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4일 도교육청 교육전문직 기관(부서)장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개선과 주요 교육 현안의 주도성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충남교육청의 주요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됐다. 협의회에 앞서 교육전문직 고위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가 실시됐으며, 이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하고 분석한 결과를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됐다. 협의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충남형 늘봄학교 2학교 확대 추진 ▲부서별 교육 현안 추진 상황 공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고위공직자 성인지 감수성 진단 및 분석 ▲성인지 감수성 개선을 위한 소통 강화 연수 등이 포함됐다. 신경희 교육국장은 “기관(부서)장의 지속적인 소통과 업무 공유를 통해 업무 주도성을 강화하고,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협업을 통해 안전한 학교와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4일, 보령에서 도내 임용시험·검정고시 시험운영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험 운영개선을 위한 의견수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수렴회는 시험 운영에서 나타난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학년도 유·초·중등 교원 임용시험과 검정고시 시행결과를 분석하고 환류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실기 실험평가 운영방법 개선, 시험감독관의 근무요령, 시험장 학교의 준비사항 등이 포함됐다. 특히,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험운영 관계자들의 생생한 경험과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 자리에서 시험운영 관계자들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시험을 운영할 수 있도록 이인원 교원인사과장이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된 청렴특강을 진행했다. 이인원 교원인사과장은 “시험운영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시험 운영을 통해 우수한 교원을 선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4학년도 유·초등 교원 임용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3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학기 늘봄학교 운영교 학교장 303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충남형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지역사회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온 마을이 함께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정책이다. 1학기에는 119교를 우선 시행했으며, 2학기에는 도내 초등학교 전체 422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의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충남형 늘봄학교의 1학기 운영 현황과 2학기 지원 계획을 안내하여 학교장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예‧체 중심 특색 있는 늘봄학교를 운영 중인 천안능수초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광석초의 사례 발표를 통해, 충남형 늘봄학교의 다양한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늘봄학교 2학기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현장 중심의 촘촘한 지원과 학교 간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전면 시행에 따른 공간 부족 등 실질적인 운영상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해 셰프 최현석 씨와 배우 오대환·김산호·이선빈 씨가 힘을 보태고 나섰다. 도는 4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최현석, 오대환, 이선빈, 김산호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방문의 해 신규 앰버서더(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큰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앰버서더 4명은 협약에 따라 충남 방문의 해 종료시까지 국내외에 충남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 내용은 각종 포스터·영상 등 홍보물과 지역축제, 선포식, 관광 프로그램 등에 적극 참여한다. 김태흠 지사는 “도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 참여는 물론,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는 앰버서더로서 각자 분야에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겠다”며 “앞으로 앰버서더들과 함께 세계적인 한류 유행 추세에 맞춰 충남 관광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운영을 통해 다시 한 번 찾아오고 싶은 관광지로서 이미지 제고 및 2026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오랜 역사와 아름다움을 지닌 두 자매도시가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보령시 방문단은 6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강릉시를 방문해 양 도시가 나아갈 방향과 우정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규 강릉시장의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은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두 도시가 역점으로 추구하는 시정방침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김동일 보령시장이 강릉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은 큰 반응을 얻었다. '‘공평과 청렴’ 공직자가 걸어갈 길'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공직자로서 필요한 마음가짐과 후배 공직자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통하여 선배 공직자로서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보령화력발전소의 조기 폐쇄로 인한 지역 위기를 기회로 삼아 현재의 그린 에너지도시로의 전환 과정과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의 도약, 보령형 포용도시의 완성 등 보령시가 추진하는 주요 시정 성과와 추진 전략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3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수강생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2기 보령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송계숙 학장의 인사말, 보령시의회 박상모 의장의 축사, 도시재생 총괄계획가 김항집 교수의 축사, 각 팀 지도교수의 격려사와 수료생의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팀별로 발굴한 성과물을 수강생들이 직접 발표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을 이해하고, 원도심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찾아 해결하는 자발적인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제12기 도시재생대학은‘활력 넘치는 공동체 활동으로 지역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지난 3월 25일 개강하여 도시재생 분야 특강, 도시재생 전략계획수립을 위한 공청회, 도시재생 현장 탐방, 팀별 수업 등 10회차에 거쳐 운영됐다. 팀별 수업은 기초팀, 심화팀, 청춘팀 등 3개팀으로 나누어 기초팀‘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도시재생 이해’, 심화팀 ‘건강한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리더십’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은 차세대 목공체험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컴퓨터를 활용한 CNC코딩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NC코딩 목공체험은 목재를 다루는 기술을 배우는 단순 조립형태의 목공체험을 넘어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머릿속의 생각을 현실로 구현해 주는 미래형 교육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저렴한 체험료(1회, 5~8천 원)로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관내 각급학교 학생들에게 좋은 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일반 시민을 위한 코딩목공체험 프로그램 운영도 실시하고 있으며, CNC목공체험지도사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 과정도 연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에는 송학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5명이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하여 VCarve 프로그램을 활용한 CNC코딩목공 체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은 무궁화수목원 내에 위치하며 유아, 일반, 심화 체험실 외에도 전시실, 유아상상놀이터로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3월 개장 이후 매년 4천 명 이상의 체험객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서관은 올해 새롭게 시작한 ‘책·역사·메이커 체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도서관의 기반과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해 참여자들에게 창작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안과 밖에서 체험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현재 충남도서관과 청양 정산도서관, 공주 기적의 도서관에서 요일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 △메이커 체험 △문화유산 탐방이다. 특히 메이커 프로그램 중 3D펜 체험이 인기를 끌며 참여자들에게 디지털 창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문화유산 탐방지는 도서관별 선택할 수 있으며, 충남도서관을 선택하면 이응노의 집,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관, 충의사, 추사고택을 탐방할 수 있다. 공주 기적의 도서관을 선택하면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웅진백제역사관을, 청양 정산도서관에서는 칠갑산천문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을 탐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도내 초등학교는 방문을 원하는 도서관과 탐방지를 선택해 일정 협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도내 119곳을 대상으로 지난 한 달간 복구 상황 등을 점검하고 복구 현장에서 겪는 실무자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이번 현장 점검으로 수렴한 일선 현장의 의견을 검토·반영해 이달 말까지 비가 많이 오는 본격적인 여름철 전 산사태 복구 사업을 조속히 완료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산사태 취약지 1855개소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이·통장, 의용소방대 등 민간 조력자, 산사태현장예방단과 협력해 대피 훈련을 추진하고 유사시 방수포 설치 등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에 최우선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해 올해 추진 중인 사방댐 25개소, 계류보전 27㎞ 등 사방사업도 이달 말까지 마쳐 산사태에 사전 대비할 방침이다. 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은 “도는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와 함께 재난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어디나 산사태 위험지역이 될 수 있는 만큼 안전의식을 갖고 유사시 대피 안내에 따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전국 단위 대학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과감한 고등교육 혁신 카드를 꺼내 들었다. 도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라이즈, RISE) 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24개 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제1차 고등교육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내년 시행을 앞둔 ‘충남 라이즈’ 기본계획(안)을 공유하고, 각 대학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도는 기본계획에 지역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경쟁력 있는 대학 육성을 목표로 산업 연계 인재 양성 기반 마련, 지산학연 협력생태계 구축, 일-학습-삶 연계 강화, 성장과 나눔의 가치 기반 힘쎈충남 도약 등 4개 프로젝트, 17개 단위과제를 담았다. 다음달에는 대학별 1대 1 간담회를 실시해 라이즈 기본계획의 세부 과제별 참여 의사를 확인하고, 단위과제 조정 및 성과평가 지표 선정 등 의견수렴 과정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이 본격 시행되기 전 각 대학의 개별적 상황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 등 대학과 협력을 통해 충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3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육현장과 지역사회로의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청렴라이브 콘서트에는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의 공직자 청렴 특강 ▲청렴을 노래로 재해석한 팝페라 공연 ▲청렴의 긍정을 그림으로 풀어낸 샌드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들과 교육청 소속 행정기관의 청렴정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공정과 상식의 회복, 공직자의 청렴마인드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청렴 인식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렴 팝페라 공연이 펼쳐졌고,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공직사회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직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청렴정책의 발굴 및 운영과 교육공동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의 실현을 통해 충남교육이 더욱 건강하고 청렴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3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13개 협업부서와 15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여름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부서·시군별 사전 대비 사항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기상 전망 보고, 자연 재난 대책 및 재해복구사업 현황 보고, 부서·시군별 대책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행정안전부의 최근 10년간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피해 유형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산사태·하천 재해·지하공간 침수 피해가 가장 컸다. 지난해 도내에서도 산사태로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하천 범람 및 도심 침수 등으로 인한 재산 피해액은 1769억 원에 달했다. 이에 도는 이날 회의를 통해 여름철 풍수해 대비 종합 대책과 도·시군·협업부서 간 협조 사항을 공유했으며, 지난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을 중심으로 재해복구 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시군별 재해 취약지역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nb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 부터 2일 1만명의 인파가 당진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진행한 제13회 충청남도 농촌체험학습 페스티벌을 찾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연인들이 함께 즐기기 좋은 농촌체험 상품과 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제공해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커피박 키링 △꿀벌 밀납 체험 △빵도마 만들기 △방울토마토 초콜릿 퐁듀 △부채·족자 만들기 △쌀겨를 활용한 각질 제거 화장품 만들기 △염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와 함께 추진한 제18회 충청남도 생활원예경진대회 및 도시농업 어울림 한마당의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나의 반려식물 갖기’ 사전 예약 행사는 가족 단위 참가자가 몰리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창희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생활농업팀장은 “체험을 위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 물론이고 삽교호로 나들이를 즐기러 온 관광객 등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우수한 농촌 체험학습 자원을 경험한 많은 분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라며 “내년에도 많은 소비자를 만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행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과학적 행정 및 의사결정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전직원 대상 인공지능·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은 이날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6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배순민 KT AI2XL 연구소장을 초청, ‘인공지능(AI)기반 디지털 전환: 데이터는 당신이 필요한 모든 것(AI driven Digital Transformation: Data is all you need)’을 주제로 진행됐다. 배 소장은 특강을 통해 “데이터 생태계 구축으로 인공지능이 일상화되는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며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대응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네이버 클로바 인공지능 리더였던 배 소장은 현재 KT AI2XL연구소 및 카이스트(KAIST)-KT 공동 연구센터 공동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정부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도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데이터 전문가, 실무자, 관리자, 도민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과학적 행정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전승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1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 제21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인원인 총 5003명이 참가했으며, 보령의 아름다운 해안을 달리며 건강과 활력을 얻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토너들이 함께 뛰면서 보령의 자연경관을 만끽하고 머드와 임해(臨海)의 매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프코스 남자부에서는 조영옥, 여자부에서는 류승화, 10㎞ 코스 남자부에서는 김회묵, 여자부에서는 김은아, 5㎞ 남자부에서는 Tomita Shigeru(일본), 여자부에서는 이정숙 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대회 참가자들은“보령의 청정한 해변을 달리는 것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진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많은 인원이 보령을 찾아 주셨음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끝나 행사준비에 힘써주신 분들과 협조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