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지난 2주간 개발원 내에서 진행한 ‘제3기 도 공공기관 신규자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도 인재개발원은 이번 제3기 과정을 끝으로 상반기 총 3회에 걸쳐 도 산하 공공기관 신규 직원 75명에 대한 교육을 마쳤다. 도 공공기관 신규자 과정은 각 기관 신규 임용 직원의 원활한 조직 적응을 돕고 기초 실무 역량을 배양하고자 개설한 것으로, 지난해 하반기 시범 운영에 이어 올해부터 정례화해 추진 중이다. 교육 내용은 국·도정 시책, 공직 가치, 청렴, 예산·회계, 보고서 작성법 등 기본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필수 직무능력 위주로 구성했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상반기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 신규 직원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상반기 교육 운영 결과를 보완해 교육의 질을 지속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기수인 제4기 도 공공기관 신규자 과정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시군 공공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1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 450여 명을 대상으로 현업근로자 산업안전보건 2차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중심의 강의로, 한국산업안전원 교육원장 가성순 강사를 초빙하여‘산업안전 보호구의 이해 및 현장적용’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사고 대처 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작업장의 유해·위험요인 △산업안전보호구의 올바른 이해 및 착용법 등에 중점을 두었다.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안전보건 교육은 매 반기 12시간 이상 실시해야하는 교육으로 시는 2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집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기선 부시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안전장비 사용, 정기적인 안전교육 및 훈련, 작업환경의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며“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근로자들의 안전 및 보건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다음 달 4일부터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2024년 8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간 충남교육청의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대표로서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된 의견을 검토 및 심의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교육재정의 민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별 인구수를 고려하여 시·군별로 1~3명씩 총 21명을 공개 모집한다. 여기에 지역별 추천 15명과 교육재정·예산 분야 전문가 3명을 포함하여 총 39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된다. 신청 자격은 충남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충남 소재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서는 지역별 교육지원청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 공고와 선정 방법 등은 도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홍 예산과장은 “충남교육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을 대표하여 함께해 주실 열정적인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0일부터 이틀간 보령베이스에서 ‘한국생활개선 보령시연합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능력쑥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농촌여성의 역량개발을 통해 지역 리더로 육성하고 생활개선회원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농가 경영 합리화를 위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지역농특산물 유통·경매, 건강과 생활관리, 제로웨이스트 챌린지, 읍면동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둘째날에는 퍼스널 컬러이미지 마케팅, 치유농업 체험, 현안사항 협의 및 정보공유가 이뤄졌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를 보령시의 풍요로운 미래를 이끌고 농촌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여성리더로 적극 양성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 보령시연합회는 14개회(시 1, 읍면동 13) 504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 나누는 농촌문화 확산을 실천하며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봉사로 농촌 자살 예방 및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 모산조형미술관은 6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2024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 '보(오)석찾기 대탐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령의 지역 자원과 미술관 작품 연계를 통한 디지털 아트워킹 체험형 작품관람 증강현실 AR 콘텐츠를 포함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교육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며 모산조형미술관에서 운영한다. '보(오)석찾기 대탐험'를 통하여 보령지역 특산품인 ‘오석’으로 만든 예술작품들을 다양한 방면으로 관람하고 체험하며 창의적 사고를 증진시키고자 한다. 또한 미술관에 숨겨진 보석(작품)들을 발견해 나감으로써 자기 내면에 잠재된 소중한 보물들을 인지하며 정서적 안정감과 자아실현을 추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대천항수산시장 및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수욕장 개장 대비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 대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횟감용·간편식 수산물의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과 원산지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를 높아져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를 확인하고자 진행됐다. 진열된 품목의 원산지 표시 상태나 외관상의 형태 등을 조사하며, 재래시장, 수산물 도·소매점에 수산물 원산지 표시판 여부 등을 점검한다.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했을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 원 이상~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김영수 수산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수산물에 대한 신뢰를 한 번에 무너뜨릴 수 있는 원산지 위반 행위만큼은 반드시 뿌리 뽑겠다”며 “보령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우리시 수산물을 믿고 드실 수 있도록 단속 및 관리를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0일 진행된‘2024년 충청남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 분야에 남포면 제석2리 미친서각마을이 우수상, 우수주민 분야에 오천면오감셈터 박인숙 사무장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개선을 위한 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펼쳐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로, 충남 10개 시군 16개 농촌마을이 참여했다. 남포면 제석2리는 서각을 기반으로 한 갈등 극복과 공동체 활성화 과정을 보여줬으며, 서각 기반의 문화체험관광마을로 도약하는 미친 서각 마을의 비전을 발표하여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박인숙 오천면 오감 센터 사무장은 오천면 특색을 살린 오감 센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마을 카페(예그리나) 및 오감 장터 운영 등 마을 수익사업 성장에 큰 역할을 맡아왔으며, 오감 센터 활동가로서의 활동 사례를 발표하여 우수주민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최영열 새마을공동체과장은 "이번 콘테스트 수상 성과는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력해 얻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시군 건설행정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 실무’에 대한 직무교육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2022년부터 건전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도 발주 건설공사에 대한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시군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 건설업 등록기준은 건설업을 영위하기 위한 기본 조건으로 자본금, 기술능력, 사무실 등이 있는데 이번 교육은 자본금 및 기술능력 검토 방법 위주로 진행했으며,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실무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추진하고 있는 건설 현장 불법하도급 실태조사에 대한 사항도 설명했으며, 건설업 등록 관련 내용도 함께 안내했다. 김택중 도 건설교통국장은 “공정한 건설문화를 조성하고 부실시공과 불법 하도급을 예방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공 건설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등 건설산업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원활한 항만 운영 관리와 적법한 항만시설 사용관행 정착을 위한 ‘지방관리 항만시설 사용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방관리무역항인 보령항·태안항과 지방관리연안항인 대천항·마량진항 내 항만시설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항만 내 항만시설 무단 사용 여부 △항만 구역 내 불법 행위 사례 △전용사용 허가 항만시설에 대한 허가조건 준수 여부 △화물 관리 실태 등이다.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시정 조치, 변상금 부과 및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선박 입출항 사용료, 화물료 등 항만시설사용료 납부 현황을 점검해 사용신고 누락자와 체납자 확인 및 해소에 나선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방관리항만 질서를 확립함으로써 체계적인 항만을 운영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20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농촌지역 개발사업 성과 공유·확산을 위한 ‘2024년 충남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 및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을 만들기(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등) △농촌 만들기(농촌 복합서비스 거점 조성 및 배후 마을 서비스 전달, 주거 개선, 빈집·유휴시설 활용 등) △우수 주민(우수지구 활동가 및 농촌지역 창업가) 등 3개 분야별 최고의 모형을 발굴하고자 추진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콘테스트 진출 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분야별 발표와 질의, 결과 발표, 시상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콘테스트에선 시군별 심사를 통해 선정한 16개 마을 중 전문가 서면 평가, 현장 평가 등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최종 6개 마을과 우수 주민(활동가 및 창업가) 3명이 발표를 펼쳤다. 평가는 마을의 추진 성과 등에 비중을 두고 진행했으며, 마을 화합 유도 및 콘테스트 분위기 조성 등 마을주민의 발표 역량도 살폈다. 평가 결과, 마을 만들기 분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최근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던 공무원이 숨진 사건을 계기로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4월부터 자치안전실장이 반장을 맡고 3개 부서가 참여하는 ‘특이민원 전담대응반(TF)’을 꾸려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 도가 주체가 돼 고소·고발 등 우선적 법적 조치를 하는 대응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악성 민원으로 피해를 본 공무원이 민원인을 고소·고발할 경우 특이민원 전담대응반 내 ‘사건조사반’은 피해공무원을 조사하고, ‘법적대응전담반’은 변호인 선임 비용과 법률 자문 및 법적 대응을 지원한다. 법적대응전담반은 기존 법률지원반을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을 강화하고자 이달부터 개편해 운영 중인 것으로 법률 자문 및 고문변호사 연계 역할에 더해 고소·고발부터 형사재판 대응까지 법적 대응 전 과정을 직접 처리한다. 이와 함께 도는 올해 신규 시책으로 민원 부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무원의 정신적·신체적 피해 예방과 치료를 위한 의료비 및 심리상담비를 지원하며, 위법행위에 대한 증거 보존을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신분증형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20일 보령시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학습자 22명(초등과정 14명, 중학과정 8명)을 대상으로 서산시 일원을 견학하는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학력인정 취득을 위해 배움에 참여하는 문해 학습자에게 창의적 현장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역사를 이해하며 학습자들 간, 강사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학습자들은 한서대학교 박물관, 해미읍성, 개심사를 방문해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배움의 기회를 가진 것만으로도 큰 기쁨인데, 교실을 벗어나 현장학습을 나오니 정말로 학교에 다니는 느낌이 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어려운 형편으로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학업 취득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에게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총 3단계로 이루어진 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초등 1단계, 중학 3단계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문의 등 자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올해‘포용도시,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기반시설(인프라)을 한층 더 강화한다. 시는 20일 보령시가족센터(명천로37)에서 김동일 시장, 양수정 센터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관식은 식전행사로 가족사랑 퓨전 국악공연(봉숭아프로젝트)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경과보고, 축사,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보령시가족센터은 지난 2019년 1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했으며, 총사업비 15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828㎡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로 지하 1층에 다함께 돌봄센터, 휴게공간 지상 1층에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소통교류공간 다양한 문화시설, 2층에 강의실, 요리조리실, 패밀리홀, 상상계단, 청소년방과후아케데미 , 3층에 가족센터,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 여성단체협의회, 4층 물품보관실, 서고 등으로 꾸며졌다. 양수정 센터장은 “개관에 앞서 센터의 성공적인 개관에 함께해주신 시 및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게 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6월 17일부터 7월 1일까지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주간은 청소년 사이에서 증가하는 사이버폭력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사이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주간 동안, ▲학교별 상황에 맞춘 예방교육 주간 운영 ▲사이버폭력 예방 수업 자료 공유 ▲사이버스(메타버스 기반 사이버폭력 예방 교구) 사용자 이벤트 ▲사이버폭력 예방 문화예술 공연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도교육청 주관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이 진행된다. 학생들과 교원들은 ‘들락날락’ 누리집에 각 학교에서 진행한 활동 자료를 공유하게 되며, 우수 활동을 진행한 학급에는 간식 꾸러미가 제공된다. 또한, 학생들은 사이버폭력 예방 웹드라마를 시청하고 댓글을 다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스티커와 그립톡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예방교육 주간에 진행되는 문화예술 공연으로는 사이버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과 학교폭력 예방 인형극이 학교를 찾아간다. 샌드아트 공연은 초등 고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인형극은 초등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물 적응력과 생명 보호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형 생존수영실기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2020년에 자체 개발한 '충남형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 표준과정'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수상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 능력 함양에 주력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학생수영장을 통한 실기 교육,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 및 한서대 해양스포츠교육원과 연계한 바다 실기 교육, 이동형 수영장 지원 사업, 교육과정 연계 학교 실기 교육 등 실질적인 생존수영교육 기반을 조성해왔다. 특히, 2024년에는 바다 실기 교육 인원을 2023년 2,650명에서 6,000명으로 확대하고, 실기 교육 미참여자를 위한 웹 기반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하며,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의 학교 실기 교육 강사 지원 사업을 운영(403학급)하여 생존수영교육이 내실 있게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생존수영 표준교육과정의 목표 도달 여부를 확인하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월 27일 '제1회 충남 생존수영교육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