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2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학부모참여지원센터에서 ‘자녀의 꿈을 찾아가는 중고 학부모 진로 진학 아카데미’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자녀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진로 진학 지도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또한, 직장인 학부모의 참여 기회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저녁 시간에 운영한다. 첫째날인 12월 5일에는 고등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숭신여고 김강석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2024 대입제도의 이해와 학부모가 알아야 할 대입 지원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둘째날인 12월 6일에는 중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와 고교학점제 대비 전략’이라는 주제로 이매고 하지영 선생님의 강의가 운영된다. 연수에 참석한 고등학교 학부모는 “대학 입시 전형으로 자세하게 설명하여 주셔서 막연하게 생각했던 대입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며 감사의 뜻를 전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정확한 정보를 알고 학부모들께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선수의 성장 지원과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갈등 해결·관계 회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일 맞춤형 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학교운동부 및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 지도자의 인권 인식을 높이고, 학교운동부의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쌍방향 온라인 연수로 진행하며 지도자 1,000여명이 참여한다. 연수에서는 ▲학교운동부 부패ㆍ청렴 위반ㆍ불법찬조금 사례 공유 ▲부정청탁금지법 교육 ▲최근 스포츠계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청렴성을 높인다. 또 교육지원청의 학교운동부 점검 결과와 학교운동부 지도자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진행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로 학생선수와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인권이 보호되고,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해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대학의 수준 높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겨울방학동안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대학 및 사업체와 연계하여 고등학생들을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강북구 특화사업으로, 내년 1월에 6개 대학에서 10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운영 대학 및 진로교육 주제는 ▲고려대가 ‘지속가능한 Green 지구환경과 에너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X-빅데이터 활용 기획’, ‘4차 산업혁명과 전기자동차 그리고 시작품의 디지털 설계 및 제작’ 3개 과정을 운영한다. ▲덕성여대는 ‘상담심리의 세계: 탐색-통찰-실행을 중심으로’ ▲삼육대는 ‘21세기 병원진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진로 탐색’을 개설했다. ▲성신여대는 ‘보건의료전문가로의 첫걸음’,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디지털 대전환’ ▲한성대에선 ‘인공지능과 로봇의 만남’ ▲한양대는 ‘미래사회를 움직이는 통계 코디, 데이터 시각화’를 교육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일까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난 1일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채플홀에서 개최하고 주민자치회 위원 총 382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진경과 보고, 위촉장 수여, 내빈 축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북구는 지난 2019년 12월 미아동, 삼각산동, 번3동, 수유2동, 인수동 5개동을 시범동으로 250명의 주민자치회 위원을 위촉하며 주민자치회를 시작했다. 이어 2021년 삼양동, 송천동, 수유1동, 우이동 4개동을 추가로 확대해 본격적으로 자치활동을 전개했으며, 작년 2022년에 송중동, 번1동, 번2동, 수유3동 위원을 위촉함으로 주민자치회 전동 확대를 완료했다. 그리고 올해 삼양동 44명, 미아동 31명, 송천동 42명, 삼각산동 34명, 번3동 20명, 수유1동 50명, 수유2동 38명, 우이동 39명, 인수동 41명 및 추가모집 동 43명 등 연임위원을 포함한 총 382명을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주민자치위원들은 문화축제, 건강, 안전, 청소 등 마을에 꼭 필요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호 어르신복합문화시설로서 학리시니어센터(학동로47길 30)를 오는 8일 개관한다. 이 사업은 40년 이상 된 오래된 구립 경로당을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맞춤형 여가·문화 서비스, 노인 일자리 제공 및 안내 등 복합문화시설 공간으로 새롭게 바꾸는 사업이다. 학리경로당을 비롯해 삼성경로당(삼성동 100-8), 도곡1동경로당(도곡동 950-10), 선정경로당(역삼동 683-19), 은곡경로당(세곡동 360-18), 재너머경로당(청담동 16-16) 등 6개 경로당이 대상이다. 1978년에 지어져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였던 학리경로당은 2020년부터 신축 계획을 추진,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갔다. 2023년 8월에 준공해 연면적 468.75㎡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완성됐다. 이후 내부 시설 공사를 통해 ▲1층 북카페 ▲2층 프로그램실 ▲3층 할머니방 ▲4층 할아버지방 시설을 갖추고 개관한다. 센터 출입구에는 안면인식 출입 시스템을 설치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주말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북카페는 키오스크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12월 5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 스페셜 바리스타 카페 아름드리가 오픈한다. 카페 운영교인 아름학교는 2013년 개교한 공립특수학교로 ‘나답게 우리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향하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사회적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공동체이다. 카페 아름드리는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장애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현장실습의 장소를 제공하고, 스페셜 바리스타 고용을 통해 장애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설치한 카페이다. 특수학교(급)을 졸업한 스페셜 바리스타가 고용되어 바리스타 실력을 발휘하고,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있는 고등학교와 전공과 학생이 현장실습생으로 참여한다. 그리고 카페에서 사용하는 커피 원두와 쿠키 등은 학교기업과 보호작업장 물품으로 장애인 생산품 판매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름학교 신영숙 교장은 “아름드리는 특수학급(교)에서 바리스타 수업을 배우며 진로를 꿈꾸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의미있는 현장실습 장소가 될 것이다. 배움터와 일터가 어우러진 카페 아름드리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특수교육과 강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3년 놀이학습공동체운영사업 공모전’ 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경기도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도내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놀이학습공동체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열었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우리 모두 가치놀이’를 주제로 보육 교직원의 공동체 자율 소모임, 1대1 컨설팅 지원·맞춤형 피드백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혜영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유아 중심, 놀이 중심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집에 맞춤 컨설팅을 제공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의 내실화와 교사효능감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놀이학습공동체운영 사업은 경기도가 2020년부터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제4차 표준보육과정에 맞춰 ‘영유아·놀이 중심 보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2023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B그룹(도시철도 운행하는 32개 중·소 도시) 1위를 차지해 5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3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던 수원시는 2015·2017·2019·2021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5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초지자체는 수원시가 처음이다. 국토교통부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 계획·시책 수립을 유도하기 위해 2년 주기로 전국 161개 특별·광역·시·군을 5개 그룹(A~E)으로 나눠 대중교통 시책을 평가한다. 수원시가 속한 B그룹에는 32개 도시가 있다. 평가 분야는 ▲대중교통 시설 ▲대중교통 서비스 ▲대중교통 행정·정책지원 ▲대중교통 이용자 등이다. 서면 평가, 우수지자체 현지 실사, 주민만족도 설문조사 등으로 평가한다. ‘2023 대중교통 시책평가’ 기간은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였다. 수원시는 모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노후화된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는 화곡1동을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안심 디자인마을’로 조성했다. 구는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한 시설물을 설치해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만들었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난 4일 오후 7시 30분 직접 현장을 찾아 방범용 CCTV,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 불안 요소는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진 구청장은 강서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비상벨을 눌러 관제요원과의 통화 상태, 경찰과의 협업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강서경찰서, 자율방범대,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화곡7-1 공영주차장을 출발해 화원중학교 통학로 일대 약 500M 구간을 걸으며 솔라표지병, 안심등, 안심안내지도, 노면표지 등 방범시설물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 구는 ‘누구나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밝고 쉬운 골목길’과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목표로 생활안심 디자인마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5일 중도중복장애학생 대상 맞춤형 특수교육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교육과정에 근거한 중도중복장애학생 교육지원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극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남부청사 아레나 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모든 장애학생의 보편적 교육 실현을 위한 도교육청 특수교육 정책을 반영해 이뤄졌다.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특수교사와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담당자,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순서는 ▲중도중복장애학생 교육과정 모델 개발 배경과 내용 발표 ▲ 학생 성장 맞춤형 특수교육 플랫폼 사용법 ▲특수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중도중복장애학생 교육과정(유·초·중·고) 적용사례 공유로 이어졌다. 특히 중도중복장애학생 교육 지원 모델은 국가수준의 교육과정을 학생의 생활기능과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해 특수교사가 교수학습과정을 직접 고민하고 구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발표에서 경기도형 중도중복장애학생 교육지원 모델은 ▲학생 수업 참여 및 학습권을 보장하는 교육과정 설계 틀 지원 ▲지역수준 교육과정으로서 학교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의 기초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환경보건위원회가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2023년 환경보건종합계획’ 성과를 공유했다. 정승호 환경보건위원회 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정기회의에는 환경보건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환경보건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환경오염, 유해화학물질 등 환경 유해인자가 시민 건강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피해를 조사·규명하고, 환경 유해인자 관리·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수원시 환경보건 종합계획’은 ▲환경 유해인자 능동 감시 및 대응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 강화 ▲환경보건 기반 구축 등 3대 추진 전략으로 이뤄진다. 세부 사업은 41개를 추진 중이다. 수원시가 생활환경 위해 요소를 관리하기 위해 추진한 ‘환경유해인자 노출 실태조사 기획’ 사업은 2024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연구과제 제안에 채택되어 1년간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지도·점검을 하고 건강취약계층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측정·컨설팅을 추진했다.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수원시 환경성질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창립 20주년 기념식이 6일 오후 2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층 경기홀에서 열린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기념식에서 ‘시민이 만드는 자원봉사 행복도시 수원’이라는 주제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2007년 12월 서해안 기름유출사건 현장 봉사, 각종 수해복구 현장 봉사활동, 튀르키예 지원 등 창립 20년 동안의 기록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인사말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재준 시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에게 20주년을 기념해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환경보호 봉사단체인 수원시금빛봉사회 등 20개 단체에게 우송연 작가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인두화 목판 감사패를 전달한다.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수원시새마을회 등 단체와 개인에게 상패를 전달한다.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쌀 10㎏짜리 100포를, 법문화아카데미 총동문회는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19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스포츠 관련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단체·개인 등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국내 스포츠 산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는 8개 단체가 수상했는데, 수원시는 대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4대 프로스포츠(축구·야구·배구·농구) 구단(6개)을 모두 보유한 유일한 기초지자체인 수원시는 ▲국제대회 등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 ▲수도권 도시 중 직장운동경기부 최다 보유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으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가 “수원에 있는 여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피해 여성의 자립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는 5일 권선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 2023년 송년 행사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후원금을 관내 여성 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시정과 여성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이순열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 위원은 수원특례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정회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 회장은 “2024년에도 수원시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여성경영인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여성경영인의 역량을 발휘해 행정이 미처 챙기지 못하는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2023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수원 효동초등학교 효동 꿈나무팀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상금 전액(20만 원)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5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효동초등학교 이철규 교장, 효동꿈나무팀(팀장 이지은, 노훈민, 손연호, 권병찬, 노정음)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기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취약계층 주민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효동초 효동꿈나무팀은 “대회에서 받은 상금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차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좋은 곳에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며 “수원시가 학생들의 창의력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