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최근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주차장 내 불법 영업을 해오던 노점상을 정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꽃지해안공원 주차장 노점상은 2002년 주차장 조성 이후 20여 년간 최대 20여 곳이 난립해 도유지 무단 점유, 위생·환경 문제, 주차장 이용 방해 등 많은 문제를 유발해 왔다. 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치할 수 있는 다양한 수단을 검토해 노점상 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도는 주차장 내에서 불법 영업하는 노점상이 점유하는 주차구역 1칸마다 1일 10만 원의 주차 요금과 가산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꽃지해안공원 주차장 관리 및 주차료 징수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10일부터 시행했다. 일반 관광객에는 최대 3일간 주차 요금을 면제해 사실상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한다. 또 주차장을 무단 점유하는 노점상을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도록 공공용 목적의 공유재산으로 등록해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점상 단속원을 상주 투입해 신규 설치를 제재하고 수시로 행정대집행을 실시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매년 6월 15일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노인인권을 보호하고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학대예방의 날’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이를 맞이하여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인권’을 주제로 4행시 공모전을 개최했고 그 중 20작품이 아산시자원봉사센터의 [손멋글씨 전문봉사단]을 통해 캘리그라피로 제작되어 관할 지역 내 릴레이 전시가 진행된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7월 15일 부터 7월 19일까지 당진시청 1층 로비에서 ‘노인인권 4행시 공모전 출품작 전시회’를 진행하며 동시에 시민들에게 작품안내 및 노인학대예방과 관심유도를 위한 캠페인이 진행된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당진시민들의 노인인권 의식을 고취시키고 노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노인학대예방 신고가 힘이 됩니다.”슬로건과 함께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으로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8월부터 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인‘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와 서천군이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이번에 포함되지 않은 금산·부여군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합동조사반을 가동해 세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은 대형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대통령이 선포한다. 도는 이번에 포함되지 않은 금산·부여군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합동조사반을 가동해 세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주택 전파·유실 4100만원, 반파 2000만원, 침수 400만원, 세입자 입주보증금·임대료 600만원 가운데 최대 80%가 국비로 지원된다. 공공시설 복구비는 70% 이상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농경지 복구비와 농림시설 파손에 대한 지원도 국비(의연금 포함)가 확대된다. 간접 지원으로는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요금 감면 △전기요금 감면 △도시가스 요금 감면 △지역난방요금 감면 등이 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도내 누적 강우량은 평균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5일 논산시 일원에서 도내 농업인 학습단체와 수해 농가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지역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추진했다. 이날 도 농업기술원과 한국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 충청남도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충청남도4-H연합회 등 140여 명은 침수 피해 농가인 논산시 가야곡면의 딸기농가를 찾아 침수된 농작물 처리와 시설물 등을 복구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근배 도 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피해 복구를 통한 조속한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태고자 농업인 학습단체가 한뜻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라며 “같은 농민으로서 피해 농가의 심정이 더 와닿기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침수 피해 농가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도내 농업인 학습단체와 함께 손길을 보탰다”라며 “바쁜 농작업 일정에도 피해 농가 복구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각 단체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농업인 학습단체는 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11일 유교적 가치가 바람직한 공직사회 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음을 밝히기 위해 “유교문화와 공직 가치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유진, 한국행정학회(회장 이영범), 대전세종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충청남도 김기영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국 여중협 국장, 논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홍태의 위원장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지역유림, 공무원과 도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유진에서 진행됐다. “유교문화 속 공직 가치와 현대적 의의”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학술대회는 공직 가치 연구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유교문화를 기반으로 한 공직 가치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유학의 공직윤리, 리더십, 유교 관료제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진행됐다. 1부에서는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대통령실 실장을 지낸 정정길 교수가 ‘유학으로부터 배우는 공적 가치’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공직자가 지닌 소명의 중요성과 소명 의식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학적 규범들이 제시됐다. 2부 제1분과에서는 △박원재 율곡연구원장의 ‘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교육청 이음 갤러리에서 2024학년도 세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꿈끼전’ 이라는 주제로 부석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의 작품 총 86점이 전시된다. 1학년 학생들은 ‘하나는 모두를 위해, 모두는 하나를 위해’라는 구호로 협동작품을 제작했다. 각 반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25명의 학생이 하나가 되어 한마음으로 작품 제작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5개 반이 5점의 훌륭한 협동작품을 완성했다. 이러한 작업은 단순한 그림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협력과 단합의 정신을 키우고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는 귀중한 경험의 산물이 됐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풍경 어반스케치 작품을 출품한 2학년 학생들은 개개인의 독창성과 창의성이 발현된 작품을 전시했다. 미술담당교사인 김유빈 선생님과 예술강사인 김과리 선생님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부석고등학교 교사와 학생의 예술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과 오명택 과장은 “전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작품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작품 하나하나마다 느껴졌고, 조금은 서툴지만, 남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최근 호우로 큰 손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7월 15일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남교육청 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피해를 본 농가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봉사단을 맞이한 호우 피해 농가 주민은 “갑작스러운 피해에 막막했지만, 복구에 힘을 실어 주신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논산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 작업을 실시했으며 ▲침수된 농경지 및 시설의 흙과 쓰레기 제거 ▲ 손해를 본 농작물의 세척 및 정리 등을 실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한 농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7월 15일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소속의 고위공직자와 업무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청렴정책(청렴도 향상)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남교육청의 2024년 청렴정책 추진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됐으며, 청렴도 측정업무 분야별로 그동안의 추진 실적과 앞으로의 개선방안 마련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고, 아산교육지원청과 서천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추진실적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충남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근 3년간 연속해서 3등급에 머물러 있었지만, 2024년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세대공감 학습공동체 ‘함께할 결심 678900’등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함께할 결심 678900’은 60․70년대생(부서장․팀장)부터 80․90․2000년대생(주무관)까지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서 세대의 경험을 나누고, 갈등 없는 직장생활을 위한 공직 통솔력과 책무성을 연구하며 실천하는 세대공감을 위한 학습공동체로서 조직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호응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석면관리를 위해 12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소강당에서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 학교 감시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 동안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이루어지는 37개교 석면 해체·제거 학교 감시단 80여 명을 대상으로 했다. 학교장 또는 교감, 석면 건축물 안전관리인, 학부모, 시민단체, 석면 감리원, 석면 해체·제거업체 현장대리인, 해당 공사 감독관 등으로 구성된 석면 해체·제거 학교 감시단은 석면 철거공사의 부실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제도로 석면 해체·제거하는 모든 과정에 대하여 점검하게 된다. 이날 주요 교육내용은 △학교 석면 해체·제거 추진 방향 △석면 감시단 활동 요령 △석면 일반 및 안전관리 △석면 해체·제거 작업 이해 등이며, 교육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부처 담당 사무관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종국 시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석면 및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공사 작업을 이해함으로써 석면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불어 역량 강화 및 현장 인식을 높임으로써 보다 안전한 학습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5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민 참여 숲 헌수금 전달식을 열고, 코닝정밀소재로부터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김태흠 지사와 김영민 코닝정밀소재 부사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우현 어린이재단충남지역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기부금 전달식, 성금 배분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번 헌수금을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정비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홍예공원 정비사업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 수목 1000그루 이상 식재, 조경·편의시설 및 조형물 설치 등 홍예공원을 도 대표 명품공원으로 새단장하고자 추진 중으로, 현재 100억 원을 목표로 도민 참여 숲 헌수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도는 올 연말까지 기부금 100억 원 목표 달성을 앞당길 수 있도록 모금기관을 확대하는 등 도민 참여 숲 헌수금 모금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선 그동안 코닝정밀소재가 어린이재단충남지역본부를 지정해 기탁해 온 성금에 대한 배분식도 진행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 배분식에선 코닝정밀소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8월 9일 16시, 20시에 ‘넘다·보다·향하다’라는 주제로 배리어프리 음악공연 “선”을 충남음악창작소 Live Hall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장애 아티스트와 비장애 아티스트로 이루어진 라인업, 시각이 아닌 나머지 감각에 집중할 수 있는 암전공연, 아티스트와 관객이 공감하고 연결되는 관객과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 매니저가 상주하는 등 배리어프리 환경을 조성하여 문화산업계의 양극화와 소외현상을 극복하고 협업 중심 공연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여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한다. 공연에서는 충남음악창작소가 발굴한 청소년 뮤지션 ‘이송연’과 함께 민요자매로 활동 중인 발달장애 소리꾼 ‘이지원’이 오프닝 문을 연다. 이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시각장애 싱어송라이터 ‘신재혁’과 충남음악창작소 발굴뮤지션 ‘강예섬’의 협업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특유의 감성과 에너지를 모두 갖춘 한국수어문화를 알리는 수어 아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이스포츠 산업에 관심이 있는 충남도민과 충남 소재 대학생들을 위한 '2024 충남 e스포츠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을 7월 12일부터 시작한다. 충남 지역의 이스포츠 산업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이스포츠 문화를 발전하기 위해 기획된 '2024 충남 e스포츠 아카데미는' 5개의 다양한 이스포츠 전문분야 프로그램으로 준비됐으며 ▲이스포츠 게임단 실무, ▲이스포츠 대회기획 및 운영, ▲이스포츠 선수 데이터 분석, ▲충남 이스포츠 유망선수 ▲충남 이스포츠 심판 자격연수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스포츠 게임단 실무과정은 이스포츠 산업 교육을 제공하는 '젠지글로벌아카데미'와 연계하여 GGA가 개발한 이스포츠 산업에 대한 기초 교육 자료 제공을 통해 학습을 진행하고 현직자 특강 및 팀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스포츠 대회 기획 및 운영은 실제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개최를 목표로 이론 및 실무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수강생은 실제 이스포츠 경기장 및 스튜디오 방문을 통해 이스포츠 대회 제작 현장에 대해 경험할 수 있으며 교육은 'GGA'와 '게임스틱'과 연계하여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천(원산도)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를 지난 13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오천(원산도)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는 국비 14.5억, 도비 193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244억 원을 투입해 농어촌지역에 보령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해저터널구간 상수도 시설공사는 지난 2022년 6월 준공하여 생활용수 부족 불편을 겪던 원산1리 선촌마을(84세대)에게 지방상수도를 우선 공급(‘23년 8월) 하였다. 원산도 구간은 2022년 1월 사업을 착공해 올해 7월 13일까지 배수지(900㎥) 1개소, 배수관로 27.2㎞, 가압장 2개소, 소화전 25개소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오천면 원산도 3개리, 500세대, 900여 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게 되었으며, 수돗물을 공급받고자 할 경우에는 오는 7월 22일부터 개인급수공사 시행승인 신청서를 보령시 수도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오천(원산도)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 준공으로 10개 도서(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효자도, 추도, 소도 등) 지방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 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단계별(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관리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이다. 특히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기관장의 관심도, 실제 대응체계 작동 여부 등 실질적 활동에 비중을 두고 기존보다 역량평가를 강화하여 진단했으며, 보령시는 평가영역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충남에서는 15개 시군 중 보령시를 비롯해 아산시, 계룡시, 홍성군 등 4개 시군이 우수등급을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우수기관 선정은 재난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더욱 안전한 보령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7월 불법어업에 대한 집중 지도 및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고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서, 다양한 불법 어업 행위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서해 일원 부설형 어업(안강망, 각망, 낭장망) 어구사용량 초과 및 조업해역 이탈여부 ▲무허가 조업, 불법어구 사용 ▲세목망 사용금지 기간 중 어구위반 사용 조업행위 ▲포획금지기간 어종* 대상 포획 및 조업 금지기간** 위반 행위 등에 대한 지도 및 단속을 진행한다. * (7월 포획 금지어종) 전어, 참홍어, 참조기, 말쥐치, 꽃게, 대하, 낙지, 주꾸미 ** (7월 조업 금지업종) 연안개량안강망, 근해형망 등 또한 해상에서는 ▲세목망 사용금지 기간 중 세목망 사용 조업 여부 ▲무허가 조업, 구획 이탈 조업 점검 ▲어구사용량 초과 부설 및 불법어구 사용·적재 여부 점검 ▲어구실명제, 그물코 규격 위반 어망 사용, 변형어구 사용 행위 등에 대한 점검 여부를 확인한다. 육상에서는 ▲체장미달, 외포란 꽃게, 금어기 어종 대상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