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 공립 단설 한누리유치원(원장 전영로)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유아들이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과 나눠 먹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부모회 주관으로‘가래떡데이’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이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임을 알고 가래떡을 나눠 먹으면서,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하는 취지로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행사다. 행사는 전체 한누리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하루에 3반씩 학부모의 재능기부 요리활동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는 손수 만든 한자 카드를 통해 11은 열십(十) 자와 한일(一) 자를 합쳐 흙 토(土)가 되어 11일은 흙의 날 즉 ‘농업인의 날’임을 쉽게 알려주고 가래떡과 생과일, 막대과자를 초콜릿 퐁듀에 찍어 먹고 꾸며 볼 수 있는 오감이 즐거운 요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가족과 나눠 먹을 수 있게 만든 음식을 포장해 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요리활동에 참여한 유아는 “쫀득쫀득 가래떡 맛있어요. 초콜릿 퐁듀에 찍어 먹는 거 재미있어요. 가족들과도 나눠 먹을 거예요”라고 전했다. &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명인중학교(교장 김영숙)는 2023년 11월 9일에 복합문화공간111CM과 함께 진행한 ‘예술교육111프로젝트’의 결과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가졌다. ‘예술교육111프로젝트’는 지난 2023년 8월 10일에 (재)수원문화재단과 명인중학교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9월부터 진행한 복합문화공간111CM의 지역 문화 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1학년 학생 33명이 7주에 걸쳐 참여했다. 프로젝트는 ‘낯설게 바라보기’를 통해 우리 마을의 과거와 현재를 알아보고,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폐자원을 활용해 재생도시를 만드는 등 우리가 살아갈 미래의 마을을 상상하고 지속 가능한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활동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도현 학생은 “내가 사는 가까운 곳에 위치한 문화예술공간-111CM을 향유하고, 자유로운 상상력과 아이디어로 미래사회의 친환경 마을을 설계해 보는 즐겁고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젝트를 진행한 명인중 박미양 미술교사는 “결과물 전시회는 2023년 11월 14일까지 진행되니,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주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최근 곳곳에서 발생하는 범죄로부터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구는 서울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강서구를 만들기 위한 ‘범죄예방 생활안전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가 각종 범죄로부터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내놓은 ‘범죄예방 생활안전종합 대책’은 4가지 추진전략과 1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추진전략은 범죄예방 대응체계 정비 및 예방인력 확충이다. 이를 위해 먼저 구와 강서경찰서 간 범죄예방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보공유와 각종 예방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범죄 취약지역은 자율방범대와 경찰지구대가 협력하여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모의 훈련도 실시한다. 이용객이 많은 동주민센터에는 안전요원 배치를 추진하고, 민원 창구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악성 민원인 대처 교육도 시행한다. 여성이나 노약자의 야간시간 안전한 귀가를 위한 안심귀가 스카우트와 안심마을 보안관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두 번째 추진전략은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10일 수원시호남향우회연합회와 수원남부로타리클럽은 권선구청에 방문하여 송화버섯 900kg(1,8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 날 기부한 송화버섯은 10kg 상자 90개로 권선구에서는 관내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43개소에 배분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저소득 노인 및 청소년, 장애인을 위한 식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주형 수원시호남향우회연합회 회장은 “관내 어르신, 청소년, 장애인 분들이 좋은 식재료로 만든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수원시호남향우회, 수원남부로타리클럽은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우리 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수원시호남향우회연합회와 수원남부로타리클럽의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도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일, 통장협의회와 환경관리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가을철 낙엽 대청소와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는 인도에 쌓인 낙엽 수거를 통해 도로변 배수관로 막힘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보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대청소를 통해 떨어진 낙엽뿐만 아니라 담배꽁초 및 쓰레기 등 깨끗한 도시환경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일제 제거하여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해영 통장협의회 회장은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고, 거리 청소에 애쓰시는 환경관리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추워진 날씨에도 가을철 낙엽 청소에 함께해준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합동해 마을청소를 꾸준히 실시하면 더 살기 좋은 정자1동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0일, 장안문 지구대와 연계하여 안전한 민원실 운영을 위한 ‘특이민원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동료 직원에게 도움 요청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모의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번 모의훈련으로 개인의 역할을 사전에 숙지하고,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개입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일, 정자3동 소재 음식점인 용형순대국에서 후원한 순댓국을 지역 저소득 홀몸 어르신 6가구에 전달했다. 푸짐하고 정성스럽게 포장된 순댓국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추워지는 날씨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방영선 음식점 대표는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오히려 더 큰 행복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방영선 대표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방영선 대표는 2년여 가까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순댓국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9일,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온기와 사랑을 전하기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손뜨개’ 강습을 열었다. 이날 강습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통장협의회, 수원서부교회 등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다음 달 15일까지 150개 이상의 목도리를 제작하여 크리스마스 전 △지역 독거노인 △초등학생이 포함된 위기가구 △환경미화원 △집배원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6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손뜨개 지원사업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 사회 나눔 문화로 받는 사람에게는 따뜻한 감동을, 재능기부자에게는 나누는 기쁨을 안겨주는 연례행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도 주민들이 150개의 목도리를 제작하여 정자동 장애인주간 보호시설, 미얀마 외국인 쉼터 등 사회복지시설 4곳에 전달한 바 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든 손뜨개 목도리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나누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주민분께 감사드린다.”고 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10일, 깨끗한 장안구 만들기의 일환으로 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시도의원 및 지역 주민 25명이 빗물받이 주변과 이면도로 주변에 쌓인 낙엽 청소에 직접 나섰다고 밝혔다. 정자3동 덕영대로 철로 변은 낙엽 양이 많은 구역으로, 청소 참여자들은 인도 변에 쌓여 있는 낙엽과 생활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썼다. 최상규 구청장은 “가을은 환경관리원들이 낙엽으로 인해 가장 노고가 많은 시기로 낙엽 청소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과 늘 애쓰시는 환경관리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조성을 위해서 구민들께서도 내 집(점포) 앞은 내가 청소하기, 쓰레기 분리배출 생활화 등에 솔선수범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권선구 평동은 이달 말까지 통장협의회와 함께 동절기 대비 마을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은 본격적인 동절기에 앞서 통장들과 함께 동네별 재난 취약지역과 주민 불편 민원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추진한다. 주민 의견 청취는 물론 공공시설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 순찰을 통해 위험요인을 해소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역점을 두었다. 현재까지 진행한 순찰을 통해 접수된 단순 불편사항은 즉시 처리 완료했으며 지역 내 필요한 사업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양숙 평동장은 “통장과 함께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는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6일 권선구 세류2동에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초체력 운동서비스’ 프로그램 3회차가 진행됐다. 이번 회차에서는 스카프를 이용한 조작운동과 ‘벨크로 피칭’활동을 통해 굳어있던 몸을 풀어줄 수 있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해볼 수 있는 물건으로 몸을 움직여보고 다양한 운동 물품을 이용하여 팀별 경쟁 형식으로 활동을 진행하는 등 딱딱한 운동이 아닌 부담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주 월요일마다 몸을 움직이며 동네 분들과 함께 운동을 할 수 있어서 몸도 마음도 한결 가뿐해진 것 같아 좋았다”고 전했다.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함께 재밌게 즐겨주시고, 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즐겨주셔서 더 열심히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 다음에도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김장용 무, 쪽파, 갓 등을 수확했다. 올해 들어 가장 추웠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튼실하게 자란 채소를 수확하는 새마을부녀회원 및 세류1동 직원들의 얼굴은 밝았다. 이번 수확물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 김치의 주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확 행사에 참여한 이해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농사가 잘 되어 기쁘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김장 재료비가 걱정됐는데 한시름 덜었다”고 말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우리 모두의 힘으로 수확한 채소라 더욱 뿌듯하다. 김장 행사를 잘 마무리 지어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매월 구민과 직원들이 만나는 ‘월의 만남’시, 사회적 이슈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홍보․안내 영상을 만들어 구민․직원과 공유하는 ‘찾아가는 권선 클라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일 권선구 11월의 만남이 개최됐으며, 이번 만남에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아동복지를 주제로 가정복지과의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영상은 출산지원부터 보육지원제도까지 누구나 알기 쉽게 콩트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연출․기획․출연․편집까지 권선구 가정복지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권선구는 앞으로 계약실무, 의전 등 업무에 필요한 사항이나 사회적 이슈에 관한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직원 및 구민이 함께 공유함으로써, 소통과 공감이 함께하는 책임 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딱딱한 월례조회가 아니라 동료들이 만든 유쾌한 영상을 보며 같이 웃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하고 싶은 월의 만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SCEWC)의 서울 포럼에 참가해 ‘지속 가능성과 스마트 도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연설에서는 기후위기, 사회적 불평등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일은 지속 가능성을 회복하는 일이며, 이는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인간 삶을 지속 가능하도록 만드는 스마트 시티 정책과 맥락을 같이 한다고 봤다. 이에 따른 지난 8일 ‘월드 스마트 시티 어워즈’ 안전·회복 분야 최우수도시 수상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은 강남구의 우수한 스마트 시티 정책 사례를 소개하며 강남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연설을 끝맺으며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스마트 도시는 모두에게 더 올바르고 이로운 도시 공간을 의미하며, 스마트 도시 조성은 지속 가능한 세상으로의 출발”이라며 “대한민국 대표도시 강남을 지속 가능한 스마트 시티로 만들기 위해 부지런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점차 늘어나는 폐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홍보를 강화한다. 폐교의 재산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교육·문화공간으로 활용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0일 폐교 재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방법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현재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통합자료실→폐교재산활용안내), 학교알리미 사이트(전국학교정보→신설폐교학교정보)에 폐교 재산 활용현황 안내 자료를 탑재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홈페이지 내의 사라진 교정 게시판을 통해서도 폐교된 학교의 개요, 연혁, 사진 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매월 폐교 재산 현황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폐교 재산에 대한 시설현황, 전경 사진 등 상세정보를 제공해 교육기관,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11월 현재 기준 도교육청의 관리 폐교 수는 94교로, 이 가운데 활용 중인 폐교는 79교이다. 자체 활용 검토 중인 폐교 6교를 제외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