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일, 겨우내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적치되어있는 무단투기 쓰레기를 환경관리원과 함께 합동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지동 환경관리원 6명과 동 직원 2명이 참여했으며, 지동 관내 순찰을 돌며 각종 생활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등을 분리·분류했고, 특히 가로변의 처리되지 않은 낙엽 봉투들을 집중 정비했다. 최병현 환경관리원 반장은 “동절기 합동작업을 통해 지동이 더 깨끗해져서 많은 분들이 지동을 방문해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겨울철에는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번 환경정비가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일조했으면 하는 바람이며, 지속적으로 관내순찰을 통하여 무단투기 정비와 가로환경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20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 위치한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시립고등동어린이집 ▲시립푸르지오자이1어린이집, ▲시립푸르지오자이2어린이집, ▲시립푸르지오자이3어린이집, ▲시립고등행복어린이집)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고등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품은 어르신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어린이집 이용 아동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했으며, ‘함께라면 더 따뜻한 겨울’이라는 문구로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시립푸르지오자이2어린이집 유광희 원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실 모습을 상상하며 아이들과 함께 후원품을 준비했다. 우리의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데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매년 고등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통해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에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한 라면은 고등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0일, 동 민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법령 개정사항에 대한 민원 교육을 실시했다. 팔달구 종합민원과는 주민등록 개정법령 시행에 대비하여, 민원 담당 직원들이 법령 개정 사항을 사전에 숙지하여 업무 처리에 혼선이 발생하지 않게 하려는 취지로 실시했다. 전입세대확인서 제도 개선 사항, 주소 변경 사실 통보서비스 신규 시행 및 허위 전입신고 방지를 위한 전입신고 절차 개선 사항 등 주민등록 일부 개정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과 관련한 민원인의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주민등록증 제도 도입안을 설명하며, 동 담당자의 주민등록증 관리 절차와 증 재발급 시 신분확인 절차도 함께 교육했다. 방상희 팔달구 종합민원과장은 “2023년 주민등록법령 개정에 대비한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민원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한 고객만족 행정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최근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부족, 개원 감소 등으로 벌어지는 소아 의료 대란 현상에 부모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야간과 휴일 같은 의료취약 시간대에 아이가 아프면 부모들은 문을 연 병원을 찾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를 수밖에 없다. 이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보건소는 부모들이 야간이나 휴일에 아픈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찾아 헤매는 일이 없도록 관내 야간‧휴일 소아청소년과 진료 의료기관 8곳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동구에는 현재 야간 및 휴일 시간대에 소아·청소년 환자 진료가 가능한 3개의 종합병원(▲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 ▲강동성심병원 ▲중앙보훈병원)과 5개의 소아경증 의료기관(▲연세성심병원 ▲365열린의원 ▲365힐링의원 ▲연세용한내과의원 ▲강동이엠365의원)이 있다. 강동구 보건소는 해당 의료기관의 명단, 주소, 운영시간 등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기관 홍보를 통해 소아청소년과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용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보건소 홈페이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가 중장년 세대 취업‧창업 교육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강동50플러스센터는 서울시 50플러스센터 중 최대 규모로, 은퇴 전후 새로운 인생 준비와 성공적 노후생활을 위한 사회참여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구는 중장년 특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들의 역량을 발굴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을 쏟으면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업 전반 고른 성장세 보이며 순항 중 개관 2주년을 맞이한 강동50플러스센터는 지난 11월 홈페이지 누적 회원 수 3만 명을 돌파했다. 2023년 3월 회원 수 2만 명을 넘어선 지 7개월여만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9.7% 증가한 규모다. 온라인 회원 유입 상승세는 현장의 교육 참여 열기로 이어졌다. 2023년 현재 누적 프로그램 322개가 개설되어 총 8,133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또한 일자리 발굴 및 연계, 일자리 설명회 및 취업 컨설팅, 특성화 커뮤니티, 창업‧창직 공간 운영 등 추진하는 주요 사업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일활동 분야 86개 과정을 통해 작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인공지능(AI)기술을 접목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추가로 설치,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선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투명페트병 회수율을 높임으로써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구는 2019년부터 구청, 강서구민회관, 가양레포츠 등 3곳에서 투명페트병·캔 혼용 무인회수기 4대를 운영하고 있다. 무인회수기를 통한 투명페트병·캔 수거량은 2020년 8,758㎏, 2021년 19,262㎏, 2022년 43,091㎏, 2023년(10월 기준) 75,286㎏으로 3년새 약 9배가 증가하며 높은 주민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구는 곰달래문화복지센터, 화곡4동주민센터, 마곡레포츠센터 등 3곳에 투명페트병 전용 무인회수기 3대, 캔 전용 무인회수기 1대 등 총 4대를 추가로 설치, 내년 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무인회수기 이용방법은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한 뒤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투명 페트병을 한 개씩 천천히 투입하면 된다. 인공지능이 탑재된 무인회수기는 투명 페트병 또는 캔을 투입하면 수량을 인식하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는 20일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3년도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학교 성과보고회’를 열고,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학교 7개교의 운영 성과를 알렸다. 수원시는 2016년 2월 수원교육지원청, 경기대와 ‘다문화 특성화 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모를 거쳐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지동·세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8년째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동초·세류초·남수원·매산초·화홍초·수원초등학교, 송원중학교 등 7개 학교가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로 운영됐다. 7개 학교의 전교생은 4070명이고, 그중 672명이 다문화가정 학생이다. 선정 학교에는 사업 내용·학교 규모에 따라 예산을 지원하고, 다문화특성화학교는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 여건·특성에 맞는, 맞춤형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개 초등학교는 모두 ‘한국어교실’을 운영했다. 학교별로 상담교실·이중언어교실·다문화축제·다문화 어울림교실(지동초), 공부방·다문화복지 놀이방·세계문화 체험(남수원초), 기초학력교실(수원초), 연극교실(화홍초)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광교박물관이 22일부터 내년 12월 15일까지 틈새전시 ‘광교의 옛 마을’을 개최한다. ‘광교의 옛 마을’은 광교신도시 개발 전 옛 모습을 간직한 사진을(옛 이의동, 하동, 원천동 관련 사진자료 20여 점) 등을 소개하고 광교 지역의 역사문화를 조명하는 전시다. 수원광교박물관 2층 복도에 사진 패널 20여 점을 설치하고 광교 관련 사진 영상을 상영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시와 연계한 유아 단체 맞춤형 교육과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도 내년 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2017년부터 매년 복도 벽면 공간을 활용한 틈새전시를 개최하고 있다”며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친근감 있는 전시 콘텐츠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친숙한 문화쉼터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광교상생위원회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2회 회의를 열고, 제3기 위원을 위촉했다. 또 수산 스님(수원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을 위촉직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제3기 광교상생위원회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위원장) 등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직 위원 16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고, 2회 연임할 수 있다. 위촉직은 수원시의회 의원, 전문가, 상광교동·하광교동 주민, 시민단체, 거버넌스 관련 단체 회원 등이다. 2019년 9월 출범한 광교상생위원회는 ‘수원시 광교산 상생협의회’1) 가 체결한 ‘광교산 일대 지속 가능한 관리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2018년 2월 체결) 이행 평가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친환경 관리계획·주민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공익시설 설치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제2기 광교상생위원회는 2021년 11월 출범했다. 그동안 지속해서 회의를 열어 광교상수원지역 주민지원사업을 자문·심의하고, 광교산 상생협력 협약 이행 사항을 점검했다. 광교상생위원회는 이날 위촉직 공동위원장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2월 20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진로교육 강사단 및 코치단, 재능기부자, 유관기관 멘토 등 100여명을 초대하여 ‘꿈, 멘토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의왕시 청소년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수고하신 여러 분야의 인사(人士)를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한해동안의 진로지원센터 성과 공유 및 각 분야별 활동 사례 나눔을 통해 2024년을 준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는 의왕시 진로지원센터 소속 꿈누리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체험처 및 멘토에 대한 진로활성화 유공 표창(경기도군포의왕교육장상 및 의왕시장상), 2023년 진로지원센터 사업성과 활동 영상 시청, 체험처 및 진로강사 활동 사례 발표, 마술극단 초청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최근 학생의 성장 및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진로교육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학생의 수요를 고려하고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융합적 마인드를 갖춘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인성과 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주간 초·중 200교, 1만명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경기형 디지털 역량 영역과 요소를 체계화하고 디지털 안전·윤리·책임·소통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 및 교육자료를 개발하여 현장에 안내했다. 나아가 학생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디지털 시민교육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평가도구 전문가, 현장 교사 등과 함께 디지털 역량을 측정할 수 있는 진단도구 개발을 시작했다. ‘디지털 시민교육 진단도구’는 시나리오 기반 문항으로 온라인을 통한 컴퓨터 기반 활용 도구다. 지난 10월 예비조사를 통해 적합성과 활용 방안 검토를 완료했고, 본 진단검사 실시 후 개발을 마무리해 내년부터 초·중학생 대상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학교에 우선 적용한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디지털 기술 활용에 대한 순기능을 강화하고 역기능을 예방하기 위해 디지털 시민교육은 매우 필요하다”라며 “체계적 디지털 역량 진단에 따라 맞춤형 디지털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총 1,924명의 인사를 20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각 지역과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며 역량을 발휘해온 직원들을 발굴해 승진임용과 주요 보직을 부여했다. 또한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보직별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공무원을 알맞은 자리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인사는 총 1,924명으로 ▲3급 9명(승진 4명) ▲4급 47명(승진 11명) ▲5급 223명(승진 59명) ▲6급 이하 1,645명(승진 377명)이다. 도교육청 류영신 지방공무원인사과장은 “이번 인사는 본인의 자리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며 역량을 발휘해온 직원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기관 간 순환근무와 균형 있는 인력 배치로 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도내 교직원 74.7% 가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 사업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학교업무 경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를 21일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원 사업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3주 동안 실시했으며,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총 1만424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학교에서 공통으로 수행하고 있는 업무 중 일부를 교육지원청이 직접 수행해 교직원의 업무를 경감하는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1년 5개 사무를 시작으로 2023년 교원·지방공무원 호봉 획정, 유치원 방과후과정 및 초등돌봄교실 간식 구매, 특수교육대상학생 원거리 통학비 지급 등 총 11개 사무로 확대됐다. 만족도 조사 결과 ▲교원·지방공무원 정기승급 및 호봉(재)획정 ▲특수교육대상학생 원거리 통학비 지급 ▲교과용도서 주문·공급 ▲공기질 관리 ▲석면 위해성 평가 업무에 교직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 이운재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만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연일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단은 12월 20일, 수원시 영통구 소재 매화초부터 팔달구 청소년문화공원 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존 매탄공원 일대에서 ‘환경과 건강을 함께 지키는 청렴플로깅’이라는 주제로 캠페인 활동이 원래 계획이었으나 눈이 내리는 등의 기상상황을 고려하여 시민의 안전한 출근‧등굣길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변경 운영했다. 청렴한 재단 구현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은 재단 임직원 및 재단 직원봉사단 “꿈빛나눔단” 단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소하지만 자발적인 봉사 실천으로 공공기관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및 시민의 이익을 증진을 위해 청렴한 재단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가 더해져 더욱 뜻깊었다. 또한, 재단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임직원 상호신뢰를 구축과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이번 활동이 큰 도움이 됐다는 직원들의 평가가 있었다.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은 “우선 출근길 많은 눈으로 예정되어 있던 사업을 변경 운영하여 아쉽다”. 며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 번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8일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15가구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담은 상자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찾아오는 사람이 없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모금된 재원으로 준비했다. 전달된 선물 상자에 떡국떡, 사골국 및 김 등 식료품과 치약칫솔과 같은 생필품으로 구성하고 온정을 나눴다. 정화영 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식생활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선물 상자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태식 번2동장은 “매번 지역주민을 살피는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