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장안문 거북시장 상인회와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이 지난 2일,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청소년의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25일 거북이 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된 ‘가치소비 실천하는 거북이(어린이 체험)’ 행사 중 ‘어린이 나눔 경매’의 경매 수익금과 13일~14일 개최된 ‘제10회 음식문화축제’에서 먹거리 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해당 후원금은 저소득 조손가구, 다자녀가구, 장애인 가구의 청소년 3명에게 20만 원씩 장학금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장안문 거북시장 상인회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한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되어 뜻깊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소중하게 모인 수익금을 흔쾌히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일, 관할 지구대인 장안문지구대와 합동으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등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상황통제반, 초기대응반, 대피유도반, 구조반 등 비상대응반을 편성하여 체계적인 역할 분담과 운영으로 피해 공무원을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격리하고, 주변 민원인을 빠르게 대피시켰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실 내 비상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모두에게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일, ‘사랑의 빵 만들기&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빵 만들기&나누기’ 사업은 2022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자치계획 중 하나로, 파장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인건비를 절감하고 기부 물품의 양을 확대한 기부 선행 사업이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과 7월, 두 차례에 이은 세 번째 활동으로 파장동 소재의 이학순 베이커리와 협력하여 약 100인분의 피자빵을 직접 만들어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에 전달했다. 설정수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이 정성 가득한 맛있는 빵을 먹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변함없는 관심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파장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특이민원을 대비하여 관내 산남지구대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특이민원의 수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실제 돌발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실시한 이번 모의훈련에는 녹음기와 웨어러블 카메라와 같은 전문장비도 동원됐다. 특히, 평소 경험했던 특이민원의 형태를 사실적으로 구현하여 민원실에 있던 현장 민원인들도 놀랄 만큼 현장감 있는 모의훈련이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특이민원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가장 좋지만 해마다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훈련을 통해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기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3일, 영통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비 경찰 연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영통1동장이 전체상황을 총괄하고 담당 직원들은 민원실 내 폭언 및 폭행이 지속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특이민원인을 진정시키고 피해공무원과 다른 민원인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아울러, 비상벨을 작동시켜 특이민원인을 경찰에 인계하는 것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실제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훈련했으며 신속한 출동에 협조해준 영통지구대에도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2023년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수원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에서 혜경궁홍씨를 재현한 유선자님이 지난 2일, 원천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20kg) 12포를 전달했다. 유선자님은 “이번 나눔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가 추운 겨울 따뜻하고 풍성한 식사를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쌀(20kg) 12포를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게 됐다.”라며 “원천동 내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원천동 내 주민들에게 애정 어린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쌀(20kg) 12포를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3일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문고 등 새마을3단체 회원들과 함께 원천동 먼내마을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탄소중립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마을단체 활성화 및 주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인근 주택가에서 배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하고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했다. 특히 탄소 배출량을 줄인다는 취지에 따라 라벨이 붙어있는 투명페트병을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라벨을 제거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낙엽을 밟고 미끄러지지 않도록 먼내어린이공원 일대 낙엽을 제거해 안전한 공원환경을 조성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주민의 참여와 지지가 무엇보다 절실하다. 이번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꿋꿋(good-good)한 엄마·아빠 정서 지원 사업’을 지난 8월에 이어 11월 한 달 간 실시한다. 11가구를 대상가구로 선정해 3일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영통구 가정복지과에서 관내 조손, 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가정에 아동·청소년의 행복한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자 추진하여 가족사진 촬영 등의 소중한 추억을 액자에 담아 지원하게 됐다. 고경남 담스튜디오 수원점 대표는 지난 7월 영통구청과 업무 협약식을 통해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하면서“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기부를 통하여 취약계층이 만족할 수 있는 보람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3일 훈훈한 분위기에 촬영을 마무리한 대상가구는“가족사진 촬영을 통하여 아이들과 소통하며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됐다”며“이런 뜻깊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신 영통구청과 담스튜디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가족사진 촬영으로 소외계층에게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해 드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화) 저녁 7시에 ‘좋은 나무 지역아동센터’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격을 알면 행복이 보여요' 연수를 진행했다. 이 연수는 가족심리회복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사전에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하고, 부모를 대상으로 강의하여 자신과 자녀의 검사결과를 분석해 보고 소통 방법을 알아보도록 구리남양주학부모참여지원센터에서 운영했다. 연수는 윤정선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전문강사) 강사가 ▲성격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성격별 에너지 중심과 힘의 중심 알아보기 ▲성격별 자녀와 잘 지내는 법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이번 기회에 아이 셋 모두의 성격 특징을 알게 됐고 부부의 성격도 파악하게 되어 온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으며, 특히 저녁 시간에 찾아와서 연수를 진행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가족의 화합이 중요하기에 바쁜 직장인 학부모들을 위해 찾아가는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현장 중심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로 축소됐던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다양하게 실시하여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능력 습득을 목표로 진행됐다.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초점을 맞추어 현실감 있는 토론훈련을 진행했으며, 경기도 국민 안전체험관 체험훈련, 화재대피훈련, 사이버 침해 대응훈련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따른 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생활 속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학습했다. 박준석 교육장은 “재난 발생 시 대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훈련을 진행하면서 부족했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응체계를 재정비하여 만일의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면서 꿈꾸고 누리는 교육문화도시의 위상을 알렸다. 2023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평가로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만 4년이 지난 특별·광역시의 자치구·군 55개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사업 추진체계, 사업 운영, 사업 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구는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 로드맵 제시 ▲강서별빛우주과학관 설립을 통한 학습 접근성 향상 ▲적극적인 외부 재원 확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내 삶의 좋은 경험, 강서 평생학습’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기관별 추진 체제 강화 ▲협력·공유기반 평생학습 ▲작은 요구도 존중하는 평생학습을 3대 목표로 개발, 자신의 취향과 가치를 반영하는 학습으로 성장하는 강서 평생학습 공동체를 구현했다. 또 우주의 세계를 탐험하고 싶은 아이들의 꿈을 이뤄줄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을 설립, 평생교육발전을 위한 거점공간으로서 질 높은 교육·문화 서비스 제공에 앞장섰다. 이외에도 랜선 인공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최근 유명인들의 마약 상습 투약 혐의가 연일 구설수에 오르는 등 마약 관련 사건 및 범죄의 급속한 증가로 각종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이에 강동구 보건소는 자신도 모르게 마약에 노출된 피해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추가 피해 및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약 노출 여부를 빠르게 확인하고 치료로 연계하는 ‘마약류 익명검사’를 시행한다.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보건소에서 6종의 마약류(대마, 코카인, 필로폰, 모르핀(아편류), 암페타민, 엑스터시) 노출 여부를 무료로 검사 받을 수 있다. 단, ▲마약범죄로 인해 법적조치 희망자 ▲보건의료인 등 직무수행 관련 진단서 발급 희망자 ▲마약 중독, 재활 치료자 등 약물질환자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 희망자는 온라인 사전질문지를 작성한 후 강동구 보건소 임상병리실에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는 마약류 간이 키트를 활용한 소변검사로 진행하며 결과는 상담 시간을 포함해 30분 이내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는 오직 본인만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법 등에 따라 비밀이 보장된다. 만약 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자체도 요즘 홍보는 필수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적절한 시기에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할 구정 주요 사업과 정보들을 잘 전달해야 하기 때문이다. 강동구는 홍보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인지해 주민 접점에서 가장 빨리 소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보도자료, 홈페이지, 문자, 소식지는 물론,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들을 홍보에 적극 활용해 오고 있다. 특히, 보도자료는 구정 소식이 57개 언론사로 동시 배포돼 전국으로 보도되는 파급력이 큰 매체인 만큼 매우 신중하게 다뤄야 하는 홍보 수단이다. 이에 강동구는 현장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홍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1월 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직 기자를 초빙해 홍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현재 서울신문 전국부에 재직 중인 20여 년 경력의 이두걸 기자가 강사로 나서 보도자료 쓰는 요령, 언론대응 방법 등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상세히 알려줬다. 정영환 홍보과장은 “직원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오랜 경력의 현직 기자를 강사로 초빙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이 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복지 분야 우수사례 1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일 대전컨벤션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됐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다. 행안부는 2011년부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생산성 지수 측정 부문과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우수사례 부문에는 경제, 환경, 문화, 복지 4개 분야에 강동구를 포함해 전국 143개 시군구에서 총 361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12곳이 최종 선정됐다. 강동구는 복지 분야에서 ‘낙후 원도심 맞벌이 가정에 저녁 여유를 찾아준 강동어린이식당’으로 우수사례 1위(우수)에 선정됐다. 강동구의 경우 아동 돌봄 정책추진 의지, 직영사업 운영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 심각한 저출산 시대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 절감 성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동어린이식당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업무 처리의 불만을 품은 남성 민원인이 목소리를 높이며 폭언을 퍼부었다. 담당 직원은 정상적인 상담을 위해 폭언을 중지해달라고 요청했고, 행정민원팀장도 다시 한번 정확히 내용을 확인하고 도와드리겠다고 진정을 부탁했지만 민원인의 폭언은 지속됐다. 지속적인 폭언으로 직원은 정확한 상담을 위해 민원인에게 사전 공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녹음 및 웨어러블 캠을 통한 촬영을 시작했지만 격분한 민원인은 좀처럼 진정하지 않았고, 종이를 던지고 민원대를 주먹으로 치는 등 더욱 더 심한 난동을 부렸다. 이에 피해공무원을 가해 민원인으로부터 격리시켰고,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방문 민원인들을 민원실 밖으로 신속히 대피시켰으며, 가해 민원인은 결국 경찰에 인계되면서 사건은 마무리됐다. 이는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상황으로, 폭언·폭행 등의 악성 민원에 대응하고자 창룡문 지구대와 협력하여 진행한 합동훈련이었다. 공직자가 가해 민원인을 실감나게 연기했고 다른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