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전세사기 특별법이 시행되고 전국적으로 9,100여 명이 피해자로 인정받은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특별법 보완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구는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전세사기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피해자들에게는 실효성이 없는 대책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전국 자치구 최초로 제정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조례’에 이은 후속 조치로 전세사기 특별법을 보완해 사각지대에 있는 피해자를 구제하고 정부 지원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조사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됐으며, 피해자 대표 사전면담 후 온라인, 유선상담을 통한 조사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대상은 국토교통부에서 심의가 완료된 피해자 489명과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한 특별법 제외 대상자 61명 등 총 550명이며, 그중 355명이 응답해 64.5%의 응답률을 보였다. 조사항목은 인적사항, 향후 주거계획 등을 확인하는 일반사항과 함께 ▲우선매수권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12월은 2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로,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내년 1월 2일까지 자동차세를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되며, 이번 2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2023년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과세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의하여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하여 등록된 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올해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1, 3, 6, 9월 연납)와 6월에 자동차세가 일괄 고지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에서 전용계좌로 이체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이택스(ETAX)에서 전용계좌로 이체 또는 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없이도 은행 현금인출기(ATM)에서 납세자의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과세내역 조회 후 납부할 수 있으며 ARS, 스마트폰(STAX), 간편결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삼성페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오는 7일 오후 7시 강북구청 대강당(4층)에서 번동 441-3번지 일대 주택재개발 후보지 신속통합기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번동 441-3번지 일대는 지난해 12월 서울시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대상지다. 민간 정비사업 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시와 강북구가 사업 초기 단계부터 각종 계획 수립과 절차를 지원하는 신속통합기획 방식으로 추진된다. 해당 구역은 4호선 수유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상지 중앙으로는 오패산터널이 관통한다. 남측으로는 오동근린공원‧오패산이 있어 숲세권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대상지 주변으론 번동1~5구역과 번동 411 일대 구역에서 모아타운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건축물 비율은 약 98%, 지하 및 반지하 건축물 비율은 약 92%에 달한다. 오패산 자락에 위치한 구역 특성상 급경사(경사도 약 14도)로 인해 겨울철엔 도로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 또한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협소한 이면도로, 주차장 등 생활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공영·부설주차장 43개소의 여성우선주차구획 904면을 가족배려주차구획으로 전환 조성한다. 가족배려주차구획은 초저출산·노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기존의 여성우선주차구획의 이용대상을 여성에서 임산부, 고령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사람과 이들을 동반한 사람,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으로까지 확대한 개념이다. 지난 7월 18일 서울시 조례 개정에 따라 가족배려주차장 조성 지침이 마련됐고, 구는 지난 11월 3월'서울특별시 강남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 11월 22일부터 가족배려주차구획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 가족배려주차구획은 주차대수 30대 이상인 공공·민간 주차장에 총 주차대수의 10% 이상이어야 하며, 정산소, 출입구, 승강기에 가까운 곳, CCTV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곳에 설치할 수 있다. 구는 공영·부설 주차장의 총 주차면수 5049면의 17%가량 설치되어 있는 기존 여성우선주차구획 904면을 내년도 1분기까지 도색 공사를 끝내고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 주차장은 2024년까지 조성할 수 있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조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서관, 포용적 소통으로 세상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오는 4일 남부청사에서 사서직 공무원 대상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교육 정책에 따른 맞춤형 교육도서관의 역할 모색과 사서직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도내 10개 교육도서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25개 교육지원청과 4개 직속기관 소속 사서직 공무원 170여 명으로, 도서관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휴관일인 월요일에 진행한다. 독서를 기반으로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창의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율‧균형‧미래의 가치를 이끄는 사서 ▲새로운 문해력(뉴 리터러시) 시대, 도서관의 교육적 역할 특강으로 구성했다. 이어 사서들의 사례발표로 ▲다양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도서관 소규모 공간 활용 방안 ▲학교 밖 청소년의 독서 활동 지원 방법 연구 ▲통합전자도서관 디지털콘텐츠 활용사례 및 홍보방안 등 교육도서관의 역할과 특화된 서비스 강화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지미숙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독서를 기반으로 학생의 미래 역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시민교육 역량 강화와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디지털 시민교육, 학생이 주도하는 미래!’ 콘퍼런스를 지난 2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경기미래교육 콘퍼런스 2회차로 50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으며,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디지털 분과 위원들도 참석해 경기교육 정책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콘퍼런스는 총 2부로 이뤄졌다. 1부는 ‘디지털 대전환, 디지털 시민교육 공감’으로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 실천과 현장 적용 자료를 공유하고, 2부는‘AI 시대, 디지털 시민교육 확산’을 주제로 디지털 시민 토크쇼와 다양한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1부에서는 이화여대 옥현진 교수의 ‘인성과 역량을 키우는 디지털 시민교육’ 주제 강의에 이어 송우고 최동민 교사가 교육청에서 개발한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을 위한 교수학습 자료를 소개했다. 고려대 김자미 교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다뤄지는 디지털 역량 교육의 현장 적용점을 공유했다. 2부는 서울대 임철일 교수의 AI시대, 디지털 시민교육 확산’ 강의에 이어 ‘우리는 AI시대의 디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1일 메가박스 수원남문에서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안녕 2023, 환영해 2024’ 송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 40여 명은 2023년 한해 마무리 소감을 적고, 2024년 새해 소망을 담은 카드를 썼다. 영화 ‘1947 보스톤’을 관람하며 송년 행사는 마무리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문화생활을 하며,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가족 돌봄 부담을 더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올 한해를 추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3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 우수 협력(연계) 사업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장려상)을 받았다. 한국보육진흥원 산하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여러 관계기관 간 협력(연계)으로 지역사회 보육·양육의 인프라·자원 연결망을 구축한 우수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선정하는 것이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발달 ONE-STOP 지원 서비스 [영유아발달지원 상담실]’ 사업을 대표 사례로 응모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2021년 3월 시작한 ‘영유아 발달 ONE-STOP 지원 서비스 [영유아발달지원 상담실]’ 사업은 수원시 내 영유아 중 장애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 발견해 장애로 발전할 위험을 예방하고.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해 영유아의 발달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관계자는 “영유아의 발달 지연을 조기 발견한 후 치료·상담으로 이어지도록 유기적인 연계 체계를 구축했다”며 “영유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2023년 수원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이 활동을 마무리하고,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해단식을 열었다. 지난 9월 23일 출범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은 SNS 등을 활용해 수원시 자치분권 정책을 홍보하고, 자치분권 관련 행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34세 이하 청년, 관내 대학교 재·휴학생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기획단은 SNS에 지방자치분권의 국내외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게시물, 자치분권 관련 기사, 직접 제작한 자치분권 카드뉴스 등을 올려 자치분권을 알리고, 자치분권 토론회와 같은 자치분권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조별로 활동 결과와 소감을 발표했다. 수원시는 우수 활동자에게 시상했다. 또 다른 청년은 “새빛톡톡과 같은 수원시의 정책과 자치분권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청년기획단 활동이 자치분권을 대해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 청년은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활동을 하며 자치분권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다”며 “자치분권 행사에 참여하며 뿌듯함을 많이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n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정조테마공연장에서 4회에 걸쳐 상연된 수원시립공연단 제22회 정기공연 ‘아빠의 청춘’이 관객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아빠의 청춘’은 흥겨운 악극 형식의 트로트 뮤지컬로 현대사회의 노인 문제를 유쾌하게 다뤘다. 새로운 형식의 악극으로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은 작품이다. 중견배우 강신일의 관록이 묻어나는 연기와 전주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대중적인 트로트 뮤지컬 곡으로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신 유행하는 트로트 곡도 각 장면에 맞게 적절하게 편곡했다. 2일 관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출연 배우들을 격려하고, “‘아빠의 청춘’은 부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라며 “좋은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립공연단은 뮤지컬 ‘아빠의 청춘’을 재정비해 내년 5월 정조테마공연장에서 다시 한번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일 효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청개구리 이야기’ 토론회에 참석해 “초등학생과 학부모의 아동 정책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학생들이 방과 후 다양한 공공시설에 대해 논의하고 학부모들도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미래를 얘기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학생들과 학부모의 의견을 받들어 수원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효동초등학교가 주최하고 수원특례시 학부모회가 주관한 ‘청개구리 이야기’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의제를 발굴해 학교 안팎의 교육환경 등에 관해 토론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관내 20개교 학생·학부모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시의원, 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초등학생들은 ‘교육콘텐츠’, ‘학교환경개선’을 주제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지난해 열렸던 ‘영통 청개구리들의 이야기’에 참여했던 중학생들은 멘토로 참여해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도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부지(인계동 973번지 일원)에서 신청사 건립을 알리는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인계동 115-9 재개발구역 내 기존청사의 철거로 2019년 3월부터 KBS 수원센터에서 임시청사를 운영해 왔다.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팔달구 장다리로219번길 15(인계동 973) 반달어린이공원에 조성되는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대지면적 4,665㎡, 연면적 5,508㎡)규모로 건립된다. 또한 공원 지하에는 89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그간 임시청사 내 좁은 공간과 시민을 위한 시설 부재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던 만큼, 새로운 청사가 완성되면 주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 지원과 질 높은 행정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김기배 팔달구청장, 김영진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공사의 시작을 축하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여성폭력 추방 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1일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여성폭력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 관계자, 수원시 중부·남부·서부경찰서 관계자, 가정폭력상담소·통합상담소 직원 등 40여 명은 시민들에게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여성폭력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또 여성폭력 실태와 인식을 조사하기 위한 스티커와 여성폭력 추방 관심 촉구 메시지 부착 참여 행사를 운영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전환되고, 여성 권익 보호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은 여성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1981년 라틴아메리카의 여성 협회가 제정한 날로 매년 11월 25일을 기념한다. UN은 2000년 여성특별총회를 계기로 매년 11월 25일을 국제 여성 폭력 추방의 날로 공식 제정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0기 수원시 시민감사관 전체 회의를 열고, 2023년 활동 성과와 2024년 감사계획을 공유했다. 지난 3월 위촉된 제10기 시민 감사관은 팔달구청, 상수도사업소, 공원녹지사업소 종합감사에 참여했고, 대형공사 현장을 감사하며 부실시공 사전예방을 위해 다양한 건의를 했다. 총 건의 사항은 95건에 달한다. 이날 진행된 역량 강화 교육에서 박연정 연정에듀테인먼트 대표는 ‘신뢰 기반의 수원을 만드는 시민 감사관의 역할’을 주제로 시민감사관의 주요 임무와 역할, 타기관의 활동 사례 등을 설명했다. 제10기 수원시 시민 감사관은 시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기술・회계법무・복지환경 등 전문분야 23명과 일반행정분야 10명으로 구성됐다. 종합감사, 대형공사장 현장감사, 고충민원 중재, 공직자 청렴도 제고를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등 여러 분야의 공공 감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감사관으로서 부패 취약 분야 등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힘을 보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설치하고, 11월 30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복지관 반달동 1층에 있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만 18세 이상 성인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다. 168㎡ 규모이고, 이용 정원은 12명이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9월 1일 문을 열었고, 현재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5년간 위탁 운영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박광온 의원(수원시정)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발달장애인 가정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발달장애인 보호자들의 부담은 덜고, 장애인들이 사회활동을 경험할 기회는 늘릴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전체 인구 중 등록 장애인은 4만 4000여 명이고, 그중 발달장애인은 4600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