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이탈리아 상무관이 주관한 미슐랭 스타 셰프 마스터 클래스에 초청받아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제9회 세계 이탈리아 음식주간의 일환으로 열린 이 행사는 압구정 가로수길에 위치한 하이스트 이탈리아에서 세계적인 셰프인 크리스티나 바워만과 충남도립대에서 강의 중인 파브리치오 페라리 셰프가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이탈리아 전통 요리와 지중해식 건강한 식단에 대한 셰프들의 이야기를 듣고, 정통 요리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마스터 클래스에서 크리스티나 바워만 셰프는 풀리아식 카바텔리 파스타를 시연하며 홍합, 카넬리니빈, 페코리노 치즈를 조합한 독특한 요리를 선보였다. 특히 이 요리는 한국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이탈리아 남부의 전통 레시피로 학생들에게 큰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참여한 학생들은 셰프들과의 대담 시간에 열정적으로 질문하며 새로운 요리 지식을 쌓는 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2학년 현소정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것 이외에도 이런 특별한 기회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적 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에 대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는 대천8지구·내항지구·노천리1지구· 노천리2지구(총 2,230필지, 2,482,165㎡) 등 4개 지구이다. 일정은 △11월 28일 보령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 오전 10시 대천8지구 설명회, 오후 2시 내항지구 설명회를 진행하며, △11월 29일 웅천복지회관에서 오전 10시 노천리1지구 설명회, 오후 2시 노천리2지구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사업지구 추진 목적과 배경 및 절차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사업지구지정신청 동의서 제출 방법 및 주민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4개 사업지구 주민설명회 이후,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토지 현황조사,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설정 협의, 이의신청, 경계 결정,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 면적 증감 토지 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산불 취약지 및 화목난방기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11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을 사전에 점검하여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산불 취약시설 67개소와 사찰과 축사 등 산림과 인접한 시설을 점검한다. 이에 산림보호팀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총 26명이 투입되어 시설물의 관리 상태와 화재 대비 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화목난방기를 사용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산림에서 100m 이내에 위치한 가구로, 점검 기간 동안 화목난방기의 안전 사용 수칙을 안내하고,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화목난방기와 주변 가연물과의 이격 거리 확보 △보일러실 인근 소화기 설치 권고 △연통의 주기적인 청소 등이 포함되며, 안전수칙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가구 내 안전수칙 게시도 병행 지도할 예정이다. 보령시는 이번 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025년 주민 자율적 참여 기반'제11회 깨끗한 마을가꾸기 운동' 추진 마을을 오는 12월 18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깨끗한 마을 가꾸기 운동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며 자율적으로 진행되며, 농촌 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운동은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과 연계하여 단순히 환경을 정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총 4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주요 활동으로는 △주민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청소의 날’ 운영 △봄과 가을 두 차례 꽃묘 식재 및 관리 △마을길 제초작업과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 △주민공동 이용시설의 정기적인 소독 및 방역 등이 포함된다. 시는 주민들의 자율성과 협력이 바탕이 되는 만큼, 환경 정비를 넘어 농촌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주민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우수 마을로 선정된 곳에는 추가 인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성희롱.성폭력 개념과 발생 원인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 실시 장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 재가 장기요양 기관협회 (회장 백상호)는 22일 보령지역자활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재가 장기 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 65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과 직무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안 YWCA 지원을 받아 순천향대 이혁의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성희롱.성폭력 개념과 발생 원인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관점과 프레임을 바꾸는 인식 전환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직무 스트레스에 있어선 직무 스트레스 유형분석 및 회복 탄력성에 대한 설문을 통하여 맞춤 처방이 제시되는 등 유익한 시간이었다. 참석한 수강생들은 매년 이에 대한 교육 및 워크숍을 지속적 갖기를 바라고 있다. 김미현 센터장은 어르신의 마지막까지 존엄성이 유지 되도록 수준 높은 품격 서비스와 자질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우리 사회가 어떻게 서로를 돌보는 협력제도와 문화를 통해 고령 친화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민선 8기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으로 저출생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김태흠 지사가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자 추진 중이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부터 시작해 지명받은 각 기관·단체들이 릴레이 참여하는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 지사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을 지목했다. 김 지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일시적인 출산율 반등을 넘어 지속 가능한 출산·육아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면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도는 민선 8기 도정 주요 현안으로 저출생 극복을 선정하고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마련해 △365일 24시간 돌봄 △전국 최초 공공부문 주 4일 출근제 시행 △공공임대주택 혼인·출산 장려 특별공급 등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5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충청남도 감정노동자 보호정책 수립을 위한 청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내 감정노동자 권리 보호 및 건강하고 존중받는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논의의 장으로 마련했다. 도내 감정노동자와 관계 공무원, 전문가, 노동단체, 도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토론회는 발제, 토론,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에선 이정훈 노동·일터연구소 감동 대표의 ‘전국 감정노동 보호 현황과 타 시도 사례 분석’ 발제를 통해 감정노동의 현주소와 전국 지자체 감정노동 정책, 충남 감정노동 보호 정책의 의미·역할을 살펴봤다. 이어 도 노동정책팀이 ‘충청남도 감정노동자 노동환경 개선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체계적인 지원과 고위험 직군 보호를 위한 정책적 노력에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으며, 심리 치유와 상담 지원 강화, 감정노동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 확대를 제안했다. 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한민국 번영의 토대인 새마을회와 누구도 소외받지 않도록 따뜻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충청남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해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은 우리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해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을 이끌어 냈다”며 “힘쎈충남은 새마을회와 함께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 새마을회는 매년 홀몸노인 결연 봉사, 영농폐기물 수거, 김장나누기 등 일상속 봉사활동은 물론 수해와 산불처럼 도민이 고통받고 있을 때 제일 먼저 발벗고 나섰다”며 “새마을지도자 분들이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의 주역이 되어주길 바라며, 민선8기 충남은 늘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도가 주최하고, 도 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라는 주제로 올해 새마을운동 비전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새마을운동의 내실 있는 추진을 결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는 김 지사를 비롯해, 새마을회장단 및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충남 지역 대학 음악 관련 학과들이 뜻을 모아 개최한 연합공연이 뜨거운 환호 속에 성료됐다. 이번 공연은 남서울대학교, 단국대학교,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한서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도내 6개 대학이 참여해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1월 22일 충남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연합공연은 지역 내 음악학과 학생들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연주와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장에는 각 대학의 교수진과 학생, 일반 관객까지 약 12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충청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이현숙 부위원장, 천안시의회 류제국 부의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현숙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대학들이 함께 음악적 재능을 나누며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각 대학의 대표 학생들이 번갈아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각 출연자들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도내 시군을 방문하여 2024년도 보증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2025년 시·군 정책에 부합한 실효성 있는 보증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1월 22일 천안시청에서 천안시와 2024년 천안시 보증지원 실적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2025년 천안시 보증지원 정책에 관한 협력 방안 및 출연금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2024년 천안시 소상공인 신용보증 지원 현황 및 성과 △천안시 스타트업에 대한 자금 지원방안 △소상공인 자금 지원방안 △천안시 생활인구 증가 논의 △2025년 천안시 보증지원 방안 및 2025년 천안시 출연계획 등을 논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스타트업의 경우, 천안시에서 많은 벤처 투자 노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지만 여전히 자금지원에 대한 갈증이 존재하여 재단의 초기 창업자금 지원이 필요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방안 역시 넉넉하지 않은 실정으로 재단의 보증지원을 통한 자금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이 막중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최근 대전·충남이 행정통합을 통해 ‘광역경제생활권’을 추진하기로 공동 선언한 가운데, 효율적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충남연구원은 25일 연구원에서 ‘충남·대전 행정통합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주제로 제5차 지역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정책분석연구원 금창호 선임연구위원은 “행정체제 개편은 △행정계층 △행정구역 △행정기능 등 모든 부분의 변화를 가져오게 되는데, 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구특성, 사회구조, 과학기술, 정책기조 등의 핵심 변수를 면밀히 분석해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연구원 정군우 연구위원은 “대구경북특별시로의 개편은 기본적으로 출혈 경쟁구조를 협업과 연계 발전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통합 전략”이라며 “민선 9기 지방정부 출범에 맞춰 추진하고 있지만, 지역 내 경제, 행정, 생활환경 등의 다양한 화화적 결합을 위해 중장기적 계획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시간에는 충남연구원 오용준 원장직무대행의 진행으로 대전세종연구원 변성구 연구위원, 충북연구원 최용환 수석연구위원, 백석대학교 박종관 교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한‘2024년 제2회 일자리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일자리실무협의회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민·관·산·학 협력 기관 실무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성에 기반한 일자리 창출 전략과 함께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금년도 상ㆍ하반기 일자리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일자리 목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공유했다. 특히, 지난해 일자리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2024년 신규 일자리 시책들이 실제 고용 창출로 이어진 점은 주목할 만하다. 시는 증가하는 신중년 세대의 인생 이모작을 지원하기 위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전년 대비 60% 확대하는 한편 시 예산 1억2,2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조경기능사, 정원관리사 자격 보유자들이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왔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참여자들이 일하게 된 기관이나 사업참여자 모두 큰 만족을 보여 시는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충청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출범에 따른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제5기 충청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위원회 운영계획 설명, 도 청년정책 방향 설명, 질의응답 및 정책 발전 방안 논의, 위촉장 수여,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주요 청년정책을 심의·조정하는 기구로, 도지사를 비롯한 청년정책 관련 실국장과 지역 청년, 청년정책 전문가 등으로 구성·운영한다. 이번 제5기 위원회는 청년 농업인·기업인, 청년 예술가 등 청년 활동가 9명과 청년 분야 관련 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10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026년 11월 24일까지 2년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위원회의 운영 실적과 제5기 위원회 운영 계획을 살펴봤으며,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별 청년정책 목표와 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청년들이 꿈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1월 25일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도내 유치원교원을 대상으로 2024 유아교육 주요사업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유치원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아교육 주요사업의 협력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현장 교원의 교육 실행력을 높이고자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 교원 150명이 참석했으며, △2024 유·초 이음교육(이음학기) 운영사례 △2024 유아생존수영교육 이끎유치원 운영사례 △놀이로 만나는 안전한 유아 디지털 놀이이야기 △유아교육 주요사업 협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아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의 효과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유아가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유아교육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확산하도록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대표·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16개 읍면동 위원 등 230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복지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온 공로자 10명에 대한 보령시장, 국회의원 등의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로부터 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함께 읍면동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김동일 시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든든한 복지안전망이 있어 10만 보령시민이 환하게 웃을 수 있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변화에 맞춰 더욱 세심하고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보령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대표·실무 협의체, 10개 실무분과, 16개 읍면동협의체로 구성되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밑반찬 및 김장 김치 나눔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