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하고 관광특구인 행궁동의 청결한 거리질서 정립을 위해 23일 부터 30일까지 행궁동 소재 상인회와 함께 '깨끗한 행궁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행궁동 유명 관광지인 행리단길, 공방거리, 수원천변(통닭거리) 등 3곳에서 진행되며, 특히 상업지역 주말 쓰레기 배출 및 수거시간 이후 배출에 따른 거리 청결유지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상인들 스스로 환경문제를 인지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23일에는 행리단길 상인회 회원들 및 해당 구역 통장 등 주민들과 함께, 24일에는 공방거리 상인회 회원 및 해당구역 통장들과 함께 각 상가를 돌아다니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방법 및 ‘내집앞, 내점포앞 배출’, ‘저녁8시이후 새벽5시이전 배출’, 일요일 미수거에 따른 ‘토요일 배출 금지’등 헷갈리기 쉬운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실천을 강조했다. 30일에는 수원천변(통닭거리)에서 해당 상인회와 통장들과 함께 역시 같은 내용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상인회 회원은 “그동안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정시 대비 ‘대학입시설명회 및 1:1 맞춤형 대입 진학 상담’을 진행, 최적의 입시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올해 수능이 전반적으로 난도가 높았고 수능을 두 번 이상 치른 ‘N수생’의 비중이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효율적인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는 다음달 15일 오후 3시~5시 곰달래문화복지센터 7층 강당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EBS 입시 대표 강사인 정제원 교사가 어려워진 수능에 대비해 효율적인 정시 지원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가/나/다군 주요 대학별 정시 전형의 특징을 알려주고 수험생들의 궁금증 해결을 돕는다. 1:1 맞춤형 대입 진학 상담은 입시설명회 다음 날인 다음달 16일~17일 강서평생학습관 2층 대강의실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72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6명이 한 학생당 40분 간 정시 지원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학입시설명회 참석 희망자는 27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가 어린이 통학 환경의 안전을 위해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6개소(총 3,267㎡)에 미끄럼 방지 포장재를 설치 및 정비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끄럼 방지 포장은 차량과 도로 간의 마찰을 유발해 차량의 속도를 자연스럽게 감소시키는 한편, 붉은색으로 디자인되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을 향상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구는 지난 9월부터 이면도로와 단일차선 도로가 많은 성내동과 천호동의 ▲ 미끄럼 방지 포장이 노후되어 보수가 필요한 구간, ▲ 차량 통행량이 많으나 한 방향만 미끄럼 방지 포장이 설치되어 있는 구간, ▲ 학교 정문 앞과 같이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구간 등에 대해 현장을 조사한 후, 성내초, 천호초, 천일초, 천호유치원 등 6개소를 사업 구역으로 선정하고 포장 설치 및 정비를 완료했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에 미끄럼 방지 포장을 우선적으로 설치했다.”며 “구는 앞으로도 교통 안전 시설물을 적극적으로 설치하여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SK아트리움 기획공연 SUA 시리즈인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의 추가 회차를 오픈한다. 수원SK아트리움의 기획공연 '마술피리'는 티켓 오픈 1시간도 안되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남다른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수원문화재단과 국립오페라단은 수원시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2월 17일 오후 5시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을 제공하고 수원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해 힘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립오페라단 관계자는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지방 공연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라고 불리며, 동화 같은 이야기와 ‘밤의 여왕’아리아 등 아름답고 친숙한 선율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오페라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초심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리아는 한글 자막을 제공하며, 대사는 원어 대신 한국어로 진행한다. 또한 수원SK아트리움은 공연 관람객 특정 대상층 및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다양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2023. 주제가 있는 달달한 포럼’ 운영을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주제가 있는 달달한 포럼은 청소년·청년 최신 트렌드 및 이슈를 공유하고 정책 및 사업의 방향성을 각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포럼 주제로는 △8월, 대구한의대학교 강영배 교수의 ‘해외 사례를 통해 본 청년 정책의 나아갈 길(일본 정책 사례를 중심으로)’ △9월, 가재울청소년메타센터 김용대 관장의‘청소년 활동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활용’ △10월,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홍정순 교수의 ‘코로나 4년,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마음 챙김’ △11월, 경기도교육연구원 진숙경 연구위원의 ‘진로교육체제 전환을 위한 혁신 과제’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포럼은 청소년·청년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유익한 정보교환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을 만들며 사업을 마무리 했다. 포럼에 참석한 청소년지도사 A씨는 “현재 청소년, 청년이 필요한 정책과 사업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으며, 매우 유익한 포럼이었다.”면서 진행된 포럼 내용이 향후 사업 및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26일 오후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닥터 버스’를 열었다. ‘찾아가는 닥터 버스’는 2022년부터 케이닥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해 진행하는 의료봉사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이날 오전 수원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닥터 자일리톨 버스’를 운영해 치과 진료를 지원했다. ‘찾아가는 닥터버스’에서는 내과, 정형외과, 치과,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피부과 등 전문의가 면담·진료를 제공했다. 문진, 혈압, 혈당, 인바디, 심전도, 초음파 등 검사를 하고, 보건용품도 지급했다. ‘닥터 자일리톨 버스’에서는 치과 전문의가 구강검진, 충치치료, 스케일링, 잇몸치료 등 치과진료를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말이 서툴고 절차가 복잡해 병원의 문턱을 넘기 어려웠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들에게 오늘 행사가 큰 힘이 됐길 바란다”며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진료해 주신 케이닥, 대한치과의사협회를 비롯한 후원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는 11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수질하천과 최예나 주무관을 선정했다. 수원시 민원조정위원회 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7명을 대상으로 지난 10~16일 심사를 했다. 위원들은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를 평가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최예나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최예나 주무관을 칭찬한 시민은 “삼희교 부근 배수구에서 오염 물질이 흘러나와 수원천을 오염시키고 있었다”며 “최예나 주무관에게 오염 현장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고 이틀 후 현장에 가보니 오염 물질이 걷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최예나 주무관의 신속한 처리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최예나 주무관은 “저에게 주어진 업무는 혼자 처리하는 일보다는 도움을 받아 처리할 수 있는 일이 많다”며 “평소 협조해 주시는 관련 부서와 도움을 주신 선후배 공무원분들을 대표해 칭찬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 인사를 꼭 전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친절왕’ 공무원을 매달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박물관이 11월 30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한국 여성 서화가 초대전’을 연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현대 여성 서화가의 자유 주제 서예‧문인화 출품작 45점을 전시한다. 전시장 안에서 큐알(QR)코드를 활용해 관람객에게 서화 작품 해설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이 서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실력 있는 여성 서화가의 참신한 작품을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예 전문 전시관인 한국서예박물관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서예박물관이다. 한국 서예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 전시를 비롯해 매해 다른 주제로 특별전시를 연다. 이번 서화 초대전은 18번째 전시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하늘길문화공원에서 ‘제2회 수원 가드닝의 날-사이좋게 꽃’을 열고, 홍재복지타운과 함께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26일 홍재복지타운옆 하늘길문화공원(곡반정동)에서 ‘즐겁게 나눔, 즐겁게 정원’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 단원과 홍재복지타운 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들이 참여해 함께 ‘多(다)나눔정원’을 만들었다.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 이범석 단장은 “함께 해주신 홍재복지타운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多나눔정원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정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손바닥정원은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열린 정원”이라며 “多나눔정원이 장애·비장애 경계 없이 모두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정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국내 대표 여행커뮤니티 미디어인 ‘여행에 미치다’와 함께 ‘새로운 수원’을 소개하는 영상 ‘수-원더랜드’를 제작해 공개했다. 수원(SUWON)과 경이로운 도시를 상징하는 원더랜드‘WONDERLAND’의 합성어인 ‘수-원더랜드’(SUWONDERLAND)는 수원시의 관광자원과 명소 곳곳을 소개하며 ‘새로운 수원’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알리는 영상이다. 수원화성, 무예24기 시범공연, 정조대왕능행차, 수원화성문화제, 수원화성미디어아트, 화성어차, 화홍문, 화성행궁, 장안문, 방화수류정, 화성어차, 수원수목원, 전통시장, 남문통닭거리, 행궁동 공방거리, 광교호수공원, 수원수목원 등 수원의 가볼 만한 곳과 먹을거리, 축제 등을 담았다. ‘첨단기업도시’, ‘스포츠의 도시’ 등 수원시의 브랜드도 소개한다. 경이로운 도시, 누구나 오고 싶은 도시로서 수원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수-원더랜드’는 팔로워가 131만 5000명에 이르는 ‘여행에 미치다’ 인스타그램 채널과 수원시 공식 유튜브에 게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더랜드가 수원을 잘 아는 분들에게는 수원의 새로운 이미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8일 남부청사 아레나 홀에서 경기도교육과정 총론 개정(안) 공청회를 개최하고 경기미래교육과정을 열어가기 위해 힘쓴다. 공청회 순서는 ▲경기도교육과정 총론 개정 실무팀 주제 발표 ▲초․중․고 교원 지정토론 ▲공청회 참석자 제안 등 교육공동체의 자율성에 기반한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교육부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고시한 이후, 도교육청은 올해 4월부터 경기도교육과정 총론 개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위해 개정 실무팀 협의 및 워크숍, 정책연구 실행, 경기미래교육과정 설문조사, 교육과정 포럼, 현장 구성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경기도교육과정 총론 개정(안)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과정 총론 개정(안)에는 ▲학습에 대한 정의와 학습자의 역할 제시 ▲사회․정서 학습 강화 ▲학교 자율시간 운영 ▲기본학력과 공통핵심기준 ▲자유학기와 진로연계 교육 ▲고등학교 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도교육청은 향후 경기도교육과정 편성․운영 협의회의 자문 및 심의를 거쳐 2024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24일 롯데시네마 수원에서 ‘비정규직 여가 지원, 문화가 있는 저녁’ 프로그램을 열었다. 프로그램은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소개, 2023년 센터 사업 성과 소개영상 상영, 수원시 노동정책 홍보, 영화 ‘서울의 봄’ 관람으로 이어졌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사업 참여자, 수원 소재 사업장 노동자와 센터 사업 협력 기관·비정규직센터 직원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동자의 여가 생활을 지원해 노동자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4일 권선구 더시그니처클래스에서 열린 ‘2023년 수원개인택시조합 친목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시민과 택시 종사자 모두에게 좋은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김진섭 경기도개인택시조합 이사장, 조용선 수원개인택시조합 조합장, 동호회별 친목단체장, 모범운전연합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누구보다 많은 시민을 마주하며 수원을 잘 알고 계시는 택시운수종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겠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에게 힘이 돼 주시는 택시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넷제로에너지협동조합과 함께 25일 일월공원에 ‘탄소중립 에너지정원’을 조성했다. 넷제로에너지협동조합 회원들과 이범석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장,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공직자들이 하늘채코오롱아파트 맞은편 일월공원 입구에 억새류·구절초·수크령·꼬리풀·리아트리스 등 탄소흡수 정원식물을 심어 450㎡ 규모의 정원을 만들었다. ‘탄소중립’은 지역에서 발생시킨 온실가스 배출량만큼 온실가스 흡수량을 늘려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넷제로’(Net Zero)라고도 한다. 넷제로에너지협동조합은 구운동·화서동·행궁동 일원에서 활동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 넷제로에너지협동조합 육기화 이사장은 “넷제로에너지협동조합은 탄소식물, 탄소기술, 태양광 등을 발굴하며 주민 공동체와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에너지 정원 조성·관리에 지속해서 참여하며 탄소중립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넷제로에너지협동조합 제안으로 만든 탄소중립 에너지정원이 시민들에게 탄소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뷰티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수원뷰티페스타 2023’이 마무리됐다. 24~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층 전시홀에서 열린 ‘수원뷰티페스타 2023’은 기초지자체가 개최한 첫 뷰티박람회였다. 83개 뷰티·헬스케어 기업이 참여해 152개 부스를 운영하며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알렸고,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등 14개 기관‧단체도 함께했다. 수원뷰티페스타 2023은 뷰티기업관 2곳과 첨단뷰티관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화장품과 피부·보디·헤어·네일 등 제품군 뷰티기업관, 원료·뷰티테크·컨설팅 관련 업체들이 첨단뷰티관에서 관람객을 맞았다. ‘중국판 틱톡’으로 알려진 ‘더우인’에서 수원뷰티페스타 2023 라이브 판매 쇼를 진행했고, 90만 팔로워를 보유한 ‘국려환구여행(중국 세계여행자)’의 크루인 진칭이 전시장 내에서 라이브투어를 중계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틀 동안 박람회가 열린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 4500여 명이 찾았고, 온라인 실시간 방송은 국내외에서 20만여 명이 지켜봤다. 또 중국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15만여 명이 접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