했다. 이어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 주재로 △행사장 조성 △전시·행사 프로그램 △교통 및 주차 △홍보 △도·군 연계 사업 발굴 등 5개 분야 분임 토의를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15일에는 조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연을 들었으며, 꽃지해안공원 및 박람회 부 행사장과 안면수목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자살 유족의 마음치유 지원을 위해 올해 3번째 운영한 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14-15일 이틀간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진행한 이번 힐링캠프에는 도내 자살 유족, 자살 유족 지원사업 실무자 및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연 ‘자살 유족,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 말’ △팝 아트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첫 날 강연은 도서 『나는 자살 생존자입니다』의 황웃는돌(황혜기) 작가가 자살 유족으로 삶을 이겨낸 과정을 이야기했다. 황 작가는 주변인의 자살 이후 남겨진 사람인 자살생존자로서 경험한 애도 과정부터 일상 복귀까지 일련의 과정을 공유하며,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유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팝 아트 만들기는 자신의 얼굴을 그린 후 그림 속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적어보며 진정한 나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내재돼 있던 마음을 표출하며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자살 유족 간 친밀감 및 유대감 형성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양질의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충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14일부터 15일까지 태안 아일랜드리솜에서 지난해와 올해 시군에 신규 임용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첫 날 특강을 통해 사회복지 공무원의 역할과 자세, 통합사례관리 경험을 배우고, 선배 공무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복지 정책의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통해 현장 감각을 배양하는 등 사회복지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은 저소득층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업무역량을 강화를 통한 양질의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19년 동안 어려운 이웃의 곁을 지켜온 대한적십자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이어질 봉사 여정에 힘쎈충남이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충남지사 연차대회에 참석해 “힘쎈충남 답게 충남적십자도 적십자 전국평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여러분들의 사랑과 봉사 덕분에 우리사회가 따뜻하고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1월 서천특화시장 화재, 7월 집중호우 때 1000명이 넘는 적십자 가족이 도민들의 힘이 되어 주셨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곁으로 달려가 봉사하고, 헌신해 주셨던 활약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서천시장 화재 당시 잿더미에 망연자실하며 끼니를 거르던 상인들에게 도시락과 심리상담을 제공하며 아픔을 위로하는 지원활동을 펼쳤다. 집중호우로 때는 파손된 주택과 농가의 복구를 도우며, 실의에 빠진 도민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줬으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1월 14일 김일수 부교육감이 공주 마곡초등학교를 방문해 충남 농촌유학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김 부교육감은 농촌유학 중인 주택을 방문해 학부모와 직접 면담했으며, 마곡초 교직원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농촌유학 프로그램의 현황과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했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작은학교 운영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마곡초등학교와 이원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해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2025년에는 ▲마곡초등학교(공주) ▲마산초등학교(서천) ▲서부초등학교(홍성) ▲이원초등학교(태안)를 농촌유학교로 지정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농촌유학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2025년도에도 지자체와 협력해 농촌유학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라면서 “농촌유학이 지역 사회와 교육 공동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청남도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22일 16시에 충남도내 6개 대학 음악 유관학과가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연합공연 'KILLING UNIVERSE'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충남지역에 위치한 ▲남서울대학교(실용음악학과), ▲단국대학교(뉴뮤직과), ▲백석대학교(실용음악전공), ▲백석문화대학교(실용음악학과), ▲한서대학교(실용음악학과), ▲호서대학교(실용음악트랙) 등 6개 대학이 참여하며,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중심으로 대학 간 소통과 연합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각 대학의 학생들이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무대에서 펼치는 동시에 수준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폭넓은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며, 참여 학생들은 실용음악 전공자로서 쌓아온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 학생들이 직접 사회를 맡아 공연의 재미와 감동을 신선하고 창의적인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충남지역의 대학생의 열정이 가득한 'KILLING UNIVERSE' 공연에 많은 관심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안전하고 보람있는 학년 마무리를 위한 학년말 학사운영 지원 종합 계획을 도내 모든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안내해 학교별 내실있는 학년말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앞장선다. 학교별 학교교육과정운영계획에 따른 학사운영 준수를 기본으로 △등교수업 원칙 △원격수업 학사 운영 지양 △편법적 출결처리 방지 △진로상담과 자기계발 지원 등 학생 중심 교육활동 운영 △학생 안전 특별기간 운영 △ 학생 생활지도와 안전교육 강화의 방향을 안내,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학사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직접 충청남도교육청에서 기획해 운영하는 교과ㆍ창체 연계 교육콘텐츠, 공연, 특강, 전시, 체험 등의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에서 제공하는 안전・건강교육 프로그램, 자기계발․진로체험 프로그램 등도 함께 안내해 학교가 선택하여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촘촘한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학년말 학생 안전 우선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11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와 경기도축구협회가 14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보령스포츠파크(JS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 등 축구 인프라 및 축구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은 보령시, 경기도축구협회(회장 이석재), 보령시체육회(수석부회장 임성혁), 사단법인 대천관광협회(회장 박장수)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경기도축구협회 가맹 축구팀의 발전을 도모하고, 보령스포츠파크 등 축구 인프라 활성화 및 축구 교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맺어지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경기도축구협회는 등록 가맹팀(1519팀, 회원 수 4만7765명)의 보령 전지훈련을 적극 홍보하고 권장하기로 했으며, 보령시는 경기훈련 방문 가맹팀에게 시설 사용료 및 일부 편의사항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사)대천관광협회는 경기도축구협회 가맹팀이 비수기에 전지훈련 등으로 대천관광협회 회원 운영 숙박시설 및 음식점을 이용할 시 사전에 협의하여 가격, 품질, 서비스 등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스포츠파크를 비롯한 우수 체육시설의 수요를 활성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4일 오전 10시 시청광장에서 ‘2024년 사랑의 액젓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대표 김재범)이 후원한 행사로,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은 5kg 액젓 1,500개, 총 3,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보령시에 기탁했다. 전달된 액젓은 읍면동 및 출장소 17개소를 통해 저소득층에 우선 배분되며,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41개소에도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사랑의 액젓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