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월요일마다 동시에 문을 닫았던 강서구립도서관이 휴관일을 조정하며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 제고에 나선다. 서울 강서구는 다음달 1일부터 매주 월요일로 일괄 운영하던 강서구립도서관 총 8곳 중 3곳의 휴관일을 금요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민들은 구립도서관 월요일 동시 휴관으로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구는 휴관일 조정을 위해 관련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휴관일 변경에 나섰다. 금요일에 휴관하는 곳은 ▲가양도서관 ▲곰달래도서관 ▲푸른들청소년도서관 등 3곳이다. 기존대로 월요일에 휴관하는 곳은 ▲등빛도서관 ▲우장산숲속도서관 ▲꿈꾸는어린이도서관 ▲강서영어도서관 ▲길꽃어린이도서관 등 5곳이다. 구는 위치를 고려해 도서관 휴관일을 조정, 평소 방문하는 도서관 휴관 시 인근 도서관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도서관 서비스 공백을 줄이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구립도서관은 하루 평균 19,000여 명이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월요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관장 심채연)이 오는 28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교육실에서 초·중등학생 및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10월의 하늘’ 도서관 과학 강연을 실시한다. ‘10월의 하늘’은 매년 10월 전국 중소도시 도서관에서 열리는 과학강연 재능기부 행사로 과학 분야 종사자 모임인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2010년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제안으로 시작된 이후 도서관은 올해 처음으로 공모에 참여해 강연 진행 교육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윤형섭 전주대 게임콘텐츠학과 교수의 ‘인공지능 시대, 학생들은 뭘 준비해야 하나요? ’와 조문성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교수의 ‘거미의 비행’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심채연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장은 “문화적으로 혜택받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과학이 주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교육도서관이 되고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차량출입 등으로 인해 파손된 보도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차량출입시설 복구 절차를 개선하고 24일부터 복구공사를 대행하기로 했다. 도로법 등 현행법령에 따르면 허가를 받아 차량 진출입으로 사용하는 도로의 파손 등은 점용권자가 직접 복구해야 한다. 하지만 점용권자가 직접 도로복구를 시행하는 경우 업체선정, 시장가격조사, 행정절차 등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종종 발생했으며 이 과정에서 복구 공사가 지연돼 2차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잠재하기도 했다고 구는 밝혔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차량출입시설 복구 절차를 개선했다. 주요 개선내용은 점용자가 구에 복구조치를 신청한 후 비용을 선납하면 구가 공사를 대행하는 것이다. 구가 공사를 대행하기 때문에 일반도로 공사처럼 신속하게 파손된 부분을 복구할 수 있으며, 준공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완사항 등 이후 발생할 행정적인 사항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사 대행 적용대상은 보도 상 차량 진출입로 허가구간으로, 이면도로 진입로 및 비허가 구간은 제외된다. 주요 공사 내용은 보도블록 파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26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더 안전한 강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4시 구청 지하 1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년 강서구 안전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구는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날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경찰, 소방, 가스공사 등 지역 내 유관기관 안전관리 실무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다녀간 제21회 허준축제에 대한 안전점검 평가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핼러윈 축제를 앞두고 인파 밀집 상황을 대비해 기관별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구는 재난 상황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경찰, 소방 상황실 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재난 상황 대비 보고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유동인구 분석 시스템을 통해 하루 평균 17만 명이 다녀가는 발산역에서 마곡역까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6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열린 ‘꿈나무 대잔치'에서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을 응원했다. 꿈나무 대잔치는 강북구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행사로 원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 1,7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이들은 원반날리기, 볼풀공던지기, 색판뒤집기, 낚시놀이, 에어사다리 등 팝업놀이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참석자 안전을 위해 보건소 의료진과 경찰들도 행사내내 자리를 지켰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꿈나무 대잔치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값진 시간"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시설 등을 확충하고 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해 아이키우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고교학점제에 따른 진로 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세명대학교와 진로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월 29일 세명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 세명대학교 총장 권동현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수원지역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상호 우호적인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대학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협약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대학연계 진로 체험 활동의 수요 및 대상교를 선정하고 세명대학교는 진로체험 관련 특강 및 진로직업체험 장소 및 인력을 제공하는 역할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학교, 교육지원청, 대학 상호 간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학교가 가진 진로 교육 자원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진로 교육 생태계 조성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을 보다 안정적으로 학교 현장에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학교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대학 연계 진로 교육 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원천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민과 사업장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사랑나눔수원’현판 및 감사장 전달식을 가졌다. 원천동은 2020년부터 나눔을 실천한 지역민 대상 현판전달 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번 ‘사랑나눔수원’으로 선정된 곳은 ▲원천침례교회 ▲미강 두 기관과 시민 5명이다. 원천동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명자 미강(식당) 사장은“작은 마음을 전했을 뿐인데 예쁜 현판까지 전달받아 황송하다. 더욱 열심히 어려운 이웃을 돌보라는 응원으로 알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몇 년 동안을 한결같이 이웃돕기에 동참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선행들이 확산되어 지역 내 올바른 기부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수원시 협업기관 최초로 스포츠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25일, 문화체육관광부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스포츠친화기업”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포츠친화기업은 근로자의 신체활동과 체력증진을 지원하고 스포츠 친화로 사회적 모범이 되고 있는 기관을 선정해 수상 및 인증하는 제도로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임직원 체육주간 행사 △스포츠 동호회 지원 △맞춤형 복지포인트 운영 △산업안전보건 관리 우수 △지역사회를 위한 스포츠행사 운영 등 다양한 스포츠친화 활동을 인정받았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기존 운영하고 있던 사업들을 잘 운영한 것을 인정받아 스포츠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며 “공식적인 인증을 받은 만큼 직원들이 건강하게 직장 생활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며 경영의지를 밝혔다. 한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ESG 경영을 확고히 하기 위해 △친환경 사업 운영 확대 △직원 봉사단 발족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강화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와 함께 26일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여행이 어려웠던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기차여행을 마련했다. 이번 여행에 참가한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등 120여명은 수원역에서 아산역까지 기차로 이동해 현충사, 신정호, 생태곤충원, 외암민속마을 등을 둘러보며 가을을 만끽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멈췄던 기차여행 지원을 다시 하게 됐다”며“많은 인원이 이동하는 행사인 만큼,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다녀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26일 도로교통관리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사업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안전보건 의식과 이해도를 높여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보건 관리 주체로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배경과 중대재해 사례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현장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사전교육이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안전보건 교육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10월 25일 '문화가 있는 날'연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미술관 무료 개방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을 실시했다. 오후 2시에는 《마당: 당신을 마중합니다》 전시와 연계한 이혜령 작가의 '유령으로부터' 워크숍과 전시를 기획한 조은 큐레이터와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했다. 참여자 약 50명이 이혜령 작가가 기획한 대본을 받고 직접 주인공이 되어 미술관을 유랑하며 참여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시민은 “대본에 적힌 대로 미술관을 유랑하는 새로운 형식의 연극에 내가 주인공이 되어보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오후 7시에는 미술관 로비에서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보컬로 구성된 솜퀄텟의 '화성, 찬란한 유산' 재즈 공연이 약 2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수원화성과 정조 대왕의 역사적 이야기를 재즈로 풀어낸 공연으로 'Chega De Saudade', 'Over The Rainbow', '아름다운 나라' 등의 곡들을 선보였다. 특히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가정어린이집협의회 ‘반찬뜰’이 26일, 저소득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해 달라며 샤인머스캣 22박스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 행사를 진행한 반찬뜰은 장안구 소재 20개 가정어린이집 원장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2021년 10월 이후 매월 2회 정기적으로 22가구를 위한 반찬을 만들어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하고 있다. 기부 행사를 진행한 신비어린이집 김혜연 원장은 “우리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늘 꾸준한 후원을 해주시는 반찬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후원해주신 과일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 위기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맞춤형 소원성취 프로젝트 ‘영화의 선물’ 전달식을 열어 생활이 어려운 5가구에 맞춤형 선물을 전달했다. ‘영화의 선물’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선물을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지원하는 영화동 특화사업이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청소년 한부모가정에게 분유와 기저귀 △ 다문화가정에게 아동의류 △알콜의존증이 있는 가정에 청소기 △고령의 노모를 모시는 가정에 성인용 기저귀 △중장년가구에게 전자레인지를 전달했다. 진수진 민간위원장은 “대상자들이 꼭 필요한 선물을 전달한 것 같아 보람차다. 모두에게 영화 같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영화의 선물은 대상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해줌으로써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가 26일,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주안말사거리 일대에서 ‘통학로 보행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새마을문고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등교시간인 오전 8시부터 1시간가량 교통지도와 함께 청소년 통학로 내 교통사고 위험 구간이 없는지 집중 점검했다. 또한, 안내 팻말을 들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한 계도 활동을 진행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애썼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청소년 교통안전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서 시작한다.”며 “매달 보행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가 10월 2일부터 한달 여간 「고위험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2023년 복지사각지대 기획발굴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기획조사는 저소득 한부모 중 본인 및 자녀의 심한 장애 등록 가구를 집중 점검했으며 도움이 절실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 위기 상황에 맞는 자원 연계를 목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가정방문 및 대면상담을 통해 가구별 면밀한 생활실태 파악, 개인 맞춤별 복지 상담 제공, 우울증 척도 검사 등을 진행하여 필요한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졌다. 대부분의 장애아 한부모 보호자들은 장애아동을 양육하며 가장 힘든 점으로 장애아 양육 가구의 사회적 편견과 나라의 적극적 개입 부족(방치)을 꼽았으며, 보호자로서의 본인의 정신적·신체적 돌봄이 필요하나 자녀를 맡길 만한 시설 부족으로 양질의 양육을 하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에 ▲우울감 호소 가구 성인정신건강센터 연계 ▲장애아동 양육 어려움 호소 가구 돌봄센터 장애통합반 연계 ▲경제적 어려움 호소 가구 기초생활수급상담 및 사례관리 연계 ▲구직 요청 가구 일자리 상담 연계 ▲물품지원 요청 가구 식품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