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 및 공영주차장 옥상에서 ‘2023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였음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매탄2동 7개의 단체장 및 단체원들이 힘을 모았다. 특히, 허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은 직접 재배한 무와 대파를 기증하며 온정의 손길을 더했으며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각종 음식을 제공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또한, 본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도 참석했으며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김장 김치를 버무리고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정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모여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본 행사는 지역사회의 연대를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0일 관내 민·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아동 인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더 나아가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육공백 최소화를 위하여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수원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조은승 기관장을 초빙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및 공공부분 종사자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아동인권,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의 발견 및 신고, 아동학대 대응체계 및 사례개입과정에 대한 내용 등을 다루었다. 또한 실시간 대화창을 이용한 질의응답으로 어린이집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위해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아동돌봄수원센터(다함께돌봄센터 9호점)가 13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아동에 대한 이해를 돕는 ‘우리아이 이해하기’ 교육을 열었다. 장안구청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자녀교육에 관심있는 시민, 관내 돌봄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희 아주대학교 소아정신과 교수가 ▲ADHD에 대한 학술적 이해 ▲ADHD 진단 방법 ▲ADHD의 치료(약물/부모/행동/가족/심리/사회성증진) ▲부모의 양육방법 ▲자기인식 모델링과 코칭 등을 설명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력단절 여성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는 ‘새롭게 빛나는 꿈, 일상이 되다’를 11월 30일까지 연다. 이번 사진전은 팔달새일센터, 수원시청, 창룡도서관 등 팔달새일센터 이용 연령대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공장소에서 진행된다. ‘나를 찾는 발걸음’, ‘꿈을 찾는 오늘의 노력’, ‘나란히 걷는 기쁨’, ‘내일을 향한 도전’ 등 4개 주제로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력단절 여성들의 활동사진 140여 점을 볼 수 있다. 재활용 골판패널을 액자로 활용해 사진을 전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팔달새일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전시”라며 “여성의 경제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 개소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원시가 직접 운영하는 여성 맞춤형 종합 취업지원서비스기관이다. 집단상담프로그램, 직업교육훈련, 중장년여성 취업지원,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등 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서비스와 새일여성인턴, 여성친화 일촌기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심만덕 전 정자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이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 수원시도서관사업소에 도서 500권을 각각 기탁했다. 수원시장학재단은 장학금을 수원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수원시도서관사업소는 전달받은 도서를 수원지역 도서관에 배분할 계획이다. 13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장학금·도서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심만덕 전 정자3동 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석했다. 심만덕 전 정자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꿈을 위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을 기부를 계기로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귀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과 도서는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이어가는 심만덕 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40여 전 박멸된 것으로 알려진 빈대가 전국 곳곳에 출몰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수원시가 빈대 의심 사례를 신고할 수 있는 ‘빈대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4개 구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빈대 신고센터에 빈대 의심 사례를 신고하면 전문 소독업체에 연계해 처리를 지원한다.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보건소에서 현장 조사를 한다. 11월 13일 현재 수원시 빈대 의심 신고는 10건이고, 빈대 발생은 2건으로 확인됐다. 빈대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 가정집은 소독업체와 연계해 소독을 완료했다. 확인이 되지 않거나 빈대가 아닌 경우는 8건이다.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빈대 관련 정보와 관내 빈대 방제 가능 소독업체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중앙정부, 경기도와 연계해 추가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빈대 성충은 상하로 납작하게 눌린 타원형이고, 몸길이는 5~6mm, 진한 갈색이다. 따뜻한 실내(20도 이상)에서 잘 번식한다. 주로 침대 매트리스 등에 서식한다. 빈대는 피를 빨아먹는 해충이지만 사람에게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아 과도한 공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사람들이 쌀을 먹지 않아 소비량이 줄어드는 것을 걱정하는 시대다. 지난 2022년 기준 우리나라 1인당 쌀소비량은 56.7㎏이다. 30년 전인 1992년에는 112.9㎏이었던 것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조금만 더 거슬러 반세기 전에는 쌀이 모자라 걱정이었다. 법으로 쌀밥을 못 먹게 하고, 쌀막걸리를 만들지도 못하게 했다. 상황을 획기적으로 바꾼 것은 수원에서 만들어진 식량 품종들이다.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즈음해 국민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든 수원 탄생 품종 이야기를 조명해 본다. ◇주곡 자급의 일등 공신 ‘통일벼’가 탄생한 수원 국민들의 배고픔을 해결하는 것이 목표이던 시절, 굶주림의 역사를 끊어내고 쌀 품종의 식량 자급을 이뤄낸 벼 품종은 ‘통일벼’다. 전통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되는 벼는 자포니카 품종이다. 한국과 중국 북부, 일본 등 온대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자포니카 품종은 둥근 모양에 찰지고 윤기가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맛이다. 하지만 병충해 피해가 많고 쓰러짐이 심해 생산량을 늘리기 어려웠다. 이에 우리나라는 1960년대 들어 종자갱신사업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여재구)이 다음달 14일까지 도서관에서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연마당 등 ‘연말 특별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 문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와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복화술 쇼 ▲나는야 로봇메이커 ▲소망나무 꾸미기 ▲북큐레이션 ▲독서퀴즈~정답을 찾아라! ▲대출자 이벤트 등이다. 여재구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은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가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독서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들의 독서 역량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정책 제안 활성화를 위해 정책구매제의 비전과 목적을 담은 명칭을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정책구매제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기교육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책구매제는 경기교육 정책 발전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창의적 의견이나 고안을 새로운 정책으로 발굴하고 도입하는 제도이다. 교육공동체의 교육정책 참여를 확대해 현장 밀착형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우수한 정책제안자는 표창과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명칭 공모는 경기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스터 QR코드를 스캔, 사이트에 접속한 후 명칭과 설명을 같이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11월 말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우수작품은 시상한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경기교육 정책 제안 활성화를 위해 정책구매제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교육동동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 제안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정책제안 플랫폼’은 20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시·도교육청 및 도내 31개 시·군과 협력 강화를 통해 다문화교육의 범위를 확대하면서 관련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서울, 인천교육청과 지난 2022년부터 다문화교육 수도권 네트워크를 조직해 다문화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고 있다. 지난 11월 수도권 네트워크에서 주최한 성과 공유회에서는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 운영 사례 나눔 ▲다문화교육 현주소 제고 ▲미래 다문화교육을 위한 세 가지 제안을 했다. 미래 다문화교육을 위해서는 ▲다문화 대상 국가 교육 교류 추진 ▲교·사대 다문화교육 학점 개설 ▲다문화교육 교육실습학교 운영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최근 급증하는 러시아 언어권 학생 지도를 위해 교육 교류 확대를 제안했다. 다양한 다문화국가와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비자 발급 기준 완화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교·사대에 다문화학점을 개설해 예비 교원들의 다문화교육 전문성을 신장하고, 다문화교육 실습학교를 운영해 다문화교육의 현장 이해도를 높여 다문화사회에 대비한 교원 역량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지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번동 411 및 수유동 52-1 일대 모아타운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13일(월) 관리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두 대상지를 ‘모아타운 선(先) 지정’ 방식으로 추진한다. 번동 411(면적 79,517㎡) 및 수유동 52-1(면적 72,754.7㎡) 일대는 지난해 10월 27일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곳으로, 번동 411 일대는 수유역과 수유동 52-1 일대는 화계역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한 지역이다. 구는 낙후된 두 구역을 강북구를 대표하는 역세권 신 주거단지로 재정비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13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리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강북구 관계자 7명, 현장지원단 6명, 용역업체 관계자 4명 등이 17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선 해당 구역의 모아타운 기본구상안,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계획안 등이 검토 됐으며, 특히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해당 구역을 모아타운 관리지역으로 선(先) 지정고시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가 11일 파장초등학교에서 명랑운동회를 열었다. 이날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은 자루뛰기, 단체줄넘기, 노래 경연대회, 장기자랑 등에 참여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13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대회의실에서 ‘2023년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권리보호 교육’을 열었다. 국공립어린이집 등 원장 93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노무법인 테헤란 김민건 대표 공인노무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김민건 노무사는 직장 내 괴롭힘 사례와 괴롭힘을 예방할 방법을 소개했다. 보육교직원의 인권 보호를 위한 방안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보육서비스의 양적·질적 개선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보육교직원과 학부모, 보육교직원 간 갈등이 빈번해지고 있는데, 오늘 교육이 보육교직원의 권리를 보호하고,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13일 ‘돌봄을 위한 대화적실천’을 주제로 ‘제10회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전문가 워크숍’을 열었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자살예방관련 업무 종사자, 자살예방에 관심 있는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자살위기상담현장에서 자살 위기자와 나누는 대화가 도움이 되는지 살펴보고, 현장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워크숍은 이영문 연세하늘병원 진료원장(전 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의 ‘자살의 자기본위성’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안병은 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이 ‘돌봄을 위한 대화적 실천’을 주제로 강의했고, 백민정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대화적 접근 사례를 소개했다. 워크숍은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됐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정신건강 실무자, 상담전문가, 학교 상담 교사, 보건복지 영역 사례관리자, 자살 예방에 관심 있는 시민 모두가 함께 자살예방을 위한 각자의 노력과 그 의미를 찾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모두가 함께 연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청년들 힘내세요,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가 올해 마지막으로 11월 14일 수원여자대학교에서 열린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취업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열었다. 6월 8일 아주대학교, 9월 26일 경기대학교, 11월 2일 성균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열렸고, 14일 수원여자대학교에서 마무리된다. 이날 울림봉사단과 한양수자인파크워너봉사단이 핫도그 500개를 조리·배부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새빛톡톡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센터를 홍보한다. SNS 팔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수원시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가족돌봄 실태조사와 함께 체험부스에서 고체향수 만들기, 자개 팔찌 만들기를 진행한다. 환경부 최초 승인 얀코사회적협동조합은 립밤 100개를, 무민·법사커피는 오렌지주스 500개 등 물품을 후원한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 지역사회 연대사업으로 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는데 관심 참여도가 높았다”며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