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8일을 시작으로 9일까지 양일간, 매산동 대한대우아파트 후문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자원 재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불용물품의 모범적인 재사용 모델을 제시함과 동시에 판매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고자 한 이번 나눔장터는 매산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단체장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열렸다. 장터에는 의류, 잡화류 등 다양한 재활용 중고물품은 물론 젓갈류, 김, 참기름, 미역 등 식품류와 떡볶이, 순대, 오뎅, 전 등 먹거리까지 함께 판매됐다. 한 주민은 “이웃 사랑을 실할 수 있는 나눔장터에 참여하게 돼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매산동 김웅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이번 나눔장터도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자원순환 및 이웃 간 사랑 나눔 실천에 우리 매산동 단체들이 앞장서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나눔장터에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회차가 거듭될수록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마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주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8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문화·여가 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한 ‘도예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새빛돌봄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서, 새빛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인 경기 수원지역자활센터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 1일 상광교동 '꽃밭가득화초'에서 실시한 화초체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우만1동에 거주하는 65세이상 홀몸어르신 15명이 참여하여 약 2시간 동안 컵 만들기와 유리전사를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예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도예체험을 처음으로 해봤는데 알록달록 예쁘기도 하고 손으로 뭔가를 만드는 게 재밌기도 하다”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 사업으로 사회적 관계 단절로 우울감이 높은 홀몸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과 활력을 되찾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가 전국 최초로 전 직원의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업무 매뉴얼을 간단한 유튜브 ‘쇼츠’ 영상으로 제작하여 운영한다. 앞서 구는 올해 상반기 구청장과 신규 직원들과의 대화의 장을 통해 신규 직원들이 겪는 업무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을 듣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업무 매뉴얼 제작을 모색했다. 기존의 업무 매뉴얼은 어려운 용어와 많은 분량으로 인해 직원들이 단기간에 핵심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특히 신규 공무원들은 업무의 흐름을 파악하기 어려워 무엇을 질문해야 할지 모르거나, 선배 공무원들에게 질문을 해도 명쾌한 답변을 받지 못해 혼자 고민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업무 시행착오를 겪거나 업무가 지연되는 등 업무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강동구는 직원들에게 업무 내용 및 처리 노하우 등을 더욱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식영상 쇼츠’ 공모를 실시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총 75개의 ‘쇼츠’ 영상을 제작했다. 이는 요즘 MZ 세대(1980~2010년 출셍 세대)들의 경우 종이 문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옛 토지‧임야대장의 일본식한자 전량을 한글로 변환하는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서울 25개 자치구 최초다. 토지‧임야대장은 토지 소유자와 지번, 지목, 면적, 토지 표시 등이 기록된 토지행정의 대표적인 기초자료다. 소유권 분쟁 해결, 조상땅 찾기, 토지 변동 연혁 조사 등 지적업무 전반에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1910년 토지조사 당시 일제강점기 영향으로 명치(明治), 대정(大正), 소화(昭和) 등 일본식 연호로 표기돼 있고 수기 한자로 작성돼 있어 글자 식별과 내용 파악이 어려워 그동안 민원인과 담당자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뿐만 아니라 일제의 잔재라는 지적이 계속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올해 5월부터 토지‧임야대장 한글변환사업을 본격 추진, 6개월여 만에 5만 4천면(面) 전량을 우리말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구는 한자로 된 토지 및 소유자 정보 등을 한글로 해석하고 일본식 연호를 모두 서기 연도로 변환했다. 기초지방자치단체들이 토지‧임대대장 한글변환사업을 시행 중이거나 계획을 수립하는 상황에서 강북구가 최초로 대장 전량을 100% 우리말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오는 17일까지 ‘2023 베스트 손바닥정원 콘테스트’ 참가 신청을 받는다. ‘2023 베스트 손바닥정원 콘테스트’는 관내에 조성된 손바닥정원 가운데 우수 정원을 선정하는 경연대회다. 1인당 하나의 정원에 한해 손바닥정원 조성에 참여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신청접수’에서 신청하거나 시청 홈페이지'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고,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창의성과 예술성, 시민 참여도, 시공 품질 및 완성도 등을 평가해 오는 29일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에 조성된 아름다운 손바닥정원을 발굴·격려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정원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됐던 ‘행궁동 마을정원’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최한 ‘2023년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에서 실외정원(시민주도형)부문 은상(가고싶은 정원상)에 선정됐다. ‘행궁동 마을정원’(북수동 234-2번지 일원)은 지난 2020년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됐다. 368㎡ 규모에 다양한 계절별 초화류가 심어져 있다. 2022년에는 행궁동 주민들로 구성된 ‘행궁가드너’가 신청한 경기도 마을정원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주민들이 직접 디자인해 조성했다. 현재 행궁동 마을정원은 어린이정원사, 마을정원가드너 등 다양한 체험교육지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10월 21일에는 지역 축제 ‘행궁 마을정원 아뜰리에 축제’가 이곳에서 열리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행궁동 마을정원은 수원시 정원 가운데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정원 조성과 활동에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빈대 특별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숙박업소, 목욕장 등 45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수원시는 최근 관외 찜질방과 숙박시설 등에서 빈대가 발견됨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목욕장과 숙박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하게 됐다. 중점적으로 점검할 내용은 ▲빈대 출몰 여부 ▲매월 1회 이상 영업장 소독 실시 여부 ▲(숙박업소) 객실 이용 후 객실 침구류와 수건 세탁 여부 ▲(목욕장) 탈의실, 옷장, 목욕실 등 매일 1회 이상 청소 여부 등이다. 수원시는 위생점검과 함께 질병청에서 제작한 빈대정보집도 전 업소에 배부해 빈대 발생 예방과 신속한 방제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빈대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 방제 활동이 필요하다”며“이번 점검으로 국내에서 발생하는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예방 및 관리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심각한 주차난을 겪던 조원시장에 29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들어섰다. 지난 8일 조원시장 공영주차장 앞(조원동 767)에서 ‘조원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이 열렸다. 조원시장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743.74㎡, 지상 2층 규모로 차량 29대를 주차할 수 있다. 2023년 2월 공사를 시작해 같은해 10월 완공했다. 조원시장은 인근에 주택이 밀집해 있고, 전용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차난이 심각했다. 이번에 공영주차장이 들어서 주차난이 어느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준공식은 감사패 전달, 테이프커팅, 한마음 축제 등으로 진행됐다. 준공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승원 국회의원, 김병곤 조원시장 상인회장, 지역 주민, 상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원시장 상인회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승원 국회의원 등 7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이 오랫동안 염원해온 조원시장 공영주차장이 드디어 완공됐다”며 “공영주차장이 조원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주민들의 주차난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지난 9월 경기도 주관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원시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40년 만성 악취에 시달리던 주민들, 민관기업 화합으로 오랜 갈등을 넘다’로 대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1·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랐고, 국민심사단의 대면 발표·전문가 심사, 온라인 국민투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40년 만성 악취에 시달리던 주민들, 민관기업 화합으로 오랜 갈등을 넘다’는 40년 동안 지속된 수원시 정자동 소재 동원F&B 공장의 악취 문제를 민·관·기업이 협력해 시설 개선한 사례다. 1968년 들어선 동원F&B 폐수처리장은 당시 인적이 드문 곳에 지어졌었지만, 도시화가 진행되며 2000년대 이후부터 주민 민원으로 갈등이 심화됐다. 2016년 이후 접수된 악취 민원은 1400건에 달한다. ㈜동원F&B는 2019년 고정형 자동악취 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에듀테크 기반 교육 확대를 위해 오는 10일 전국 최초로 IT 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IT 스포츠대회는 스마트 앱과 연동된 사이클과 로잉머신 종목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소속교 IT 체육교실에서 온라인으로 접속해 모니터로 경기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며 타지역 학생들과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학생스포츠센터가 대회 본부로서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아 출전 학교와 실시간 온라인 소통을 하면서 경기 상황을 통제한다. 이번 대회는 도교육청 IT 체육교실 사업 대상교 가운데 중·고등학교 13교가 참여한다. IT 체육교실은 유휴 교실에 기존 아날로그 체육 장비와 디지털 기술 장비를 혼합해 운영하는 체육수업 공간이다. 도교육청은 대회를 앞두고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체육교육 교사 연수를 2회 진행했다. 학생 눈높이에 맞는 스마트 체육수업 활성화를 위해 ▲에듀테크 활용 체육수업 A to Z ▲증거 기반 체육수업 ▲디지털 스포츠대회 체험 ▲디바이스 활용 체육수업 연수가 진행됐다. IT 스포츠대회 개최, 스마트 체육교육 연수를 시작으로 시공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하고 지난 9월부터 ‘수서역 주변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점 개선 사업’을 추진해 연말까지 수서역 5, 6번 출구 앞 교통혼잡을 개선한다. 먼저 수서역 5번 출구 (광평로 273-2 일원) 앞 버스정류장 진입 포켓도로를 보도로 바꾸고 버스승차대를 설치했다. 이 구간은 송파 방향으로 향하는 광평로 3차선 도로로, 버스가 정류장에서 승객을 태우기 위해서는 도로 바깥에 있는 포켓도로로 진입해야 했다. 승객을 태운 버스는 30m의 짧은 구간을 지나 바로 고가도로를 타야하는 도로 설계로 인해 버스가 포켓차선에 들어오지 않은 채 3차선에서 승객을 태우는 일이 빈번히 발생해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유발했다. 구는 지난 10월 31일 이 포켓도로를 없애고 그 위를 보도로 채우는 공사를 끝마쳤다. 보도 면적을 최대 300㎡까지 확장하고, 기존의 좁은 보도에서 설치할 수 없었던 버스승차대를 설치했다. 그동안 폭우·폭염 시 버스를 기다릴 때 불편을 겪어야 했던 버스 이용객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nbs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은 모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는 학교 체제 혁신을 위한 미래형 중·고 통합운영학교의 방향성 및 통합교육과정 편성의 초석을 마련하고자'미래형 중·고 통합운영학교 교육과정 모델 개발 연구'을 발간했다. 이 연구는 미래형 중·고 통합운영학교의 방향성을 살펴보고, 중·고 통합운영학교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이 연구에서는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의 개념을 ‘기존의 물리적 통합에서 벗어나 인적·물적 자원이 유기적으로 통합되어 학생들의 연속적인 성장을 보장하고 유연한 학제와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교육이 일어나며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연계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운영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는 학교’로 제안하고 있다. 이에 따른 미래형 중·고 통합운영학교의 방향성을 ‘진학이 아닌 진급으로 학생 성장이 연속되는 학교’,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적용이 적합한 학교’, ‘미래지향적 교육과정에 기반한 진로교육 중심의 학교’, ‘유연한 학제를 통해 미래교육의 가치가 실현되는 학교’, ‘학교의 경계를 허물고 지역과 함께 만들어 가는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실효성 있는 교육활동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해 ‘2023 경기 교육활동 보호 소통 토론회’를 오는 10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교권 4법 국회 통과, 학생 생활지도 고시 시행에 따른 현장의 쟁점을 살펴보고, 현장 교사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 시행 이후 학교 현장 안착 방안’을 주제로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 시행 그 이후 ▲현장에서의 교사 보호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임종근 한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교원단체에서 추천받은 교사와 교감, 교장, 변호사 등이 패널로 참여해 교육활동 보호 대책에 대한 주제 발표, 다양한 의견 교환과 정책 방향을 제안한다. 특히 초·중·고·특수학교 교사 7명의 시선으로 바라본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시행 이후 학교의 변화와 어려움도 공유한다. 토론회는 유튜브 채널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실시간 중계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현재 교육활동 보호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토론회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8일 북부청사에서 본격적인 유보통합 추진 방향 논의를 위한 ‘수도권교육청 유보통합 추진그룹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인천광역시교육청 유보통합 추진그룹이 함께 참여해 성공적인 유보통합 진행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앞선 7일 유보통합 추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유보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영유아의 50%를 차지하는 수도권에서 시도교육청 유보통합 담당자 간에 첫 협의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워크숍에는 도교육청 추진단을 비롯해 각 기관 유보통합 담당 장학관과 실무자 다수가 참석해 ▲수도권교육청 간 협력적 관계 형성의 필요성 ▲기관별 유보통합 추진현황 ▲지자체 정원 이관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팀에서는 경기도청의 정원 이관 규모(안)를 공유하고 그 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를 중심으로 발제했다. 참석한 각 기관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효율적인 유보통합 추진에 함께 머리를 맞대며 의견을 나눴다. &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공공기관장, 봉사단이 함께하는 ‘수원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 행사’가 9일 오전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재준 수원시장, 최순호 수원FC 단장과 선수들,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등 7곳의 공공기관장, 새빛봉사단, 수원시여성리더회 등 봉사단체 16곳이 참여해 10㎏ 200박스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담근 김치는 나눔의 집,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14개 무료 급식 단체와 시설, 복지시설 등에 배부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공공기관,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김장 담그기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공공기관장과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하는 김장 행사라 너무 훈훈하다”며 “앞으로도 협업과 협력을 통해 널리 나눔이 실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