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역상권 회복 및 소비촉진,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8일 오전 11시 60억 원 규모로 ‘제5차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상품권 할인율은 7%로, 1인당 월 50만까지 구매 가능하며, 보유한도는 150만원까지 적용된다. 상품권은 ▲서울p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 play 등 신한컨소시엄 출연사 5개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강북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 7,389곳에서 사용가능하나, 대규모점포‧대기업 직영점‧연매출 10억원 초과 학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서울페이 가맹점은 서울pay+ 등 5개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액면가 60% 이상을 사용할 경우 할인지원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제5차 상품권을 포함, 올해 총 400억원 규모로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며, 9월까지 약 60만 건의 결제가 강북사랑상품권으로 이뤄졌다”며 “강북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구매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현장 중심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로 축소됐던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다양하게 실시하여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능력 습득을 목표로 진행됐다.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초점을 맞추어 현실감 있는 토론훈련을 진행했으며, 경기도 국민 안전체험관 체험훈련, 화재대피훈련, 사이버 침해 대응훈련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따른 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생활 속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학습했다. 박준석 교육장은 “재난 발생 시 대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훈련을 진행하면서 부족했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응체계를 재정비하여 만일의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일 수원교육지원청 ‘다시봄’ 화해중재단을 대상으로 '2023 수원교육지원청 함께 만들어가는 화해중재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2023 수원교육지원청 ‘다시봄’ 화해중재단 및 경기도교육청, 수원교육지원청 화해중재 업무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화해중재단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수원 ‘다시봄’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침해, 교육활동 침해 갈등이 생겼을 때, 당사자 간 관계 회복, 교육적 해결을 돕는 수원교육지원청 자문 기구이다. 전·현직 교사, 변호사, 경찰관, 갈등중재 전문가로 구성된 중재 위원이 학교로 찾아가 대화 모임을 진행하는 역할을 한다. ‘다시봄’은 ‘당사자 간 다른 입장을 이해하고 받아들여 상대를 다시 돌아본다.’, ‘겨울에 쌓인 눈이 녹아 다시 봄이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지난 9월에 실시된 화해중재단의 학교폭력, 학생인권 연수에 이어, 화해중재단이 맡고 있는 교육활동 보호 분야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오전에는 교육전문가를 초청해 ‘교육활동 보호의 이해’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2일 영통·망포동 학원가 일대에서 청소년,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영통구보건소 직원 10여 명은 길거리 담배꽁초를 주우며 청소년의 간접흡연 위험성을 알렸다. 또 ‘금연표시가 없어도 금연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홍보하며, 금연 홍보물을 배부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간접흡연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면서 “법적 금연구역은 아니지만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우리 자녀와 가족의 건강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흡연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일 오후 2시 인천 강화군청에서 열린 ‘제70회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공항 고도제한 완화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협의회)는 강서구를 비롯해 강화군, 부천시, 김포시 등 8개 자치단체가 공동의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협의기구다. 이날 협의회 소속 자치단체장과 부단체장들은 김포공항 고도제한 조기완화 추진, 도시개발에 따른 생활SOC시설 확보 등 2가지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항공학적 검토제도 조기시행을 국토부에 공동건의 하는 등 김포공항 인근 고도제한 완화 조속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도시개발 과정에서 주민편익시설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공원, 주차장, 문화시설 등 생활SOC시설을 확보 대책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서부수도권의 공동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 공항 고도제한 완화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국립암센터 검진동 대강의실에서 건강장애 학생의 학교 복귀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건강장애 학생 담당 교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도교육청과 국립암센터 암생존자 통합지지실 소아청소년팀이 공동 주관해 진행했다. 국립암센터는 병원학교 운영 및 소아청소년 암환자에게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풍산초등학교(고양시 소재)와 함께 2006년부터 도내 최초로 병원학교를 운영 중인 건강장애 학생 지원 기관이다. 주요 내용은 ▲소아청소년암 생존자 지원 사업 소개 ▲소아청소년암 생존자의 성공적인 학교 복귀 사례 ▲건강장애 학생 담당 교사의 학교 복귀 지원 사례 발표 ▲풍산초 병원학교 운영의 실제 ▲교육지원청 담당 교사가 알려주는 건강장애 학생 학적 관리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만성질환 등으로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건강장애 학생은 학교 출석 대신 원격수업 위탁 기관 수업에 출석하거나 병원학교에 입교해 수업에 참여하면 원적 학교에 출석 인정을 받는다. 그러나 오랜 기간 원적 학교에 출석하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복지 분야 우수사례 1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일 대전컨벤션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됐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다. 행안부는 2011년부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생산성 지수 측정 부문과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우수사례 부문에는 경제, 환경, 문화, 복지 4개 분야에 강동구를 포함해 전국 143개 시군구에서 총 361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12곳이 최종 선정됐다. 강동구는 복지 분야에서 ‘낙후 원도심 맞벌이 가정에 저녁 여유를 찾아준 강동어린이식당’으로 우수사례 1위(우수)에 선정됐다. 강동구의 경우 아동 돌봄 정책추진 의지, 직영사업 운영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 심각한 저출산 시대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 절감 성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동어린이식당’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이하 예산안)’ 21조 9,939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제출한 예산안은 23년도 본예산 22조 3,345억 원보다 3,406억 원 감소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예산 감소에 따른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면서도 핵심 교육사업에 집중하여 투자하기 위해 ▲에듀테크 활용 학력 향상 및 미래교육 체제 구축 ▲교육활동 보호 강화 ▲공교육 책임 확대 및 교육 사각지대 학생지원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 특히 특수교육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에 따른 특수교육 활성화에 500억 원, 과대학교·과밀학급 해소에 4,078억 원, 지역사회 협력에 기반한 학생 수요 맞춤형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경기공유학교)에 228억 원을 편성했다. 또 학교로 교부하는 목적사업비를 대폭 줄이고 학교기본운영비를 늘려 학교 현장 예산 운영의 자율성을 강화했다. 2024년 예산 규모는 총 21조 9,939억 원으로 세입예산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온사랑어린이집은 지난 10월 31일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80만원을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섭)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 자체 행사인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원아들이 자원재활용의 의미와 경제관념을 익히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기쁨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온사랑 어린이집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어린이집 원아들이 나눔의 의미를 알고 따뜻한 마음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이들과 학부모님, 교사들이 함께하여 마련한 기부금이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모은 수익금을 후원해주신 온사랑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1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발생 시 대피 훈련, 소화기 사용방법 교육 등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제고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이번 화재 대비 훈련으로 화재 발생 시 어떤 식으로 대처할 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훈련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특례시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20명과 함께 탑동시민농장 잔디밭에서 가을맞이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꼬리잡기, 공 전달하기, 고리 던지기 등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고 탑동시민농장 억새밭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드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 중 한 분은 “다양한 사람들과 나들이 나와 식사도 함께하고 춤도 추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오늘 내 인생에서 최고의 하루였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가을맞이 힐링 나들이를 통해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 이 시간만큼이라도 외로움을 덜 느끼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댁으로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위해 늘 노력하시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준재)에서는 지난 1일 동 주민, 직원, 자원봉사자 등 10여 명과 함께 수원천 경사면 청소를 실시했다. 수원천 경사면은 수풀이 우거지고 길이 없어 쓰레기 정비에 어려움이 있는 곳으로 쓰레기로 인해 인근 주민의 민원도 다수 발생하는 무단투기 취약지이다. 이에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해당 지역을 청소하고 안내문 게시 및 집중홍보를 통하여 주민들의 인식개선과 자율적인 환경정비를 도모하고자 지속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수원천 경사면은 쓰레기 취약지로 청소에 어려움이 있는 곳이다. 인근 주민들께서도 깨끗한 수원천을 만들기 위해 무단투기 금지, 쓰레기 줍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원천을 이용하시는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비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에 위치한 영화초등학교에서 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해 라면과 화장지를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영화초등학교가 기부한 라면 5박스와 화장지 10묶음은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과 학부모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관내 저소득층 한부모 및 다자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승숙 영화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참여해 마련된 바자회 수익과 학부모회의 도움까지 힘을 합쳐 이웃 나눔을 하게되어 기쁘다. 기부된 물품이 관내 이웃분들께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학생들의 노력이 한땀 한땀 들어간 이웃 나눔 후원에 관계자분들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물품은 꼭 적절한 대상자에게 배부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가 1일, 정자시장 일대에서 평소 관공서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원스톱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원스톱 이동상담센터는 복지·보건·고용·금융·주거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무료로 1:1 맞춤형 통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상, 하반기로 나눠 두 번 운영하고 있다.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거동이 불편해 관공서에 방문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기회로 한 번에 여러 분야 전문가 상담을 받게 되어 시간적,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현장에 직접 찾아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노송지구대와 합동으로 안전한 민원실 운영을 위한 ‘특이민원 대응 비상상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 등에 대비해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정자3동장을 총괄반장으로 직원 14명이 역할을 분담하여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진정 유도 △녹음 사전고지 △비상벨 호출 방법 △피해 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출동 경찰 인계 등을 훈련을 통해 실행해봄으로써 해결 과정을 숙지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이번 훈련으로 실제로 특이민원이 발생했을 때 좀 더 유연하고 정확하게 상황을 종결할 수 있는 경험치를 쌓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경찰과 긴밀히 연계하여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