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7일 경기공유학교와 관련해 “기존 학교+공유학교가 경기도 공교육의 전체 모델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남부청사에서 ‘경기공유학교, 한 해를 돌아보고 함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3 경기공유학교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2024년 경기공유학교 전면 시행에 따른 공감대 형성과 지역 상황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콘퍼런스는 현장 참여와 유튜브 ‘채널 GO3’ 실시간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했다. 현장에는 사전 신청한 교원, 교육전문직원, 지역 협력 기관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임 교육감은 “더 넓고 더 깊은 교육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공유학교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학생들이 희망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다 담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라며 “근처 지역 학생들과 묶어서 운영하는 유연한 형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물적 자원과 인적 자원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7일 관내 초․중․고 관리자, 교육과정부장, 예산담당자 등 총 400여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는 수원특례시와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미래에 대비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학교와 지역의 교육협력을 강화하고,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미래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지역연계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4학년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는 수원특례시 약 22억 2천만원, 수원교육지원청 5억원, 총 27억여원의 예산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생태계의 구축과 활용, 미래 역량 개발을 위한 자원 발굴 및 적용 등 총 16개의 세부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3학년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결과 공유 ▲2024학년도 사업 운영 계획 안내 ▲원클릭시스템 이용 안내 ▲예산 사용 및 정산 안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수원특례시와 함께하는 협력적 교육 지원 사업 안내의 시간을 마련했다. 박준석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원회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반기 회의를 열고, 올해 여성친화도시 사업 성과를 보고했다. 수원시는 올해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목표로 13개 정책과제를 추진했다. 정책과제는 ▲여성친화도시 전담 인력 운영 ▲성인지 통계 구축 ▲여성 일자리 협의체 운영 ▲여성 안전부서 TF 운영 ▲수원특례형 통합돌봄 추진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운영 등이다. 수원시는 여성가족부의 ‘2023년 여성친화도시 이행점검’에서 A등급을 받고, ‘2023년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유공’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원회 위원장인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여성친화도시 이행점검 보고, 2023년 대내외 추진성과 보고, 2024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2010년부터 여성친화도시로 3차례 지정받으며 여성친화 선도도시 역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7일 권선구(고색동)·영통구(하동)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제·제설장비 관리 실태와 제설자재 확보 현황·비축 상태 등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현재 제설 차량 89대, 제설제 살포기 105대, 굴삭기 12대, 염수분사장치 122개 등을 확보했고, 제설제는 염화칼슘 6044t, 친환경 제설제 3310t, 소금 333t 등 9687t을 보유하고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설, 한파에 철저하게 대비하라”며 “제설장비와 자재를 충분히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이 실제 상황에서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팔달구 지동으로 이동해 경사로, 응달 등 제설취약지역 도로에 설치한 도로 열선 장비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눈이 많이 오면 언덕길에서 보행자와 차량의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가 날 수 있다”며 “취약 구간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11월 14일 ‘2023~2024년 동절기 도로 제설 대책 상황보고회’를 열어 대설·한파에 대비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7일 힐튼 경주에서 열린 ‘2023년 도시숲·정원 정책 담당자 워크숍’에서 ‘녹색도시 우수사례’ 분야 우수 시·군상(산림청장상)을 받았다. 녹색도시 우수사례는 산림청이 2007년부터 도시숲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평가·선정하는 시상하는 것이다. 올해 수원시가 신청한 화양로, 동말로의 배롱나무 테마 가로수 길은 생태적 건강성, 사회·문화적 기능, 경관·유지관리 부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 시·군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2010년부터 총 7회 수상(우수·장려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2023년 도시숲·산림정책’ 분야에서도 기관 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산림 정책분야에서는 2023년 시군 종합평가의 평가 항목 중 산림정책, 산지관리, 산림재해, 산림자원, 산림휴양, 산림병해충의 항목별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도시 숲 분야에서는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단절된 녹지 축을 연결해, 도심 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지율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의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이 현장점검에서 발견한 개선사항이 75%가량 조치 완료됐다. 운영협의회를 통해 경기도 내 교육시설의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품질을 더욱 높인다. 경기도교육청이 7일 경기도교육청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8월 제2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으로 ▲건축(12명) ▲토목(6명) ▲기계(6명) ▲전기(6명) 총 30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시민감리단은 교육시설 공사의 적정 시공 여부, 품질·안전관리에 관한 기술지도 등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협의회는 2023년 현장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운영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3년 분야별 주요 조치 결과 공유 ▲2024년 현장점검 대상 학교 및 점검 횟수 확정 ▲그린스마트스쿨 리모델링 사업 점검 방향 논의 ▲건설 현장 내 근로자 안전관리에 대한 강의 ▲운영 개선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감리단은 2023년 한 해 동안('23.12.1. 기준) 52개 현장점검을 통해 분야별 총 568건의 개선 조치를 요구했다. 그중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거주자우선주차의 장기대기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2024년도부터 기존 고정배정제가 아닌 순환배정제를 도입, 운영한다. 7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균등한 주차장 사용 기회와 장기대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신규 수탁된 거주자우선주차 구역에 대해 순환배정으로 운영된다. 순환배정제는 요금 미납, 거주지 이전 등의 문제가 없으면 장기적으로 이용하는 기존 고정배정제와 달리 최대 2년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배정은 근거리, 거주 기간, 대기 신청 기간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공사가 2024년도에 신규 운영하는 거주자우선주차 구역은 권선구 80면(1개소), 팔달구 26면(1개소), 장안구 192면(2개소) 등 모두 4개소다. 도심밀집지역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2008년부터 실시된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은 현재 모두 1만 7천642면이다. 대기자수는 2만 3천441명(132%)에 달한다. 공사는 장기대기 적체 해소 위해 순환배정제를 기존 주차구역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순환배정 운영으로 장기 대기자 적체를 예방할 수 있게 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가 7일, ‘2023년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 오찬 간담회’를 열어 올 한해 수고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수정 조원2동장과 새마을부녀회 회원 7명 등이 참석했으며, 이웃 나눔 활동을 하며 고생한 부녀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하면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22일 ‘2023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로 김치 210포기를 담가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연중 녹색가게를 운영하여 수익금을 행복드림 장학회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내년에도 마을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원 △수원보훈요양원 △재활체육센터 △교육연구원 4개 단체가 7일,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김치 2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인채 보훈원장은 “혼자 지내다보니 김장을 담그기 어려워 걱정이 많으셨던 어르신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해주신 보훈원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장안구지회가 6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수원시 장안구에 성금 348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안구청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장안구지회장 등 임원 5명이 참석했다. 하상운 장안구지회장은 “부동산경기의 침체로 인해 회원들도 부동산 운영에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함께하여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해 나눠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를 위해 노란 횡단보도와 옐로카펫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노란 횡단보도는 기존의 하얀색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표시한 시설물이며,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대기하는 보도공간을 노란색으로 표시한 시설물이다. 두 시설 모두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역할을 한다. 지난 7월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설치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구는 지난 11월 어린이보호구역 중 강일초등학교를 포함한 6개교 17개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변경 설치했다. 구는 최근 3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사고 발생지점을 고려해 강일초등학교, 강덕초등학교, 신암초등학교, 한산초등학교, 성내초등학교, 예꿈어린이집에 대해 노란 횡단보도를 우선 설치했으며, 추후 노란 횡단보도 설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올해 상반기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을 18개소 설치한 데 이어 하반기 17개소를 추가 설치했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는 ‘안양천 진출입로’ 보행환경이 대폭 개선됐다고 7일 밝혔다. 안양천 진출입로는 염창동 222번지 일대에 위치, 염창동에서 안양천과 한강 합수부로 이어지는 길목으로 많은 주민들과 라이더들이 하천과 한강 이용을 위해 지나다니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안양천 진출입로 일부구간의 가파른 계단을 없애고 완만한 데크로드를 설치했으나 계단으로 된 하부 진출입로는 장애인과 유모차, 노약자 등이 이용하기가 불편해 시설을 개선해 달라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이에 구는 지난달 말 하부 진출입로의 계단을 철거하고 131m 규모의 데크로드 설치를 완료했다. 또 안양천 진출입로 주변으로 초화류, 관목 식재 등 7,000㎡ 규모의 친수공간을 조성했다. 이에 따라 안양천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 한강공원 이용 만족도 제고와 방문객 증가가 기대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양천의 이용 편의성을 증진하고 미관을 개선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안양천과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주민들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7일, 수원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화성시 반월동에 소재한 튼튼병원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튼튼병원은 진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재능기부의 의사를 먼저 밝혀왔으며 적극적으로 저소득층의 의료서비스 지원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취약계층 중심의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 및 추천하고 튼튼병원은 의료서비스가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치료비 10% 할인 등 맞춤형 진료 및 치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튼튼병원 박진수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의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이 적절하게 진료를 받아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일 저장강박증이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에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원천동에 거주 중인 저장강박증이 있는 홀몸어르신으로 주택 내부에 쓰레기와 불필요한 물품들이 적재되어 있어 성인 한 명이 겨우 누울 수 있을 만큼의 공간만 있는 상태였다. 원천동은 폐기물 처리에 강한 거부감을 보였던 대상자에 대해 지속적인 설득과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동의를 얻고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 날은 봉사단체 수원성교회 오이코스팀의 협조를 받아 폐기물 처리는 물론 방역과 소독 작업까지 실시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수원성교회 오이코스 봉사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사회 보이지 않는 곳에 저장강박증을 가지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다. 이렇게 소외된 대상자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적극 발굴하여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6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소재 공인중개사 모임인 매여울회 회원들은 영통구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컵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87명 회원으로 구성된 매여울회는 “추운 겨울에 컵라면의 따뜻한 온기처럼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따뜻한 나눔에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는 이날 전달받은 컵라면 200박스를 관내 12개동에 배분하여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