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1월 1일부터 2024학년도 유치원 유아모집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를 시작한다. ‘처음학교로’는 학부모 등 보호자가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유치원 입학원서 접수가 가능한 입학관리 시스템이다. 컴퓨터뿐 아니라 모바일 기기(휴대폰, 태블릿)로도 회원가입과 접수, 결과 확인, 등록이 가능하다. 유아 선발은 원서접수 마감 후 자동추첨으로 진행하고, 결과도 온라인으로 확인이 가능하도록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학부모 등 보호자는 1일 오전 9시부터 처음학교로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유치원별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모집 시기에 따라 희망 유치원을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유아모집은 우선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 순으로 진행한다. 우선모집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이며 추첨 결과는 8일 발표한다. 최대 3개 유치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해당 자격 요건과 관련된 증명서를 온라인으로 검증해 접수할 수 있다. 추첨에 탈락한 경우에는 일반모집에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일반모집은 17일부터 21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10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6개 조로 나눠 휴먼콜센터 상담사를 위한 ‘심리상담’1)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콜센터 상담은 감정노동을 대표하는 서비스 업종이다. 콜센터 직원은 시민의 행정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광범위한 행정 서비스 중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 시민에게 신속・정확・친절하게 전달하는 업무를 한다. 수원시는 휴먼콜센터 상담사의 개인․가정․직장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마음을 돌보기 위해 수원시 마음돌봄 상담실의 전문 심리상담사와 협업해 이번 상담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수원시 전문 심리상담사가 휴먼콜센터를 방문해 스트레스 자가진단 질문지(SRI)를 바탕으로 상담희망자(내담자)와 1:1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지친 상담사의 마음 건강 관리를 지원했다. 상담을 받은 직원은 “항상 시민의 말을 들어주는 역할을 해 왔는데 이번에는 전문가가 내 말을 들어 주어서 큰 위로를 받았다” 며 “내 마음을 돌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수원시는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만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거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 추진방향과 세부 일정을 공유했다. ‘수원시 주거실태조사(주거복지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과거 수원시 주거복지종합계획을 평가하고, 실태를 조사해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수원시민의 주거복지정책 욕구를 파악하는 것이다. 수원시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방향을 마련하는 게 목표다.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수원시 관계자,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수원시정연구원·수원도시재단(주거복지센터)·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거복지분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수원시 거주 가구 주거실태 파악(주거취약계층 1000가구 포함 4000가구) ▲주택시장 경기변동·가구 특성을 고려한 주택수요 예측, 주거복지 소유 추정 ▲권역별·계층별·성별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주거복지 종합계획 수립 ▲주거복지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권역별·계층별·성별) 수렴 ▲공공임대주택 등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등에 관한 내용 및 수행방법, 협력체계 구축, 추가 제안사항 및 요청사항 등을 공유했다. 수원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는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2023년 7월 1일 기준)를 결정·공시하고,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제22조(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에 따라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공시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관내 863필지다.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은 각 구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이의신청이 제출 사항에 관해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처리결과는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한다. 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지난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시 전 부서(사업소 포함),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정책 방향 설명회를 열었다. 수원시는 탄소중립에 대한 전 부서의 관심을 제고하고 정책추진에 동참을 이끌고자 이번 설명회를 하게 됐다. 이날 설명회는 탄소중립 정책 추진 방향 발표, 탄소중립 우수시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설명,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박경문 탄소중립지원센터 전문연구위원은 탄소중립 개념, 수원시 여건 및 정책 추진방향 등을 설명했다. 또 탄소중립 우수시책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안내했다. 수원시는 탄소중립 우수시책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오는 11월~12월 진행한다. 수원시 및 시 산하 공공기관 전 직원(팀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2023년도 추진한 탄소중립 우수 시책사업을 선정하고, 시정에 도입해볼 만한 창의적인 시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11월 중 내·외부 전문가 서면평가를 거쳐, 11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 새빛톡톡에서 시민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수시책 5건, 아이디어 5건을 선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했던 2020년 1월부터 일상회복이 된 현재까지의 감염병 대응 자료를 총망라해 ‘수원특례시 코로나19 대응 백서 - 다시 일상으로’를 31일 발간했다. 코로나19 대응 백서엔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시간 경과에 따라 수원시가 코로나19에 대응했던 노력과 성과가 빼곡히 담겼다. 백서는 5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파트1에는 코로나19 ‘발생과 대응’을 주제로 주요현황, 통계, 방역수칙 조정 현황,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과정 등이 담겼다. 파트2에서는 진단검사, 역학조사, 확진자 이송 및 병상배정, 격리, 해외입국자 관리 등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파트3에는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사항들, 파트4에는 민생안정, 경제회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했던 것들이 담겼다. 마지막 파트5에서는 그간의 성과와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해 나아갈 길을 살펴 볼 수 있다. 수원시는 ‘수원특례시 코로나19 대응 백서 - 다시 일상으로’를 수원시청 부서,수원시의회, 보건소, 사업소, 4개 구청, 44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베테랑 공무원이 인계동 수원공업고등학교 정문 주변 통학로에 불편을 초래했던 각종 지장물을 신속하게 이설하고 정비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했다. 지난 5월 수원시에는 수원공고 관계자로부터 “수원공고 등하교길에 설치돼있는 장애물들로 인해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고, 유모차조차 이동하기 힘든 상황”이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이에 베테랑 공무원들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문제 파악에 나섰다. 현장 조사 결과, 학교 정문 주변에는 전신주, 가로수, 가로등, 배전반, 소화전, CCTV, 통신주 등 각종 지장물로 인해 실제 학생들과 주민 통행이 위험하고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베테랑 공무원들은 소방서, 한전, KT, 재개발조합, 도시안전통합센터, 녹지경관과, 팔달구 환경위생과, 팔달구 안전건설과 등 지장물 정비와 관련된 8개 부서와 신속히 접촉했다. 또 관련 부서들과 합동회의를 주재하고, 함께 현장을 방문해 지장물 이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방법을 제시하며, 부서 간 협력을 이끌었다. 책임소재가 애매했던 팔달 10구역 재개발조합 사업구간과 인접한 구간에 대해서는 관련법을 면밀히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생활 속 불편을 빠르게 해소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적극행정은 시민의 삶을 보다 원활하게 만든다.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법령을 해석하고, 규제를 개선하는 노력은 예상보다 큰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해결이 요원해 보이던 해묵은 지역 갈등을 풀어내기도 하고, 한 사람의 생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돕거나, 모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 등이 적극행정과 직결돼 있다. 수원시민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는 수원시의 적극행정을 들여다본다. ◇수원시, 적극행정으로 40년 악취 민원을 풀다 수원시는 주민과 민간기업의 화합을 주도하며 악취 문제로 40여년간 지속된 갈등을 해결한 적극행정을 펼쳤다. 장안구 이목동 공업지역에 동원F&B 수원공장 폐수처리시설이 들어선 것은 지난 1968년. 당시만 해도 인적이 드문 곳에 공장이 지어져 악취 문제는 크지 않았다. 그러나 수원시의 도시화가 활발하게 진행되며 폐수처리장 소음과 악취로 인한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다. 특히 2000년대 이후 공장 인근에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입주하며 악취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으로 갈등이 심화됐다. &n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는 30일 ㈜이오니스로부터 1억 7천여만 원 상당의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6,722개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오전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은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구는 기탁받은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홀몸 어르신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누구나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게 쉽지 않은데 선뜻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오니스는 공기청정기 전문 제조업체로 스마트폰에 꼽아 쓸 수 있는 공기청정기, 공기청정 기능이 장착된 마스크 등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휴대가 용이한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3 교육전문직원(장학사, 교육연구사) 교육정책 포럼’을 열고 지역교육협력플랫폼(경기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정책 방향 공유와 구체적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소통과 협업, 공유로 교육전문직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정책 추진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에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소속 장학사와 교육연구사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교육협력플랫폼(경기공유학교) 운영 방향을 중심으로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 토의를 진행했다. 주제 발표는 ▲공유학교 플랫폼 구축 실천 방안(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공유학교 플랫폼 활용 사례 나눔(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공유학교 플랫폼 확장 방안(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순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발표 내용을 토대로 ▲지역의 특화된 교육자원 강화 방안 ▲지역교육협력 장애 요소 보완 방안 ▲학교 밖 배움터의 지역 맞춤 공유학교 재구조화 실천 방안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책 등을 분임별로 토의하고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학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0일 학생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학부모의 학교급식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3 학부모 학교급식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학부모 학교급식 서포터즈’를 구성해 학교급식 자율역량을 강화하고, 함께 소통하며 학교급식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자율・균형・미래, 학생의 건강과 성장! 학교급식 온(ON)-마음을 담다(多)’를 주제로 학부모 학교급식 서포터즈와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혜로운 학교급식 문화와 학생의 건강’ 특강 ▲학교급식 역사와 식재료(단샘초) ▲학생의 눈으로 바라보는 학교급식(이의초) 사례를 발표하고 식생활 관리, 영양교육, 식재료 정책을 공유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을 만나면 맛있는 급식을 먹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학교급식은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교육활동”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가 학교급식을 무상급식이라고 하는데 국민급식으로 이름을 고쳐야 한다”라며 “학교급식은 여기 계신 분들의 세금으로 이뤄지기에 제대로 운영되는지 의견을 내고 감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nb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30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한 좋은재가복지센터, 효자노치원 서수원점에 현판을 전달하고, 치매 극복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오늘 지정한 치매극복선도단체들이 입소 대상자에게 치매 관련 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치매 안심망을 구축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다.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선정되면 캠페인,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치매 극복 활동을 하게 된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법적·제도적 한계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사회취약계층의 기본생활 보장을 강화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수원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하반기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권리를 구제하고 기본생활 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안건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의료급여사업 ▲긴급복지지원사업 ▲노인맞춤돌봄사업 등에 관한 안건 1502건(285가구)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한 주요 안건은 ▲부양의무 불이행에 따른 선(先) 보장과 보장 비용 징수·제외 ▲의료급여 급여일수 연장 승인 ▲긴급복지(경기도형)지원사업 대상자 지원 연장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선정·대상분류 ▲노인맞춤돔볼서비스 대상자 서비스 종결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하나 법적 규제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예방하겠다”며“더욱 촘촘한 사회보장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위원장)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 LG전자 베스트샵 광교점과 취약계층 아동 가전제춤 안전교육 등을 위한 ‘소통하는 복지, 스마트 UP’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LG전자 베스트샵 광교점은 11월부터 ▲어린이 가전제품 안전교육 및 스마트 체험 ▲취약 경로당‘찾아가는 맞춤형 스마트폰 교육’ ▲저소득층 휴대전화 무료지원 등 이웃돕기 후원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LG전자 베스트샵 지상규 지점장은“평소 작지만 보람있는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잘 연계가 되어 취약계층 대상으로 작은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급변하는 디지털의 시대에 발맞춰 취약아동 및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스마트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 스마트함이 더해진 소통하는 복지 원천동이 기대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30일 수원시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을을 맞이하여 관내 8개 경로당에 방문하여 ‘사랑의 햅쌀 나눔’을 진행했다. 동은 식사준비가 어려운 노인 가구에 주3회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경로당의 노고에 도움이 되고자 지역사회에서 기부받은 햅쌀 10kg를 직접 전달했다. 또한, 경로당 회원들과 안부와 건강을 묻고 동네 어르신들 중에 어려움을 겪는 분이 있는지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항상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서로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시는 경로당 회장님들과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매탄2동의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풍요로운 가을이 되셨으면 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매탄2동을 만드는데 항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