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발전과 미래세대 성장과 역량을 키우는 교육정책 마련을 위해 ‘여·야·정 협의체 공동협약’을 오는 4일 체결한다. 도교육청은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도의회(의장 염종현), 국민의힘 대표단(대표의원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대표단(대표의원 남종섭)과 상생과 협치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도교육청과 도의회는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해 교육 현안의 해결 방안을 공동 모색하고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협의체는 도교육청 5명, 도의회 17명 총 22명으로 구성되며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과 도의회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대표 의원이 공동의장을 맡는다. 여·야·정 협의체는 교육청과 의회가 상호협력하며 경기교육 정책을 논의하고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구성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도서관 환경 개선과 디지털 리터러시교육 실천을 위해 학교도서관 전문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1일 북부청사에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204억원 예산을 지원해 100개 학교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도서관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아날로그 vs 디지털의 공존, 학교도서관’을 주제로 초․중․고 사서교사, 사서, 독서교육 담당교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하며 유튜브 채널 ‘GO3’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 연수에서는 ▲소통으로 공감하는 학교도서관 공간구성 ▲도서관 연계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챗 GPT와 함께하는 독서토론 사례를 공유한다. 열람・수업・토론・자유 공간 등 학생 중심의 유연하고 다양성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도교육청 지미숙 평생교육과장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학생들의 독서습관을 기르고 독서교육 담당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도서관을 적극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친인척 없이 홀로 사망한 무연고 사망자의 재산은 어떻게 될까? 대개 방치되거나 처리가 힘들어 제3자에게 돌아가는 사례가 많다. 해마다 1인 가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사망 후 시신을 수급할 유가족이 없거나 유가족이 시신을 거부하는 무연고 사망자 수도 지난 10년간 3배나 증가했다. 하지만, 무연고 사망자의 상속재산 처리는 상속재산관리인 선임 청구 및 공고, 상속채권 공고, 상속인 수색 공고 등 각종 절차가 길고 복잡해 선뜻 나서는 곳이 없는 실정이다. 저소득 1인 가구 사망 시 장례주관자를 지정하고 죽음을 미리 준비하는 생전정리서비스나 무연고 사망자 안치료 지원 등 강동형 복지를 구현하고 있는 강동구에서 3여 년의 노력 끝에 저소득 무연고 사망자 이모씨의 재산 4천6백여 만 원을 국가에 귀속 처리했다고 4일 밝혔다. 강동구가 지난 2021년 무연고 사망자의 상속재산 처리체계를 구축한 이후 첫 사례다. 이에 대해 유근성 생활보장과장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국가적 혜택을 받은 주민들의 재산이 방치되지 않고 국고로 환수되는 선순환 사례‘”라고 밀했다. 무연고 사망자의 상속재산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281명을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소득보충 및 건강증진을 통해 노인문제를 예방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모집 유형은 공익활동‧사회서비스형‧시장형 3가지로, 13개 동 주민센터 환경 도우미, 공공자전거 대여소 따릉이사업, 우리아이 통학 돌보미(등‧하교), 보육‧돌봄 및 노인 관련 시설 지원, 북한산 둘레길 지킴이 등 21개 사업에서 근무한다. ▲공익활동 일자리는 65세 이상 근로능력 있는 기초연금 어르신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65세 이상 어르신 ▲시장형 일자리는 60세 이상 어르신이 모집 대상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일자리를 희망하는 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노인일자리여기, 복지로 누리집에서도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나 개별 면접절차 진행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0일 구청에서 ㈜SR가 함께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강남구 수서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SRT고속철도 전문기업인 ㈜SR은 이번에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12월 1일 9시 30분부터 강남지역자활센터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저소득 300가구에 가구당 김장김치 1박스(1가구당 7Kg)를 전달했다. ㈜SR은 지난해 겨울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해 본사가 있는 수서동 저소득 가구에 오곡세트 쌀 50개를 기부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본사 1층 카페테리아 공간을 강남구 자활근로사업을 위한 사업장으로 무상 제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SR은 저소득층의 자활 사업 지원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올겨울에도 관내 기업의 나눔 참여가 계속 이어져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1월 26일 논현로 1구간(학동역 사거리~을지병원 사거리, 1.48km)의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고 전주 34개를 철거했다. 강남구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왕복 8차선 도로인 논현로는 압구정역, 학동역, 역삼역 등 주요 지하철역이 지나가고 유동 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곳이다. 유동 인구, 보행 환경 개선 및 안전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중화 사업 효과성 검토 결과에서도 이 지역은 효과가 매우 높은 우선 지역으로 꼽혀 지난 2021년부터 공사에 착수하게 됐다. 압구정역부터 도곡1동 주민센터 교차로까지 이어지는 논현로 전체 6.76km 구간을 5개 구간으로 나눠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1구간 공사를 마쳤고, 내년도 12월 준공을 목표로 논현로 2구간 (압구정역~을지병원 사거리 1.53km) 공사를진행하고 있다. 3~5구간 공사도 순차적으로 추진해 강남 주요 도로의 도시 미관과 보행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국악중·고교 일대(포이초~국악중·고교일대 0.57km) 28개의 전주도 철거 예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30일 강서구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고도제한 완화 국제기준 조기 시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는 국제기준 개정초안에 대한 의견 제출 등 추진위의 올해 활동을 돌아보고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토대로 2025년 발효(2028년 전면시행) 예정인 고도제한 완화 국제기준의 조기 시행을 위한 법령 준비 등을 촉구하기로 했다. 공항 고도제한 완화 관련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한 리플릿 활용 방안도 논의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 기술위원(항공분야 전문가 등) 4명 등 총 16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항공, 법률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는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의 내년 활동이 기대된다”라며 “강서구의 오랜 숙원인 공항 고도제한 완화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추진위와 함께 지난 9월 주민 6만 6,000여 명의 서명을 담은 서명부와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는 등 공항 고도제한 완화 조속 시행을 위한 노력을 기울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30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문화재단 김현광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여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다. 김장 나눔 행사는 김치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가 직접 담근 김치는 취약계층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승길)에 전달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훈훈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12월 9일 세시풍속-북새통 ‘동지’ 행사로 겨울 김장체험을 진행한다. 체험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0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2023 스페셜 바리스타 대회’를 열고 장애 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진로 희망에 따른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및 전공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외식음료개발원이 매뉴얼 개발 등에 협력해 대회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했다. 지난 10월 7개 권역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예선을 거친 70명 중 본선 진출자 총 24명을 대상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대회 일정은 ▲참가자 등록 및 본선 메뉴 추첨 ▲개회식 및 대회 요강 안내 ▲바리스타 기능 경연 ▲심사 총평 및 폐회식의 순서로 이어졌다. 본선 대회에는 대표적인 커피 메뉴를 주어진 시간 안에 제조하는 기능 경연과 우유를 첨가한 커피 표면에 지정된 문양을 넣는 예술성 부문을 함께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 1명, 금상 2명을 비롯해 총 11명을 시상하고 대상을 수상한 학생의 지도교사에게는 지도교사상을 수여했다. 대회에 참가한 김다빈 학생(아름학교)는 “대회 참가로 무척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0일 교육공동체와 함께 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함께 그려보는 경기교육의 미래’ 포럼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의 미래교육 담론을 공유하고, 유네스코・교육부와 함께 2024년 공동 운영하는 국제교육포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원,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교육전문가 200여명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채널 GO3를 통해 생중계됐다.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총장은 축사에서 “경기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평화롭고 정의로우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이번 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강에서 “오늘 포럼은 여러 변화 흐름 속에서 경기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새롭게 가고 있는지, 새로운 프레임을 만들어가는 유네스코의 방향과 맥락에서 경기교육의 방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세계 무대에 경기교육 방향을 소개하는 국제교육포럼을 준비하고 있다”며 “경기교육가족, 국민은 물론 세계 속에서 경기교육이 어떻게 나가는지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자리로 오늘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는 11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3년 여성폭력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 사항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복지여성국장(위원장), 여성정책과장, 시의원, 수원남부·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수원시 의사회 회장, 수원여자대학교 교수,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의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 계획의 수립·평가 ▲위기 여성 긴급 구조 및 여성폭력 피해 공동 대응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하고, 2024년 여성폭력 지원계획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올해 수원시가 여성폭력 방지를 위해 시행한 주요 사업인 ▲여성폭력 분야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시·경·상담소 협업으로 보라 상담원 운영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강화 ▲여성폭력 예방·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여성폭력 방지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사업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는 11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평등 시민 거버넌스 활동보고회’를 열고, ‘성평등 수원’ 조성을 위해 활동한 시민들의 성과를 알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수원시의 성평등 시민 거버넌스인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 등이 참석해 2023년 주요 활동을 발표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은 정책팀과 마을팀으로 이뤄져 있다. 정책팀은 어린이도서관을 대상으로 성인지 모니터링을 했고, 마을팀은 곡선동 마을안전이야기 ‘행복은 곡선, 안전은 직선’을 제작했다. 2011년 발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은 마을안전이야기 제작, 공공 시설물·프로그램에 대한 성인지 모니터링 등 활동을 한다.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들은 올해 2022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에 대한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성별영향평가 완료 사업 16건을 심사·평가해 우수사례 6개를 선정했다. 2017년 발족한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는 수원시의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개선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제안하는 등 성평등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한다. 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를 비롯해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12개 도시가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를 창립했다. 과밀억제권역 12개 지자체 시장(부시장·국장) 등은 11월 30일 수원컨벤션센터 다이닝룸에서 공동대응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운영 규정(안) 등 안건을 심의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수원·고양·성남·안양·부천·의정부·하남·광명·군포·구리·의왕·과천시 등 12개 지자체가 공동대응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법령·제도 개선에 관한 정책 제언 ▲주요 시책 공유, 정책 개발 ▲수도권 정책 관련 연구·교육·연수·토론회 등으로 역량 강화 ▲수도권 정책 관련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또는 기관·단체와 협력사업 추진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과밀억제권역 지정이 수도권의 ‘과밀’을 억제하는 게 아니라 ‘성장’을 억제하고 있다”며 “과밀억제권역 규제로 인해 국가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40여 년 전 영국·프랑스·일본 등 선진국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0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2023 경기 진로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올 한 해 도교육청과 31개 시‧군이 함께 이뤄낸 진로교육 성과를 나누고 돌아보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진로직업 기관 관계자, 25개 교육지원청 진로전담교사와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까지 모두 140여 명이 참여했다. 성과공유회는 ▲2023 진로교육 성과 전시와 활동 영상 시청 ▲주제별 진로‧창업 교육 강의 및 특색 사례 나눔 ▲경기 진로교육 여론조사 분석 결과 안내 ▲2024 경기 진로교육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 안내 ▲2024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한 분과별 담당자 협의회 순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성과공유회를 토대로 ▲진로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효율적 진로교육 업무 추진 지원 ▲경기 진로교육 성과 및 공동 비전 공유 ▲협력과 성찰의 2024 경기 진로교육 추동력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향후 25개 교육지원청 중심의 네트워크 활성화로 지역별 특색 있는 진로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일상적 진로교육 확대 및 지역과 학교가 균형을 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29일 곡선동 화단 조성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사)생태조경협회와 곡선동 주민자치회 위원 10명과 함께 진행됐으며 곡반정동 503-11(권곡사거리 인근 화단)번지, 546(고렴공원 앞 화단)번지에 튤립 구근 4,000개, 수선화 구근 50개를 식재하여 봄이 되면 아름답게 피어날 화단을 조성했다. 마을 정원 가꾸기는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의 2023년 주요 사업으로, 관내 유휴 공간을 꽃밭으로 가꾸어 주민에게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했다. 또한 정원 내 생태 텃밭을 조성하여 관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디자인부터 식재까지 참여해 직접 가꾸는 정원을 조성한다는데 그 의미를 더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추운 날씨에도 이른 봄맞이 화단 조성에 동참해주신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구근이 봄이 되면 얼마나 아름답게 필지 기대 된다. 마을 정원에 피어날 꽃을 보고 모두들 힐링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