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일 공주고등학교에서 도내 중·고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충남 청소년 문예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문예교실은 문학 창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고 자기주도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문예교실은 시, 소설, 수필, 동화, 시나리오, 희곡 등 다양한 장르의 현장 작가들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6개의 대면 프로그램과 5개의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으며, 교사들이 추진지원단으로 참여해 교육과정과 연계된 창작 교육을 기획·운영했다. 특히, 올해 제8회를 맞이하는 충남 청소년 문학상과 연계해 문학 창작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실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학생들은 문예교실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을 익히고, 온라인 작품 지도와 출판기념회 등을 통해 예비 작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글을 쓰고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경험은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과정”이라며,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인문학 프로그램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3일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환경교육 유공자 4명과 6개 기관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원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표창하여 환경교육의 안착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개인 수상자는 ▲충남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김미선 ▲한국중부발전 환경발전처 처장 김종서 ▲JB주식회사 경영지원팀 과장 현재연 ▲공주정명학교 직무지도원 김영미 씨가 선정됐다. 이들은 학교 환경교육 지원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기관 수상자로는 학생들의 환경운동 지원 사업인 ‘초록발자국’ 앱 운영에 기여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한국중부발전(주) ▲JB주식회사가 선정됐다. 그리고 학교환경교육 활성화와 교원연수 활동이 우수한 ▲천안교육지원청 ▲당진교육지원청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6월 3일부터 6월 8일까지 환경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환경의 날 기념식 ▲다육식물 나눔 행사 ▲생물다양성 관련 온라인 퀴즈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29일 충청남도 도청 문예회관에서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가 개최한 2024년 봄철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에서 대천1동 새마을협의회가 최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영농폐기물 방치로 인한 미세먼지 예방과 토양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천1동 새마을협의회는 3월~4월 2달 동안 주민들이 각 마을과 농가에서 사용하거나 농지 등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깨끗하게 정리하여 총 53톤의 폐기물을 수거하였다. 김상돈 회장은“주민들이 모두 농토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에 참여하여 최우상의 영예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영농폐기물 소각에 대한 지도단속과 영농부산물 및 영농폐기물 처리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지원을 하고,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하여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수거보상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 31.)을 맞아 지난 29일~31일 3일간 관내 중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등굣길 노담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령시 남자 흡연율은 36.1%로 충남 31.7%, 전국 33.6%과 비교 했을 때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미래 흡연 인구 감소시키고,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 물품 지원, 흡연예방 교육 등의 금연 홍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5월 31일‘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진행됐으며, 한내여자중학교, 대천중학교, 대명중학교가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각 학교 학생과 교직원 및 대천3동 주민자치회, 보령교육지원청 등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침 8시부터 8시 30분까지 등교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손팻말(피켓)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금연 메시지를 전달하고, 건강생활실천 홍보 등을 통해 학생들의 캠페인 참여를 적극 유도해 흡연의 무서움과 금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령시 관내 학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달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인‘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위 사업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안전진단을 거쳐 안전사업지구를 선정하고 지구 내 추진하는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령시 등 8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위 사업으로 시는 국비 포함 5억 원을 투입해 안전 귀갓길 조성을 위한 범죄 예방 스마트 폴과 방범용 CCTV 시설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잦은 곳에 교통단속 CCTV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16일 보령시는 시민 안전과 직결돼 있는 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행정안전부‘지역 안전수준 향상 컨설팅’ 공모에도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으로부터의 안전역량 진단과 취약분야 분석 맞춤형 컨설팅을 준비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관련 공모사업을 십분 활용해 시민이 체감 가능한 지역안전지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안전한 환경 조성에 온 힘을 쏟아 시민이 살기 좋은 안전도시 건설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달 31일 충청남도 주관 2024년 충청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지방세 담당공무원 역량 강화 및 자주재원 확충방안을 주제로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지방세 연구과제 6건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시는‘농어촌민박 현황과세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농어촌민박 현황 과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숙박시설 운영사업자 및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발표에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보령시는 올해 11월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리는 전국 지방세 연찬회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한다. 김동일 시장은“상당 기간 자료준비 및 현황과세를 위한 실태조사를 하였고, 관련 법령 연구에 매진해 이번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향상하고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하는 보령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여름철 수요가 급증하는 도내 염소고기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특별 단속한다고 2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염소고기를 취급하는 음식점과 식육판매업소, 즉석 판매 제조·가공업소 등 도내 370여 개소다. 도 특사경은 허가받지 않은 작업장에서 도축하거나 가공·포장한 경우, 검사받지 않은 축산물을 음식물 조리에 사용한 경우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 △검사받지 않은 축산물을 음식물 조리에 사용하는지 여부 △원산지 및 표시 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판매·조리 △자가품질검사(즉석 판매 제조·가공업: 9개월마다 1회 이상) 실시 및 관련 서류 2년 보관 여부 △영업자 등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도는 염소고기 취급 업소 단속 결과, 위반 정도가 가벼운 업소는 현지 시정 및 계도 조치하고 위반 정도가 무거운 업소는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 조치할 방침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합동 단속에서는 염소고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거나 원산지 등이 기재된 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문화예술기반이 열악한 서천·홍성군 지역을 대표할 예술단체 육성에 나선다. 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 대표예술단체’ 공모에 선정돼 △서천군 전통예술단 혼(전통분야) △홍성군 우리문화전문연회단체 꾼(전통분야) △극단 홍성무대(연극분야) 3개 단체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할 예술단체를 발굴·육성하는 신규사업으로, 국비 5억원 등 총 10억원을 투입한다. 2005년 창단한 서천군 전통예술단 혼은 지역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창작 작품 개발 및 경연에 참가해 전국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홍성군 우리문화전문연희단체 꾼은 2002년 창단했으며, 대표작품 ‘네발·두발·세발’과 국가무형문화재 제34호 강령탈춤 정기공연 등 3년간 40회 공연하는 등 지역문화예술행사에 다수 참여하고 있다. 극단 홍성무대는 1993년 창단 이래 대표작품인 ‘아리랑 이야기’ 등을 포함한 80여 편을 140여 회 공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도는 이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건설본부 서부사무소는 이달 말까지 내포신도시 진입도로 포장 보수 및 배수개선 공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진입도로가 개통된 지 10년이 넘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노후된 도로 포장 상태와 포트홀 발생, 배수불량 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는 46억 7000만원이다. 사업 대상은 예산 덕산에서 홍성 읍내로 이어지는 지방도609호와 당진-영덕 고속도로 수덕사나들목(IC)에서 내포로 이어지는 지방도602호이다. 포장 보수 공사는 총 20km, 45억원이 소요될 예정으로 지방도609호는 국도40호와 교차되는 예산 삽교 송산리 송산교차로부터 용방치기 사거리까지 8km이다. 지방도602호는 홍북터널에서부터 수덕사나들목 앞 국도21호와 교차되는 지점까지 12km를 보수한다. 배수개선 공사는 지방도602호 삽교천교부터 산수과선교까지 366m 구간으로, 1억 7000만원을 투입해 중앙화단을 임시철거 후 종배수관을 보강한다. 이번 포장 공사에 시행되는 차선도색은 국토교통부 지침 및 도 건설본부 차선도색 시인성 개선 대책에 따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31일 충남도서관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관계기관 등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실무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시민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실무자의 직무 역량 및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도는 이날 전인환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초빙해 △중대재해 사고 사례와 대응 방안 △중대시민재해 의무 이행 사항 △주요 시설별 안전·보건 관계 법령 이해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대시민재해는 원료·제조물, 공중이용시설·공중교통수단의 설계·제조·설치·관리상 결함을 원인으로 사망자 1명 이상 발생하거나 동일 사고로 2개월 이상 치료 필요 부상자 10명 이상 또는 동일 원인으로 3개월 이상 치료 필요 질병자 10명 이상 발생한 재해를 말한다. 도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1월 중대시민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3월 각 시설물 관리부 안전계획을 점검한 바 있다. 아울러 다음달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31일 일본후지사와시 대표단이 ‘제21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와 후지사와시는 지난 2002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스포츠·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후지사와시 대표단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3박 4일간 보령에 머물 계획이며, 체류하는 동안 보령머드임해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충청수영성, 석탄박물관, 무궁화수목원 등 주요 관광지도 함께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보령시의회를 방문하여 의정활동에 대한 상호 교류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월 보령시 대표단은 후지사와시의 제14회 쇼난 후지사와 시민마라톤대회에 참석했으며, 이번 후지사와시 대표단의 방문으로 양 도시는 다시 한번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교류를 통해 보령시와 후지사와시와의 관계가 한단계 더 가까워지고, 더 돈독해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호협력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31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자살 유족의 건강한 애도와 일상생활 회복을 돕기 위한 ‘자살 유족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도내 자살 유족 및 자살 예방 사업 실무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압화액자 만들기 △통나무 명상 해독체조 △싱잉볼체험 등 총 3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살 유족 힐링캠프는 남겨진 유족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돕고 평안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인 심리 안정화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7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심리부검 면담 분석 결과에 따르면, 면담에 참여한 유족 952명 중 83.3%에 달하는 793명이 우울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사별 3개월 이하 유족은 ‘심각한 우울’ 증상을 호소한 비율이 54%(51명)로 가장 높게 나타나 자살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자살 유족 대상 정서적 지지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자살 유족 힐링캠프, 자살 유족 자조모임 ‘닿길’ 등을 운영해 위기극복 사례를 공유하고 유대감을 형성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0 부터 31일 기술원과 천안시 소재 아우내오이체험농가에서 북한이탈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내 고향 갖기’ 귀농·귀촌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 북한이탈주민은 탈북 과정에서 받은 신체적·심리적 스트레스가 많고 하나원에서 4개월간 사회적응 교육 후 거주지와 취업,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 등으로 정착 결정에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정착하려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영농생활에 관심을 유도하고 젊고 유능한 인재가 도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내 고향 갖기 귀농·귀촌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선 도내 귀농·귀촌 여건과 지원 정책들을 소개했으며, 최고 수준의 기술원 내 농업연구·지도 시설물을 견학했다. 또 참석자들은 천안 소재 오이 재배 농가를 방문해 기술 교육을 듣고 수확·가공 작업을 체험했으며, 지역 역사문화 관광지인 유관순열사기념관을 찾아 독립운동 역사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렴한 북한이탈주민 교육생들이 한국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바라는 점 등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대만에서 열리는 국제관광박람회를 통해 세계 각국에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린다. 도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충남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는 2006년부터 13년째 개최되고 있는 대만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로, 매년 30만명이 방문한다. 지난해에는 태국, 일본 등 13개 국가, 205개 기업이 참가해 1000여개 부스를 운영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은 ‘모든 사람이 한국을 여행하다’라는 주제로 도를 비롯해 25개 기관이 46개 부스를 운영한다. 참여기관은 10개 현지여행사, 8개 항공사 등을 대상으로 총 4회 설명회를 비롯해 한국 관광상품 홍보마케팅을 진행한다. 도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 등 특색을 살려 홍보부스를 디자인했으며, 관광 홍보영상 상영 및 룰렛, 제기차기 등 참여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누리소통망(SNS) 팔로우 이벤트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이 31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석탄화력 대체 발전 및 공공사업 송전계통 우선 사용에 대해 충청남도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협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지난‘20년부터 지속적으로 석탄화력이 폐지되면서 보령, 태안의 경우 친환경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 개발과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 구축을 추진중에 있으나, 송전계통 관련 협의가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고, 관련 설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호남, 제주 지역이 송전계통의 포화로 인해 발전된 전력이 원활하게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사례들을 보았을 때, 우리 지역의 대규모 에너지 산업들이 자리잡기 위해서는 핵심 인프라인 송전계통의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와 더불어,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서는 송전탑 주변 지역‧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체계가 확립되고 이와 관련된 국가전력망 특별법의 조기 제정에 대한 신속한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동일 시장은“현재 송전계통에 대한 협의가 쉽지않은 상황으로, 우리 석탄화력 폐지지역의 신규 신재생에너지 개발이 지연 또는 보류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