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0일부터 14일까지 충남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에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현장학습 파견 전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교육은 지난 5월 11일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호주(시드니, 브리즈번) 45명과 뉴질랜드 10명의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들은 9~12주간 호주와 뉴질랜드 등에서 어학연수와 직무학습, 현장실습을 진행하며 해외 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충남교육청의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2008년 전국 최초로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호주, 뉴질랜드, 독일, 캐나다, 일본, 미국 등 9개국에 총 595명이 해외현장학습에 참여했다. 해외현장학습 선발 직종으로는 ▲전기·전자 ▲기계․금속 ▲건축·타일 ▲용접·배관 ▲요리·제과·식품 ▲미용 ▲서비스 ▲무역 ▲관광 ▲보건 10개 분야이며, 현지 어학연수와 직무학습을 통해 현지 적응력을 높인 후 4주간의 현장실습에 임하게 된다. 해외현장학습 참여 학생들은 1학년때부터 외국어 방과후수업, 원격수업, 전화화상영어, 국제교육원 연계 일일캠프, 대학연계 교육 등 도교육청의 체계적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사회혁신센터는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024 충남 로컬모임 지원과 창조역량 강화 교육 사업 '로컬은 콩밭2 발족식'을 6월 10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지역의 창조적인 커뮤니티 발굴과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충남 로컬모임 지원사업 ‘로컬은 콩밭 시즌2’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충남 각 권역에서 153팀이 성황리에 지원한 가운데 최종 선발된 60팀 참여자와 관계자 140여 명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 또한 로컬커뮤니티의 창조역량 강화를 위해 ‘로컬파운더스 서밋 1회차’를 함께 진행하여 밀도 높은 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23년 ‘로컬은 콩밭’, ‘로컬파운더스 캠프’를 참여했던 5팀과 청양에서 고추빵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청년창업가‘어쩌다로컬’소철원 대표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후 성과목표 워크숍을 통해 로컬 모임 지속성을 위한 성과지표를 계획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협경제지주(대표 박서홍)와 함께 ‘이웃사랑 꾸러미 공동제작 및 나눔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참여팀들은 농협경제지주가 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024년 1기분 자동차세 3만 6427건 39억 4900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7월 1일까지 납부기간으로 하여 고지서를 발송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12월 1일) 현재 등록 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 12월에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다.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인수한 소유자는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다만, 2024년도 1월, 3월에 연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에서 제외되며, 경차나 화물차처럼 1년분 자동차세가 10만 원 미만인 경우에는 이번 6월에 일괄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 지연 가산세가 부과된다. 납부할 세액이 45만 원 이상인 경우, 매월 0.66%씩 60개월 동안 지연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 농협, 우체국을 방문해 창구 납부나 CD/ATM기에서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A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마을만들기협의회는 농촌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민화를 매개로 마을만들기를 지원하는‘만세보령 마을민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보령시마을만들기협의회가 주관하고 (사)한국민화협회 보령지회와 MOU를 통해 주민체험강사를 양성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10주의 기간 동안 총 20개 마을을 모집하고, 각 마을별로 두 명씩의 주민작가를 교육하여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역량강화 수업이 진행된다. 아울러 민화 특유의 문자도를 활용, 각 마을의 특성을 고스란히 반영한 마을문패도 주민이 직접 제작하여 부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각 마을에 가장 적합한 체험프로그램을 매칭하고, 주민작가가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켜 주민소득 창출의 기반을 마련할 것을 기대된다. 권영진 회장은 “예로부터 백성들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는 통로로 애용했던 민화의 예술적 DNA와 상향식 거버넌스 정신에 기초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일맥상통한다”며“민화에 담긴 공공예술적인 특성을 최대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은 12일 장동혁 국회의원과 함께 기획재정부 김동일 예산실장과 유병서 예산총괄심의관을 비롯한 예산실 심의관들을 만나 보령시정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2025년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는 기존의 낡은 관념을 타파하고 혁신적인 정책 추진으로 지역위기 극복과 지방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나가는 지자체임”을 강조하며, 정부의 관심과 국가적 지원을 당부했다. 먼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지난해 원산도 관광단지 기공식을 시작으로 한 ‘오섬 아일랜드 프로젝트’의 추진 방향과 주요사업을 설명하며 해양레저관광 분야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난 5월 개최한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의 성과와 이를 통한 지역 특화축제의 가능성을 공유하며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한 주요사업으로는 오섬아일랜즈 간 이동성 제고와 섬 관광활성화를 위한 ▲K-마리나루트(바다역) 조성사업과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를 대비하여 순례길을 정비하는 ▲보령 치유순례길 조성사업 등이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청권 유일 해안조망형인 보령 원산도 자연휴양림이 내년 개장을 앞두고 숙박지구 조성 사업에 착수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지난 3월 방문자안내소, 주차장, 진입도로 등 관리지구 조성을 마치고, 이달부터 숙박지구를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양한 산림휴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비 50억원 등 총사업비 144억원이 투입되는 원산도 자연휴양림은 28.4ha의 면적에 관리시설과 숲속의집, 캐빈하우스 등 숙박시설을 갖춘다. 보령사무소는 숙박시설 조성이 마무리되면 2025년 하반기부터 문을 열고 방문객을 맞을 계획이다. 안규원 보령사무소장은 “산림과 서해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원산도 자연휴양림은 원산안면대교,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되면서 접근성도 뛰어나다”며 “만족도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공주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지인 공주시 송선동, 동현동 일원 0.9㎢를 2026년 6월 20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도는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하고, 12일 자로 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해당 지역은 공주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투기수요 유입 우려가 커 2021년 6월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지정기간은 오는 6월 20일까지였다. 하지만 도는 해당 지역이 토지 보상 착수 전이고 사업 초기 단계로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사유가 소멸되지 않아 도 관계부서와 공주시장 의견을 반영해 토지거래 허가구역 2년 연장을 결정했다. 허가구역은 기지정된 송선동·동현동 일원을 중심으로 지적공부 현행화를 반영해 면적과 경계 변동 없이 10필지가 늘어난 615필지 93만 9594㎡이며, 재지정 기간은 오는 2026년 6월 20일까지 2년이다. 반면 같은 시기에 지정한 ‘계룡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지는 보상이 대부분 완료됐고 도시개발구역 지정으로 지가가 안정됨에 따라 토지거래 허가구역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교육부 주관 ‘국가-지자체 평생교육이용권(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평생교육 소외계층에게 균등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연간 35만원의 이용권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올해 첫 시범운영한다. 도는 공모와 별개로 성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소외계층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충남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여기에 이번 공모로 국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기존 지방비 4억 2000만원을 포함, 총 14억원 규모로 당초 2000명이었던 대상자를 4000명으로 확대하게 됐다. 도는 공모에 앞서 운전‧요리‧미용 등 직업능력 향상과 관련된 평생교육기관 등이 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4차례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러한 철저한 사전준비는 공모에 선정된 3개 광역시도 중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지원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1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2024년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4개 교육지원청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114명의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이 참석했다.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는 지역 특색에 맞춘 환경보전 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하며, 회원들의 환경소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활동을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해양생물다양성의 이해와 해양환경오염 예방활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립해양생물관의 백진욱 센터장이 특강을 맡았다. 백 센터장은 해양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온도 상승, 바다 오염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보령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 회장 김나영 씨는 “우리 생태계의 건강과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해양생물다양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기후변화와 바다 오염의 증가로 인해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지구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양 생태계 보호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15개 시군 지역에서 현재 129곳의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교육청은 올해 마을학교를 중심으로 돌봄은 물론 인성교육과 기초학습지원을 강화하기로 하고 마을학교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하여 김일수 부교육감은 11일, 청양 화성마을학교를 방문해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새로운 학습망·안전망 구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화성마을학교(대표 김현우)는 합천초등학교와 연계해 2020년부터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돌봄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충남의 대표적인 마을학교 중 한 곳이다. 화성마을학교는 ▲클라이밍, 첼로, 피아노, 치어리딩, 합창 등 예술·체육 프로그램, ▲원어민 영어, 그림책 놀이, 컴퓨터, 논술, 원목 건축 등 학습·문화 프로그램, ▲방과후 돌봄과 저녁 돌봄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의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화성마을학교는 2021년에 충남교육청과 충남도청의 대표 교육협력 사업인 ‘충남형 온종일 마을방과후돌봄 기관’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11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당뇨병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의 관련 업무 담당자와 보건교사 360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학생 건강관리 방안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당뇨병 학생들의 건강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당뇨병 이해 △학교에서의 건강관리 및 응급 상황 대처 △충남교육청의 당뇨병 학생 지원 대책 등이 포함됐다. 특히,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가 당뇨병 학생의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학년 초에 건강조사를 통해 당뇨병 학생을 파악하고, 이들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건강증진부’를 구성·운영해왔다. 또한, 학생 개별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주기적인 업무담당자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2024년에는 제1형 당뇨병 학생 학부모 간담회와 학교장 및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통해 학생과 가정, 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황석연 체육건강과장은 “당뇨병 학생들은 지속적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도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2024 충청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공동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하금수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장, 이남호 한국문화관광해설사회장, 이혜숙 헤전대 총장,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계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14명에 대한 표창 수여, 최신 관광트렌드 분야 강의, 타 시군 사례 공유, 해설사들이 알아야 할 역사‧문화 특강,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관련 해설사들의 역할과 해설사들이 활동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 청취 및 근무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영 부지사는 “충남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해설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충남관광의 이미지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충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1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최종수 보령아산병원장, 임경수 정읍아산병원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정읍아산병원 임직원들은 보령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두 병원은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상호발전과 의료지원 협력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기탁금 전달식을 통해 지역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고향사랑기부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보령아산병원 최종수 병원장은 두 병원간 상호발전과 의료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유기적인 관계를 돈독히 하고, 의료 서비스 증진과 홍보사업에도 함께 협력하기로 하였다. 김동일 시장은“지난해에 이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보령-정읍 아산병원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기탁하신 기부금은 보령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보건소는 11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매년6월 9일)을 맞아‘우리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어린이 대상 구강보건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은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32개소 원아 1000명을 대상으로 2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치아우식 예방법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을 내용으로 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구강보건 뮤지컬 '치카치카 충치소동'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화려한 레이져쇼와 마술쇼의 시작으로 아이들의 주의를 집중시키고, 캐릭터 인형들의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충치예방을 위해선 단 음식은 적게 먹고 올바르게 칫솔질을 해야한다는 내용을 흥미롭게 전달하여 어린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구강건강의 기초가 마련되는 중요한 시기인 아이들에게 이번 공연이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도내 공립학교(기관)의 관리감독자로 지정된 학교(기관)장 732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기관)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외 4곳에서 총 5회에 걸쳐 집합교육(8시간)과 인터넷 원격교육(8시간)으로 진행된다. 관리감독자는 법정 이수시간인 1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중대재해 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을 토대로 하여,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법정 사항과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 과정을 포함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위험성평가 바로 알기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보호구의 종류 및 올바른 사용 방법 ▲재해 발생 시 긴급 조치사항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해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개정으로 추가된 ‘재해 발생 시 긴급조치에 관한 사항’ 과목을 통해 산업재해 발생 시 응급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황인명 행정국장은 “안전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안전 절차와 규정을 준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