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인 가구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25일 시청 새빛민원실에서 연 1인 가구 정책 쇼케이스 ‘혼자여도 괜찮아’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1인 가구가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공공 네트워크를 만들겠다”며 “1인 가구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1인 가구에 수원시 1인 가구 정책을 알린 이날 행사는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1인 가구 지원사업 소개, 이재준 시장과 1인 가구 시민들이 함께한 토크쇼, 1인 가구 지원 시민참여단 명칭 투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쇼케이스는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토크쇼에서는 1인 가구 시민들이 원하는 지원 정책을 이야기했다. 한 청년은 “1인 가구 청년 역량강화지원사업 ‘새빛 솔로(Solo) 자문’에 참여했는데, 여러 사람을 만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수원시의 1인 가구 지원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청년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청년은 “1인 가구에 가장 필요한 건 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들은 지난 11월 22일, 수원시 관내 사회적협동조합 ‘얀코’와 ‘팔달노인복지관’에 방문하여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수원시 꿈드림 청소년들이 자립작업장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한 공예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생활용품을 구매하여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물품을 나눈 뜻깊은 활동이다. 수원시 꿈드림의 자립작업장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청소년 진로 및 창업교육 수료 △지역사회 내 작업장 연계를 통한 직업훈련(가죽 공예품 생산) △생산품 판매 활동을 통해 기부물품 구입 자금을 마련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생산품을 생산‧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자립을 준비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고,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구성원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윤숙경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수원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자립지원 활동 외에도 상담‧교육‧문화활동‧복지지원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민은 진로교육을 통해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자기 이해와 사회성’을 꼽는 것으로 확인됐다. 청소년 창업교육 지원센터 구축에 대해서는 10명 중 8명 가까이가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 진로교육의 방향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여론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사에 참여한 경기도민의 50.5%가 학생들이 진로교육을 통해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것으로 ‘자기 이해와 사회성’을 꼽았다.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중점을 두어야 할 사항으로는 ▲진로 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적용(31.1%) ▲지역 연계 진로체험 활성화(21.2%) ▲진로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20.8%) 등을 꼽았다.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활동으로는 ▲학생 성장단계별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32.2%) ▲진로적성검사 및 상담활동(28.0%) ▲직업 탐색을 위한 학교 밖 진로체험(27%)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응답했다. 온라인 진로교육 지원 플랫폼 도입에 대해서는 71.1%가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돕고 학교폭력 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교폭력, 멈춰! 학부모 대상 온라인 릴레이 공감 토크’ 4회차를 운영한다. 이번 공감 토크는 ‘흔들리며 피었던 꽃, 아버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아버지들이 경험한 학교폭력 ▲아버지들이 바라보는 요즘 학교와 학교폭력 ▲아버지가 말하는 학교폭력 해결 방법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공감 토크에는 배우 김형범, 변호사 조범수, 국가대표 육상선수 이재훈, 보듬정서코칭상담센터장 송기욱, 대화중학교 교사 최평호가 출연한다. 이번 공감 토크는 오는 27일 19시~20시 30분, 고양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운영하며 유튜브 채널 ‘GO3’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참여해 실시간 댓글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을 위해서는 가정의 관심과 이해가 필수적이며, 아버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감토크가 학교폭력에 대한 아버지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5일 경기대 수원캠퍼스에서 ‘고등학교 1, 2학년 학부모 대입진학설명회’를 개최하고 학생 진로‧진학 정보 제공과 지원에 적극 힘썼다. 설명회는 도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대입전형 특강과 1:1 진학 컨설팅으로 구분해 운영했다. 설명회에는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을 비롯, 대입진학지도 담당교사와 업무 담당자들이 다수 참석해 대규모 참석자들의 안전한 이동과 원활한 행사 진행에 힘을 모았다. 대입전형 특강은 사전 신청한 1,00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수능 출제분석 및 수능 대비 전략 ▲2025 및 2026학년도 대입전형 분석 및 주요 사항을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대표 강사가 나서서 강의했다. 학생 1:1 진학 컨설팅은 20여 개의 세부 공간을 마련해 사전 신청한 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단이 ▲학생부 분석을 통한 진학 상담 ▲지원가능 대학 및 학과 안내 ▲대학입시 준비전략 등을 개별적으로 컨설팅했다. 설명회에 참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가 지난 24일 개청20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성과를 구민과 공유하며 함께 기쁨을 나누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영통구는 2003년 11월 24일 개청한 이후 20년간 눈부신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왔다. 글로벌 IT기업 삼성전자, 경기융합타운, 수원고등법원과 고등검찰청, 수원컨벤션센터, 영흥수목원과 광교호수공원 등이 위치하여 경제·문화·행정·산업 등 다방면에서 수원의 발전을 견인하는 중심도시로 성장했다. 이 날은 개청20주년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영통구의 새 비전을 알리는‘새로운 미래 함께하는 영통’현판 제막식이 개최됐다. ‘새로운 미래 함께하는 영통’은 희망찬 변화, 새로운 미래를 위해 주민과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는 영통구로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힘차게 도약하고 새롭게 거듭나는 영통’, ‘지역사회가 모두 참여하고 협력하여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가는 영통’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이어서 영통구 개청 이후 20년간 역동적인 성장과 발전과정을 담은 ‘영통구 20년, 새로운 도약의 시작’기념영상을 상영해 구민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24일부터 25일 양일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대행기관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는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 라벤더 회의실에서 평화통일공감 원탁토론회의를 진행한다. 금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진행하는 대면 원탁토론회의이며 지난 평화통일 활동을 돌아보며 지속가능한 평화통일 활동과 개선할 부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제21기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가 나아 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수원시민의 일원으로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사업에 대한 주제로 논의한다. 또한, 금번 위촉된 자문위원분들을 위해 스트레스관리 및 분노조절프로그램 특강도 준비했다. 이에 참석한 오휘경 청년 자문위원(35)은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계층이 열띤 토론을 통해 자유로운 의사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소통과 화합의 공감하는 자리인 것 같아 추후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수원시協 이석하 회장은 “통일에는 여야가 없고 서로 소통과 화합하여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4일 오후 2시 개화산 약사사 일대에서 열린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압훈련’에 참여해 산불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구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초동대응 조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날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약사사 내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화재가 개화산으로 번지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강서구청,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 강서경찰서, 군부대 등 총 5개 기관 150여 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펼쳤다. 산불진화용살수차, 소방차, 구급차 등 장비 총 40여 대가 투입돼 실제와 같은 상황 속에서 이뤄졌다. 대원들은 초동 진화작업, 인명 대피 및 구조활동, 환자 이송, 피해 수습 복구 등 각 기관별 임무를 수행하고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구는 이날 훈련에 앞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도 진행했다. 대부분의 산불은 자연재난보다 인재에 의해 발생하는 것을 감안해 산불예방 주의사항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사회적 재난인 산불은 한 번 발생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국내대학교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경기도교육청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임대형 민자사업 현장을 체험하고 우수성을 확인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4일 오후 서울시립대학교 유학생 35명이 관내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건설·운영 중인 용인 청덕초등학교에 방문해 현장 체험했다고 밝혔다. BTL(Build Transfer Lease)이란 민간이 정부를 대신해 사회기반시설을 건설·운영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도교육청은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재정 여건의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여건을 빠르게 개선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007년을 첫걸음으로 총 283교의 BTL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방문한 청덕초등학교도 그중 하나다. 서울시립대 유학생 35명은 용인교육지원청과 운영사의 안내에 따라 글로벌건설 세미나 교과목과 연계한 현장 체험에 참여했고, BTL에 대한 실제적인 지식을 습득했다. 유학생들을 지도한 서울시립대학교 박현 교수(국제도시과학대학원)는 도시경제, 민간 투자 제도 개선 등 민자사업 관련 전문가로, 이번 BTL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3년 경기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시민을 위한 특별한 민원 해결사 베테랑공무원’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4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제2회 민원의 날’ 행사 중 진행됐다. 수원시는 포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지난 4월 개소한 수원시 새빛민원실에는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공무원’이 시민, 각 부서와 소통하며 민원을 처리한다. 업무 경계가 모호한 민원, 복잡한 민원, 주관 부서가 명확하지 않은 민원을 베테랑공무원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처리해 민원인은 이 부서 저 부서를 찾아다니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 복잡한 민원이 신속하게 해결되자 시민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다. 민원인들은 민원상담 공간에서 베테랑공무원과 상담하며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고, 공무원이 관련 부서와 소통하며 민원을 처리하는 동안 시민은 새빛민원실에 마련된 카페와 실내 정원에서 쉴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혁신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새빛민원실 베테랑공무원들과 시민들에게 더 나은 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24일 다세대, 다가구, 빌라 등 관내 일반주택 4개소에 음식물류 폐기물 무선식별시스템(RFID) 기기를 설치했다. 이날 음식물류 폐기물 RFID 기기를 설치한 곳은 평동 한양홈타운·미림주택, 매교동 파인펠리체오피스텔, 인계동 대광궁전빌리지다. 음식물류 폐기물 RFID 기기는 음식물류 폐기물 무게에 따라 요금을 낸다. 종량제 봉투 배출 방식보다 정확하게 배출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고,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만 개폐구가 열려 악취, 흘리는 오물이 적다. 수원시는 주택 1개소를 추가 모집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일반주택은 수원시 청소자원과 음식물자원팀(031-228-2253)에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는 지난 2019년 일반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시범 설치 사업을 시작, 이번 설치를 포함해 총 일반주택 32개소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RFID 기기를 운용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반주택에 음식물류 폐기물 RFID 기기를 확대 보급해 음식물류 폐기물을 감량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수원서부교회가 24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정자2동과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50박스를 기부했다. 수원서부교회는 ‘이웃 사랑 김장 나눔’으로 매년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수원서부교회 이준호 목사는 “경제불황과 시장 물가 상승으로 이번 겨울은 경제적으로 어려우신 분들에게 더욱 힘든 시기가 될 것 같다.”며 “자원봉사자들이 모두 함께 담근 이 김장김치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수원서부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후원해주신 김장김치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김치는 정자2동과 송죽동의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수원서부교회는 반찬 나눔과 생활필수품 기부, 지역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 외국인 근로자 쉼터 지원, 격주로 실시하는 동네 골목 청소 자원봉사 등 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3일, 수원소방서 정자119안전센터 및 소방시설관리업체와 함께 2023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1층 민원실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이 시작되자 화재경보기가 울리고 자위소방대원의 임무에 따라 화재 신고, 건물 밖으로 대피, 소화기를 사용한 화재 진압을 진행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직원들에게 자위소방대의 임무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겠다.”라며 “소방훈련에 함께 참여해주신 정자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과 소방시설관리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가 24일, 늘해랑어린이집 원아들과 분리수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분리배출을 통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는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임성진 영화동장이 직접 진행에 나섰다. 대상이 아이들인만큼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으며 자원순환 개념에 관한 설명을 시작으로,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안내 및 현장 체험 순으로 교육이 이어졌다. 아이들은 현장에 있는 이해하기 쉬운 예시(비닐, 페트병 등)들을 이용하여 분리수거를 직접 체험해보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아이들이 직접 분리수거를 체험해봄으로써 분리수거 습관의 중요성을 실감했길 바란다.”며 “유년시절의 올바른 분리수거 의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환경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활동가인 김재이 강사가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 △환경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법에 대한 이론 교육과 직접 천연 샴푸바를 만들어 보는 실습 교육이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정영희 통장협의회장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일상생활에서 최대한 감축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배운 만큼 실천하여 후손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최근 화두라 할 수 있는 탄소중립에 대해 심도 깊은 내용을 전달해 주신 강사님께 감사드린다. 강의에 참석하신 통장님들과 지구 환경을 살리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주민의 환경 의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