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최근 영유아 발달장애가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 기초건강 관리 강화를 위해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발달장애로 확진된 영유아를 재활치료사업과 연계하여 뇌성마비 등 장애유병률을 낮추기 위한 정부와 시‧구 매칭사업이다. 영유아건강검진은 3차(9~12개월)부터 8차(66~71개월)까지 한국영유아 발달선별검사(K-DST) 도구를 이용해 실시한다. 정밀검사는 6개 핵심발달 영역인 대근육운동, 소근육운동, 인지, 언어, 사회성, 자조로 구분되며 △양호 △추적검사 요망 △심화평가 권고 △지속관리 필요로 판정한다. 영유아건강검진 결과에서 ‘심화평가 권고’, ‘추적 검사 요망’을 받으면 발달장애의 위험이 있어 빠른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다. 그렇게 하지 못하면 장애가 중증화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 대상은 한국영유아발달선별검사(K-DST)에서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받은 영유아다. 지원 금액은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80% 이하 가정은 최대 20만원,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원이다. 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9일 MZ세대 신규 공무원들을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진 구청장은 이날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새내기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교육에 참석해 공직생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신규 공무원들이 고민이나 궁금한 사항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면 진 구청장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 구청장은 “취임한지 50일 된 신임 구청장이라서 여러분들 보다 구청에는 늦게 들어왔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진 구청장은 악성 민원 해결방법을 묻는 질문에 “생각과 인식의 변화가 민원 해결의 출발점이다. 민원 내용을 경청하고 해결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워라밸을 묻는 질문에는 “직장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잡는 일은 중요하다. 굳이 우선순위를 두자면 가정이다. 사회생활을 잘할 수 있는 힘은 가정의 행복과 평화로부터 나온다”고 말했다. 구는 신규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듣고 안정적인 공직생활을 돕기 위해 이날 교육을 마련했다.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2024학년도 학생 배치기준을 하향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이후 초․중․고등학교 학생 배치계획에 따라 초등학교 26~30명, 중학교 27~36명, 고등학교 25~35명으로 배치기준을 전체적으로 하향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2024학년도 초․중․고등학교 학생 배치기준 하향 결정은 지난 10월 발표한 과밀학급 해소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다. 도교육청은 2024학년도부터 초등학교는 현재 기준인 28~32명에서 최저기준과 최고기준을 모두 2명씩 하향 조정한 26~30명, 중학교는 현재 기준인 28~36명에서 최저기준을 1명 하향 조정한 27~36명으로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낮춘다. 또한 고등학교의 경우 일반고는 현재 기준인 26~35명에서 최저기준을 1명 하향 조정한 25~35명, 특성화고는 현재 기준인 24~27명에서 최저기준을 2명 하향 조정한 22~27명으로 정했다. 그동안 초․중학교는 현재 학급당 학생 수 최저기준이 과밀학급 기준에 해당하는 28명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수원동문회가 홀몸노인 60가구에 전달해달라며 29일 전기장판을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한일권 중앙대 약대 수원동문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수원시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해 전기장판 60개를 기증했다. 한일권 회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후원물품을 널리 지역사회와 나누겠다”고 말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수원동문회에서 지속해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매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훈훈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장판 60개는 이날 매탄3동·매탄4동·영통2동·영통3동·평동·호매실동 등 행정복지센터 6곳에 각각 10개씩 전달됐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광교청소년수련관은 2023년도 환경부 사회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기후위기탈출 프로젝트‘붉은지구’'운영을 성황리 마쳤다. 9월부터 11월까지 총 18차시를 참여한 청소년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 바로알기(이론교육) ▲기후위기 공감하기(기획활동) ▲기후위기 탈출하기(참여활동) 세 개 부문으로 나누어 방탈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및 운영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지난 11월 25일, 실제 방탈출 프로그램을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지역의 환경문제 의식 함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건강하게 만들고 싶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나부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지구가 건강해지는 모습을 꼭 보고싶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광교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3개월 동안 청소년들은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문제를 도출, 해결방안까지 찾는 활동을 추진하며 각자의 일상생활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28일, 찾아가는 카페‘커피 칠보즈 1호점’을 통해 핸드드립백 커피 300여 개를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의 대표 동아리인 바리스타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커피를 ▲금곡동행정복지센터 ▲호매실지구대 ▲호매실119안전센터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를 표했다. 바리스타동아리 소속 한 청소년은 “이번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우리 마을을 앞장서서 지켜주고 계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칠보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바리스타동아리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소통, 협력하는 공동체 가치를 공유하는 활동을 추진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커피 칠보즈 1호점’은 카페 시설을 갖춘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들이 바리스타가 되어 카페를 운영한 바 있으며 12월에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지난 28일, 낙엽이 쌓이는 가을철을 맞아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주변 낙엽 대청소를 진행했다. 해당 지역은 가로수가 플라타너스이고 주변 공동주택에서 떨어지는 낙엽이 많은데 불법 주정차가 많아 평상시 낙엽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낙엽 대청소에는 권선1동 통장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면청소차 등이 진입하기 어려운 구간에 떨어진 낙엽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청소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를 진행한 지역은 관내 낙엽 쓰레기 취약구역으로, 앞으로도 낙엽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호매실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6일 역사의 현장 방문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다지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상기하기 위해 강화도로 안보 견학을 떠났다. 이들은 강화평화전망대를 방문하여 강화도 접경지역에서 발생한 전쟁의 아픔과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신미양요 때 격전지인 광성보, 어재연 장군의 전적비 등을 견학하면서 안보 의식 함양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반추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태수 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반추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안보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8일 구운동 관내 가을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은 구운동 동장을 비롯한 행정민원팀장 및 담당직원, 통장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낙엽으로 인한 배수구 막힘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도 주변을 정리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는 한편 쾌적한 구운동 만들기를 위한 지역 주민 홍보도 함께 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추운 날씨에 불과하고 구운동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해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빗물받이 등 시설물 및 도로변을 점검하고 순찰하여 깨끗한 구운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권선구 평동은 지난 28일 고색파출소, 평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지역주민과 함께 민․관․경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수능 후 청소년 음주, 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다세대주택 및 빌라 주변 치안 취약요소를 개선하여 지역주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들은 중․고등학교 주변과 다세대주택․빌라 밀집지역 내 골목길을 중심으로 도보 순찰하며, 방범 시설물과 보안등을 점검하는 한편 보행로 주변 시설물 파손여부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지 세심히 살폈다. 또한 안심귀갓길 조성 및 CCTV 설치 민원 장소를 둘러보며 의견을 나누고 주민 안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양숙 평동장은 “겨울철은 안전사고 위험이 많다.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사고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추운 날씨에도 함께 해준 평동 청소년지도위원과 고색파출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권선구 평동은 단독주택 및 빌라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수거함 키트 200매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함 배부는 단독주택 및 빌라 지역이 폐건전지 수거함이 부족해 재활용 실천 여건이 미흡하다고 생각돼 습관과 인식이 형성되는 시기에 있는 어린이들이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고 생활 속에서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추진했다. 건전지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폐건전지를 땅에 매립하면 토양이나 수질 오염을 유발함은 물론 인체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다 쓴 건전지를 수거해 재활용하면 금속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 된다. 동에서는 이번에 배부한 수거함을 각 가정에서 버려지는 폐건전지 수거 후 내년 2월경 수거할 예정이다. 또한 폐건전지 수거함 키트를 추가 확보하여 대상 어린이집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양숙 평동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집 폐건전지 수거함을 꾸준히 배부할 계획이다. 주민 모두가 환경오염 예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인 치매예방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하고 교육 동안 완성된 작품으로 29일부터 이틀간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전시회를 가진다. 치매예방교육은 ‘건강한 정신으로 100세까지!’를 슬로건으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10회기에 걸쳐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매 회기마다 만들었던 어르신들의 작품으로 △색종이로 매미를 접어 나무 전지에 붙이기 △부채 색칠하여 만들기 △단풍나무 꾸미기 △장바구니 색칠하기 4가지 종류가 전시된다. 이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9회기에 걸쳐 열정적으로 치매예방교육에 주강사로 나서주신 김종우 부위원장님과 보조강사들, 그리고 1회기 강의로 치매예방교육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신 김군자 위원님께도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어르신들이 치매예방교육에 즐겁게 임하시고 열심히 작품을 만들었으니, 그 시간들을 회상하고 추억할 수 있는 작품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8일,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조원시장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및 선도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막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인근 노래방, PC방,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및 출입·고용 제한 등 청소년 보호 규정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인근 업소와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이 생활하기에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수능 끝난 뒤, 일부 청소년의 음주, 흡연 등 일탈 행위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선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인계동 소재 식당 ‘이교수 한정식 수원대게’와 함께 복지자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부터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중 대상자를 추천받아 매월 10명에게 무료 생신상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오는 12월 4일 어르신들께 첫 생신상을 대접할 예정이다. 이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께 한정식 코스요리로 생신상을 지원해드리겠다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식사를 제공받고 흡족해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훈훈하다.”고 전했다. 이태석 대표는 “1960년대에서 1990년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주역분들이 지금의 어르신들이기에 그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식사 제공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어르신들께서 살아온 삶에 대해 위안과 보람을 느끼며 자존감을 갖고 이웃들과 남은 삶을 기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전했다. 이태석 대표는 2023년 5월부터 현재까지 원천동과 우만1동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 제공을 해왔으며, 이달 중 조원1동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28일, 거리에 설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조원동, 연무동의 상습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옥외 광고물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을 통해 현수막, 벽보, 에어라이트 등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적발된 광고주에 대해서는 계도를 실시했으며 더불어, 불법 광고물의 종류와 적법한 광고 절차에 대한 안내를 통해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까지 진행했다. 무분별하게 설치된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은 보행자 시야를 차단하는 등 불편을 야기하고, 강풍 시 사고의 위험까지 있어 통행인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장안구는 주기적 단속을 통해 불법 광고물 상습 게시자에 대해 광고물 즉시 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과태료 부과, 자동 전화 발신 시스템 등 적극적 행정조치를 통해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