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군포·의왕지역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이후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의 감염병 예방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학교내 감염병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목적으로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한울 교수의 ▲호흡기 감염병 발생 추세 ▲비말감염 관리 및 대응 방법 ▲학생 대상 감염 교육 자료 등 내용으로 강의했다. 성정현 교육장은“우리 교육 현장은 코로나19를 3년 넘게 겪었으며,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우선 감염병에 대응하여 학교 정상운영을 위해 힘써주시는 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연수가 학교내 감염병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교육지원청도 학교 내 감염병의 선제적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초‧중학생의 정서 안정과 인성 함양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연극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북구와 서울시교육청은 협약을 통해 강북미래교육지구 특화사업 개발 및 운영에 협력하고,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지원 체제를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연극은 구가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예술적 역량 개발을 위해 지역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이다. 체험형 연극 수업은 학생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자신을 드러내고 소통하는 경험을 함으로써 정서안정과 소통능력을 크게 향상시킨다. 구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연극단체 2곳을 선정하고 서울유현초등학교 등 8개 학교를 대상으로 17회에 걸쳐 2022년 교과과정 연계 및 청소년 심리안정 공연과 체험형 연극을 운영했다. 오는 12월까지 구는 초·중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연극 공연 32회와 체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4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년 제14회 공기의 날 기념식에서 굿에어시티(Good Air City) 최고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6년부터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 한국공기청정협회, 국회의원 윤준병 공동주관으로 매년 개최하는 굿에어시티(Good Air City)는 공기질 개선 노력을 통해 희망적인 미래환경 도시의 모범을 제시한 지방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근 미세먼지와 각종 유해환경 물질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대기오염이 심각한 가운데 지난 2년 동안 대기질 개선을 위한 강남구의 다양한 추진 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테헤란로, 도산대로, 학동로 등에 그린 스마트 쉼터 32개소를 설치했다. 쉼터는 도로변 미세먼지를 90% 이상 제거해 외부 공기를 청정하게 하며, 정화된 공기를 유입해 내부 미세먼지를 ‘좋음’ 상태로 유지한다. 또한 역삼1동·삼성1동 일대 대용량 옥외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4개소, 지하철역 인근 쿨링포그 시스템 23기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24일 강남구청에서 전남 나주시와 친선결연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주민복지 향상과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호남의 중심도시 나주시와 서울의 대표도시 강남구가 다양한 분야의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동반성장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수원시 맞춤형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박람회에는 기업 50개사, 구직자 1523명이 참여했다. 이 중 570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봤고, 217명이 현장에서 채용되거나 추후 최종 면접을 보기로 했다. 행사장에는 ▲청년, 여성, 중장년, 어르신 등 계층별 채용부스 10개 ▲기업일자리재단, 경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 홍보부스 11개 ▲증명사진 촬영, 펄스널컬러 진단, 헤어·메이크업 지원 등 취업지원 부스 3개가 마련됐다. 이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박람회장 곳곳을 둘러보며 행사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개막식에서 일자리상담시 등 일자리 창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요자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로 청년, 중장년, 여성, 어르신 누구나 일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겠다” 며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인, 구직자 여러분이 나누는 이야기 속에서 답을 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오는 27일 수원 메쎄 전시홀에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원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 도시 수원, 기후 행동의 미래 향배를 논하다’를 주제로 ‘2023 수원평생학습국제포럼’을 열었다. ‘제8회 아시아·태평양(아태) 도시포럼’의 소주제 ‘도시 기후행동 및 회복력’과 연계·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국내외 평생학습·환경교육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은 도시 기후행동을 주제로 국내외 학습도시의 글로벌 동향과 각국의 사례를 살펴보고, 미래 전망을 논의했다. 포럼에서 펼쳐진 기조·주제 강연은 ▲데이비드 아초아레나 WHO 아카데미 소장의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배움’ ▲영국 옥스퍼드 대학 명예교수 데니스 노블 박사의 ‘지속가능 도시의 기후행동 선택’ ▲박은경 박사(유엔 아태 상임고문)의 ‘RCE 통영이 전하는 교훈 : 세자트라 숲’ ▲마리 매컬리 유네스코평생교육국제기구(UIL) 전문관의 ‘기후 친화적 지속가능도시 조성 우수사례 :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를 통한 고찰’ ▲푼 티엥부라나툼 태국 고등교육성 교육 프로그램국 박사의 ‘푸른 지구로의 전환을 위한 지속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도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방안을 찾는 ‘수원시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가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마틴 행켈만 한독상공회의소 대표, 남상민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환경개발국장, 클라우스 진스마이스터 E3 PLAN B CTO, 김익수 환경일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남상민 UNESCAP 환경개발국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기조연설에서 남상민 국장은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도시의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설명했다. 또 기후변화를 줄일 수 있는 정책, 탄소중립 실현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박재현 아주대 박사가 수원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 ▲박철무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상무가 ‘솔라시도 사례(첨단·생태·에너지·관광 레저도시)’ ▲클라우스 진스마이스터 E3 PLAN B CTO가 ‘유럽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 사례’ ▲UN ESCAP 소속 카니카 그로버가 ‘인도의 탄소중립 정책과 성과’ ▲송영일 KEI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선임연구위원이 ‘기후변화 적응 추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족기능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한 ‘2023.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10월 18일과, 10월 24일 2회 진행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올바른 미디어 사용 방법과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중요성이란 주제로 자녀 양육에 대한 궁금증 및 문제점을 전문가의 현장 솔루션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홍성관 게임스쿨 겸임교수와 △정하나 명지대학교 겸임교수를 초청하여 전문성을 높였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응 및 행동 방안을 제시해 학부모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미디어 사용 문제로 자녀와 매일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해결책을 찾을 것 같다.”며 “자녀와 소통을 통해 미디어 사용시간 보다 더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서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3 안양과천 사제동행 예술축제”를 2023년 10월 25일(수),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고 학생 및 교사가 함께 무대를 꾸미며 사제 간의 예술적 소통과 교감을 나누고, 더 나아가 이를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기 위한 음악회로 총12팀이 참가한다. 프로그램은 기악합주, 오케스트라, 국악, 합창, 중창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안양과천 관내 학교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고아영 교육장은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학생과 교사가 공연을 함께 기획하고 무대에 서 보는 경험이 많아져야 한다. 우리 지원청에서는 다양한 공연의 장을 많이 마련해 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재건축 추진과정에서 겪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며 원도심 발전에 속도를 높인다. 구는 재건축을 희망하는 노후 아파트 단지에 안전진단 비용 전액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건축 실시 여부를 최종 판정하는 안전진단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안전진단 비용을 먼저 부담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구는 안전진단을 위해 세대별 모금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주고 주민 간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번 융자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신청대상은 노후 요건을 충족한 단지 중 예비안전진단(현지조사)을 통과한 단지이며, 토지 등 소유자의 과반수 동의를 얻어 구에 신청하면 1회에 한하여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100% 무이자로 지원한다. 융자 기간은 최대 10년 이내 또는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 전까지이며, 최초 융자 기간인 3년 이후 연 단위로 연장하면 된다. 만약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못하면 안전진단 재신청 전까지 비용을 반환하면 된다. 현재 강서구 내에서 준공 후 30년이 넘는 공동주택 재건축 대상 단지는 1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12일, 강동구 천호1동 주민센터에서는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천일 행복제빵소’가 열렸다. 천호1동 통·반장으로 구성된 ‘강동지킴이’ 회원들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따뜻하게 건강빵을 굽고 전달한 것이다. ‘강동지킴이’는 동네 곳곳을 살피며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주민 단체이다. 강동지킴이는 매일 동네를 순찰하며 주민에게 불편을 끼치거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도로 파손, 기물 훼손 등)들을 ‘서울 스마트 불편 신고’를 통해 해당 부서에 알리고,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는 ‘강동지킴이’가 9월부터는 ‘천일 행복제빵소’를 열고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까지 살피고 있다. 평소에는 환경 순찰을 진행하다가도,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는 직접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따뜻하게 구워진 건강빵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했다. 지난 10월 12일에도 취약계층 1인 가구 20여 명에게 따뜻한 빵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앞으로 강동지킴이는 ‘천일 행복제빵소’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관내 기부 사업장인 교촌치킨 정자1호점을 방문하여 정자2동 사랑나눔수원 현판을 전달했다. 지역 상가에서 후원한 음식을 저소득아동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는 ‘맛난데이’ 행사에 다음달부터 동참하게 된 교촌치킨 정자1호점은 최근 전세계적인 불경기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나눔 실천을 약속하여 사랑나눔수원 가게로 인증받게 됐다. 이윤하 대표는 “‘맛난데이’ 행사에 참여하여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더 많은 사업장이 나눔 캠페인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본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랑나눔수원 사업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런 좋은 나눔의 물결이 지역사회에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의체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을 위해 주·부식 및 반찬, 이미용 서비스 등을 기탁하는 지역시설 및 가게를 지정하여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을 2018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 15개 업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공공형 다온어린이집이 24일,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돼지저금통 20개와 직원들이 모은 기부금 등 사랑의 저금통을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랑의 저금통’은 지난 수개월 간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조금씩 저축하여 모은 것이다. 또한, 조현란 원장과 6명의 어린이집 교사는 후원금 40만원과 휴지 등을 기부했으며, 더불어 원장의 조부모도 미혼모 돕기에 써달라며 10만 원을 후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에 함께 했다. 조현란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저금통에 동전을 모아 아껴 쓰는 습관도 배우고, 기부를 통해 이웃을 돌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다온어린이집 원생, 학부모,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저금통 등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 거주하는 왕옥식씨가 지난 23일,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왕옥식님은 국가유공자로 작년에 이어 2년 째, 라면 100박스를 기부하고 있으며,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왕옥식님을 대신하여 자녀들이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는 말과 함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행정복지센터에 전해왔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날에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라면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독거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방문복지서비스 ‘당신을 위한 데이’를 진행했다. ‘당신을 위한 데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 5가구를 분기마다 직접 방문해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전달되는 지원 물품은 율천동 주민들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이날 율천동 지사협 위원들은 3인 1조로 돼지고기, 두유 등 사전 조사에서 어르신들이 희망한 물품과 율천동 공유냉장고 6호점에서 지원 받은 반찬, 설렁탕 등을 함께 전달했고 어르신들과 일상의 대화를 나누며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은 없으신지 확인했다. 한 어르신은 “암에 걸려 수술을 하고, 방사선치료를 받으면서 힘든 한 해를 보냈는데, 이렇게 찾아와 챙겨봐 주니 힘이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재화 위원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는 다자녀, 장애인 가구 등 다양한 계층을 찾아가는 방향을 기획하고 있다. 율천동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더욱 열심히 살피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